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 애니메이션 |
- Yuri Flostre
생일 | 3월 3일 |
신장 | 156cm |
체중 | 47kg |
스리 사이즈 | B81,W56,H85 |
좋아하는 음식 | 단 것(ex: 크림소다, 초콜릿 퐁듀 등 |
싫어하는 음식 | 쓴 것[1] |
취미 | 재봉 등 |
이상형 | 자신보다 강한 사람[2] |
16세. 라이트 노벨《공전마도사 후보생의 교관》의 메인 히로인 7인 중 한 명으로 미스트건 공전마도사과 본과 1학년인 여학생. 애니메이션 성우는 타네다 리사 / 제이드 삭스턴. S128 소대<로얄가드> 소속이며 2권 종반부터는 E601 소대원까지 겸임하게 된다. 현재 프론 플라멜에게 큰 신뢰와 기대를 받고 있는 공전마도사 유망주[4]로 하늘을 꿰뚫는 빛의 궤적<브류나크>의 칭호를 지닌 마창사. 담당하는 포지션은 전위. 무기는 마창<트리슐라>로 마력초진동기구(슈나이더)를 탑재한 특수 병기다. 물체를 절단하는 것이 아니라 분자 레벨로 깎아내는 무기로 키메라 섬멸용으로 특화하여 만든 것. 마창전기 <열상창>(에어레이드 스피어)을 펼칠 수 있다. 사실상 카나타가 미스트건에서 길러낸 첫 제자로 그의 권유에 따라 마창을 사용하게 되었다.[5]
예의도 바르고 상냥한 성품을 지니고 있다. 매우 성실[6]하기도 한데 이게 고지식할 정도라 종종 단점이 된다.[7] 요리를 잘하며 외모도 뛰어나고[8] 미스트건에서 유리의 모습이 있는 셔츠를 판매할 정도로 작중 학생들에게 인기가 많다.[9] 카나타가 워낙 내키는 식으로 거침없이 행동하는 경향이 강해서 자신이라도 모범을 보여야한다고 E601 소대 내에서 선배로서 몸가짐을 바르게 하려 노력하는데 이 때문에 본인은 눈치보느라 자신의 어린애 입맛이나 취향대로 하고 싶은 것은 하지도 못하고 엄청나게 손해를 보고 있다.
유리와 카나타의 첫 만남 |
카나타의 후배이며 과거 그의 소대(현 S128 소대)가 D랭크 소대였을 당시 신입생들을 위해 이벤트 겸 A랭크 소대와 랭크 프리 시범 경기를 가진 적이 있었는데 이 때 그를 처음으로 보게 된다. 실력에서나 수적으로나(2:1) 불리한 상황이었고 관객들의 야유, 상대방의 도발, 조소, 비난 다 받는 상태였는데도 필사적으로 버틴 뒤 기회를 잡아 반격 후 전황을 뒤집어 승리한 카나타를 동경하고 연모하게 되어 이 당시 더 좋은 소대(C랭크)의 스카우트 제의를 거절하고 그의 소대에 들어갔다. 이후 카나타와 함께 하늘을 날며 싸워나가기 위해 필사적으로 노력하여 당당히 그의 옆에 설 수 있는 실력자가 되었으나 그 쯤 하필이면 카나타의 몸에 붕력이 생기는 사고가 발생, 본인에게 아무 말도 없이 그가 S랭크 승격이 걸린 랭킹전 및 특무활동에도 참여하지 않고 떠나게 되자 배신당했다는 생각에 충격을 받아 카나타를 증오하게 된다. 정확히는 애증이었지만.[10]
그 뒤로 카나타를 보면 배신자라고 있는대로 매도했다. 이에 카나타는 오히려 속을 더 긁는 식으로 대처했지만 실은 다 유리가 감정 제어를 잘 못하기 때문에 때로는 폭발시키는 편이 좋다고 생각한 그의 배려. 그러다 1권 종반이 다 될 쯤 블랙호크에 타고 키메라 안타레스를 처리하러가는 카나타를 목격[11], 이 일로 증오가 약간 누그러지고 그의 E601 소대의 모의전을 보러왔는데 하필이면 미소라의 마포검전기로 인해 미스트건의 건물들이 박살나서 1권 때 공적을 인정받기는 커녕 반성문을 쓰게 되버린 리코가 부글부글 화가 난 나머지 미소라를 향해 마총을 쏘며 내분이 난 어처구니 없는 광경을 목격하여 카나타의 무책임한 면모만 각인하고 더 뿔만 나버렸다(...) 애니에서는 내분없이 그냥 진 것을 보고 실소한 듯한 표정을 지은 상태로 조용히 분노했다. 완전 카나타에게 감히 어디서 허세를 부리냐고 말하는 것 같이
결국 2권에서 카나타의 교관 자격을 박탈하려는 프론 플라멜에 동조하나 카나타가 "나 말이지. 니들이 말하는 우리 낙오 소대로 유리가 곧 맡게 될 상위 소대 애들 박살낼 자신있거든. 그런 유능한 교관을 경질하지는 않겠지?" 라는 식으로 도발하여 바보 취급당해 분노, 이 제안을 받아들여서 프론의 승낙 하에 B227 소대(B랭크 수석 소대, 애니메이션에서는 A랭크로 상향)의 교관이 되어[12] E601 소대와 맞섰지만 당시 미소라, 리코, 렉티의 잠재력을 단기간 내로 가능한 한 최대로 이끌어내고 성공적인 전략을 세운 카나타에게 패배한다. 패배 뒤 대부분의 사람들과 더불어 충격에 빠진 유리를 시합이 종료되자마자 쓰레기 스토커레알이 다시 습격, 마갑충의 주력을 받아들인 레알에 의해 위기에 처하지만 카나타의 도움으로 결정적인 생명의 위협에서는 벗어나게 되고 이 때 처음으로 그의 붕력을 목격하여 결국 카나타의 체내에 이상이 있었다는 사실을 알아버린다. 이후 미소라, 렉티, 리코와 함께 레알을 제압하는데 성공, 공적은 인정받을 생각도 안 하고 가버리는 카나타와 그런 그를 신뢰하며 지켜보는 크로에의 모습에 카나타에게 "지금은 무리라도 언젠가...... 언젠가 반드시 당신의 힘이 되겠어요! 당신의 그 이질적인 힘도 제가 어떻게든 하고 말거에요!"라는 맹세를 하면서 시합 전 약속대로 E601 소대 일까지 겸임하며 예전과 같은 관계로 돌아간다.
E601 소대까지 겸임하게 된 뒤로는 리코 플라멜과 조금 얽혀 지내는 사이가 되었다. 전반적으로 리코의 페이스에 말려드는 형국.[13] 이 밖에도 유리는 자신에 비해 굉장히 자연스럽게 카나타와 어울리는 리코 플라멜[14]을 부러워하면서 한편으론 살짝 질투를 느끼는 상태다. 그런데 유리야 저런 리코도 경계하는 아가씨가 바로 네 등잔 밑에 있어
(전략)유리가 카나타에게 리코가 연극 연습을 하지 않는다고 보고. 카나타는 리코에게 잘못이 있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무턱대고 꾸짖지 않으며 질문.
카나타: 으음, 리코. 뭔가 할말 없어?
리코: 나는 연습할 필요가 없다. 이미 다 외웠으니까.
유리: 저기, 리코 양. 그런 말도 안 되는 거짓말을......
유리가 말을 이으려던 순간, 리코는 자신의 대사를 모두 암송. 아연실색하는 유리를 대신하여 카나타는 리코를 칭찬.
카나타: 역시 리코는 대단하네.
리코: 훗, 당연하지.
태연한 표정을 지은 리코는 대만족하며 말문이 막힌 유리를 곁눈질.
카나타: 유리, 너도 엉뚱한 소리하지 말고 성실하게 연습이나 해
리코: 그렇다, 유리. 너는 너무 고지식하구나.
유리: 예?! 제, 제가 잘못한 건가요?!
카나타, 리코: ""그래.""호흡이 제대로 맞는다
유리: (큭! 내, 내가 뭘 잘못한거지......? 카나타 선배 앞에서는 자기 앞가림을 할 줄 아는 숙녀인 척 했는데......?!)
(후략)
카나타 에이지에 대해서는 처음으로 접했을 때부터 이성으로서의 호감도가 MAX였으며 상단 내용처럼 오해했을 당시 잠시동안 애증을 품게 되었으나 다시 호감도 Full인 상태다.[15] 그런데 문제가 현재 카나타는 유리가 크로에 세베니를 좋아하는 레즈비언인 줄 오해하고 있다. 그래서 타 히로인보다 상황이 심각한 상태다(...)[16]
(1)카나타:......어쩔 수 없지. 그럼 나부터 이야기할게. 실은 이달 <월간 가디언>을 읽어봤는데 말이야.
유리: 그게 뭐 어쨌다는거죠?
카나타: 이번에 네 특집이 실렸잖아. 그리고 여기 있는 신경 쓰이는 사람 란에 자신보다 강한 사람에게만 흥미가 있다라고 적혀있는데, 사실이야?
유리: 예. 사실이긴 한데...... 왜 그렇게 심각한 표정을 짓는거죠?
카나타: 나는 이래 봬도 널 걱정하고 있다고. 네가 신경쓰고 있는, 너보다 강한 사람은 크로에지? 아무리 상대의 이름을 거론하지 않았더라도, 자신이 동성애자라는 걸 공언하지는 말라고.
유리: 무, 무슨 소리를 하는 거예요?! 그런 게 아니란 말이에요! 저, 저를 그런 눈으로 봤다니......! 시, 실망이에요!
카나타: 이렇게 발끈하는 걸 보니. 진짜인 것 같네......
(2)카나타와 크로에 세베니의 커플링 지지도가 넘사벽이기는 하지만 가까이서 가장 오랜시간[19], 심지어 본인이 배신당했다고 생각했을 때도 카나타만 바라본 순정녀라 유리와 카나타의 커플링을 지지하는 독자들이 상당히 많다.카나타: 그런데 그 상자는 뭐야?
유리: 이, 이건, 그러니까......케, 케이크예요!
카나타: 흐음, 케이크구나. 유리 너, 눈치가 꽤 빠른걸? 역시 신입 대원이네
카나타는 그 상자를 빼았더니 다른 소녀들이 둘러앉은 책상 위에 놓음
유리: 자, 자, 잠깐만요, 카나타 선배! 여기서 열어볼 건가요?! 다, 다다다, 단둘이 있을 때 열어보는 건 어때요?
카나타: 자아, 이것이 유리가 준비해온 축하용 케이크입니다!
미소라, 렉티, 리코:......으으으윽!!!
케이크에 적혀있는 말: 당신을 좋아해요. 저와 사귀어 주세요
카나타: 아.......저기, 유리. 네 취향에 대해 왈가왈부할 생각은 없지만 좀 적당히 해. 그리고 이녀석들은 아직 열넷밖에 되지 않았거든? 아직 그런 걸 모르는 녀석도 있다고.
유리: 카, 카나타 선배는 바보!!!
오해를 산 유리 얼굴이 새빨개져서 나감(...)[17]
카나타: 하아, 정말 무례한 녀석이라니깐. 사람을 느닷없이 바보 취급하다니 말이야.답이 없다[18]
- ↑ 작중에서 커피를 엄청나게 싫어하며 주로 홍차를 즐긴다.
- ↑ 정확한 답은 카나타 에이지다. 이 질문에 순간 카나타가 떠올라서 이렇게 대충 얼버무린 것.
- ↑ 작중 유리만 프로필이 이렇게 자세히 공개된 원인은 다름 아닌 2권에서 그녀에게 극도로 집착하는 레알 누아 때문
덕택이다.물론 본질적으로는 작가 때문인 것이 맞지만 - ↑ 그렇지 않아도 본과 3학년이기에 곧 미스트건 공전마도사과를 떠나게 될 프론인터라 이후 미스트건을 훌륭하게 이끌 적임자를 필요로 하였는데 여기에 해당하는 인물이 유리였다. 전반적으로 타인에게 모범이 될법한 품행을 지닌 우수한 공전마도사일뿐만 아니라 재학생들의 높은 지지도와 인지도까지 갖추었기 때문. 크로에 세베니도 여기에 부합하는 인물이지만 프론 플라멜은 조금 더 장기적인 시각에서 판단하였다.
- ↑ 사실 유리는 창을 그닥 좋아하지 않았는지 카나타가 마창을 권했을 때 내심 화가 났었다. 그 뒤 2권 종반 전까지 마검으로 장비를 교체했는데 마창사로 컨버트시킨 장본인이 배신자이기에 쓰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가장 큰 이유였겠지만 유리 프로스톨 스스로가 사용하고 싶어하던 이유도 있을 것으로 추정. 유리에게 창을 권한 이유는 그녀가 근접전에서 무기를 맡댄 상황을 싫어하여 뒤로 물러나는 버릇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
- ↑ 이런 성격의 영향으로 평소 카나타에게 개인적으로 바라는 포상도 훈련을 도와달라(같이 시간을 보내고 싶다는 의미)는 등 몹시 소박한 편이다.
- ↑ 한 예를 들자면 카나타에 대한 오해도 그가 떠난 이유를 분명하게 알기를 고집한 유리의 고지식함에서 비롯된 것이다. 크로에나 로이드처럼 카나타의 성격상 말해줄 리가 없겠지만 무슨 사정이 있는거겠지라는 식으로 유연하게 넘어갔다면 처음부터 마음 고생할 일도 아니었다.
- ↑ 게다가 남장을 해도 리코에 의하면 외모가 훌륭한 모양.
- ↑ 다만 유리 본인은 자신이 유명세를 타는 현 추세가 상당히 부끄러운 듯.
- ↑ 2권에서 카나타의 소대가 자신이 이끄는 소대에게 이길 리가 없다고 생각하여 승부 전 그와 만나 카나타의 명예가 실추되는 일이 없도록 물러나줬으면 좋겠다는 등 당신을 믿고 따르는 사람들(ex: 본인, 크로에, 로이드)이 여전히 있으니 복귀해달라는 등 설득하면서 내심 자신보다 E601 소대에 마음을 쏟고 있는 상황을 분하게 여기고 안타까워한다.
- ↑ 애니메이션에서는 보지 못했다. 나중에 이 일이 마무리되자마자 안타레스를 격추한 장본인이 누군지 크로에와 로이드에게 물었는데 크로에가 유리가 정말 좋아하는 사람이야라고 알려주자 그제야 알아차렸다.
귀여운 녀석 - ↑ 실상 유리는 카나타처럼 E랭크 소대를 이끌어 승부에 임하고 싶었지만 정작 프론이 카나타를 봐주고 싶은 마음이 없어서 이렇게 된 일. 이것도 원래 프론이 A랭크를 붙여주려던 것을 유리가 B랭크로 다운시켰다. 애니에서는 227 소대 자체의 랭크가 A로 설정되었을 뿐만 아니라 프론 플라멜이 유리 프로스톨의 요청 자체를 들어주지 않았다.
- ↑ 예를 들면 유리가 카나타를 유혹하려고 한 적이 있다는 사실을 다른 이들에게 널리 알리겠다며 그녀를 학교 교칙에 크게 반하는 상황에 강제로 가담시키기도 한다. 그렇다고 하여 악의적인 의도로 이러는 것은 절대 아니며 3권에서 있었던 둘 사이의 트러블이 해소된 뒤로 이미 상당히 절친이 된 지 오래다.
- ↑ 유리와 리코의 성향이 전반적으로 정반대인데 카나타가 이런 리코 플라멜과 품성에서 유사한 점이 매우 많아서 이렇게 된 것이다.
- ↑ 3권 종반에 블레어 아이제나흐가 카나타에게 키스하려들자 다들 순간적으로 놀랐는데 혼자 반사적으로 막으면서(등 뒤에서 꼼짝 못하게 잡아버렸다) "뭐, 뭐하는 거예요......! 저, 저저저, 저도 아직 못 경험했단 말이에요.....!", "누, 누가 부부라는 거예요?! 교회 목사님이 인정해도 저는 인정 못해요!" 등의 말을 할 정도니... 굳이 설명이 필요한지? 5권에서도 카나타가 블레어, 렉티, 미소라를 상대로 수업의 일환으로 모의 데이트를 진행했는데 이 때 유리가 있었다면 하고 싶다고 발광(...)을 했을거란다...
- ↑ 이런 듯 한편으로는 안습하지만 실제로는 작가가 어느 정도 밀어주는 히로인이다. 작가가 쓴 단편의 첫 메인 히로인이 유리였다.
- ↑ 이 때 고백에 실패한 뒤 예전같이 약한 츤과 강한 데레로 돌아갔다.
- ↑ 그런데 5권에서 크로에가 리코와 렉티를 무척 귀여워하는 행동을 보면 카나타에게 이런 오해가 생긴 것도 어느 정도 납득이 가는 상황이다(...)
- ↑ 카나타와 가장 오랫동안 인연을 쌓은 이성은 크로에지만 명백한 연심을 지니고 카나타를 지켜본 시간은 유리가 가장 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