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쾌한 장의사

유희왕의 일반 마법 카드.

card100014852_1.jpg

한글판 명칭유쾌한 장의사
일어판 명칭陽気な葬儀屋
영어판 명칭The Cheerful Coffin
일반 마법
자신의 패에서 3장까지 몬스터 카드를 묘지에 버린다.

멀리서 일러스트를 보면 관짝들고 우는것처럼 보인다.

암흑계, 마굉신 이외에서는 채용자체를 고려하기 어려운 카드. 묘지를 풍족하게 하는 것을 이용해 다크 네크로피어의 보조로 못쓰는 것은 아니겠지만 덱에서 핀포인트로 몬스터를 서치하는 어리석은 매장이 우수하다.

플레이어를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정령의 거울과의 콤보가 성립한다. 그러나 겸허한 항아리 쪽이 콤보로는 더 적합하고, 그쪽도 그렇게 우수한 카드는 아니다. 3장까지이므로 상대가 그냥 한장만 버려버리면 손해고 몬스터가 없으면 시망.

물론 패사고의 원인이 되므로 쓰는 사람은 거의 없다. 패를 코스트로하는 카드들은 안그래도 많은데 굳이 이 카드를 쓸 필요는 없고, 자칫 잘못하면 스스로 상황을 불리하게 만들어 자폭하게 될 수도 있다. 그래도 강제 접수의 발동조건을 채우는 몇 안되는 카드이긴 하다.

카오스 네크로맨서를 주축으로 하는 매니악한 덱에는 채용되기도 한다. 일단 묘지에 몬스터를 쌓아야 하기 때문.

현재는 이렇지만 과거에는 크리터검은 숲의 마녀가 어느 곳에서든 묘지로 보내지면 효과가 발동했기에 엑조디아덱에 3장 들어가는 카드였다.[1] 그러나 크리터와 검숲마가 금제에 오르고, 에라타로 필드 위에서 묘지로 보내져야 효과가 발동하게 바뀌어서 현재는 잉여.

북미판은 역시나 관의 십자가탄압당했다. 게다가 왠지 모르게 유쾌한 관이 되어버렸다. 이뭐...
  1. 당시는 제한 카드인 번개, 블랙홀, 함정 속으로 외에는 모두 무제한 카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