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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트로 플러스의 참마대성 데몬베인의 조연
성우는 코야스 타케히토.
하도우 가문의 집사이자 하도우 루리의 보디가드. 하도우 재벌의 총수인 하도우 루리가 고작 수행원 1명 데리고 아캄시티를 돌아다닐 수 있는 이유.
본래 아캄시티에서도 소문난 스트리트 파이터로 생계를 잇는 소위 스트리트맨이었지만 하도우 코조에게 속수무책으로 패배한 후 하도우 코조의 휘하로 들어가 하도우식 권격술 가칭, 하도우 복싱을 배우게 된다.
분명 마술사조차 아닌 인간이지만 이미 하도우 복싱을 통해 전투능력은 인간레벨을 아득히 넘어섰다. 티투스의 눈으로도 그의 풋워크를 따라가기 애먹을 정도며 그의 참격을 종이한장로 피해내는 스웨이. 그러면서 그의 편치는 비록 양산형이긴 하지만 파괴로보를 2방에 침묵시킨다.(그러면서 하는 말이 헤비급 챔피언의 주먹보다 약하다! ...)게다가 티투스의 칼을 입으로 물어 막아내는 괴이함까지... 과연 최강의 직업 집사.
티투스와의 이차공방에서 결국 자기류 오의로 그를 때려눕혔으나 그의 숨겨진 2개의 팔에 의해 중상.
알, 라이카 루트에서는 그가 몸으로 겪은 티투스의 비밀을 다이쥬지 쿠로에게 전해주고 이후 티투스의 데우스 마키나인 오거와의 결투에서 쿠로는 그 점을 이용하여 숨겨진 2개의 팔을 꺼내려는 오거에게서 회피한 뒤 승리.
루리 루트에선 르뤼에가 떠오르는 곳에서 티투스와의 재공방. 이미 비밀을 틀킨 티투스는 그의 오의 디에스 레퀴엠에 의해 패배하고 이에 승복하며 사라진다.
기신비상에선 티투스의 망령과 대결. 분명 머리는 티투스의 비밀을 알지 못하지만 무한나선을 겪은 그의 영혼은 그 비밀을 알아서 무의식으로 티투스의 참격을 막아내고 티투스에게서 승리.
여러모로 멋지고 개념을 갖춘 캐릭터지만, 큼지막한 바보털때문인지 개그씬에선 꽤나 심하게 망가진다. 7화에서는 루리의 명령에 의해 여장한 쿠로를 보고 하나의 완성된 美라고 한 적이 있다...
특히 루리 루트 9화에서는 쿠로가 하도의 총수가 됐을 때를 상상하며 홍조를 띄우다가마초한 총수님 하악하악 메이드 3인방이랑 짜고 루리와 쿠로가 데이트하게 한다. 이때 흐르는 닥터 웨스트 BGM 덕에 말 그대로 본인만 진지한 웃음의 향연. 덕분에 쿠로를 찾으러 온 알과 싸울 뻔하기도 한다(...)[1]
머리 풀면 미묘하게 색기가 넘친다.(...)
너무 강력하기 때문에 이 집사가 출전했던 복싱 대회가 링에 걸어라[2]가 아닐까 추측해 보기도 한다.
이름의 유래는 러브크래프트의 아버지인 모양.
오역이 넘쳐나는 참마대성 데몬베인 1권 한국어판에선 괴물(=윌버 웨이틀리)로 변했다. 지못미
슈퍼로봇대전 UX에서는 비 파일럿 캐릭터인데도 불구하고 중단메세지에서의 몇마디만을 위해 코야스씨를 캐스팅한 전무후무한 사례를 보여줬다. UX 작중에서는 코야스씨가 맡은 다른 파일럿 캐릭이 없기 때문에 더 튄다. 실상은 슈퍼로봇대전 OE에서 쿠루루의 녹음과 병행한 듯
2. 아가레스트 전기의 플레이 캐릭터. 윈필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