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혼/장편 시리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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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 이런 인물들이 나옵니다. 이거 어디서 본 것 같은 작화인데?
紅桜篇
은혼의 두번째 장편. 원작 89~97화, 애니메이션 58화부터 61화까지 방영되었다.
1 개요
가부키쵸에서 연쇄살인 사건이 발생하고 있는 와중에, 가츠라가 누군가에게 살해당한다. 이를 알게 된 신파치와 가구라는 엘리자베스와 함께 사건을 추적하게 된다. 한편 긴토키는 유명한 대장장이의 아이들인 테츠야&테츠코 남매를 만나 아버지의 유품인 홍앵을 되찾아달라는 의뢰를 받는다. 하지만 이 사건은 다카스기 신스케가 지휘하는 귀병대와 관련이 있었는데... |
2 에피소드 타이틀
한글 제목은 단행본 정발판 명칭에 따라 기재.
* 58화: 매점에서는 뭐니뭐니해도 크로켓빵이 인기 짱(売店ではやっぱコロッケパンが一番人気)
* 59화: 우산을 놓고 다니지 않게 조심(傘の置き忘れに注意)
* 60화: 해는 다시 떠오른다(陽はまた昇る)[1]
* 61화: 어두운 밤, 벌레는 불빛에 모여든다(闇夜の虫は光に集う)
3 이것저것
양이지사 멤버들이 총출동하며 귀병대도 나오는 장편 에피소드. 특히 다카스기 신스케의 비중이 매우 높아 신스케 팬들이 책장과 DVD 면이 닳도록 돌려보는 에피소드. 사실 신스케가 이 편 이후로 거의 안 나오기도 하고
은혼 사상 최고의 작화를 자랑하며 장편들 가운데서도 가장 월등한 작화를 보인다. 특히 전설의 61화는 말이 필요없다. 극장판보다 작화가 좋아 보이기도 한다.. 기적이었다. [2]
지금에야 원작 재고가 없어서 장편들을 족족 방영하고 있지만, 홍앵 방영시에는 원작을 읽은 시청자들이 정말 고대하고 고대하던 시리어스 장편의 첫 번째 방영인 우미보즈 편에서 박차를 가한 두 번째 방영이었기 때문에 더욱 흥을 돋궜다. 특히 홍앵부터는 주인공 긴토키의 싸움이 큰 비중을 차지한 점, 신급 작화가 내려온 점, 과거 동지인 신스케의 제대로 된 등장으로 가츠라까지 합세해 양이 떡밥을 뿌린 점, 거기다 상당한 고퀄의 테마곡까지 등등으로 여전히 레전드 장편.
특히 애니메이션 후반의 오카다 니조 VS 사카타 긴토키의 대결 장면은 은혼 최고의 명장면 중 하나.
그리고 마지막 부분에 방영 당시의 엔딩곡인 '修羅'이 흐르는 가운데[3][4]하루사메 졸개들을 상대로 무쌍을 펼치고 하루사메와 손을 잡은 다카스기를 상대로 일갈하는 긴토키와 가츠라의 모습은 그야말로 폭풍간지 그 자체.
홍앵편 마지막화(61화)의 다음화인 62화의 도입부분에서 홍앵편 당시의 엔딩곡인 修羅[5]를 BGM으로 해서 홍앵편의 주요 장면들을 보여주는 연출이 등장하였다.공식 MAD 이후로 애니메이션에서 장편이 끝나면 엔딩에서 주요 활약을 정리해서 보여주는 연출이 정착한다.
타에는 이 홍앵편과 뒤의 야규편에선 그야말로 정통 히로인에 가까운 연출을 보여줬지만, 이후로는(...).
가츠라도 홍앵편에서는 멋진 모습으로 나와주어 그동안의 바보 이미지를 탈피하는 듯 했으나, 얘도 이후로는(...). 시리어스 장편에서도 스탠바이하고 있었습니다
이후 장편에서의 큰 호응은 홍앵에서 쐐기를 박아넣었다고 할 수도 있겠다.
극장판 에피소드 '극장판 은혼 신역홍앵편'으로 리메이크 되었다.
4 주요 등장인물
5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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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중의 홍앵은 요도가 아니다. 테츠야의 아버지가 만든 홍앵을 모형으로 해서 만든 대전함용 기계기동병기. 테츠야가 검에 대한 집념으로 만든 검이다. 아버지가 만든 홍앵이 정말 요도였는지는 불명. 요도라 칭한 것은 긴토키를 꼬여내기 위한 미끼였다.
- 홍앵을 가지고 있던 연쇄살인범은 오카다 니조였다. 후반부엔 홍앵에게 완전히 침식당한다. 이 연출은 요도에게 잠식당한 것이 아니라 학습한 홍앵에 안그래도 팔이 잘린 탓에 허약해진 몸이 따라가지 못하자 홍앵이 의식을 지배해서 인간으로서의 움직임을 버린 것. 가츠라는 그러한 전조를 보이는 니조를 보고 죽을 것이라 평했다.
- 테츠야와 귀병대는 한패였다. 테츠야는 자신의 인생을 건 최고의 검 홍앵을 만들고 그 검이 어디까지 갈 수 있을지 보기 위해 귀병대에 협조한 것. 여동생 테츠코는 이 사실을 알고 있었지만, 말하지 못하고 있었다.
- 테츠야는 테츠코를 지키다 사망한다. 검 만드는 일 말고 모든 것을 버린 그가 여동생만큼은 버리지 못한 것이다.
- 가츠라는 살아있었다. 니조가 홍앵에 대해 만족한 나머지 가츠라가 죽었다는 것을 확인하지 않고 뒷머리카락만 잘라 가져갔던 것이다. 그 뒤에 이 사건에 대해 조사하기 위해 어느 순간부터인가 진짜 엘리자베스와 바꿔치기해서 엘리자베스의 탈을 쓰고 있었던 것.[6] 물론 나오자마자 여태까지 개고생했다며 신파치, 가구라한테 얻어터진다(...)[7] 이때 나오는 명대사. 애들이 아니다. 가츠라다! [8]
- 쇼요 선생이 언급된다. 내용중에 가츠라는 긴토키를 가리켜 "그 누구보다도 세상을 증오해야 될 남자"라 했다.
- 신스케는 우주 해적 하루사메와 손을 잡는다. 가츠라는 신스케를 끝까지 설득하지만 실패한다.
- ↑ 단행본 11권의 부제이기도 하다. 다만 94화의 정발판 번역이 '해는'이 아니라 '태양은'으로 되어 있어 차이가 나는데, 다른 단행본의 경우에도 표지 부제와 에피소드 타이틀 번역이 차이가 나는 경우가 계속 나온다. 이것 또한 팬덤에서 계속 지적하고 있는 부분이지만 개선되지 않고 있다.
- ↑ 단 16:9 방영이 된 2기 후의 작화에는 역시 기술의 발달로 다소 밀린다.
- ↑ 극장판 은혼 신역홍앵편에서 이 부분은 修羅가 아닌 バクチ·ダンサㅡ가 나오는 것으로 대체되었다(참고로 둘 다 DOES가 부른 곡). 이 곡은 극장판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곡이 아니고 선발은혼씨에서 이미 쓰였던 곡이었다.
- ↑ 이 연출은 은혼/안녕 진선조편에서 같은 DOES의 'KNOW KNOW KNOW'를 넣으며 부활한다!!
- ↑ TV-size 버전이 아닌 풀버전이다!
- ↑ 단, 정황상 카츠라의 사건을 요로즈야 긴쨩에 알리고 신파치와 행동을 같이 했던 엘리자베스는 엘리자베스 본인이라고 보는 게 맞다.
애초에 성우가... - ↑ 단 이 장면만 제외하면 홍앵편에서의 가츠라의 모습은
평소의 막장개그허당캐이미지와는 달리전체적으로 매우 진중하고 멋지다.홍앵편 이후 다시 개그허당캐로 회귀해서 문제지만 - ↑ 신스케가 카구라와 신파치에게 여기는 애들이 있을 곳이 아니라고 하자 가츠라가 저 대사를 치며 등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