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影丸
1 개요
성우는 늙었을 때는 무기히토, 젊었을 때는 칸나 노부토시 / 한국판은 둘 다 송준석. 로컬라이징된 이름은 오사드.
"삼환마" 사건을 다루던 1학년 시절의 한 마디로 첫 판 보스. 듀얼 아카데미아를 창립한 이사장. 사메지마 교장의 말에 따르면 100세 가까운 고령.
2 작중 행적
유희왕 GX의 분기별 보스 | |||||||||||||||||||||||||||||||||||||||||||||||||||||||||||||||||||||||||||||||||||||||||||||||||||
세븐 스타즈 | 빛의 결사 | 이차원세계 | 다크니스 | ||||||||||||||||||||||||||||||||||||||||||||||||||||||||||||||||||||||||||||||||||||||||||||||||
카게마루 | 사이오 타쿠마 | 유벨 | 다크니스 |
목적은 영원한 생명과 세계 패권을 손에 넣는 것으로, 삼환마에 잠든 힘을 부활시키기 위해 듀얼리스트의 투지가 찬 공간을 만들고자 듀얼 아카데미아를 세웠다. 즉 듀얼 아카데미아의 모든 학생과 교사는 처음부터 이 이사장의 손에 놀아나고 있었다는 것.
그런데 듀얼 아카데미아는 본래 카이바 코퍼레이션에 의해 만들어졌다는 설정인데, 카게마루가 얼마나 개입했는지는 불명. 카게마루가 "자본적 의미에서" 학교를 운영하는 이사장을 맡고 있다는 걸 고려하면 본래는 이 사람도 카이바 코퍼레이션 소속인 걸로 보인다.
세븐 스타즈와의 싸움도 삼환마를 빼앗으려는 것이 아니라 세븐스타즈로 하여금 듀얼리스트의 투지를 모으게 하기 위한 수단이었던 것. 그래서 쥬다이 일행은 세븐스타즈를 모두 격파하고도 보스전을 치뤄야 했다.
삼환마 편 답게 덱은 삼환마덱. 삼환마를 소환하기위한 막대한 코스트는 필드 마법 실락원에 의해 매 턴마다 드로우를 추가로 두 장씩 해대면서 모조리 충당하는 데다 삼환마는 등장 당시 정말 전설의 카드다운 효과[1]를 자랑, 이걸 이긴 쥬다이가 정말 용자처럼 보일 정도다. 뭐 당시 쥬다이도 사기카드 현자의 돌 - 사바티엘을 쓰긴 했지만
쥬다이와의 듀얼 후 개심, 쥬다이에게 지그 브리커를 시전당해 병원으로 실려간다(...)
젊어졌을 땐 왠지 모르게 훈도시 외엔 아무것도 걸치지 않았다. 게다가 엄청난 근육질. 몇 100kg은 나가 보이는 신체 대신 사용하던 기계를 들어서 던져버리는 걸 보면 왕년에 대체 어떤 남자였는지 심히 궁금해진다. 사메지마 교장도 이 모습을 보고 한참동안 못 알아본 걸 보면 젊었을 땐 만난 적이 거의 없던 듯하다.
3학년 말기 "다크니스" 사건에서 다크니스의 조짐을 간파하고 사이오 타쿠마와 함께 쥬다이에게 그것을 알리려 했다. 훗날 졸업식에도 모습을 드러낸 만큼 일단 용서받는 데엔 성공한 듯.
3 사용 카드
삼환마 덱을 사용. 미OCG화 된 카드들 중 일부는 태그포스 시리즈에 발매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