袁胤
생몰년도 미상
1 개요
후한 말의 인물.
여남군 여양현 출신으로 원술의 종제이다. 원래 원술 휘하에서 단양태수를 하던 주유의 당부 주상이 주유의 설득으로 배반하자 원술의 명령으로 단양태수를 하러 가지만 곧 손책의 부하 서곤의 공격을 받고 쫓겨나고 만다.
199년 원술이 죽자 원술의 사위 황의와 함께 원술의 관을 매고 원술의 처자식들을 데리고 환성의 유훈을 의지하러 간다. 그러나 그것으로 인해 갑자기 인구가 늘어난 유훈은 손책의 계책에 빠져 환성을 잃게 되고 그 곳에 있던 원윤, 원요을 비롯한 원술의 일가는 모조리 손책에게 끌려가게 된다.
삼국지연의에서는 원술이 수춘을 조조에게 뺏기고 원소에게 도망갈 때 따라다니다 원술이 꿀물타령을 하다 죽자 옥새와 원술의 잔당을 이끌고 계속해서 하북으로 향한다. 그러나 도중에 서구에게 죽어 옥새도 뺏기게 되었으며 이 옥새는 조조의 손에 들어간다.
2 미디어 믹스
 |
| 삼국지 12,13 |
삼국지 시리즈에서는 연의나 정사에서나 별 거 한 일도 없으면서 옥새를 가지고 있던 인물이라는 점으로 등장한다.
삼국지 8까지는 원술 진영의 문관으로는 크게 떨어지지는 않는 수준이었다. 양홍이 등장하기 전까진 시리즈 내내 원술군 지력 에이스일 정도.
삼국지 9부터 능력치가 많이 떨어졌다. 능력치는 27/18/42/43의 능력치에 가진 병법도 없다.
삼국지 10에서의 능력치는 26/15/39/45/43으로 50조차 넘는 능력치가 하나도 없고 특기는 농업 하나밖에 없지만 정치가 45라 있으나 없으나 그게 그거이다.
삼국지 12의 일러스트로 옥새를 들고 튀는 모습. 능력치는 원술 쪽에서도 특히 구리다.
삼국지 영걸전에선 광릉 전투에서 연노병으로 등장하나 레벨이 부족해서(연노병은 레벨15부터 가능하지만 탁류계를 쓸 수 있는건 레벨 18부터이다) 탁류계를 쓸 수 없으며 지력도 낮기 때문에 고작 소용돌이계로는 큰 위협이 못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