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나선탑

リュウラセンの塔 Dragonspiral Tower

야생의 골루그, 크리만과 조우할 수 있는 곳이다. 그리고 스토리 클리어후에는 대단한 낚시대로 망나뇽 진화체 전체를 볼수있다.[1]

설화시티 북쪽에 있는 하나지방에서 가장 오래 되었다는 수수께끼의 건축물. 수천년 전 레시라무제크로무가 오랜 전쟁봉인되었던 장소라고 하며, 스토리 중 주인공은 이 탑의 정상에서 플라스마단의 왕인 N이 두 드래곤 중 하나를 각성시키는 장면을 보게 된다.
스토리 상의 역할은 이게 끝.

하지만 N의 성에서 버전 마스코트를 잡지 못할 경우, 즉 포켓몬을 해당 시점에서 726마리나 잡는 노가다에 성공했을 시[2] 엔딩을 본 후 여기서 못 잡은 마스코트와의 재조우가 가능하다.

물론 이런 짓까지 하는 이유는 개체치 노가다 때문이다. 차라리 스토리 도중에 잡고, N에게 한번 지는걸로 개체치 노가다를 하는것이 속편하다(...).

유감스럽게도 5세대에서 레시라무제크로무색이 다른 형태로 등장하지 않는다. 색이 다른 레시라무, 제크로무를 노리려면 오메가루비/알파사파이어를 플레이해야 하며, 고로 여기서 쓸데없이 색이 다른 형태를 뽑을 생각은 단념하도록 하자.

여담으로 이곳의 BGM이 굉장히 신성(?)하다.딴딴딴딴,딴라라 딴딴딴딴 따라라 타워오브해븐, 자이언트홀과 같은 음악이다.[3]

BW2에선 엔딩 후 여기서 버전과 같은 색의 드래곤을 잡을 수 있다. 정확히 말하자면, 큐레무를 잡으려면 반드시 잡아놔야 한다.중요한 건 더이상 726마리 노가다를 할 이유가 없다는 점!

map-ryuu-rasen-no-tou.png
용나선탑 지도
  1. 미뇽이 제일 많이 뜨고 망나뇽과 신뇽은 잘 안 뜬다. 이때문에 미뇽만 있다고 착각하기도 하는데 도감으로 보면 신뇽과 망나뇽도 야생으로 등장한다. 그러니 도감 채우려면 그냥 미뇽 잡아다 레벨 업 시키는 게 속편할지도 모른다.
  2. 박스와 엔트리 멤버가 가득 차므로 더이상 잡을 수 없다.
  3. 물론 최상층은 웅장하고 바람이 휘휘 부는 소리가 들어간 BGM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