1 크립티드
그냥 사람인데?
깜짝이야
이족보행하는 유인원의 형상을 하고 있는 생물로 예티와 비슷하다.[1]단, 크기는 예티보다는 작으며 수줍음이 많은 예티와 달리 사나운 성격이라고 한다.
묘사되는 외양이 걸리버 여행기에 등장하는 유인원 종족인 야후와 유사하여 정착한 서양인들은 이들을 야후라 부르기도 하였다.
인간을 잡아먹는 일도 있기 때문에 요위는 원주민들의 두려움의 대상이 되고 있다. 전설에 따르면 요위는 신의 벌을 받은 인간들이 변한 괴물이라고 하며, 그 일로 앙심을 품어 사람을 해치는 것이라고 한다.
호주대륙은 다른 땅과 단절되어 오래도록 자기들끼리만 살아왔기 때문에, 외부에서 넘어왔을 가능성은 적다. 이 동물이 실존한다면 그 옛날 현재 원주민들이 들어올 때와 비슷한 시점에 들어왔거나, 또는 아주 오래 전부터 호주에서 살아온 생물일 것이다.
두 개의 휘어진 송곳니를 가지고 있으며 그걸로 동물들의 목을 잘라버린다고 한다. 그리고 썩거나 상한 음식물 같은 악취를 풍기며 자동차를 전복할만큼 힘이 세다고 한다.
마핑구아리의 정체가 땅늘보일지도 모른다는 이야기 처럼 일부 신비동물학 포럼 쪽에서는 요위의 정체가 유인원에 상응했던 대형 유대류 훌리테리움이 아닐까 하고 생각하고 있지만 그 가능성은 상당히 낮다. 자세한 이유는 훌리테리움 문서 참조.
여담으로 이름이 같고 같은 오스트레일리아에 도마뱀의 몸의 곤충의 다리가 달려있는 크립티드가 있다. 하단의 유희왕카드에 소환해서나오는 녀석의 모티브다.
2 유희왕 듀얼몬스터즈에 등장하는 카드
- 상위항목: 유희왕/OCG화 되지 않은 카드
한글판 명칭 | 요위 | |||
일어판 명칭 | ヨーウィー | |||
영어판 명칭 | Yowie | |||
효과 몬스터 | ||||
레벨 | 속성 | 종족 | 공격력 | 수비력 |
3 | 땅 | 파충류족 | 500 | 500 |
이 카드의 일반소환/반전소환/특수소환에 성공했을 때, 다음 상대 턴의 드로우 페이즈를 스킵한다. |
카이바 노아 에피소드에서 오오시타 코노스케가 사용한 카드이자, 야타 까마귀를 뛰어넘는 최악의 카드. 이 카드가 어째서 OCG화가 되지 않는지는 효과만 확인해도 알 수 있을 것이다. 파충류족인 덕분에 킹그렘린 등으로 손쉽게 서치가 가능하며, 전투 데미지를 줘서 효과가 발동하는 야타 까마귀와는 달리 소환만으로 간단히 발동할 수 있는 효과이기 때문에 더욱 악랄하다.
오오시타가 사용한 다른 카드와 마찬가지로 이 카드 또한 크립티드를 모티브로 두고 있다.- ↑ 설화에서는 다리가 6개 달린 커다란 도마뱀으로 묘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