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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공업고등학교 |
대전노은고등학교 Dajeon Noeun High School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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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표 | |
교훈 | 지혜, 정직, 성실 |
개교 | 2003년 |
유형 | 일반계 고등학교(자율형 공립고등학교) |
성별 | 남녀공학 |
운영형태 | 공립 |
교장 | 황인성 |
교감 | 김진상 |
학생 수 | 825명 (2016-08-22) |
교직원 수 | 56명 (2016-08-22) |
관할교육청 | 대전광역시서부교육청 |
소재지 | 대전광역시 유성구 노은동로 99 |
홈페이지 학교 알리미 |
목차
1 개요
대전광역시 유성구에 위치한 자율형 공립고등학교이다.[1]
2 상징
2.1 교표
http://www.noeun.hs.kr/icons/app/cms/file_push.php?mode=contents&fname=노은고교(수정본)1.jpg
2.2 교훈
슬기롭고(지혜)/정직하며(정직)/성실하자(성실)
정문 쪽의 바위에 이 글이 새겨져 있다. 교가 가사에도 들어간다.
2.3 교가
width=55%
이 교가는 초대 교장이 직접 작사한 노래이다. 5번째줄의 노은건아들은 원래 대한건아들이었으나 발음이 어렵다는 이유로 바뀐 것이다. 노은 건아들로 끊어 읽어야한다. 힘들게도 만들었다...
2.4 교목/교화
http://www.noeun.hs.kr/icons/app/cms/file_push.php?mode=contents&fname=노은매화_2.jpg
3 교복
동복의 경우 남자는 와이셔츠가 흰색, 바지가 쥐색, 조끼와 마이 역시 쥐색이며 짙은 남색의 넥타이를 착용한다. 모자만 쓰면 일제시대 교복같아보인다.여자는 치마가 검정/흰색 체크무늬이며, 마이는 역시 쥐색이지만 차이나칼라가 아니고 무늬도 남자교복과 조금 다르다. 자세히 보면 남자 교복에는 조금씩 파란 실이 들어간 걸 알 수 있다. 착시현상
하복은 남자 하의가 짙은 남색, 반팔상의가 연한 하늘색 바탕에 바다색 줄무늬가 세로로 나 있고 여자는 하의가 짙은 회색, 반팔상의는 전체적으로 흰 색에 소매 끝부분에 포인트로 하의와 같은색의 줄무늬가 한 줄 들어가 있다. 하복 한정으로 남녀공통 생활복이 있다.
명찰에 이름이 한자로 써있다. 2012학년도에 자공고로 변경되면서 같이 변경되었다. 외부에서 이름을 쉽게 알아보지 못하게 해서 사생활을 보호하자는 취지라고 하지만, 정작 학교에서 선생님들도 알아보지 못한다. 특히 일부 교복 업체는 한자를 날려써서 더욱 알아보기 힘들다.
3.1 명찰 및 학생증
명찰음 위에서 말했듯이 한자로 작성되어야 하며, 예외적으로 자신의 이름이 순한글인 경우에는 한글로 작성할 수 있다. 다만, 이름이 순한글이어도, 성은 한자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성만 한자이고 이름은 한글인 경우를 많이 볼 수 있다. 색상은 2016년 기준으로 1학년은 노란색, 2학년은 하얀색, 3학년은 파란색을 사용한다.
학생증의 경우, 앞면은 사진과 이름, 노은고 로고가 있고, 뒷면에는 유효기간, 유의사항, 도서대출용 바코드가 있다. 컬러 색상은 기본적으로 명찰의 색상을 따르나, 하얀색일 경우 빨간색을 이용한다. 학생증은 첫번째 발급시에는 그냥 해주나 잃어버리면 돈을 내고 다시 재발급 받아야 하니 잘 간수하자.
4 학교 시설
- 학교 건물이 매우 특이하게 생겼다. 얼핏 보면 M자 처럼 생기긴 했지만 약깐 꾸부정한 M이고 M자 끝에가 튀어나와 있다. 건축한 사람이 수원화성을 모티브로 지은거 아니냐는 썰도 있을 정도로 방어하기 좋은 동그란 성처럼 생겼다. 다른 학교들과 비교해봐도 건물이 매우 독특하게 생겼는데 학교가 처음 개교했을 때는 아름다운 학교 건물상도 받았다고 한다. 하지만 기형적인 학교 구조 때문에 냉난방이 잘 안되고 교무실이 타학교와 비교할때 창고수준으로 작다. 몇몇 교실은 복도 가운데 위치해서 독특한 곡선형이거나 교실바닥이 매우 기괴한 형태로 되어있기도 하다. 이런 탓인지 처음 들어온 신입생이나 학부모,손님들은 길을 잃거나 헤매는 일이 자주 발생하곤 한다.
이건 뭐 빛좋은 개살구..하늘에서 찍은 학교 사진이 있으면 추가바람.
- 2층은 1학년, 3층은 3학년, 4층은 2학년이 사용한다
4.1 지하 1층
- 전기실
4.2 1층
- 행정실
- 교장실
- 급식실: 세 곳의 배식장소에서 각 학년이 동시에 배식을 받고 식당 구획별로 지정된 학년구역에서 급식을 먹는다. 1학년은 외부 출입구를 2,3학년은 시청각실 앞에 있는 내부 출입구를 이용한다. 3월부터 8월까지는 남자가 먼저 먹고, 9월부터 2월까지는 여자가 먼저 먹는다. 나머지는 반별 배식으로, 달마다 배식 순서가 순차적으로 바뀐다. 매주 각반마다 돌아가면서 4명씩 급식봉사를 하는데 하면 봉사시간을 주니까 봉사시간이 필요한 사람은 하도록하자. 2달에 한번 꼴로 하기 때문에 그다지 힘들지 않다.
- 수학3실
- 영어1실, 영어3실: 영어 1실은 매점 옆에, 영어 3실과 수학3실은 도움반 쪽에 있다.
- 매점: 계단 옆에 위치하기 때문에 매우 좁다. 약 1~2평 정도... 2016년 9월 500원 이였던 막대 아이스크림이 600원으로 인상되면서 많은 학생들이 학교 매점을 이용하지 않고 학교 뒷쪽에 있는 미래로라는 문구점&서점&슈퍼마켓을 이용한다. 하지만, 2016년 10월 1500원짜리 컵밥이 판매를 시작하면서 1교시 쉬는시간에 매점이 붐빈다. 그리고 번호를 누르면 과자 등등이 나오는 멀티 자판기와 음료수 자판기 두 개가 있다. 랜덤 메뉴도 있다. 보통은 500원짜리 음료수가 나오나, 가끔 500원 넣고 600원, 정말 운좋으면 700원,800원 짜리가 나오기도 한다.[2] 야자가 시작되면 매점을 닫기 때문에 자판기만 이용할 수 있다.
- 동아리실: 매점 쪽의 삼거리의 초록색 책상과 의자이다.[3] 대부분의 학생들은 매점에서 산 것들을 먹는 장소로 활용한다.
- 보건실: 선생님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보건관련업무를 완전히 전담하는 보건선생님이 따로 없다. 대신 각 학년별로 보건관련을 겸하시는 담임선생님이 계신다. 참고로 각 학년 교무실에서 약을 제공하며, 이 약들은 교무실에 2주에 1번씩 채워진다.
- 교직원 휴게실
- 도움반
- 등사실
- 시청각실: 100석 정도의 의자가 있다. 또한, 특이하게 생긴 장치가 있는데 정체가 뭔지 추가바람,
- 가정과학실
- 사료실
4.3 2층
- 1학년 교실(1~8반)
- 1학년 한솔반
- 1학년 교무실
- 본무교무실
- 도서관: 2층과 3층(복층구조),모둠 학습용 컴퓨터가 비치되어 있다.
점심시간이나 저녁시간에 위키질을 하는 학생들이 많다[4] - 강당
4.4 3층
- 3학년 교실(1~8반)
- 3학년 한솔반
- 3학년 교무실
- 컴퓨터실
- 도서관: 문이 있기는 하나 평소에는 드나들수 없다.
- 강당: 관중석, 강당 방송실.
4.5 4층
4.6 5층
- 음악실: 차광시설이 제대로 되어있지 않은 듯하다. 여름에 폭염이 찾아오면 음악실 및 음악실 바로 앞쪽이 엄청난 온도로 상승해서 화재감지기가 작동하는 경우도 있었다고 한다. 그나마 음악실에 에어컨이 3개나 있으니 다행이다.
- 옥상
선생님들이 담ㅂ... 읍읍!!
5 컴퓨터 환경
5.1 도서관
(8대 - 다만 아래 성능표와는 다른 사양인 컴퓨터도 있다.)
CPU | Pentium(R) Dual-Core CPU E5200 @ 2.50GHz |
GPU | NVIDIA GeForce 7100 / NVIDIA nForce 630i |
RAM | 1GB RAM |
스토리지 | Samsung SSD 850 EVO 120GB |
5.2 컴퓨터실
(42대 - 마찬가지로 아래 성능표와 다른 사양인 컴퓨터가 있다.)
CPU | Intel(R) Core(TM) i5-3470 CPU @ 3.20GHz / i5-2500 CPU @ 3.30GHz[8] |
GPU | Intel(R) HD Graphics |
RAM | 1GB RAM (800mHz) |
스토리지 | Samsung SSD 850 EVO 120GB |
성주테크의 제품으로 보인다. 진로시간에 주로 이용하며 그 외에 경우에는 동아리나 고3 ebs 시청이 아니면 사용이 불가능하다.
학교 컴퓨터에서는 보기가 힘든 SSD를 탑재하고 있다. 그것도 무려 850 evo! [9]
6 교육과정 및 동아리
2학년때 부터 문과 이과를 나눈다. 이과 5개반 문과 3개반으로 구성되어있다. 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1, 5, 8반이 문과반이고 2, 3, 4, 6, 7반이 이과반이다.
참고로, 아래의 교육과정은 매년 입학생마다 달라지므로 참고용으로만 알아둘 것.
6.1 1학년
다른 학교와는 다르게 1학년때 사회를 배우지 않고 사회탐구의 한 과목인 법과정치를 배운다.자공고라 그런 것 같다 또한 과학과 생명과학1을 같이 배운다. [10] 한문과 가정과학은 집중이수제로 운영되서 1학기때는 남학생이 한문, 여학생이 가정과학을 배우고 2학기때는 반대로 배우게 된다..
6.2 2학년
2학년때 제2외국어를 배우는데 일본어, 중국어 중 1개를 선택할 수 있다. 2016년 기준으로 2, 3, 7, 8반은 일본어반, 4, 5, 6반은 중국어반, 1반은 중국어 일본어 합반이다.
문과: 사탐은 한국지리, 윤리와 사상을 배우고 과탐은 화학1을 배운다. 또한 영어과목을 2개를 배운다.[11]
이과: 사탐은 사회문화를 배우고 과탐은 물리1, 화학1, 생명과학2, 지구과학1을 배운다.
6.3 3학년
2016년 부터 3학년들도 음악을 주당 1시간 한다.
문과: 사탐은 생활과 윤리, 사회문화, 동아시아사를 배운다.
이과: 과탐은 물리2, 화학2, 생명과학2, 지구과학2 중에서 2개를 배운다.
이 문단을 작성한 위키러가 3학년이 아니라서 더 자세한 것은 3학년 대선배님들의 적극적인 추가바람.
7 방과후학교프로그램
- 전 학년 8,9교시에 보충이라는 이름으로 진행 된다.
- 여러 방법으로 방과후를 진행한다. 더 많은 경우도 있겠지만 일단 아래의 경우가 있다. 아래의 경우 중 하나로 이뤄진다.
1. 반 명수에 맞춰 나누는 방법
2. 본인이 수준별로 각 과목의 수준을 스스로 선택해서 수강하는 방법. 자신이 각 반으로 이동한다. 남녀합반이 된다.
3. 여러 수준의 과목을 한 패키지로 묶어서 수강하는 방법. 이 경우 남녀합반이 될 수도 있고 남녀분반이 될 수 있다. 보통 교과수업 처럼 선생님이 각 반으로 이동해 수업을 하신다.
또한, 한달에 몇번씩 체육 특기생 등을 위해서 체육수업을 하기도 한다. 이와 별개로 2016학년도 9월부터는 몇몇 인원을 뽑아 야구, 축구 ,탁구 등의 운동을 매주 1회 보충시간에 할 수 있도록 되었다.
8 학교 생활
8.1 야간자율학습
야간자율학습 은 명목상으로 참가, 거부 신청서를 받으나, 사실상 강제이다. 후술하겠지만 학원이면 빼주기는 한다만, 담임선생님한테 찍힐수도 있다(...)
8.1.1 야자 요일 및 시간
1, 2, 3학년 공통
- 오후 7시 10분 ~ 오후 8시 30분: 야자 1교시
- 오후 8시 40분 ~ 오후 10시: 야자 2교시
3학년 한정
- 오후 10시 10분 ~ 오후 11시: 야자 3교시
1, 2학년은 평일에만 진행하며 신청자에 한해 3학년과 함께 토요일에도 자습할 수 있다(물론 반은 다르다.) 3학년은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이며, 격주로 일요일에도 자습을 한다. 역시 대전
8.1.2 야자 참여 필수, 선택 여부
- 1학년은 학기 초반에는 필수이나, 담임선생님들이 야자 시간에 방해될 것 같은 학생들이 빼달라고 하면 빼주는 편(...!) 그외에도 학원으로 빼준다.
- 2학년은 필수는 아니다. 주 1회는 학원 간다고 하면 빼주며, 그 이상으로 빼려고 하면 그냥 하지 말라고 한다. 근데 사실 말이 그렇지 안 빼는 게 답이다.
8.1.3 한솔반
특별반으로 한솔반을 운영한다. 한솔반은 모의고사 및 내신성적으로 남자 상위 15명, 여자 상위 15명을 뽑아서 일반 학생들과는 다른 교실에서 자습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한솔반은 도서실처럼 칸막이 구조이다.
하지만 남자 한솔반과 여자 한솔반 교실의 차이가 워낙 심해서 문제. 남자한솔반은 정말 창고를 개조해 만든듯한 구조이나, 여자한솔반은 그나마 교실같은 구조이기 때문.
또한 남자 한솔반의 학력도 문제가 되는데, 여자한솔반의 꼴지 학생이 남자 한솔반에서 상위 5명 안에 드는 성적인 경우도 있기 때문. [12] 이 때문에, 학년부장이 남자 한솔반 수를 원래 뽑는 인원보다 적게 뽑는 경우도 있다더라...
8.2 학생회
- 3월 초순에 각 반에서 선거를 한다. 학생회장 선거는 5월 즈음에 한다.
- 각 반별로 하는 학급회는 월요일 7교시에 하며, 전체 임원이 모여서 하는 대위원회(대의원회)는 금요일 야자 1,2교시에 한다.
8.3 주요 행사
-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개최시기: 2월 초 신입생 대상 입학 전
신입생 예비소집일과는 다르다. 새로 들어올 신입생들에게 학교에 대해 알려주고 학교 선생님들이 진로특강을 해준다. 보통 2일에 거쳐서 진행된다. 학제가 시작되기 전이니 굳이 참석할 필요는 없다. 점심 제공. 수행평가에 반영한다는 불가능한 거짓말로[13] 숙제를 내준다고 하나, 검사는 하지 않는다.
- 체육 행사
- 체육대회 - 5월 중순
- 반 대항 스포츠클럽 - 1학기 중간고사 종료후, 1, 2학년 대상.
- 합창대회
개최 시기: 12월
1, 2학년 반별로 합창 연습을 해서 7월에 계획서를 제출하고 12월에 대회를 실시해서 각 학년 1등은 노은축제에서 공연을 다시 한다.
- 노은축제
개최 시기: 12월 말
학교 내의 가장 큰 행사다. 1부/2부로 나누어서 진행한다. 1부엔 반별로 준비한 각종 부스를 거의 대부분 유료로 체험한다. 여기서 각 학급이 얻는 수익은 전부 학급이 가져간다. 학급 부스 외에도 도움반 학생들이 부스를 열기도 한다. 학부모회에서도 연다. 각자 알아서 점심을 먹고 각자 알아서 이동해서 공연을 본다. 장소는 충남대 정심화홀을 이용하는 편이다.
9 동문회
동문회가 있지만 역사가 짧아서 활동이 적다.
9.1 출신 인물
가나다순으로 정렬해주시기 바랍니다. |
나무위키에 등재될 정도의 저명성 있는 인물만 기록 가능합니다. |
- 맹기용
하지만 많은 학생들은 맹기용이 누구냐고 묻는다중국어 선생님은 아시더라
10 이용 가능한 대중교통
- 철도
두 개의 역 가운데에 위치하지만, 사실상 월드컵경기장역 쪽이 더 가깝다.
- 버스
월드컵경기장역 정류장을 기준으로 작성하였다.
- 지선
- 104번
- 114번
- 간선
- 116번
- 117번
- 121번
- 655번
11 역사
11.1 설립 초기의 노은고등학교
대전노은고등학교는 2003년 공립학교로 처음 개교했다. 개교할 당시 주변은 정말로 황량했다. 굳이 있는게 지금의 열매단지와 그쪽의 상권만 있었지 주변은 다 공터. 대전노은고는 노은지구 재개발계획에 따라 설립된 학교였다. 노은지구는 대전시 외곽에 있었기에 그 접근성이 정말로 최악이었다. 지금이야 지하철이 있다지만 당시에는 오로지 버스였는데 버스도 노선이 그렇게 많은 편이 아니었다.[14]
설립초기 노은고등학교의 경우에는 학생들이 자유롭게 사복을 입고 다니고, 이동수업을 하며, 큰 사물함을 배정받았다. 거기에 1학년만 있어서 선배눈치도 없었다. 당시 교장과 교감[15]도 학생들에게 그렇게 터치를 하는 스타일이 아니어서 교복선정에 있어서도 그렇게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고,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하려고 하였다.
교복의 경우, 처음에는 사복을 유지하자는 학생들의 의견과 일부 선생님들의 주장으로 인해 대한민국 최초로 교복이 없는 고등학교가 될뻔 했으나, 주변의 민원, 학생과 일반인 간의 구분이 어렵다는 점, 그리고 몇몇 학생들의 튀는 행동[16]이 문제가 되었고, 교복을 결정하기로 했다. 교복결정에 학생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학생투표가 진행되었다. 교복지정을 위한 학생투표를 위해 학교는 주변 교복점에서 교복샘플을 받기로 했는데, 샘플의 질 문제로 여러번 퇴짜를 맞아 예정된 투표는 4월에서 6월로 미루어졌다.
두발규제는 명목상으로는 남자는 귀 위, 여자는 어깨까지[17]였으나, 당시 교사들의 마인드가 상당히 개방적이었고, 학교도 자유로운 분위기였기에 그렇게 심각하게 옥죄이지 않아서, 규정보다 길어도 약간의 주의 정도만 할 정도였고, 왁스를 바르는 것도 일부 허용해 주었다. 그러나 2003년 스툴어택 때 성시경의 잘못된 말로 인해 두발규제에 대한 논의가 다시 시작되었다.당시영상 다시보기 논의 끝에 학교는 두발규제를 하기로 결정하고, 학생주임의 강력한 조치로 인해 명문화된 두발규제가 실질적으로 정착하였다. 참고로, 현재는 두발 규정이 여학생은 겨드랑이선까지 기를 수 있도록 바뀌었다. 남학생은 추가바람.
초기 야간자율학습은 한 공간에서 진행되었다. 당시에는 1층 매점이 있는 건물 끝부분에 거대한 대강의실이 있었다. 그야말로 대강의실이었다.[18] 그래서 남자들은 그곳에서, 여자들은 각자 교실에서 야간자율학습을 시켰다. 이렇게 한 이유는 감시 감독이 수월하다는 것이었다. 문제 일으키는 남자들을 전부다 한 교실에 넣어놓고 교사 한 명이 들어가 있으면 되니까 말이다. 그러나 이후 신입생을 받게 되면서 이 시스템은 물리적으로 불가능해졌고, 각자의 반에서 수업을 진행하는 것으로 시작되었다.
2005년, 3학년이 모두 구성되어 학생회장 선출이 필요하게 되었다. 물론 당시 학생회라는 조직자체는 어용이라 의미는 없었지만 형식상이라도 존재해야 했으므로 학생회장 선출이 진행되었는데 이게 체육관에서 간접선거로 진행되었다.[19] 이에 대해 몇몇 학생들은 체육관 학생회장이니 하면서 비꼬았지만 수능이 눈앞에 있는 상황에서 이런 이야기는 곧 사그러 들었다.
학교 설립 초기라 일진이 형성될 가능성이 충분히 있었으나 당시 학생주임의 탁월한 대처와 수완으로 인해 일진이 형성되지 못했다.
12 트리비아
- 원래 노은고는 미국식 교육시스템의 시범 케이스로 선정되었다고 한다. 미국식하면 역시 이동수업이다. 그래서 사물함이 정말로 크게 있고,[20] 교실도 100인용 강의실에서 20명 강의실까지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었다. 이는 학생들의 신청숫자에 따라 교실을 배정하기 위한 것이었다. 그리고 1학기 동안은 비슷하게 했었다. 그러나 어른의 사정으로 그냥 일반 한국식 교육시스템으로 재편되었고, 당연히 이상한 교실구조는 많은 문제를 야기했다.[21]
- 위에서 말했듯이 교실 구조가 상당히 괴리감이 느껴진다. 또한 교실구조를 본래 설계대로가 아닌
신문지 바른합판으로 다시 나눠버려서 벽이 부서지거나 무너지는 반도 있다는 듯. 참고로 벽이 부서지면 나무 합판으로 막는다.벽이라며또, 부서지지는 않았어도 금간 곳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고, 금간곳에 페인트로 덧칠 했는데 거기에 다시 갈라져버린 모습을 보면 참...[22]
- 위에 위에서 말했듯이 교실 구조와 크기가 매우 다양하기 때문에 각 반당 크기가 최대 1.5배 이상까지 차이가 난다. 물론 큰 교실은 에어컨이 2개인 곳도 있다.
- 심지어 교실의 전선이나 인터넷 선 등도 벽 안으로 제대로 정리가 된 게 아니라서 교탁 쪽의 미관이 영 좋지 못하다. 물론 이건 개인차.
- 1인 1악기 사업으로 1학년들만 음악시간에 기타를 배운다. 미리 기타를 배웠으면 수행평가에 도움이 된다. 음악실에 통기타가 구비되어 있으니 따로 안사도 된다.
- 후문쪽 단독주택에서 개를 키우는집이 있는데, 그 개가 너무 시끄럽게 울어서 수업시간이나 야자시간에 일부 남자반 학생들이 피해를 입는다. 수능 전날에는 교장선생님께서 그 집에 빵을 들고 찾아가셔서 개를 데리고 하루만 집을 비워달라고 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2016년 3월에 대의원회에 그 집 개를 5월까지 처리한다고 했는데 6월 중에 처리가 된 듯하다.
어떤 선생님은 개가 발정나서 운게 아니냐고 말하기도 했다.하지만 또다시 최근에 개가 짖기 시작했다. 일부 학생들은 개가 학대를 당하고 있는게 아니냐는 의문도 제기했다. [23]
- 과거에는 열린 공교육이라는 이름 아래 울타리가 없었다. 현재는 울타리가 있긴 한데... 정문, 후문, 뒷문 쪽에만 있다. 즉, 정문과 후문 사이에 있는 노은고가 새겨진 돌 쪽에는 울타리가 없다. 그래서 드나들 수 있다(...). 다만 어차피 운동장이라 탁 트여 있는데다가 후문을 지키는 선생님이 계서서 몰래는 힘들다. 최근에는 그쪽을 막아버렸다...
위키하는 쌤이 회의때 말했다 카더라
- 급식실 문이 두개가 있는데 한 곳은 건물 바깥쪽으로, 또 하나는 시청각실 맞은편에 있다. 평소엔 한두사람만 드나드는 선생님들, 직원들 출퇴근 통로인 인적이 드문 곳이지만 점심시간과 저녁시간만 되면 먼저 먹고자하자는 무서운 2, 3학년이 몰려들어와 아비규환이 뭔지를 보여준다(...). 참고로 1학년은 바깥쪽에서 줄을 선다. 2016년 3월 초순 까지는 비오면 1, 2, 3학년 전부가 건물 내 단 한개 있는 그 급식실 문으로 들어와서 그냥 밥을 안먹는게 나을 정도로 사람이 많아 짜증을 유발시켰으나 다행히 비막이 구조물이 설치가 되어 이제는 그런 혼잡은 줄어들 듯하다.
- 교내 상 중에서 바른품성인상이 있는데 원래는 바른인성상이였다고한다. 그 이유는 교장선생님 이름 때문이라는 말이 있다.
하지만 많은 학생들은 인성상이라고 칭한다(...)
- 학교 급식실에서 쥐가 출몰한 적이 있다. 농담이 아니라 정말로. (하수구에서나 사는 쥐라는 추측도 있다.) 상당히 큰 쥐였으며, 그 근처에 있던 밥 먹고 있던 3학년들은 기겁을 했다. 그 이후로 세스코가 다녀간 모양인지 현재 세스코 멤버스 스티커가 붙어 있다(...) 급식실 이외에도 학교 내에 쥐가 많은 것으로 보이며, 2학년 교무실에도 쥐가 자주 출몰하는 것으로 보인다.
랜선을 갉아 먹었다나...이상하게도 큰 논란이 일지 않았던 부분이다. 다른 곳도 아니고 위생을 철저히 해야할 학교 급식실에서 쥐가 나온 것에 대해서 학생들에게 단 한마디의 사과나 발표 없이 그냥 지나가 버렸다.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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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사소한 문제 같지만...급식 순서때문에 말이 많다. 애초 계획은 11월 수능 전까지는 남자가 먼저 먹고 그 이후에는 여자가 먼저 먹기로 되어 있었다. 그 이유는 수능이 끝나면 3학년이 급식을 먹지 않기 때문에 급식실 3학년 자리가 비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러나 9월달 부터 급식 순서가 여자->남자 순으로 바뀌었는데, 남자반에서 원성이 자자했다. 원래 남자반이 먼저 먹는 이유가 남학생들은 빨리 먹고 나가기 때문이었는데, 일부 여학생들이 서서 기다리는게 불편하다고 학생회에서 꽥꽥 소리를 질렀는지 저렇게 바뀐 것. 문제는 여학생들이 급식을 다소 천천히 먹는 경향이 있어서 남학생들은 항상 서서 여자들이 다 먹을때까지 기다려야 했고, 남학생들이 서있어서 위압감을 느꼈는지 다 먹지도 못하도 일어난다. 이는 남학생들이 먼저 먹었을 때도 마찬가지였다. [24] 아직까지 학생회 외에서 마찰이 빚어진 것 같지는 않고, 남학생들도 그냥 적응을 한 모양새이다.그리고 요즘 옵저버께서 감시하신다.
- 일부 학생들 사이에서는 교장선생님과 교감선생님의 별명이 옵저버이다. 정규 수업 시간에 교실 복도를 지나다니며 관찰하시기 때문.
- ↑ 2017년부터는 자공고 2기로 운영된다.
- ↑ 보통 선택장애가 있는 학생들이 랜덤을 많이 이용한다.
그리고 제티가 나오면 분노한다. - ↑ 가끔 의자가 어디론가 사라진다.
- ↑ 당장 모둠 학습용 컴퓨터 크롬 들어가서 최근 기록을 보자
- ↑ 화학쌤은 화학실, 생과쌤은 생물실, 대다수의 학생들은 화생실이라고 다들 부른다
- ↑ 물리쌤은 물리실, 지과쌤은 지과실, 대다수의 학생들은 물지실이라고 다들 부른다
- ↑ 정작 2학년은 미술을 배우지 않는다...
안습 - ↑ 컴퓨터 운영체제는 3470이라고 적혀있고, 학교 물품에 붙이는 스티커 같은 곳에는 2500 이라고 적혀있다.
- ↑ 사실 SSD로 교체된 결정적인 이유는 2015년에 프로그래밍 동아리에서 너무 느리다고 불평을 내놓아서 그럴수도 있다. HDD 시절에는 그 가벼운 코드블럭 조차도 킬려면 몇분씩 기다려야 할 정도였으니...
- ↑ 생명과학1을 1학년때 하는 바람에 2학년때 이과에서는 생명과학2를 한다.
- ↑ 영어2, 영어 작문과 독해
- ↑ 남자 한솔반 학생중 모의고사 등급 국어4 수학1 영어3으로 들어간 애도 있다.
- ↑ 학제가 시작되기 전이다.
- ↑ 지하철 월드컵경기장역과 노은역은 2007년에 개통되었다.
- ↑ 당시 교감은 10초 연설로 유명했다.
- ↑ 예를 들어 개량한복을 입고 등교를 한다든지 등.
- ↑ 단 어깨에 닿아서는 안된다.
- ↑ 당시 기준으로 100명 넘게 수용가능했다. 현재는 영어3실과 수학2실로 나뉘어 있다.
- ↑ 정확히는 식당 앞에 있는 시청각실에서 진행되었다.
- ↑ 당시 기준 사람이 들어갈 수 있었다.
- ↑ 어떤 반은 복도쪽 벽이 무너질뻔 하기도 했다. 벽이 합판이라 그런듯. 벽이 합판인 곳은 많지만 유독 그 반이 그런게 일단 남자반이라...
- ↑ 혹시 합판인지 아닌지 궁금하다면, 두드려보자. 합판인 곳은 명랑(?)한 소리가 난다.
- ↑ 언제 정망 심할때는 낑낑대는 소리가 엄청 심하게 났던 적이 있었다.
- ↑ 여학생들이 서서 기다리면서 언제 가냐는 둥 다들리게 소곤거렸다.
그게 소곤거리는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