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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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명유성고등학교
주소34181 대전광역시 유성구
유성대로654번길 130(구암동)
개교1975. 03. 10
유형일반계 고등학교
관할 교육청대전광역시교육청
성별남자고등학교 군대3년인용 오류: <ref> 태그가 잘못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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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형태공립
홈페이지 http://yuseong.hs.kr/

1 개요

儒城高等學校, Yuseong High School

선비정신 이어받아 웅비하는 유성고인용 오류: <ref> 태그가 잘못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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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유성구 구암동에 위치한 인문계 고등학교#s-1로 1974년 개교하였다.

2 역사

1974. 12. 27 학교 설립 인가(3학급)

1975. 03. 10 개교 및 1학년 입학

1984. 03. 01 고입연합고사 추첨 배정

2013. 03. 01 37학급(입반35, 특수2)인가

2014. 02. 05 37회 졸업식(476명 졸업, 누계인원 16,096명)

2014. 09. 01 제16대 이상수[1] 교장 취임

2015. 03. 02 41회 입학식

2016. 03. 02 42회 입학식

3 상징

3.1 교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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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면 · 용기 · 보은

보용근 은기면

3.2 교목 · 교화 · 교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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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교가#s-1

int1_3_song.jpg

사실 군가카더라
음이 높아서 많은 학생들이 부르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
작곡가가 나운영 선생이라는게 학교에서 강조하는 메리트이다.

4 특징

4.1 교복

동복의 경우 마이는 어두운 계열의 체크무늬이고 조끼는 검정색, 와이셔츠는 푸른색과 하얀색 체크무늬, 바지는 회색이다. 넥타이는 검정색인데 필수착용은 아니다. 특이한 점은 2014년을 기준으로 구형신형으로 나누어지는데 가장 큰 차이는 마이의 재질이다. 구형마이인용 오류: <ref> 태그가 잘못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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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추울때나 바람불때 재구실을 못한다.걸레 이런 단점을 보완해 2014년부터 신형마이가 도입되었는데 재질이 부직포 비슷하게 바뀌었다. 그냥 카페트 같이 생김 구형마이보다는 방한기능이 어느정도 개선되었으나, 아직도 추운건 마찬가지라 카더라.

하복 상의는 하얀색 남색세로 줄무늬이고, 반팔셔츠 바지는 쿨 원단소재 남색바지이다. 하복 바지는 춘추복을 입을 때, 동복 와이셔츠, 조끼와 함께 입고 착용감이 좋아 학생들이 애용하는 편이다.

또한 생활복인용 오류: <ref> 태그가 잘못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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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있다. 생활복은 하복착용기간에 같이 입을 수 있다.

교복으로 멋낼 생각은 절대 하면 안 된다. 진짜 심각하게 촌스럽다(특히 동복 마이와 하복 셔츠)

하복셔츠는 흰색에 검은색 줄무늬이다. (최소 LG트윈스 유니폼)


체육복의 경우 현재는 네이비와 화이트계열의 예전에 비하면 굉장히 세련되어진(...응?) 디자인이지만 2008년까지는 위아래 자주색이라는 충격과 공포의 컬러를 자랑하는 체육복이었다.
이건 원빈이 아니고서는..... 아니 이건 원빈도 안될거야 아마.
위에 언급한 것 처럼 교복을 입어도 찌질한데 학생들은 충격과 공포의 자줏빛 체육복을 입고 그 위에 구형마이를 걸치고 거기에 책가방과 실내화 가방왜 다 큰 고딩들이 냄새나게 실내화 가방을 들고 다니는 지에 대해서는 아래 항목에 이유가 있다.을 들고 다니기도 했다.
그냥 다 필요없이 병신같다 진짜로.

5 학교시설

학교 건물은 본교사, 신교사인용 오류: <ref> 태그가 잘못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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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봉관으로 나누어져 있다.
본교사는 3학년들이 사용하며 본부교무실, 교장실 등 행정담당시설이 자리잡고 있다. 1~2학년들은 고3의 포스에 눌려 1층에 심부름이나 동아리활동을 하는 이외에는 잘 출입하지 않는다. 신교사는 1~2학년 교실과 도서실, 과학실들이 자리잡고 있다. 구봉관은 강당과 식당이 합쳐진 시설이다. 그 외에 하키부 건물이 따로 있다. 그런데 신교사도 생각보다 건물이 노후화가 빠른지 도서실, 과학실 등이 있는 쪽의 유리 천장에서는 비가 오면 물이 새고, 심지어는 벽에 난 구멍을 통해 복도 신발장 뒷쪽에 새가 둥지를 튼 경우도 있었다.
신교사에는 엘리베이터가 있는데 3년간 타보지도 못하고 졸업하는 경우가 대다수다. 심지어 엘레베이터쪽 문은 굳게 잠겨있다. (장식용?)

운동장은 두곳이 있다. 주 운동장은 본교사 앞에 있는데, 농구코트와 테니스장이 있다. 테니스장은 운동장 구석에 철창으로 둘러싸여 있고, 체육시간에 나가보면 보통 개방되어있다. 인용 오류: <ref> 태그가 잘못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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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운동장은 구봉관 옆에 있는데, 주로 캐치볼이나 풋살용으로 사용한다. 소 운동장은 체육수업시간에는 사용하지 않고 쉬는시간이나 점심, 저녁시간 학생들이 잠시 운동하는 용도로 많이 이용한다. 원래는 하키 연습장이라 굉장히 작다.

그리고 소나무길로 불리는 산책로가 있다. 심지어 그 옆엔 연못까지 있다! 사실 분수라는데 한번도 본적이 없다. 학교 운동장도 다른 공립고에 비해 상당히 큰 편. 대전광역시 일반계 고등학교들 중에서는 손꼽히는 학교 부지 크기를 자랑한다. 점심, 저녁을 먹고 학교 부지만 한바퀴 걸어도 산책하는 맛은 다 느낄 수 있다.

학생들이 쓰레기 분리수거를 하는 곳에는 작은 쪽문이 있어 학교 근처에 사는 학생들의 등교시간을 단축시켜주고 쉬는 시간이나 점심, 저녁시간에 식후땡을 즐기러 가거나 근처의 피시방으로 빠져나갈수있는 유용한 통로였으나 주변 주민들의 항의로 인해 현재는 폐쇄한 상태다.
(어차피 그래봤자 다들 알아서 잘 빠져나간다)

5.1 교실

그냥..40여년 전통의 학교라는 게 온몸으로 전해진다. 만약 독자가 신설된 중학교 출신이라면 입학 첫날 아침 교실에 입성했을 때 엄청난 컬쳐쇼크를 받을 수 있으니 주의하자. 금방이라도 무너질 것 같은 시설이다. 2016년 기준 칠판을 물백묵에서 분필칠판으로 모두 교체해서 그나마 새 교실로 보이지만..당신에 상상에 맡긴다. 새 칠판이면 뭐하나 주변 벽이나 바닥은 그대로인데

5.2 전용교실

전용교실은 본교사 1층에 있는 영어전용교실과 신교사 4층에 있는 수학전용교실이 있다.

수준별 수업이나, 보충수업시간에 사용한다. 완공한지 얼마 되지 않아 유성고등학교에서 비교적 새것이지만 학교가 학교인지라 책상이나 의자의 상태가 말이 아니다. 시설 상태가 그나마 좋기 때문에 여러 동아리들이 장소로 선호하는 곳이다.

5.3 과학실

과학실은 신교사 2~3층에 생물실, 화학실, 지구과학실, 물리실이 있다.

교실은 많은데 기기들은 죄다 낡았다. 과학동아리들은 기구살돈으로 에어컨 틀어준다고 난리. 물리실은 전자교탁이 멋지게 놓여 있지만 정작 과학기구는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화학실은 활발한 동아리활동 버프로 가장 시설이 좋은 편이다. 화학결정 제작 등의 대회 준비에도 쓰이는데, 약품을 보관하는 화학실 뒤의 준비실을 쓴다. 생물실은 왠만한 학생은 들어갈 일이 없을 정도로 잊혀져 있다. 지구과학실은 수업시간에 자주 사용하는 편인데, 기구는 낡았지만 선생님들이 수업하기 좋게 책상이 배치되어 있어 수업듣기는 좋다가 아니라 미친듯이 좁은데다 여름만 되면 땀냄새가 교실을 가득 채워 정신이 혼미해진다. 지구과학실에는 천체망원경이 있는데, 천체관측 동아리가 있어 장식으로 그치지 않고 지구과학 시간에 직접 사용해보기도 한다. 물론 굉장히 비싼 비품이니 함부로 건들이다가 깨먹지 말도록 하자.

5.4 음악실

음악실은 신교사 3층에 미술실과 나란히 있다.

일반교실과 다르게 대학 강의실처럼 계단식으로 의자책상이 배열돼있다.[2] 음악실에는 피아노가 2기 있는데, 학생들은 보통 일반 피아노를 사용하고, 선생님들이 수업할 때에는 그랜드 피아노를 사용한다.
2016년 초에 드럼과 신디사이저가 추가로 들어왔는데, 학생들의 사용을 금하고 있다.

선생 중 한 명이 좀 상태가 이상하다.(다른 한명은 여신)(내 음악을 소개합니다, 더블엠 데이트 등 코너식으로 수업을 진행한다. 더블엠은 Music Mother의 약자인 듯 한데, 선생의 상태를 보아하니 Mother M.I.A가 맞는 준말인듯.)

5.5 미술실

미술실은 신교사 3층에 음악실과 나란히 있다.

3인용 검정색 나무책상 10개 이상으로 구성되어 있어 40명 이상 들어갈 수 있으며 미술실에서 수업을 하면 셔츠를 걷고 있거나 팔토시를 끼거나 검은색 계통의 상의를 입어야 안전하다. 미술실 책상이 먹물과 물감으로 개판이기 때문이다.

선생 하나가 상태가 이상하다. 모두가 인정하는 화려한 논리를 구사하는데 듣다보면 학교를 때려치고 싶을정도이다. 대부분 한명을 잡아놓고 말로 멘탈을 탈탈 터는데 당하는 이에게 연민을 느낄수 있다.
ex: 미술선생: 어이 부반장, 일어나봐, 명암이 뭐야?

부반장: 어... 밝고 어두운 정도 아닌가요?
미술선생: 그니까 밝고 어두운정도로 뭐 어떻게 하라고
부반장: 잘 모르겠습니다
미술선생: 반장 일어나봐, 명암이 뭐야? (무한루트)

2016년 1학년 반에서 학생이 잠자다가 걸려서 엎드리라고 했는데 쇄골이 아파서 못 엎드린다고 했다가 지 혼자 발광해서 의자 던지고 그러다가 미술품을 깬적도 있으니까 가끔 다혈질을 조심해야 한다.

5.6 기술가정실

기술가정실은 신교사 3층 구석에 있다. [3]

평범한 유성고등학교 학생이라면 이 시설에 발을 디딜 일은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심지어 기술가정실의 존재 여부조차 모르는 학생이 상당히 많다. 이름만 기술가정실이지 기술가정시간에 절대 들어갈 일이 없기 때문이다. [4]
과거 유행성 눈병에 감염된 학생들을 이곳에 몰아넣은(...) 사례가 있다. 현재는 유성고등학교 특별반인 선비반이 야간자율학습시간에 자습하는데 사용한다.

5.7 컴퓨터실

3학년 교사 가장끝 2, 3층에 위치한다. 그래서 3학년들의 인강실겸 스타를하거나 인강을 듣는도중 딴짓을할때로 사용된다.
참고로 컴퓨터실 뒤에는 대형거울있어도 딴짓하는건 잘안걸린다. 컴퓨터성능은 랜덤이다. 3층 컴퓨터들은 램2기가에 i3 CPU를 사용하고 2층 컴퓨터들은 램4기가에 똑같이 i3 CPU를 사용한다. 3층은 주연테크를 쓰는데 쓰다보면 암걸린다. 간혹 가다 핫스팟 쉴드가 설치되어 있는 컴퓨터를 볼 수 있다(뭘 보려고 했을지는..).

파일:Yuseonghssayang.gif

5.8 강당 및 급식실

강당은 낡았다.검도부의 핫플레이스[* 체육시간에 비오지 않는 한 강당에 올라갈 일이 없다.여름에 문열고 수업하면 검도부 기합소리가 하루종일들린다......민원을 제기해서 교사측 강당 창문을 닫아서 좀 나아졌다 카더라? 검도부 대회철이 되면 벗어둔 호구들을 볼 수 있는데, 냄새가 심하니 가까이 가지 않는것이 좋다(...)
진심 토쏠리더라.]
솔직히 말하면 강당은 3년동안 10번 정도 들어가면 엄청많이 들어간거다.
급식실은 시설이 괜찮은 편이나 급식은 맛이 없다. 2013년부터 재학중인 모학생의 말로는 3년간 한끼 600원을 올렸는데 급식인용 오류: <ref> 태그가 잘못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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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좋아지는일은 없었다고....
2015년 12월 28일부터 급식실 현대화 공사가 진행되었고, 2016년 기준으로 공사가 완료되어 급식실이 더 쾌적해졌다.
다먹고 물 마시러 갈때 바닥에 떨어진 컵들을 조심하자. 밟기라도 하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5]

5.9 운동시설

상기한대로 주 운동장과 하키연습장인 소운동장, 테니스장, 강당이 있다. 운동장의 한켠에는 농구대가 있고, 강당에도 농구대가 있다.
(정문쪽 골대 뒷편으로 안전펜스를 설치해서 그나마 볼만하다.)

5.10 도서관

책이 없다. 그냥 쉴 때 가는 곳임. 특이하게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가 있다. 도서관 구석으로 들어가 보면, 실제로 30년 가까이는 된 것 같아 보이는 책들이 비치되어있다. 물론 아무도 대출해가지 않는다. 현재 3학년 전체를 상대로 책 대출을 안 해주고 있는데, 3학년이 빌린 책이 연체가 많이되서 그냥 졸업할까봐 대출을 안해준다고 한다. 이에대해 반발이 심해 3학년은 예치금3만원을 내고 빌릴수있다.
구성애의 빨간책이 대출율 1위라고 한다.

5.11 시간표

~07:45등교
07:50~08:20아침활동(아침을 여는 수학, 영어듣기)
08:20~09:101교시
09:20~10:102교시
10:20~11:103교시
11:20~12:104교시
12:10~13:10점심시간
13:10~14:005교시
14:10~15:006교시
15:10~16:007교시
16:00~16:20청소
16:20~17:10보충 1교시
17:20~18:10보충 2교시
18:10~19:10저녁시간
19:10~20:30야자 1교시
20:40~22:00야자 2교시
~23:00야자 3교시(3학년만 해당)

필자가 보기엔 그냥 학생 죽이려고 만든 시간표인듯.

5.12 두발

규정 : 앞머리는 눈썹에 닿지 않아야하고, 옆머리는 귀에 닿지 않아야 하며, 뒷머리는 카라에 닿으면 않된다.
심지어 2011년의 두발규정은 빡빡이가 규정이였다. 덕분에 유성사 라고 불린건 비밀
보통 두발 검사는 개학식 다음주나 고사 다음주에 검사를 한다. (월요일 까지 깎아 오라고 해도 월요일에 제대로 검사하는것을 3년동안 한번도 본적이 없다)
이마를 꾹 눌러서 앞머리가 눈썹에 닿지 말아야 하는데 1학년 학주는 안닿으면 오기가 생기는지 잡아 당긴다(미친놈).
현재 몇몇 반 앞 게시판에 "유성고등학교 두발규정"이라고 빨갛게 제목이 적힌 종이가 하나 있는데, 권장하는 두발 길이라며 첨부한 한 학생의 사진을 보면 살벌하다. 학생의 행복추구권을 존중한다는데..초등학생이 봐도 이해하지 못할 논리다. 한가닥이라도 눈썹을 넘겼다 하면 목록에다 별표를 쫙쫙 치는데 하나당 벌점 5점이다. 다음 검사 때 잘라오지 않는다거나 눈썹이 넘는다 하면 벌점 원기옥을 맞고 비틀대며 교내봉사를 해야 할 수도 있으니 조심하자.

5.13 야간강제 자율학습

롤로노아 조로가 있다카더라다른 학교보다 야자의 관리 감독이 센 편이다. 1학년때 부터 꽤나 세게 잡는 편. 직접체벌 금지가 됐음에도 유성고등학교에는 꿋꿋이 몽둥이 들고 다니면서 때리는 선생들이 있다. 선생들의
무기는 엄청나게 다양해서 일반 나무막대기서부터 단소(하도 애들 패서 단소가 못버티고 쪼개지니까 맞던 학생들이 환희에 찰 뻔했으나 가방을 열어 거기서 단소를 꺼내서 다시 패더라. 참고로 그 가방엔 예비용 단소가 여러개 들어있다 카더라.), 하키채, 죽도, 목검(역시 하키부와 검도부 있는 학교), 끝판왕 그냥 주먹까지 매우 다양하다. 아프기도 존나게 아프다. 1, 2학년은 밤 10시에 끝나고 3학년은 11시에 끝난다. 3학년이 수능 끝나는 시점부터 2학년들은 11시 야자 시작이다.
그러나 꿀선생들도 있다. 2016년 현재 고1 담당 야자감독선생 중 꿀선생이 딱 한명 있다 카더라. (반석고 찬양자, 드론학과, 수학교사, 어이 거기 여기 좀 보시게, 어이 거기좀 깨워라, 싸가지가 밥맛이네)

5.14 특별반

일명 선비반(씹선비라고도 함). 일반 학생들과 달리 기술가정실(1학년은 복도 막아논 창고같은곳)에서 자습을 한다. 야자는 같은 시간에 끝나고 다만 다른것 이라면 좀더 에어컨이 빵빵하다던지 혹은 가림막이 설치된 책상정도. 성적을 기준으로 선발되는데, 한번 정해진다고 끝까지 가는 것은 아니고 중간에 들어가거나 나올수도 있다. 중간에 떨어지면 몰락양반 취급을 받는다 근데 솔직히 여기 가봤자 별로 도움은 안된다. 1학년은 안가는 것을 추천. 자습분위기가 특히 개판
참고로 선비반은 야자시간때 따로 자습실에서 모아서 공부를 하며 토요일마다 학교에 나온다.

5.15 노비반

최근 1학년 학생들 중 성적이 부진한 학생들을 상대로 공부법 강의 등을 몇 차례 했었고, 현재도 공부에 관심이 없어 보이는 학생들을 데려가서 "상담" 명목으로 뭔가를 한다. 이를 보고 학생들이 선비반의 반대되는 개념인 "노비반"으로 부르기 시작했다. 선생들도 최근 이렇게 부르는 걸 눈치채고 애들 기분나쁘게 노비반이 뭐냐고 하지 말란다. 효과적으로 상대를 성적으로 놀리기 위해 사용된다(응 너 노비반 확정) [6]

5.16 학생회

무늬만 학생회는 아니고 선생님들이랑 뭔가 하긴한다. 다만 2015년 1학기까지만 해도 간선제여서 인맥빨로 당선되었으나 2학기부턴 직선제로 바뀌었다.

5.17 주요행사

1학기에 체육대회와 소풍과 야영(야영은 1학년 기준), 2학기에 학교 축제인 구암제와 수학여행 정도. 3학년은 일체 없다인용 오류: <ref> 태그가 잘못되었습니다;
이름은 숫자가 될 수 없습니다. 설명적인 이름을 사용하세요

굳이 따지자면 소풍 겸 졸업사진 찍으러 대전 현충원에 간다.(이나마도 1,2학년 체육대회때)

5.18 동아리

정식 동아리와 자율 동아리로 나뉜다. 과학계열 동아리는 꽤나 활발하고 연차도 쌓인 동아리가 많다. (물리는 제외....). 유명한 자율동아리론 수세미가 있었으나, 2014년을 마지막으로 폐지되었다. 또한 덕후 동아리의 존재감이 상당히 크다. 요즘은 그저 생활기록부를 채우기 위한 수단으로 사용되기 때문에 자유로운 동아리 개설이나 활동은 기대하기 어렵다. 제약도 아주 많은 편이다.

6 운동부

201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그냥 도적들 모임이었다고 한다. 최근 많이 없어진 편이라고는 하나 교내 도난 건수는 여전히 하늘을 찌른다.
운동부에는 하키부, 검도부가 있다. 검도부는 강당을 거의 점거하다시피 사용하며 운동부는 학교 내 따로 지어진 건물에서 생활한다.

7 트리비아

7.1 성적문제

남고특성상 성적이 좀 떨어지지만 대전 내 모든 학교 순위와 비교하면 1학년때 하위권 2학년때 중위권 3학년때 상위권 이런 식으로 오른다. 선생들도 그렇고 학생들도 그렇고 강제적 야자 덕분에 오른다는 건 반박할 수가 없다.

7.2 도난

특히 이 학교만 그런 건지는 모르겠으나 도난 사건이 유난히 많다(유성도적고). 벌써 반마다 핸드폰 두 개씩 잃어버리는 건 예사고 가방에 넣어놨던 지갑까지 들고 가서 돈만 빼고 가져다놓는 일도 파다하며 비싼 신발이 신발장에 있으면 그대로 들고 튀는 사례는 그냥 애교수준.
이로인해 학생들은 냄새나게 실내화 가방을 들고 다닌다.

실제로 유성고에 대해 묻는 질문자에게 도난당한 학생이 하소연(?)한 답변이 있다.

http://kin.naver.com/qna/detail.nhn?d1id=11&dirId=110308&docId=125694928&sp=1&sort=0&sid=VeuWs7y+A+SCdGm8w6CSlQ==&pid=S1nVFspySEdsstEp5fKsssssssd-108488&search_sort=0&qb=7Jyg7ISx6rOgIOuRkOuwnA==&spq=0&section=kin&rank=1&enc=utf8

7.3 에어컨#s-1?

에어컨은 더워지면 원 없이 틀어준다. 참고로 에어컨이 틀어지면 초가을 밤보다 춥다. 에어컨을 직빵으로 맞는 자리는 담요가 필수이니 주의하자. 겨울엔 히터도 빵빵하게 틀어서 졸립다. 사실상 유성고등학교의 유일한장점 중 하나이다.

7.4 식수대

겨울엔 물이 아주 차갑고, 여름엔 물이 매우 뜨겁다. 아주 친환경적인 식수대이니 절대 사용하지 말도록 하자. 정 물이 마시고 싶다면, 집에서 떠온 물 1교시에 빨리 마시고 가서 떠오자. 그나마 2교시 전까지는 물이 시원해서 마실 만하다. (신교사 1층 식수대가 제일 시원하다.다만 1층은 2학년 교실라인 인지라 눈치가 보인다)

8 유성고 급식

8.1 외계인 핫도그

급식에서 이런게 나왔는지 기억이 안난다
  1. 자칭 앞에서 보면 이상하고 뒤에서 보면 수상
  2. 일반교실을 개조한거라 그렇게 높거나 넓지않다.
  3. 어디에 있는지조차 모르는 학생들이 많다.
  4. 선생님께 말하면 자율동아리때는 들어가볼 수 있다.
  5. 볶음밥이 나온다. 종류는 오리훈제볶음밥부터 김밥볶음밥까지 별 게 다 나오는데 결국엔 싱겁다.-하이라이트는 삼겹살김치볶음밥
  6. 단 2015년까지는 없었다. 졸업하고 나서 뭐가 계속 생기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