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 자각의 선율

유희왕의 마법 카드.

1 카드 성능

한글판 명칭드래곤 자각의 선율
일어판 명칭ドラゴン・目覚めの旋律
영어판 명칭The Melody of Awakening Dragons
일반 마법
①: 패를 1장 버리고 발동할 수 있다. 공격력 3000 이상이고 수비력 2500 이하의 드래곤족 몬스터를 2장까지 덱에서 패에 넣는다.

드래곤 음악의 제왕

골드 시리즈 2014에 수록 된 종족 서포트 카드. 유희왕 R에서 카이바 세토의 카드로 첫 등장했던 게 오랜 시간을 넘어 OCG화 됐다.

레거시 오브 더 밸리언트에 나오는 오노마토페어처럼 카드 1장을 코스트로 버림으로써 특정 몬스터를 2장까지 패로 더할 수 있는 고효율 서치 카드. 다만, 그쪽과는 달리 이쪽은 카드명에 구애받지 않는 대신에 서치 가능한 종족이 드래곤족으로만 국한되었고, 드래곤족 몬스터 중에서도 3000 이상/ 수비력 2500 이하라는 얼핏 봐도 분명한 서치 범위는 대놓고 푸른 눈의 백룡을 의식한 것임을 알 수 있다. 실제로 백룡의 경우엔 이 카드로 딱 서치가 가능한 것도 모자라, 전설의 백석을 코스트로 버렸다면 한 큐에 백룡 세 마리가 패로 모이게 되어, 궁극의 푸른 눈의 백룡이나 진 궁극의 푸른 눈의 백룡의 정규 융합 소환까지 대놓고 노릴 수 있게 된다. 푸른 눈이 카드군화 되면서 후 메인 덱에 들어가는 푸른 눈들이 하얀 영룡을 빼면 전부 이 카드의 서치 범위에 들어가기 때문에 이 카드의 주가가 엄청나게 올랐다. 특히 이 카드로 백룡과 푸른 눈의 아백룡을 서치하면 곧바로 아백룡을 소환할수 있고 코스트로 백석을 패에서 버려 효과 발동으로 백룡2장과 아백룡을 패로 가져오게 해주는 백룡덱의 키카드가 되었다. 이덕에 파란 눈의 무녀를 완전히 묻어버렸다.

이외에도 궁극보옥신 레인보우 드래곤을 서치해와서 레인보우 네오스를 대놓고 소환하는 용도로도 쓸 수 있을 듯. 특히 쉐도우 미스트와 연계하여 사용한다면 덱에서 궁극보옥신 위에 네오스를 태워 함께 업어올 수 있기에 전용 덱에 투입 해봄직 하다. 네오스는 있지만 융합이 없는 상황에선 브레이즈맨을 불러 바로 서치 할 수 있다.

이 카드의 발매는 다른 의미로도 화제가 되었다. 그 까닭은 카오스 엠페러 드래곤 -종언-을 서치하는 효과 범위 때문인데, 이 카드의 등장은 종언의 회생불가를 의미하는 코나미의 최후통첩 쯤으로 해석됐었다. 허나 종언은 에라타되어 돌아왔다. 항목 참조.

유희왕 R에서는 카이바 세토가 사용했으며, 이때에는 드래곤의 제왕이 있을 때만 발동 가능하다는 까다로운 조건이 붙어있었지만, 카드 1장만 버리면 아무런 제한없이 덱에서 원하는 드래곤족 몬스터 2마리를 대놓고 서치하는 카드였다. 물론 백룡을 신부로 둔 카사장답게 이때 서치한건 백룡 두 마리. 그리고 효과 발동시에 연출이 꽤나 재밌는데, 피리만 불 것 같은 드래곤의 제왕이 일렉 기타를 들고 속주를 한다. 선이 안 꽃아져 있지만 무시하자

한국 정발명이 "드래곤 자각의 선율"이라 굉장히 미묘해졌다. 자각이라는 말은 실제로 존재하는 말이라 헷갈렸는지 모르겠지만 그 자각은 覚이고, 이 카드는 "깨우다, 각성시키다"라는 뜻의 覚이다. 그러니까 제대로 번역하면 "드래곤을 깨우는 선율" 내지는 "드래곤 각성의 선율"이 적당한데 아예 뜻을 바꿔버렸다.

2 서치 가능 몬스터

Sin 레인보우 드래곤
Sin 푸른 눈의 백룡
갤럭시아이즈 포톤 드래곤
궁극보옥신 레인보우 다크 드래곤
궁극보옥신 레인보우 드래곤
다크 호루스 드래곤
디사이시브의 네크로즈
레드 데몬즈 드래곤/버스터
스타더스트 드래곤/버스터 [1]
암드 드래곤 LV10
카오스 엠페러 드래곤 -종언-
코아키메일 맥시멈
푸른 눈의 백룡
푸른 눈의 빛룡
푸른 눈의 아백룡
푸른 눈의 카오스 MAX 드래곤
푸른 눈의 툰 드래곤
푸른 얼음의 백야룡
호루스의 흑염룡 LV8
혼식신룡 드레인 드래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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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근데 버스터 시리즈는 덱에 있어야 소환 가능하기 때문에 서치하는게 오히려 손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