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뜻에 대해서는 아래의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 모바일게임 - 마법사와 검은 고양이 위즈
- KBO 리그 소속 구단 - kt wiz
- 미국 드라마 - Weeds
- 상위 문서 : 이 멋진 세계에 축복을!/등장인물
위즈 가게 | 서브 히로인 | ||||
width=100% | width=100% | width=100% | width=100% | ?width=100% | width=100% |
위즈 | 바닐 | 에리스 | 융융 | 코멧코 | 아이리스 |
위즈 ウィズ / Wiz | |
파일:Wiz.png | |
나이 | 영원한 20세 |
종족 | 리치 |
소속 | 마왕군 간부 위즈 가게 |
관계 | 바닐 (친구) |
성우 | 하야미 사오리 (드라마 CD) 호리에 유이 (애니메이션) |
1 개요
액셀의 거리에서 매직 아이템 가게를 운영하는 미녀.
영원한 20세. 본인의 말에 따르면 영원한 20세라고 한다. 20세에 리치가 되었으니 더 나이를 안 먹어서 20세라고. 나이에 신경을 쓰는 것인지 바닐이 노처녀 점주라고 했을 땐 리치가 된 후 처음으로 싸워보겠냐고 악감정과 마력을 뿜어냈다.
마왕군 간부 중 한 명. 정확히는 고용 용병 같은 입장으로, 마왕성의 결계를 유지하는 것만이 주어진 임무이며, 그 외에 간부로서의 권한이나 의무는 없다.
별로 부각은 되지 않지만 굉장한 강자이다.[1] 본심을 드러낼 때는 아쿠아조차 두려워 할 정도의 살기를 내며,원래 아쿠아는 세계관 최강자 급 능력치를 지녔어도 상대가 대놓고 화내면 깨갱하는 성격이지만 마왕군 간부인 한스가 무고한 사람을 잡아먹은 것을 알았을 때 그를 말살하는 것을 도울 정도였다. 본래 마왕군 간부로서 계약을 했기에 마왕군의 입장에서는 아군(or중립)이긴 하지만 계약의 내용이 모험가와 기사를 제외한[2] 무고한 사람을 죽이지 않을 때는 자신도 적대하지 않는다고 했기 때문에 한스가 사람을 잡아먹었다고 하자 매우 열받아서 말 끝나기가 무섭게 마법을 날려버렸다.
보다시피 원작 일러스트에선 평범한 인간같은 피부지만 애니메이션에선 언데드답게 피부가 창백해졌다. 원작에도 창백하다는 말이 나오긴 한다. 그리고 일단은 언데드라 체온도 낮은지 아쿠아가 덥다고 끌어안고 있기도. 본인은 성불할 위기였다[3]
2 능력
마법사로서의 능력은 작중 탑급. 본편에서 개그 캐릭터로 나와서 그렇지 순수 힘을 평가하면 위즈는 다른 마왕군 간부와 차원이 다르다. 과거에 위즈는 살아생전에도 꽤나 유명한 마법사였고 리치화 이후에는 마왕성 결계를 혼자 부수고 마왕성을 뒤집어엎고 다니며 간부 절반을 쓰러뜨린 뒤 마왕이랑 협상을 했다.
그래서 위즈가 마법사 원탑캐냐면 그건 아닌 게, 메구밍에게 폭렬 마법을 전수한 월바크가 폭렬 마법을 쓰고 텔레포트로 도망치는 걸 보면 마력량은 위즈가 월바크에게 밀린다. 사실 월바크가 진짜 여신이기 때문에 애초에 비교하기가 그렇다. 그리고 저것도 월바크가 반신을 되찾지 못한 완전체 상태가 아닌지라 더더욱.
3 과거
얼음의 마녀라는 이명을 가지고 있던 뛰어난 모험가이자 아크 위저드로 이름을 떨치고 있었지만 20세 때 바닐의 꾀임에 빠져 리치가 되었다. 본래라면 인류와 카즈마 일행의 원수이지만 본인의 성격은 매우 선량하여[4] 카즈마 일행과 온천여행도 가는등 탈 없이 지내고 있다. 매번 아쿠아 때문에 성불할 위기지만....[5] 다만 과거 모험가이던 시절에는 성격이 꽤나 괴팍했다고 한다. 마왕군 간부인 한스를 보자 대화로 사태를 풀어보려는 모습을 본 한스는 과거에는 마법부터 날아왔을 것이라고 하는데 위즈는 그때를 철없던 시절의 흑역사로 치부하고 있다.
리치가 된 경위는 과거 마왕군과 적대하다가 동료들이 베르디아의 죽음의 선고를 받아 며칠 못가 죽을 위기에 처하자, 마왕성의 결계를 돌파할 방법을 찾다가 바닐과 만나 바닐에게 던전을 만들어주는 대가로 금주인 리치화를 배워 리치가 된다. 이후 단신으로 결계를 돌파하여 마왕성을 뒤집어놓고[6] 저주의 매개체인 베르디아를 두들겨 패고(...) 동료들의 저주를 풀어냈다. 그녀가 아쿠아에게 정화될 위기를 맞이할 때마다 말하는 '해야 할 일'이란 동료들과 재회하는 것. 이 동료들은 죽은 사람도 있지만 살아있는 사람도 있다고.
동료들과 일주일간 개고생해가며 던전을 탐색하고 겨우 발견한 보물상자에서 바닐이 튀어나오는 것으로 위즈와 바닐의 인연이 시작된다.
옛날이나 지금이나 바닐이 하는 짓이 그렇다보니 이때만해도 끓는점이 매우 낮았던 위즈는 바닐 퇴치를 위해 계속 던전에 쳐들어온다. 이 당시 위즈의 허당기가 매우 웃긴다. 주변 일정 거리 안의 생물을 왕도의 지하감옥으로 텔레포트 시키는 스크롤을 바닐 앞에서 열었다가 자기가 감옥으로 날아가거나[7] 재산을 탈탈 털어서 산 한 달은 절대로 깨지지 않는 결계 발동 아이템을 바닐에게 썼다가 깨지지 않으니 자신도 공격할 수 없다는 걸 그제서야 깨닫고 길길이 날뛰거나 했다(...).
그러던 중 어느날 초진지 모드로 바닐을 잡으러 온 위즈. 위즈는 자신의 생명을 소비하는 대가로 강대한 마력을 행사할 수 있는 금지된 아이템까지 써가며 바닐과 치열하게 싸운다. 하지만 위즈 정도로 강력한 마법사로도 바닐을 퇴치할 수는 없었다. 망연자실한 위즈는 품에서 영혼을 팔아 소원을 이루는 악마와의 계약을 하겠다는 종이를 꺼내는데 이를 이상하게 여긴 바닐이 사정을 물어보니 동료들이 마왕군 간부(베르디아)와 싸우다 죽음의 선고를 받았다는 것이다.(위즈도 포함해서) 그래서 마왕군의 결계를 깨기 위해 바닐을 공격했던 것.
이에 바닐은 계약하는 대신 리치화의 비술을 알려주고 자신의 꿈인 던전 건설을 조건으로 내건다. 이후 마왕성으로 돌아가서 띵가띵가 놀고 있는데 어떤 여마법사가 마왕성 결계를 찢고 들어와서 한스나 실비아를 개관광시키고 베르디아마저 날려버리는 것을 보게 된다. 당연히 그 여마법사는 얼마 남지 않은 생명력으로 성공 확률도 높지 않았던 리치화에 성공한 위즈였다.
이후 동료들의 저주는 풀리고 마왕과도 담판을 지어 임시 간부로서 오늘날에 이르게 된 것. 인간을 그만둔지라 모험자는 은퇴하고 동료들과 처음 만난 액셀 마을에 상점을 열게 된 것이다. 동료들의 모험이 끝나면 다시 만나자는 약속을 남긴 채. 몇 명은 죽었다고 하지만 위즈는 아직도 기다리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결말부에 모험가를 은퇴하고 결혼하여 아이까지 만든 두 사람이 가게로 찾아오게 된다.
근데 과거편에서 언급되는 위즈의 동료 중에 "유키노리"라는 사람이 있다. 대놓고 일본인인데 그냥 이름으로 이런 사람이 있다라고만 나왔다. 하지만 위즈 포함 5인 파티인데 바닐과 만난 두 사람이 결혼해서 위즈를 찾아와서 살아남은 걸로 확인되었으니 남은 둘인 유키노리는 사망확정...
4 활약
디스트로이어 소동편에서 단발 위력으론 홍마족 최고의 마법사인 메구밍과 함께 폭렬마법을 시전했고, 이후 메구밍은 평소처럼 마력 고갈로 바닥에서 굴러다닌 것에 비해 위즈는 아무렇지도 않게 걸어다니는 것도 모자라 자칭 폭렬마법 전문가인 메구밍이 위력에 있어서도 본인보다 위라고 인정했다. 거기에 폭렬마법을 쓴 후 카즈마의 마력을 좀 빨긴 했지만 디스트로이어의 코어를 랜덤 텔레포트 시킬 정도의 마력까지 남아있었다. 마력의 용량으로도, 그리고 마법 자체의 수준으로도 폭렬마법에 인생을 올인한 메구밍보다 강한 셈... 게다가 메구밍과는 달리 위즈에게 있어 폭렬마법은 엄연히 '덤'일 뿐이며, 폭렬마법을 쓰고도 텔레포트를 쓸 수 있는 걸로 보아 굉장히 레벨이 높을것[8]으로 보인다. 메구밍이 언급한 마법 위력 증대같은 다른 특성들도 엄청나게 찍었을 것으로 보이니 레벨이 몇백단위일 가능성이 높다. 그런데 9권에서 그간 신나게(?) 렙업한 메구밍이 역시나 그래왔듯 폭렬 위력 강화 스킬에 올인하면서 폭렬 마법이 위즈를 초월했다고 한다. 둘이 언제 그랬는지 진짜로 비교해봤다고.
5 상점 주인
본편 1권에서 첫등장하는데 무덤에서 수상한 일을 하던 것이 카즈마 패거리에게 걸리고 아쿠아가 리치라는 것을 알아차리면서 정화할려고 했지만 카즈마가 말리면서 정체를 드러낸다. 우선 아쿠아의 말대로 리치는 맞으며 무덤에 원령들이 성불하지 못해서 그걸 도와주고 있던 것. 착한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되자 도와주기로 하지만 이후 성불을 도와주기로 한 아쿠아가 거하게 문제하나 터트리게 된다(...)
어디서 사나 했더니 액셀마을에서 리치라는 사실을 숨기고 작은 상점을 운영하고 있다. 모험가들에겐 가난 점주로 불린다. 매달 적자라 월세 내기도 빠듯한 모양. 월세 벌려고 리치 주제에 미스 에리스 콘테스트에도 나온다.
미모도 미모지만 과거의 이름있던 아크 위저드였던지라 유명하다고 하는데 그런 그녀가 왜 초보자 마을인 액셀마을에 상점을 차렸는지 의아해하는 사람들이 많다. 숨겨진 의도가 없다면 정말 자기 말대로 일부러 아무것도 없는 던전에서 사는 건 불편하니까 인간 마을에서 사는 걸지도. 원래 감성도 인간 감성이고. 그리고 언데드의 이미지 답지 않게 온천욕을 좋아한다고 한다. 알칸레티아에서 아쿠시즈교에 시달리긴 했어도 온천욕을 즐겼는데 그곳을 텔레포트 지역 중 하나로 선정했다. 다만 마왕군 간부 한스를 잡는 과정에서 아쿠아가 한스의 데들리 포이즌 슬라임의 파편을[9] 정화할 때 너무 힘줘서 온천물이 전부 성수로 변했기에 온천에 들어갈 수 없게되었다.
그런데 그녀의 상점은 적자의 늪에서 벗어나질 못하는데 주로 비싼 아이템을 파는데 마을에 고렙 모험가가 별로 없다보니 당연히 장사는 적자 신세. 애초에 초보자 마을 같은 곳에 고렙 상점을 차린 것부터가 문제다. 그리고 경영 능력이 답이 없다. 가게에 쓸모없는 물건을 마구 사들이는데, 대부분 상품 가치가 없거나 팔기에는 흠이 있는 것들 뿐이다. 예를 들면 장비하면 도적의 스킬인 "스틸"을 사용할 수 있게하는 마도구가 있는데 마력 소비는 무식하게 많은 주제에 도적만이 장비 가능하다(...). 이게 한두 푼도 아니고 몇 천만 에리스. 그리고 경영 센스가 끔찍할 정도로 없다. 한 예로 아쿠아의 일본 지식을 듣고 마력을 주입하면 에어컨 기능을 하는 마도구를 개발했는데, 이 물품이 아주 잘 팔려서 흑자를 냈다. 바닐도 어쩐일이냐며 놀라자 위즈가 흥이 올라 그만 대량 발주를 했다고 선언.바닐은 2개월후에 완제품이 오는데 여름은 곧 끝나니 물건이 하자가 없었기에 내년 여름에 팔면 된다고 하며 애써 좋은 쪽으로 해석하려 했으나, 이어지는 위즈의 말인 '에어컨의 수명은 6개월'이 그를 벙찌게 만들었다.
메구밍의 아버지, 효이자부로가 만든 물건들도 매입한 적 있다고 한다. 효이자부로의 작품에 반했다고 하는데, 효이자부로의 발명품들은 대부분 돈이 안 되는 쓸데없는 것들이다.(...)[10] 2년 전 마을을 떠나기 전에 메구밍이 위즈가 아버지 물건에 감탄 했다고 하자 사기꾼이 아닌가 의심했다.
3권 이후부터는 장사 능력이 뛰어난 (前)마왕군 간부인 대악마 바닐에게 대신 상점 경영을 맡긴다. 그런데도 바닐이 돈을 벌어서 숨겨 놓으면 귀신같이 찾아내서 앞서 말한 쓸모없는 물건들을 대량으로 비싼 값에 마구 사들인다. 그리고 가게는 적자에 빠진다(...) 위즈 본인은 리치나 악마나 수명이 없으니 착실하게 영업해서 대륙 최고의 상회로 키워나가자고 하는데... 확실히 수명이 없다는 점에서 장기적 안목에선 매우 유리할 터인데 경영 센스가 괴멸적이라(...). 바닐은 그냥 위즈를 버리는게 답이다.
사실 별로 부각되지는 않지만 꽤나 안습한 캐릭터이자 민폐캐릭터로 초반부터 아쿠아에게 정화될 뻔한 위기에 처하지를 않나 바닐과 함께 가게를 운영한 이후로는 폐품 점주라는 모욕적인 칭호를 얻어가면서 적자를 내는 것에[11] 허구한날 야단을 맞거나 두들겨 맞고[12] 영양분을 그닥 필요로 하지 않는 리치라는 것을 이유로 일주일 내내 설탕물을 먹으면서 생활하는 등 가면 갈수록 점점 안쓰러운 모습을 보인다. 그렇다고 배가 안 고픈 건 아니다. 식생활이 매우 빈곤한 것인지 아쿠아가 드래곤 알이라고 주장하는 달걀을 맡겼을 때는 꿀꺽하고 군침을 삼키기도. 가게에 보호세 명목으로 삥 뜯으러 온 양아치들이 가게 상황을 듣고는 불쌍해서 먹을 걸 사주고 간 적도 있다. 이에 위즈는 고형물은 오랜만이다. 뱃속에 머무르는 걸 먹을 수 있게 되서 다행이라고(...)
거기다 틈을 주면 쓰레기를 산다는것을 깨달은 바닐이 낮에는 물건 판매, 밤에는 물건 생산하게 하는 등 쉬는 시간없이 굴리다보니 혼자서 갑자기 웃거나 우는 등 정서 불안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런데 이게 다 자업자득인게 매번 막대한 돈을 벌어 가게를 먹여살리는 바닐에게 막대한 빚을 지게해서 다시 가게를 적자로 만들다던지 정말 금전에 대해서만큼은 이 작품 최고의 민폐 캐릭터. 금전한정으로 그 아쿠아마저 얌전해보이며 내용을 읽어보면 오히려 바닐에게 공감하며 위즈가 갑갑하게 느껴진다. 솔직히 보다보면 이건 성격만 얌전한 아쿠아다(…) 그래서인지 갈수록 은근히 아쿠아랑 친해지고 있다. 일본 쪽에선 아쿠위즈 페어가 꽤 지지도가 있는 모양. 바닐이 카즈마 2호로 변하는 소리가 들린다. 근데 한번은 아쿠아가 어줍잖게 부동산을 사두면 나중에 마왕도 퇴치된 후에 인구 증가가 일어나서 땅값이 오를 거라고 부추겨서 위즈가 여기에 낚여 세금이니 이자니는 생각 안 하고 땅 사려고 큰돈을 빌렸다가 카즈마의 만류로 바로 돈을 상환했는데 하루치 이자가 어마어마해서 바닐한테 또 살인광선을...
카즈마에게 받은 온갖 지적 재산권으로 번 천문학적인 금액을 전부 상업성이 없는 결함품들로 멋대로 바꿔서 빚만 떠안기는 것을 생각하면 위즈보다 바닐이 불쌍할 뿐이다. 바닐은 위즈에 대한 정 때문에 매번 위즈를 버릴까 고민하지만 결국 위즈의 빚을 청산하고 어떻게든 흑자로 내려는걸 노력하는 걸 보면 바닐이 대인배일 뿐.
6 스킬
- 드레인 터치 - 카즈마에게 가르쳐준 스킬로 성능도 동일하다. 다만 자신보다도 격이 높은 존재한테 사용시 흡수를 하지 못하거나 역으로 빨릴 수도 있다. 하지만 작중에서 위즈보다 격이 높은 존재라고 할만한건 아쿠아와 에리스 정도밖에 없는지라... 만약 아쿠아의 마력을 흡수 시 마력에 담긴 신성력에 성불당한다고 한다.
- 폭렬 마법 - 메구밍과 함께 액셀 마을의 둘 밖에 없는 폭렬 마법 사용자. 단, 리치 버프인지 마력량이 메구밍보다 훨씬 많고 레벨 또한 초월적으로 높은지라 폭렬마법의 파괴력은 메구밍보다도 훨씬 위이다. 단, 9권에서 밝혀진 바로는 그 후 렙업할 때마다 폭렬에 올인(...)한 메구밍이 위즈에게 폭렬 대결을 걸어서 승리했다고 한다.
- 텔레포트 - 전이 마법인 텔레포트. 자신이 미리 마킹해 둔 위치로만 갈 수 있지만 랜덤 텔레포트를 통해서 아무곳이나 이동 또는 물건을 전송할 수 있다. 단, 랜덤 텔레포트의 경우 폭발물이나 독극물 등의 위험물에 사용하는 것은 불법이며 2권에서 디스트로이어 파괴 레이드에서 폭발을 일으키려던 코로나타이트를 랜덤 텔레포트로 처리하지만 이는 엄청난 문제거리로 카즈마한테 돌아온다.
- 라이트 오브 세이버 - 상급마법에 속하는 마법 중 하나[13]마왕군 간부에 의해 오염된 원천의 물이 다른 온천으로 못가도록 다른 온천과 원천이 연결된 파이프를 일격에 잘랐다. 온천이 액시즈교의 주된 수입원이라 파이프를 마도 파이프로 해놨는데 이 파이프는 마왕군 간부인 한스도 잘라내지 못한 파이프로 엄청 단단하고 부식도 안되는 물건을 일격에 잘라낸 것.
- 커스드 라이트닝 - 검은 전격이 나간다.
- 커스드 크리스털 프리즈 - 마왕군 간부인 데들리 슬라임 한스를 문답무용으로 얼려버릴 정도로 강력한 프리즈의 상위 스킬. 한스도 이 스킬때문에 본체로 돌아가기 전까지는 도망만 다녔다.[14] 위력도 위력이지만 범위도 엄청난 편으로 저택수준의 크기를 가진 본체로 돌아간 한스의 반 정도를 한번에 얼려버릴 수 있다고 한다.
참고로 커스드 시리즈는 위즈가 리치가 되기 전에도 사용하던 마법이다. 작중 상급마법사들이 커스드 붙은 걸 안 쓰고 악마들이 쓰는 걸 보면 위즈는 흑마법 트리를 탔을지도 모른다.
7 기타
- 원작을 본 사람은 알겠지만 엑스트라를 제외하면 유일하게 이 세계에서 디스토이어를 처치할때 활약을 펼치는 마법사는 위즈랑 메구밍인데 이 둘의 성우는 사실 마법사 프리큐어 성우다. 그리고 드라마 CD의 하야미 사오리도 우연찮게 마법사 프리큐어의 신전사 프리큐어로 발탁이 되면서 3콤보가 되었다
- 참고로 연애 경험은 전무한 모양. 모험가일 땐 성격도 굉장했고 허구헌날 쌈박질만 해대느라 연애할 여유가 없었고, 가게 오픈한 후에는 경영에 필사적이라(...) 외전에서 바닐한테 그런 이벤트(오해였지만)가 뜨자 아쿠아와 함께 매우 관심 있어한다. 다만 위즈 본인은 연애 경험이 없는 것과는 별개로 바닐과 굉장히 허물없이 지내고 늘 둘이 붙어서 같이 가게를 하고 있다보니, 사정을 모르는 액셀 주민들 사이에선 바닐과 연인, 혹은 부부로 착각당하고 있다(...)[15]
- 겉보기와 달리 굉장히 야한 속옷을 입는다고 한다.
카즈마의 스틸이 필요합니다.베르디아가 머리를 굴려비유가 아니라 말 그대로 볼링공마냥 굴렸다.위즈의 속옷을 보려한 이유가 바로 그것일지도(...) 이에 베르디아가 목숨걸고 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말이 나오는데 우선 위에서 리치가 된 경위에서 설명했듯이 베르디아를 두들겨 패서 쓰러트렸기에 맞는 말이기도하다. 특성만봐도 베르디아가 매우 불리한데 리치는 물리공격무효라 검술로만 공격하는 베르디아는 위즈에게 데미지를 줄 방법이 없다. 설령 마법을 쓸 수 있다고 해도 상대는 아크 위저드들 중에서 정점에 다다른 자가 자연의 섭리를 거스른 존재가 되는 것이 리치인 만큼 마법으로는 당연히 승산이 없다. 반대로 위즈는 위력 끝내주는 폭렬마법은 물론이고 온갖 마법으로 접근전 밖에 못하는 베르디아를 일방적으로 공격할 수 있는데 물에 무력화되는 베르디아의 특성상 그냥 얼려놓고 폭렬마법이든 뭐든 쏘면 끝난다. 단, 위즈의 성격상 정말 베르디아를 공격할 가능성은 매우 낮으며 애초에 이런 스펙문제 이전에 베르디아는 좀 강력한 언데드인 듀라한일 뿐이지만 위즈는 노 라이프 킹이라 불리는 리치다(...)
- ↑ 웹연재 기준으로 리치는 3명 존재하는데 한 명은 자고 있으며(미등장) 한 명은 성불했으니(킬) 실질상 활동하고 있는 리치는 위즈가 유일하다
- ↑ 이들은 평소에 몬스터를 처리하는걸 생업으로 삼고 거기에 대해서 죽을 각오를 하고 있기 때문에 제외한 것.
- ↑ 아쿠아가 여신인지라 눈물이든 땀이든 간에 신성력이 담겨져있어 닿는 것 자체가 위즈에게는 독이나 마찬가지다.
- ↑ 인간의 마음을 버린 적은 없다고. 코노스바 세계관에선 D&D처럼 악한 마법사들만 리치가 되는건 아닌 모양이다. 미궁의 주인인 리치 킬의 예시도 있고.
- ↑ 아쿠아에게 보일 때 마다 정화될려는 것은 기본이었고 온천여행에 가서는 울고 있던 아쿠아 달래다가 눈물에 들어있던 신성력에 성불할 뻔 하지않나 아쿠아가 마왕군 간부 데들리 포이즌 슬라임 한스(+독이 있는 파편들)를 정화한답시고 너무 힘줬다가 휘말려서 성불직전까지 갈뻔하는 등. 다만 점점 갈수록 친해지면서 더이상 힘으로 성불시키지는 않지만 신이라는 특성 덕분에 본의 아니게 성불시킬 뻔 하게된다(...)
- ↑ 이 때 한스, 실비아, 베르디아를 스트레이트로 싸워 이겼다.
- ↑ 인간계에 현신한 악마는 생물이 아니다. 고로 일정 거리 안의 생물 = 위즈.
- ↑ 폭렬마법이 50포인트에 상급마법이 30포인트, 총합 80포인트가 필요한데 위즈는 둘다 익힌 상태. 다만 자질이 뛰어나면 레벨1일때부터 스킬포인트가 많다는 설명을 보면 실제 레벨이 확실한건 아니다.
- ↑ 이 파편을 정화하는데 아크프리스트 수십명이 몇개월간 정화해야할 정도로 엄청 나게 독한 물질로 사실 아쿠아가 아니였으면 한스를 잡는 것과 동시에 파편들이 일파만파 퍼져서 알칸레티아도 끝장났을 것이다.
- ↑ 홍마족 답게 쓸데없이 위력만 높고 멋있어 보이지만 부작용이 넘치는 물건일 가능성이 높다. 작중 나온 것 중 하나는 마시면 페럴라이즈 마법의 효과와 범위를 굉장히 높여서 시전자보다 강한 상대는 물론 시전자 본인까지 마비시키게 하는 포션.
- ↑ 위에서 말한 주로 쓸데없는 도구들을 거액을 들여 구입하는 뻘짓을 한다.
- ↑ 죽지 않기는 하지만 바닐이 대놓고 살인광선을 쏘기도 했다(...) 물론 아무 이유없이 쏜게 아니라 쓸데없는 물건을 초거액에 사들여서 가게를 적자의 늪에 계속 빠뜨려버리니 화를 안낼 수가 없다.
- ↑ 실제로 홍마족에서는 평타로 써댄다.
- ↑ 한스가 아르칸레티아의 온천수를 오염시키기 위해서 이동할 목적도 있었지만 인간형 크기에서는 한방에 통째로 얼어서 후속타에 끝장나 버릴 수 있기에 이 스킬을 쓸때마다 어떻게든 피해다녀야 했다.
- ↑ <이 가면 악마에게 상담을!>에서 바닐이 가게 바로 옆에 거주하는 젊은 미망인에게 자각 없이 작업멘트를 날리고 있었는데, 부끄러워하던 미망인이 그 광경을 몰래 훔쳐보던 위즈를 보고 당황하며 그런 게 아니라고 하는 걸 보면 왠만한 사람들은 다 둘이 그렇고 그런 줄 착각하는 모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