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혼/후요편

은혼/장편 시리즈
은혼/홍앵편 (58화 ~ 61화)	→	은혼/후요편 (69화 ~ 71화)	→	은혼/야규편 (76화 ~ 81화)

芙蓉篇

은혼의 세번째 장편 에피소드. 코믹스 140화 ~ 146화,^[1] 애니메이션 69화부터 71화 분량이다.^[2]

1 개요

한밤중에 올바른 분리수거를 위해 기묘한 이야기를 패러디해서 만들어진 공익광고를 보고 무서워져서 대충 버린 점프를 다시 수거하려던 사카타 긴토키는 머리만 남은 사람을 보고 기절해버린다. 알고 보니 그 머리는 진짜 사람이 아니라 요즘 유행하는 메이드 가라쿠리였다. 하지만 그녀는 단순히 부서진 것이 아니라 중대한 사건에 휘말린 가라쿠리 타마였고, 그에 대한 비밀과 타마를 노리는 집단에 대해 알게 되는데.

타마가 첫 등장하는 에피소드이며 ,이때부터 드래곤 퀘스트 관련 패러디가 쏟아진다.

사람을 따르도록 되어있던 가라쿠리가 인간에게 반기를 드는 스토리 노선과 그 가라쿠리를 지휘하는 인물의 행동이 그야말로 기계에 대한 인간의 맹신 및 넘어서는 안될 선을 넘는 인간을 풍자하는 듯한 에피소드.

이 에피소드에서 록키 시리즈의 테마곡을 패러디한 BGM이 나온다.

첫 화에서 가구라가 무섭다는 긴토키를 버려두고 흥얼대는 음악은 기묘한 이야기의 테마곡을 패러디한 것이다. 긴토키를 깨울때 선글라스를 쓰고 있는건 덤.

한글 제목은 단행본 정발판 명칭에 따라 기재.

* 69화: 쓰레기 분리수거에 협조해 주세요(ゴミの分別回収にご協力下さい)
* 70화: 사랑스러운 것도 너무 많으면 끔찍하다(可愛いモノも多すぎると気持ち悪い)
* 71화: 지울 수 없는 데이터도 있다(消せないデータもあ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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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구로와 같이 타마를 쫓았던 가라쿠리 중 하나인 502호의 정체는 하야시 류잔이었다. 류잔 박사가 자신의 인격을 가라쿠리에 옮긴 것.
붕괴되는 건물 속으로 들어갔던 타마는 일단 산산조각났다. 하지만 긴토키가 머리를 주워왔고, 가구라/신파치/사다하루가 메이드 로봇들의 중추전뇌관을 쓸어온 덕분에 부활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