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마인 킹드라군

유희왕에 등장하는 카드.

1 용마인 킹드라군

한글판 명칭용마인 킹드라군
일어판 명칭竜魔人 キングドラグーン
영어판 명칭King Dragun
융합/효과 몬스터
레벨속성종족공격력수비력
7어둠드래곤족24001100
"드래곤의 제왕" + "신룡 라그나로크"
이 카드가 필드 위에 앞면 표시로 존재하는 한, 상대는 드래곤족 몬스터를 마법 / 함정 / 몬스터 효과의 대상으로 할 수 없다. 1턴에 1번만, 패에서 드래곤족 몬스터 1장을 자신 필드 위에 특수 소환할 수 있다.

드래곤의 제왕, 드래곤을 부르는 피리의 효과를 모두 계승한 우수한 몬스터. 붉은 눈의 암흑 메탈 드래곤이 그렇듯이, 드래곤족의 패소환은 매우 강력하다.

드래곤의 제왕과 달리 자신도 효과 내성을 얻는다. 호루스의 흑염룡 LV8등과 같이 있으면 필드 제압력이 매우 높다. 문제는 이 카드 자체는 최상급치곤 약한 편이기 때문에 광신기 - 앵화 등을 주의할 필요가 있다.

제외는 대상 효과가 많고, 파괴는 비대상효과도 많기 때문에 스타더스트 드래곤+머티리얼 드래곤과 같이 있으면 효과에는 거의 무적. 붉은 눈의 암흑 메탈 드래곤때문에 채용율이 줄었다고는 하나 둘이 양립하면 그건 그거대로 무섭다.

특수소환이 어렵다고 생각될수 있는데, 이 카드 만큼 특수소환이 쉬운 융합 몬스터는 생각보다 많지 않다. 늪지의 마신왕을 넣어 융합을 서치하는 정규 융합, 융주암을 주축으로 하는 융합 방법이 존재. 그외 돌연변이가 금지가 되기전에는 가변기수 간나드래곤을 채용해 돌연변이를 사용하고, 킹드라군을 소환하는 방법도 있었다.

GX에서 만죠메 죠사쿠가 만죠메 쥰과의 학교 매각 듀얼에서 사용했다. 레어도가 패러렐 레어여서 감탄하는 학생들의 모습이 볼만하다. 공격명은 트와이라이트 번.

후계 카드로 용마인 퀸드라군이 있다.

2 융합 소재 몬스터

2.1 드래곤의 제왕

파일:ADpPS10.jpg

한글판 명칭드래곤의 제왕
일어판 명칭ロード・オブ・ドラゴン-ドラゴンの支配者-
영어판 명칭Lord of D.
효과 몬스터
레벨속성종족공격력수비력
4어둠마법사족12001100
①: 이 카드가 몬스터 존에 존재하는 한, 서로의 플레이어는 필드의 드래곤족 몬스터를 효과의 대상으로 할 수 없다.

제왕(유희왕)과는 관련이 없다.[1]

드래곤족을 대상으로 하는 효과를 발동자체는 할 수 없지만, 발동한 효과는 무효화 할 수 없다. 근데 제왕 본인은 혼자 마법사족이라서 제거 카드에 무력하다. 일족의 결속이나 토템 드래곤같은 카드들에게도 방해가 되며, 기본 스텟도 낮은지라 킹드라군의 융합소재로는 라그나로크와 융합 주술봉인 생물-어둠 이 더 선호된다. 용의 거울의 코스트론 문제없이 가능.

원작에서는 사장님이 주로 사용. 유희왕 R에서는 '드래곤 각성의 선율'이라는 전용 마법 카드가 하나 더 존재하는데, 이건 기타. 기타를 연주해서 드래곤족 두 장을 패에 추가하고, 연이어 드래곤을 부르는 피리를 발동해 그 둘을 소환해냈다. 음악의 제왕

MAD에서는 피리를 부는 장면으로 온갖 곡을 연주하게 하는 경우가 있다. 드래곤을 부르는 피리와의 콤보는 후술.

2.1.1 마법

2.1.1.1 드래곤을 부르는 피리

파일:JqblnDp.jpg

한글판 명칭드래곤을 부르는 피리
일어판 명칭ドラゴンを呼ぶ笛
영어판 명칭The Flute of Summoning Dragon
일반 마법
①: 패에서 드래곤족 몬스터를 2장까지 특수 소환한다. 이 효과는 필드에 "드래곤의 제왕"이 존재하는 경우에 발동과 처리를 할 수 있다.

이 카드가 발동되면 이미 드래곤의 제왕이 필드에 있는 경우이기 때문에 소환되는 드래곤족이 상당히 안전하다. 하지만 드래곤의 제왕이 빈약한데다 상급 2장을 뽑자니 덱 안정성이 개판이고 하급을 뽑으면 의미가 적다. 대부분 이 카드가 없거나 아니면 패에 드래곤족 카드가 없거나 할 상황이 자주 일어난다.

레드 아이즈 다크니스 메탈 드래곤이나 킹드라군 등 패 특수소환 난이도가 쉬운 카드들도 있어서 평가는 낮다. 드래곤의 제왕 자체는 서치가 쉽지만 이 카드는 서치도 어렵고 드래곤의 제왕이 없을 때는 잉여. 소환승 서몬 프리스트현자 케이론 등을 투입하고 가끔씩 로또를 노려보자.

원작판 효과는 자신과 상대를 가리지 않고 패의 드래곤족을 전부 불러내는 효과였다. 그래서 어둠의 유우기는 배틀시티 준결승에서 붉은 눈의 흑룡을 소환해 위기를 모면한다.

참고로 이걸로 푸른 눈의 백룡 2장을 소환하면 로망이라고 한다. 확실히 요즘 들어서 전설의 백석 등의 카드로 패에 백룡이 모일 일이 늘어난 건 사실이니 아무래도 난이도가 낮아진 건 사실이겠지만 설사 그렇다고 하더라도 현실은 시궁창.

사실 현재의 텍스트는 에라타를 먹인 것이고, 원래 텍스트는 패의 드래곤족을 2장까지 자신의 필드 위로 앞면 표시로 내는 효과였다. 이게 무슨 소린고 하니 분명 몬스터 존에 앞면 표시로 내긴 하지만 아예 소환한 걸로 치지 않는다는 얘기다!

만약 이걸 지금까지도 그대로 적용시켰더라면 나락은 물론이고 신의 경고신의 심판이고 소환 관련 함정들을 철근같이 씹어버리면서 백룡 2마리가 튀어나온다.

사실 이건 그나마 약과인데, 소환으로 취급 안 한다는 텍스트 때문에 '이 카드는 특수소환 할 수 없다' 등등의 효과를 싸그리 무시한다.[2] 즉 강력하지만 소환에 제약이 걸린 드래곤들도 이 카드를 발동하면 무조건적으로 필드에 바로 내보낼 수 있다. 다시 말해서....

푸른 눈의 빛룡, 암드 드래곤 레벨 10, 저지먼트 드래곤, 다크 암드 드래곤 등등이 그냥 필드위에 나온다.. 특히 저지먼트 드래곤과 다크 암드 드래곤같은 경우에는 2011년 3월자로 기동고자가 되는 바람에 소환 반응형 함정에 굉장히 약해져버렸는데 이 놈들이 소환 반응형 함정을 아예 무시한 채로 나와버린다면...? 물론 이렇게 나온다면 소환시 발동하는 옵션들은 발동하지 않겠지만, 그점을 감안하더라도 이렇게 쉽게 나온다면 그야말로 개판 5분전이 됐을 것이다.

간단히 말해 저 괴상한 텍스트를 그냥 놔뒀으면 헬게이트 열릴 뻔했다는 얘기. 그나마 이렇게 에라타라도 먹여서 다행이다.

2.1.1.2 드래곤 자각의 선율

항목 참조.

2.2 신룡 라그나로크

한글판 명칭신룡 라그나로크
일어판 명칭神竜 ラグナロク
영어판 명칭Divine Dragon Ragnarok
일반 몬스터
레벨속성종족공격력수비력
4드래곤족15001000
신의 사자라고 전해지고 있는 전설의 용. 그를 분노케 할 때, 세계는 바다에 잠긴다고 한다.

용의 거울을 중심으로 드래곤족을 전개하는 덱이라면 투입가능. 용마인 킹드라군과 F·G·D의 보조로 활용한다. 가면룡으로 불러올 수 있다는 것도 장점. 필드에 나오는 일은 융주암의 효과를 쓸 때 뿐이고 보통은 코스트 등으로 묘지로 보내 용의 거울의 소재로 쓴다.

여담으로 카드의 이름이나 일러스트, 플레이버 텍스트를 보면 신의 카드가 연상될정도로 강력해 보인다.
  1. 애시당초 일본판의 뒷부분을 보면 드래곤의 지배자라고 적혀있다. 한글판은 무리한 의역 탓에 뜻이 변질되었다.
  2. 특수 소환이 불가능한거지 내는게 불가능한것이 아니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