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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디카르의 전설적 엘드라지 | |
진실의 도살자 코질렉 | 무한의 소용돌이 울라목 |
영겁의 파열자 엠라쿨 |
1 Ulamog, the Infinite Gyre
영어판 명칭 | Ulamog, the Infinite Gyre | 파일:Attachment/Ulamog the Infinite Gyre.jpg |
한글판 명칭 | 무한의 소용돌이 울라목[1] | |
마나비용 | {11} | |
유형 | 전설적 생물 — Eldrazi | |
당신이 Ulamog, the Infinite Gyre를 발동할 때, 지속물 한 개를 목표로 정한다. 그 지속물을 파괴한다. 무적 절멸 4(이 생물이 공격할 때마다, 수비플레이어는 지속물 네 개를 희생한다.) Ulamog, the Infinite Gyre가 어디로부터든 무덤에 들어갈 때, 소유자는 자신의 무덤을 서고에 섞어넣는다. | ||
공격력/방어력 | 10/10 |
이 엘드라지 타이탄은 거대한 촉수를 사용해 젠디카르를 배회합니다. 울라목의 얼굴은 두꺼운 판 모양의 뼈로 가려져 있습니다. 엘드라지는 필멸자들은 이해할 수 없는 감각 기관을 가지고 있을지도 모르지만, 현재 이들과 대화하거나 이들을 설득하기는 불가능합니다.
전설의 3대 엘드라지 중 한 마리. 코질렉보다 {1} 더 비싼 마나비용을 가지고 있다.
이 녀석 역시 코질렉과 마찬가지로 발동하는 것만으로 격발되는 능력이 존재한다. 지속물 한 개 파괴. 코질렉의 4장 드로우 능력에 비해 임팩트가 떨어지지만, 이것 자체도 충분히 강력하다. 혹여 울라모그에게 방해가 될만한 게 깔려있다면 미리 제거하면서 발동할 수도 있으니까.
Annihilator(절멸자) 능력의 사기성에 대해선 말할 것도 없다. 박살내는 지속물의 숫자는 4로 코질렉과 동일하다.
마나비용은 1 더 비싼 주제에 첫번째 두번째 능력은 코질렉과 비슷하거나 좀 떨어지는 것 같고 공방은 코질렉보다 2씩 떨어지는 10/10. 여기까지만 보면 코질렉의 마이너카피 수준인 것 같지만...
이 녀석은 충격과 공포의 능력이 하나 더 있었으니 바로 무적 능력. 간단히 딱 까고 말해서 저런 끔찍한 능력을 가진 떡대가 파괴도 안 된다는게 얼마나 무서운지는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이 필요한가? 설령 annihilator 능력에 따른 손해를 감수해가면서 얘보다 더 큰 떡대나 치명타 생물로 막으려고 해도 무적이라 절대 파괴되지 않는다. 파멸의 칼날이나 썩히기 같은 단일 디나이얼은 물론이고 심지어 최고 판결이나 차원의 정화도 전혀 먹히지 않는다. 그나마 평화주의나 멸문지화 같은 유효한 디나이얼이 손에 잡히길 바랄 수 밖에 없다.
코질렉과 마찬가지로 EDH에선 색을 불문하고 피니셔로 잘 채용되는 카드 중 하나. 특히 디나이얼이 없어서 고생하는 모노블루에선 더더욱 가치가 있다. 일단 파괴를 안 당하니까 손이 적게 가고, 가끔 그런 걸 비껴가는 디나이얼이 날라오면 그 때만 카운터로 저격하면 그만이니까. 물론 역으로 Bribery의 표적 1호로 손꼽히는 카드이기도 하다.
수록세트 및 사용가능 포맷 일람
세트 | 블럭 | 희귀도 |
Rise of the Eldrazi | Zendikar | 미식레어 |
From the Vault: Legends | — | |
포맷 | 사용가능 여부 | |
블럭컨스 | 사용가능 | |
모던 | 사용가능 | |
레가시 | 사용가능 | |
빈티지 | 사용가능 | |
EDH | 사용가능 |
2 끝을 모르는 굶주림 울라목
젠디카르 전투 이후의 전설적 엘드라지 | |
관문수호대의 맹세 - 거대한 왜곡 코질렉 | 젠디카르 전투 - 끝을 모르는 굶주림 울라목 |
섬뜩한 달 - 약속된 종말 엠라쿨 |
영어판 명칭 | Ulamog, the Ceaseless Hunger | 파일:Ulamog, the ceaseless hunger.png |
한글판 명칭 | 끝을 모르는 굶주림 울라목 | |
마나비용 | {10} | |
유형 | 전설적 생물 — Eldrazi | |
끝을 모르는 굶주림 울라목을 발동할 때, 지속물 두 개를 목표로 정한다. 그 지속물을 추방한다. 무적 울라목이 공격할 때 마다, 수비플레이어는 자신의 서고 맨 위의 카드 20장을 추방한다. | ||
시간만큼이나 탐욕스럽고 강력한 존재. | ||
공격력/방어력 | 10/10 |
젠디카르 전투에서는 수식어를 바꾸고 재등장한다. 발비는 1 줄어들었지만 공/방은 그대로라 스탯상으로는 상향되었다.
리밋에서 이 카드를 집고 램프덱으로 덱을 꾸리면 말 그대로 원맨아미를 보여줄 수 잇는 강력한 카드.
원래 가지고 있던 '무적' 키워드는 그대로 가지고 있으며, 원본의 '발동시 지속물 1개 파괴'하는 효과가 더욱 강화되어 '발동시 지속물 2개 추방'이 되었다. '절멸' 키워드가 사라진것은 아쉽지만 대신 그 비슷하게 공격할 때 마다 상대 서고를 20장이나 추방해버리는 무시무시한 효과를 얻었다. 극단적인 램프덱이 아닌이상 울라목을 뽑을 정도면 양 플레이어의 서고는 40장 안팎일테니 두번만 공격 선언을 한다면 덱 고갈로 게임을 끝낼 수 있다. '무덤으로 들어갈 때 무덤을 모두 서고로 섞는' 효과는 사라졌다. 서고가 밀려서 지는 것을 방지할 수 없게 된 것은 단점이지만 이 효과 때문에 원본은 순간마법 타이밍이 아니면 리애니가 불가능했던 것을 생각하면 일장일단이 있다. 하지만 ROE 버젼 울라목에 비해서 1 적은 마나와 발동효과 지속물 2장 추방이 나올때 압박이 더 강해서인지 모던 울라목은 대체로 이버젼을 쓰는듯.
모던에서는 무색카드라면 발비에 상관없이 이용이 가능한 R/G tron덱에서 우긴이 1장 빠지고 1장 정도 추가 되어 활용되고 있다가, 모던 엘드라지 덱이 나와서 우승을 기록했다.
일단 Eye of Ugin과 Eldrazi Temple이 깔리면 3,4턴에 역병 목동이나 운좋으면 망각 살포자가 뜨고 그러면 다음턴에 바로 울라목이 튀어나온다.
그리고 모던 뿐 아니라 스탠다드, 그것도 MTG 올스타전 격인 Player's Championship에서 RG램프 덱으로 우승을 기록.. 덱은 과거 쥐비의 The Solution이 생각나는 덱으로 해당 덱 메이커는 현재 메타가 제스카이 블랙이 대세이고, 심지어 비단감기도 안쓰기 시작했으니. 이 제스카이 블랙을 잡기 위해 이동식 격납기계와 울라목, 신령 용 우진을 4장씩 넣은 덱... 심지어 준준결승부터 결승까지 계속 제스카이블랙만 만나면서 스탠다드 우승을 차지했다.
카드 성능과는 별개로, 스토리에서는 재등장하자마자 그 세트에서 봉인당해 광탈당했...지만, 젠디카르 차원 자체에 원한을 품은 오브 닉실리스가 울라목을 봉인한 다면체 함정을 고장내버리면서 다시 풀려난다. 게다가 오브 닉실리스가 지하 깊숙한곳에서 마나를 먹던 코질렉까지 지표면으로 끌어와서 젠디카르의 미래는 풍전등화인 상황.
하지만 이런 상황에도 굴복하지 않고 오브 닉실리스를 쓰러뜨리고, 다차원우주의 질서를 지키기 위해 관문수호대가 된 네 플레인즈워커 기디온 주라, 니사 레베인,제이스 벨레렌, 찬드라 날라르는 젠디카르 차원 자체에서 뽑아온 강력한 마나의 힘과 네 마법사의 연계로 두 엘드라지 거신들을 소멸시키는 데 성공한다.
세트 | 블럭 | 희귀도 |
Battle for Zendikar | Battle for Zendikar | 미식레어 |
포맷 | 사용가능 여부 | |
블럭컨스 | 사용가능 | |
스탠다드 | 사용가능 | |
모던 | 사용가능 | |
레가시 | 사용가능 | |
빈티지 | 사용가능 | |
EDH | 사용가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