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를 원해?"
1 개요
上里翔流.
일본의 라이트 노벨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의 등장인물이자 카미조 토우마, 우방의 피암마의 뒤를 이어 등장한 또 다른 특별한 오른손을 지닌 평범한 고등학생.
신약 13권에서 진 그렘린의 일원인 낭랑과 네프티스를 습격하며 처음으로 등장한다. 자신을 어디에나 있는 평범한 고등학생이라고 말한다.아니 마신을 날려보내는 시점에서부터가....
신약 14권에서 카미조와 대결플래그가 세워졌다. 근데 카미사토에게 말거는 카미조의 대사가 심히...[1]진정해 우리의 어마금은 항상 이래왔어
신장 171cm. 캐릭터 디자인을 보면 토우마보다 좀 더 세련된 느낌으로 컨셉을 잡았다고 했으며 외모도 딱히 튀는 부분 없이 단정한 모습은 마치 다른 라이트노벨의 주인공처럼 느껴지게 한다. 그리고 위에 있는 신약 14권 일러스트를 보면 자신만의 히로인 세력이 있어서 나름 하렘[2]이 있는 것도 보이는데 카미조처럼 또 다른 주인공 컨셉 같기도 하다. 만약에 얘도 아군화 되면 어마금은 최초로 4주인공 체제 되는 건가
2 능력
월드 리젝터(이상 전송)
상반되는 소망의 중복이라는 조건을 충족하는 대상을 세계에서 추방해 대상을 괴로움도 절망도 없고 희망만이 존재하는 신천지로 보내는 이상 전송(월드 리젝터)라는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여기로 보내는거 아니다. 카미조 토우마처럼 오른손에 깃들어 있다. 첫등장 전부터 승정, 좀비, 오티누스를 제외한 모든 마신들을 신천지로 날려보냈다. 마술의 정점에 달한 그들에게 어떻게 상처없이 소멸시켰는지가 의문.[3][4] 그 후 낭랑도 날려보내고 네프티스도 날려보냈으나 보험으로 자신의 장기를 다른 곳에 보존해둬서 살아남았다. 카미사토에 대한 존재는 아레이스타도 몰랐었다고 로라 스튜어트가 깐다. 월드 리젝트는 이매진 브레이커가 어중간 했기 때문에 나온 부산물, 또다른 형태로 농축된 마술사들의 꿈이라고 한다.[5]
이 월드 리젝터에도 발동 조건은 있는데, 카미사토 본인 언급에 따르면 월드 리젝터는 소망의 중복으로 세계에 매달리면서도 새로운 천지를 바라는 자를 동일 시간축의 잉여 영역으로 추방하는 힘으로 조건에 해당되는 인물은 물론이고 그 인물이 만든 사물이나 그 인물과 관련된 모든 것에 일괄적으로 반응한다.
어느 하나 올곧게 매달려서 일직선으로 일말의 흔들림도 없이 나아가는 소년만화 주인공이나 복수귀 같은 인물이 아닌 이상 대부분의 평범한 사람이라면 상반되는 소망의 중복 정도는 하나쯤 가지고 있기 마련이다.[6] 따라서 이 월드 리젝터는 거의 모든 이능, 생명체, 사물 등을 전부 지워버리듯이 동일 시간축의 잉여 영역으로 추방시켜 버릴 수 있다고 봐야한다. 게다가 오른손의 그림자가 닿는 영역까지 원거리 적용이 가능해서 이매진 브레이커처럼 오른손에 직접 닿아야 한다는 제약은 없다.
그리고 이후에 카미사토가 왜 그렇게 마신을 죽이는데 혈안이 되어있는지 이유가 나온다. 신약 13권에서 승정이 언급했듯 이매진 브레이커는 마술사[7]들의 마술사들이 입맛대로 세계를 바꾸는 과정에서 명확한 기준점이 필요하다는 바램이 구현된 것이다.[8] 그러나 도중에 몇몇 마신은 기준점에 매어있는 세계에 싫증을 느끼고 아예 이상향을 추구하는 쪽을 택하게 된다. 이 때문에 마술사들의 바램이 두 갈래로 갈리게 되고 이렇게 새로 생긴 두번째 바램이 카미사토의 오른손에 월드 리젝터로서 발현된 것이다. 세상의 이치에서 벗어나있는 것을 지워 없애는 기준점으로서의 힘인 이매진 브레이커와 이상향이 이루어진 세계로 보내버리는 통로로서의 힘인 월드 리젝터. 그러나 카미사토는 이 힘 때문에 오히려 주변에 있던 여자들이 이 힘때문에 자기를 따르게 되었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다.(물론 이 전에도 평범한 고등학생답게 이미 하렘이었을 가능성이 높다. 즉 힘을 가진 후에 뒤돌아보니 이들이 자신을 따르는 게 힘 때문이었다는 일종의 착각을 하게 된 것.) 그렇기에 자신에게 이러한 힘을 갖게 만든 원흉인 마신들을 제거하면 이 힘을 없애고 힘에 의해 매어있는 여자들을 구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하게 된 것이다.
여태까지 38권가량 전개가 되면서 이매진 브레이커가 카미조 토우마를 선택한 것이 아니라 주인이 카미조 토우마이기에 이매진 브레이커가 이매진 브레이커이다라는 잠정적 결론이 나왔지만 월드 리젝터쪽은 아직 판단이 불가능하다. 일단 가장 확실하게 확인하는 법은 팔을 빼앗겼어도 다시 돌아온다거나 아예 쓸모가 없어지는 모습이 등장해야 하고 스포일러가 보여준 적은 있지만 이때는 바이러스로 본인 스스로를 카미사토 카케루로 인식되게끔 바꾼 상황이었기 때문에 논외로 한다.
나온지 38권째 되는 이매진 브레이커도 조금씩 의문이 풀리고 있으니 나온지 4권정도 된 월드 리젝터도 판단을 위해선 시간이 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3 작중 행적
이 틀 아래의 내용은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의 줄거리나 결말, 반전 요소가 직, 간접적으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작품의 내용 누설을 원치 않으시면 이하 내용을 읽지 않도록 주의하거나 문서를 닫아주세요.
신약 13권 최후반에 등장. 승정이 소멸되고 남아있던 랑랑과 네퓨티스를 습격하여 랑랑을 자신의 능력 '월드 리젝터'를 통해서 신천지로 보내버리고, 네퓨티스도 보내버리려고 하지만 네퓨티스의 마신적 특성을 간과한 건지 완벽히 소멸시키지 못한다.
그리고 시점은 신약 14권.
카미조와 만나서 대결을 하려다 샘플 쇼고스가 난입하자 샘플 쇼고스를 월드 리젝터로 날려버리고 패트리시아 버드웨이가 나온 뒤, 패트리시아를 데리고 자신의 집에 간다. 이때 패트리시아는 카미사토와 함께 있는 걸 좋아하는 카미사토 세력을 보면서 카미사토가 뭔가 고통에 일그러진 표정으로 웃고 있다고 생각한다.
파일:Yhjk.jpg
언니가 자신을 구하려고 몸에서 종양을 배양하다가 종양에 압박당해서 언니가 죽는 건 싫고, 언니가 동생을 잃고 슬퍼하는 것도 싫다며 다른 길을 찾겠다고 마음 먹은 패트리시아 버드웨이에게 월드 리젝터가 통하지 않는 걸 보고 월드 리젝터를 이긴 패트리시아의 소원을 들어주고 마신 네프티스와 오티누스를 처리하기 위해 카미조의 집으로 처들어 간다.
"그것도 포함해서 우리'들'은 평범한 학생이어야 했어.""전부 이 녀석이 망쳤어."
"이봐, 용서할 수 있어? 이런 한 사람의 시점으로 세계가 도는, 누구의 사정도 생각하지 않는, 덮어쓰고 덧입하는 편의주의를 용서할 수 있냐고, 카미조 토우마!! 나는 딱히 여자들한테 주목받고 싶은 건 아니었어. 소꿉친구하고는 대화가 없어졌어도, 같은 반의 소극적인 원예부원이랑 접점이 없어도, 그래도 괜찮았어. 평소의 풍경이 당연하게 펼쳐져 있고, 거기에서는 평범한 사람이 평범한 마음으로 자유롭게 움직이지, 그런 가운데 몰입할 수 있으면 만족이었다고!! 그런데! 그 '마신'들이!! 어차피 실실 웃으면서 서로 이야기했겠지. 좀 복잡한 역할을 주는 거니까 그 대신 인기 짱으로 만들어 주지. 뭐, 사소한 감사 표시야, 잘하면 상은 더 늘려 줄 수도 있어. 그런 식으로. 그런 식으로? 그런 식으로 사람의 정이나 마음을 자기들 좋을 대로 비틀고 구부러뜨렸다는 거야?! 사람들의 신앙이 없으면 역사에서 잊혀지는 정도의 신 나부랭이가 인간 님의 마음속까지 흙발로 쳐들어와서!!!!!!"
카미사토 본인의 말로는, 원래 자신은 학원도시 사람도 아니고 마술결사 사람도 아닌, 그냥 지방도시의 지극히 평범한 고등학생이였는데 3차 세계대전이 끝난 11월 초 무렵에 뭔가 위화감이 생기고 오른손에 깃든 힘을 자각한 건 생 제르맹이 습격한 2,3일 전쯤. 진정한 그렘린의 마신들을 습격한 게 초전이나 마찬가지였다고 한다. 마신들을 습격한 이유는 평범한 고등학생에 불과한 자신에게 이런 힘을 줘서, 눈에 안뛰는 원예부원이었던 클레어나 대화가 줄어들었지만 그런 게 어른이 되는 거라고 여겼던 엘자 등의 소녀들의 눈을 멀게 만들어 소녀들의 삶을 왜곡하고 카미사토만 믿는 하렘 일원으로 만든 것에 대해 분노 했기 때문이다.[9] 참고로 이놈도 안 보이는 데서 세계를 구하고 다닌 모양.[10]
이걸 들은 카미조 토우마는 오티누스의 미궁의 베타 세계[11]의 재연 같은 것이라며 카미사토의 분노를 흘러 버리고 어째서 네 주위의 여자애들이 평범한 고등학생을 존경하면 안 되냐? 그녀들 앞에서 그런 말을 하면 제대로 얻어맞을 거다. 마신이라도 사람을 진정한 의미로 조종할 수는 없다. 너에게 월드 리젝터를 부여 받을 만한 이유가 있었기에 그 힘을 얻은 것이며 주위의 소녀들도 마신들 덕분에 한발짝을 내딛을 수 있었던 게 아니냐? 그러니 너는 마신에게 감사해야한다.[12]
자기 자신을 믿지 못하고 혹시 주위의 호의가 마신에 의해 만들어진 거짓이면 어떡하냐? 그걸 확인할 용기도 없이 월드 리젝터가 그녀들을 일그러뜨린 것이라고 비굴한 정의를 내리고 안심하는 겁쟁이. 한마디로 말해서 "불쌍한 녀석"이라고 정의한다. 그러나 카미사토가 원하지 않는 힘을 준 마신들에게 복수하겠다고 하지만 이 힘으로 타인을 돕는 건 별개라고 말하고 카미사토를 따르는 각양각색의 소녀들을 보면서 역시 "저 녀석은 모두한테 사랑받는 히어로잖아."라고 평한다. 네가 할 말은 아닌 것 같은데.
이후, 카미사토는 레이비니아의 과실을 파괴하고 샘플 쇼고스와 레이비니아를 공생시키며 최악의 경우 샘플 쇼고스를 제거한 뒤 제대로 된 인간으로서의 삶을 살 수 없게 되는 한이 있더라도 자신의 히어로인 패트리시아의 소원을 들어주려 했지만, 토우마는 카미사토 세력의 원석 쿠레아가 패트리시아에게 자신의 식물성 지방을 주입하면 된다고 주장하고 실행에 옳기지만 샘플 쇼고스가 난동을 부리자 토우마가 영격하면서 오른손으로 쇼고스를 너무 많이 소멸 시켰다. 이후 네프티스가 자신의 육체를 패트리시아의 육체로 변환해서 패트리시아를 살리고 희생한다.
마지막 남은 마신인 오티누스를 노리자, 네프티스의 최후를 보면서도 그녀석이 악밖에 없는 존재라고 말한다면 역시 넌 내 적이라고 말하는 카미조에 의해 멈춘다.
그대로 끝나는가 싶었지만 카미사토가 모든 접점과 원한관계 같은건 다 날려버리고 순수하게 두 오른손을 부딪혀보고 싶다는 생각을 내비쳤고 이후 둘은 서로의 오른손을 맞부딪히게 된다.
이후 카미사토가 전화를 하며 전달하길 카미사토 세력이 예상했듯 월드 리젝터가 이매진 브레이커를 날려버리지만 두번째가 있었다고 한다.[13] 그것에 의해 온몸이 피투성이가 될 정도로 당했으며 이후 곧바로 키하라 노우칸이 안티 아트 어태치먼트(Anti-Art Attachment: 대마술구동갑옷)으로 카미사토를 공격 하려고 했지만 갑옷의 제작자가 모순을 짊어진 아레이스타였기 때문에 월드 리젝터에 의해 갑옷이 사라졌고 그저 말하는 개가 된 노우칸은 끝까지 이빨로 카미사토의 손발을 물어뜯으며 발악하지만 카미사토는 이 세계에서 살고 이 세계에서 죽기로 결심한 노우칸에게는 월드 리젝터가 통하지 않기에 할 수 없이 경봉으로 노우칸을 두들겨 패면서 노우칸은 중상을 입고 카미사토가 승리한다.[14]
신약15권에서는 원래 다니던 학교와 다른 고등학교로 등교한 카미조[15]와 재회하고 학생식당에서 학생회장을 사이에 두고 식단을 한 손에 들고 서로 노려 본다... 그러다가 문제아 1호,2호로 낙인이 찍히게 된다. 그 와중에 2호라고 열불내는 카미조는 덤 그 와중에 카미사토도 두려워하는 의붓여동생이 있다고 한다. 여기까지만 보면 카미사토 카케루도 평범한 고등학생으로 보인다.
이후 샬로메에 의해 카미사토가 상대방을 집단으로부터 분리시키는 방식을 즐긴다는 얘기를 포함해 여러가지에 대해 듣게 된 카미조 앞에 나타난다. 이미 카미조는 같은 학교 남학우였던 친구들이 새로 편입된 학교에 있는 소각로에서 장난을 치자는 어딘가 나사빠진 상황에서 반기를 들었다가 집단에서 외면당했던 적이 있었기에 이를 부추긴게 카미사토라는 결론을 내렸고, 거기에 학생회장과 매우 친한 중학생 소녀인 아키카와 미에로부터 학생회장이 이상하다는 얘기를 들은 터라 카미사토가 소각로 안에 진짜 학생회장을 넣어놓았다고 판단해 카미사토를 막으러 움직이고 있었다.
하지만 자신은 학생회장에 관해선 아무짓도 하지 않았다고 부정. 자신은 목표와 별 관련없는 사람에게 위해를 가하는 타입은 아니라고 하며 카미조가 말한 정보인 '학생회장이 이상하다'와 자신의 정보인 '자기는 학생회장을 건드리지 않았다'를 둘다 믿어보자고 한다. 당연히 학생회장이 바뀐 것은 제 3자의 행동이 될 수밖에 없었고...
그리고 의혹의 중심에 있던 학생회장의 정체가 키하라 유이츠임이 드러나게 되고[16] 그러면서 오른손이 잘리고만다. 나중에 정신을 차리고 골치아픈 월드 리젝터가 사라졌다며 홀가분해하지만 '카미사토 세력이 월드 리젝터를 가져간 유이츠를 따르게 되는 건가?'라고 겁을 먹었다. 그러나 카미사토 세력은 여전히 카미사토 편이었고 이전에 토우마가 '마신들이나 월드 리젝터가 이들을 홀린 게 아니라 카미사토 카케루라는 인간을 믿는 건지도 모른다.'라고 말했던 설교가 맞다고 인정한다. 신약 16권에서 잘린 손은 일단 마찬가지로 잘렸던 키하라 유이츠의 의수를 카미사토 세력의 식물소녀의 도움으로 대체했다. 다시 돋아나진 않는 듯.
이 부분은 카미조 토우마의 이매진 브레이커가 '오른손에 깃든 무언가를 봉인하기 위한 수단'이라는 가설에 한층 더 힘을 실어 주기도 한다. 똑같이 마신의 의도가 개입되어 탄생한 물건인데 한쪽은 계속 돋아나고 한쪽은 그대로일 리가 없으니까. 더군다나 카미조의 오른손에 붙어 있어야 이매진 브레이커로서 기능하는 것과 달리 월드 리젝터는 팔만 있으면 쓸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신약 16권에서 잘린 손은 일단 유이츠가 버린 손으로 바꾸었다. 키하라 유이츠가 카미사토를 없애려고 엘리멘트들을 학원도시에 풀어 놓고 카미사토는 엘리멘트들은 40도 이상의 고열에 느려지는 걸 이용해서 플랑의 대열파로 학원도시의 기온을 55도로 올렸다.[17] 이제 월드 리젝터 자체는 관심 없지만 이전의 자신 보다 더 극단적인 키하라 유이츠 같은 인간이 그걸 가지면 위험하니 자기가 회수해서 그걸 없애거나 숨겨야 하며, 자기 입장에서는 장애물에 불과했기에 쓰러뜨린 말하는 개가 키하라 유이츠에겐 소중한 존재였기 때문에 복수귀가 되었으니 자기 손으로 처리 해야 한다고 판단했다.[18] 이 사태를 끝내기 위해 나선 카미조 토우마[19]와 함께 유이츠를 제압하고 월드 리젝터의 오른손을 다시 수거하지만 유이츠의 함정에 모두가 죽는 걸 막기 위해 월드 리젝터를 쓰고 자신도 신천지로 빨려 들어 가면서[20] 카미조 토우마에게 카미사토 세력을 맡긴다는 말을 전했고[21] 카미조는 자기가 말리려 하면 리스크가 더 커지기 때문에 카미사토를 막지 못하고 결국 카미사토는 월드 리젝터가 깃든 오른손만 남기고 신천지로 사라진다. 유이츠가 월드 리젝터를 회수하고 카미사토 세력에게 카미사토 카케루는 없지만 그의 마지막 보증서인 오른손을 가지고 있는 내게 복종하면서 카미사토를 다시 찾을 기회를 얻어 봐라. 나서지 말라고 경고했는데 나선 카미조 토우마를 말살하라고 명령하면서, 토우마는 유이츠의 개가 된 카미사토 세력에게서 다시 도망치고[22] 광기에 굴복한 카미사토 세력 여자들을 되돌리기 위해서, 그리고 카미사토에 소망의 중복을 일으킨 원흉이 자신이라는 죄책감 때문에, 전세계를 뒤지고 무슨 수를 써서라도 카미사토를 데려오겠다고 선언한다.[23]
신약 17권에선 히로인이 될 전망이다. 개요가 소년이여 카미사토 카케루를 구하라! 인걸 보니 왠지 전세계를 적으로 돌려서라도 구해줄 것 같다
신천지엔 자기가 보내버린 마신들도 있을텐데 보복당할지도 모른다... 낭랑은 좋아하고 있을지도?
4 기타
작중 묘사등을 통해 이 캐릭터가 카미조 토우마와 유사점이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다.
- 오티누스가 조커vs조커의 싸움이라고 언급한 부분에서도 알 수 있듯 전력으로 생각할 수 있는 부분이 카미조 토우마의 이매진 브레이커와 유사해 보이는 오른손을 가지고 있다는 점이다.
- 카미조 토우마처럼 하렘을 가지고 있음이 드러났다.
- 평범한 고등학생이라고 자신을 부른다.
그리고 이를 보는 모두가 이것이 거짓말이라는 것을 안다.
그래서 일부는 카미사토 카케루를 평행 세계의 카미조 토우마, 신약 9권에서 오티누스가 카미조에게 보여준 카미조 토우마가 카미조 토우마가 아닌 세계(카미조 토우마라는 이름을 가진 다른 사람이 카미조 토우마처럼 살아가는 세계)에서의 카미조 토우마로 여긴다.
다만 둘의 대립을 중점적으로 다룬 신약 14권에서 이 둘의 차이점이 부각되는데,
카미사토 카케루는 자신의 하렘이 신비한 오른손때문에 생겼다고 생각하며 하렘을 과하게 의식하는 부분이 있다. 이것이 차이점인 이유는 카미조 토우마는 항상 여캐가 꼬여서 착각하는 부분이 있지만 작중에서 자신이 만든 하렘을 신경쓴 적은 없다.이걸 우리는 둔감, 고자라고 부른다.[24] 오히려 자신에겐 여자복이 없다고 우는소리 하다가 친구들에게 몰매를 맞았다...
자신이 힘을 얻게된 경위를 카미사토 카케루는 알고 있다. 이것때문에 신약 13권에서 마신 사냥을 하고다닌 것. 다만 이것의 간접적인 원인제공자인 이매진 브레이커에 대해선 아직까지 의문점이 많이 남아있다.
뱀발로, 첫등장씬에서 한 말인 '새로운 천지를 원해?'라는 대사에 대해서, 소설판 역자인 김소연은 사이비 종교 권유 드립을 쳤다... 아마 신천지가 연상되서 그런 듯.
캐릭터에 대한 평가가 꽤나 많이 바뀐편에 속한다.
처음 나왔을때는 월드 리젝터라는 새로운 오른손을 들고나온데다 지우는 양에 한계가 있다는게 밝혀진 이매진 브레이커가 막지 못한 마신들과 달리 이쪽은 그 마신을 아예 세상에서 지워버리는 압도적인 성능을 가지고 나타난데다가 로라 스튜어트의 언급까지 덧붙여져 적의 느낌에 가까웠으나 뒤이은 권들에서 악역 포지션보다는 다른 방향성을 가진 또다른 카미조 토우마에 가까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카미조 토우마가 어긋난 이상을 꿈꾸고(엇나가) 있는 사람을 원래대로 당겨주는 성질을 가졌다면 카미사토 카케루는 어떤 사람이 이상을 목표로 하는 올곧은 마음을 가진 사람이면 그의 등 뒤에서 이상을 향해 밀어주는 성질을 가졌다고 하며 이것이 각각 이매진 브레이커와 월드 리젝터가 둘의 오른손에 깃들게 된 이유라고 한다.- ↑ "여어, 이매진 브레이커(환상살)." "그렇다는 건, 너는 월드 리젝터(이상 전송)인가?"
- ↑ 한둘이 아니다. 적어도 100은 될 모양. 이들은 만든 지 얼마 되지 않은데도 월드 리젝터에게 먹히지 않을 정도로 카미사토 일직선이다.
- ↑ 추방당할 때 낭랑의 반응을 보면, 마신들은 '신천지'로 가는 것에 대해 엄청나게 기뻐하는 듯하다.
- ↑ 다만 학원도시에 침입한 마신들은 자신의 힘을 거의 봉인한 상태에서 등장하였기에 마신들의 상태가 별로 좋지 않았다. 만약 그들이 힘을 봉인하지 않고 그대로 실제 세계에 등장했다면 세계가 저절로 멸망하기 때문에 싸움이 성립되지 않는다.
- ↑ 세계의 기준점인 이매진 브레이커와 대조적이게 지금 있는 세계를 내다버리는 월드 리젝트는 상당히 의미심장하다. 아마 되돌리는 것만 가능한 환상살과 달리 "변화" 를 추구한 마술사들의 꿈에서 나온 것이 이상전송인듯.
- ↑ 작중에선 카미사토 세력, 패트리시아 버드웨이, 키하라 노우칸, 키하라 유이츠가 월드 리젝터에 먹히지 않았다.
- ↑ 작중 묘사에도 나오듯 마치 태양계 질량의 99%가 태양인 것처럼 마신 몇명이 마술계 전체의 99% 이상을 차지하기에 마신의 의도가 개입되었다는 것이 맞다
- ↑ 물론 이는 여전히 마술쪽의 관점이고 아레이스타의 속셈까지 파악해야 완전히 알 수 있을 것이다.
- ↑ 참고로 카미사토 세력은 카미사토를 광신적인 레벨로 숭배하고 있다. 100명 중에서도 톱클래스로 총명한 엘렌조차 카미사토의 강함을 맹신하고 있다. 카미조 주위에는 카미조를 신뢰 하면서 충고를 하는 히로인도 많지만, 엄청난 힘을 가지고 있어도 정신은 평범한 카미사토 주위에는 카미사토 빠순이들 뿐이다. 카미사토가 저럴 만도 하다. 카미사토는 이들을 자유로운 타인으로 되돌리려고 이런 일을 벌인 것이다.
- ↑ 예를 들어 승정이 죽어서 충격을 받고 학원도시를 통채로 날려버리려는 낭랑을 월드 리젝터로 추방했다.
- ↑ 다른 누군가가 '카미조 토우마'인 세계.
- ↑ 이건 너무 심했다는 평이 많다. 토우마 자신은 아버지 앞에서 자신의 불행이 고통받는 사람들을 찾아서 구할 수 있게 만드니까 '행복'하다고 말했지만 타인에게 이런 사고방식을 강요하는 건 이상하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부분은 그런식으로만 받아들여선 안된다. 일말의 가능성을 무시한 채 마신의 탓으로 속편하게 돌려버리고 모든 증오를 마신에게 분출하려는 카미사토의 심적인 고충을 건드려 도발하는 의도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카미조는 이매진 브레이커 말고도 이러한 언변술로 싸움의 판도를 뒤집어버린적이 많다. 이렇게, 마구 노력하는 것처럼 보여도 사실은 어디선가 체념하고 포기하고 타협한 인간의 정곡을 짚는 것이 카미조의 주요 언변인 것이다. 그리고 신약 15권에서 카미사토에게 월드 리젝터가 사라졌는데도 카미사토 세력은 여전히 카미사토를 따르면서 카미사토 역시 '월드 리젝터가 이들을 홀린 게 아니라 카미사토 카케루라는 인간을 믿고 있을 지도 모른다.'는 카미조의 설교가 맞다는 걸 인정한다.
- ↑ 아마 13권에서 승정이 운석이 되어 학원도시로 날아오던 때 미사카가 봤던 카미조 속의 또다른 무언가와 동일한 것으로 추측된다.
- ↑ 진압용 경봉으로 전기가 흐르기 때문에 노우칸의 생체회로를 죄다 어지럽혀 놓았다.
- ↑ 기존에 다니던 학교는 승정이 박살냈기 때문에 복구될 때까지 카미사토의 학교에 다니는 걸로 보인다.
- ↑ 다만 진짜 학생회장은 돈을 많이 준다는 임상실험 아르바이트를 하러 가있던 상황
- ↑ 이 이상고온 때문에 작중인물 전부가 수영복 차림으로 나왔다. 사실 이러지 않으면 반나절만에 학원도시가 엘리멘트들에게 쑥대밭이 되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고육지책이었다.
- ↑ 참고로 지금의 자신은 '평범한 고등학생일 뿐인 자신에게 이상한 오른손을 줘서 소녀들을 홀리게 만든 마신들을 죽여서 카미사토 세력을 원래의 타인으로 되돌리고 싶다'는 이전의 소망과 '나를 따르는 이들과 함께 하고 싶다'는 지금의 소망이 중복되서 월드 리젝터에게 잡아 먹힐 수도 있다고 생각했다. 결국...
- ↑ 유이츠가 '여기서 내가 이기든 지든 간에 대열파와 엘리멘트가 사라지니까 네가 나설 필요가 없다'고 경고했지만 카미조는 엘리멘트 때문에 고생하고 다친 사람들의 복수와 유이츠가 엘리멘트를 마음대로 풀 수 있는 가능성을 없애기 위해 거절한다.
- ↑ 소망이 중복된 이상 카미사토는 월드 리젝터를 작동시키면 자신 역시 신천지로 빨려간다.
- ↑ 행간 3에 카미사토가 다짐하듯이 생각한 내용이 적혀있다. 이때부터 이미 월드 리젝터에 자신이 집어삼겨지는 경우를 생각하고 있었으며 토우마가 그녀들을 지켜줄 거란걸 믿고 있었음을 짐작할 수 있다.
- ↑ 클레어(이후 리타이어), 플랑을 제외한 카미사토 세력은 전부 유이츠의 개가 되었다.
- ↑ 월드리젝터로 추방된 카미사토를 데려오는게 가능하다면 똑같이 추방된 마신들도 데려올수 있다는건데 만약 카미사토가 돌아온다면 마신들도 돌아올 가능성도 있다
- ↑ 라기보다는 자기한테 하렘이 있다는 사실 자체를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 사실 카미조 토우마 본인은 연상 취향인데 달라붙는 여자들은 연하가 많고 또 달라붙는 여자의 대부분은 카미조가 부양하는 일이 많기 때문으로 보인다.
인덱스라든가 인덱스라든가 인덱스라든가우리는 여기서 미사카가 얼마나 착한 아이인지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