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진의 내전경기에서 만들어진 희대의 명언이자 마법의 말.
1 발단
원류는 Azubu Frost vs NaJin Sword의 B조 승자전 경기였다.
당시 경기는 녹화방송이었고 방송이 진행되던 와중 방송 시점에서는 이미 끝난 승자전 경기전적을 검색했던 어떤 사람이 클템의 마오카이에 떠있는 '승리'를 캡쳐해서 올렸다.[1] 그러나 녹방으로 보내지고 있는 경기는 소드가 아주 좋게 흘러가고 있었다. 도저히 소드가 질 수 없는 상황이었기에 보는 사람들은 모두 '이걸 나진이 진단말이야?' 하고 지켜본 결과... "이걸 나진이 지네!"로 정말로 이어졌다.(...)[2]
문단으로 감이 오듯, 사실 그렇게까지 유행어라고 하기에도 뭐한 상황이었다. 단순히 반전을 표현했을 뿐이라 해당 경기에서만 사용되고 잊힐(?) 드립 중 하나였을 뿐이다.
이 유행어는 위와 같이 시작됐지만 '이걸 나진이'가 본격적으로 유행하게 된 것은 그 다음 주에 있었던 2012년 IPL 한국대표 선발전 4강에서 나진 소드와 나진 실드의 나진 내전부터였다.
해당 경기는 생방송이 아니라 경기를 녹화한 후 중계진이 녹화영상을 보면서 해설하는 방식으로 진행이 이루어졌다. 대회서버를 사용하지도 않았으므로 선수들은 당연히 본 서버의 자기 아이디로 플레이했고, 시청자들은 선수의 아이디를 전적검색사이트에서 찾아보고 경기 승패를 미리 알고 있었다. 당연히 시청자들은 방송하기 전에 경기 결과를 알고 있었는데, 그리고 그 결과는 나진쉴드의 승리.
그러나 나진 vs 프로스트전과 마찬가지로, 경기는 도저히 실드가 이길수가 없는 불리한 구도로 경기가 진행되었다. 이를 본 한 시청자가 다시한번 "이걸 나진이 이기네" 드립으로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사 유행어가 되었다.
포인트는 해당 경기가 나진 쉴드와 나진 소드의 '나진 내전'이었기 때문에 누가 이기든 나진이 이기는 경기였다는 점. 정확하게는 '이걸 나진이'는 말이 안되는 상황이었던것될 수도 있다. 둘다 나진이니까, 하지만, 무언가 흡입력 있던 댓글이 화제가 되면서, 삽시간에 롤 커뮤니티들이 이걸 나진이로 도배되는 상황을 만들어냈다. 그래서 이 후에 이 경기 끝에 올라간 쉴드가 거짓말처럼 참패하여 본선진출을 이루지 못했다.
이후로 불리하던 경기를 극적으로(혹은 어처구니 없게) 뒤집는 상황이 나오면 '이걸 나진이 이기네' 등으로 말하는 것이 유행하게 되었다. 역전하네, 던지네 등등을 생략하고 '이걸 XX이' 까지만 말하기도 한다.
그러나 진정한, 완성된 '이걸 나진이'는 아래의 사건으로 터진다.
2 확산
PANDORA TV Champions Winter 2013-2014/8강#s-3. 제닉스 스톰과 나진의 대전이었다.
서로가 꿀이네(...) 스러운 경기전망. 그러나 대다수의, 거의 모든 사람들은 제닉스 스톰의 우위를 점쳤다. 당시의 팀 전력상으로는 제닉스 스톰은 모든 라이너들이 빠짐없이 수준이 높고 [3] 최고의 상태였기에 충분히 4강까지 노려볼 만한 상태라 할 정도로 좋았던 반면, 나진 실드는 오존과의 대결에서 다소 좋지 못한 모습을 보이면서 재정비의 필요성을 느끼던 상태였다. 물론 나진도 일단은 명문가이던 만큼 방심은 금물이었지만, 비등비등하다 자연스레 져버리고 제닉스 스톰이 오르리라 다들 그렇게 생각하였다.
첫 경기때 나진 실드가 압승에 가깝게 훌륭한 모습을 선보였고, 두번째 경기에서는 제닉스 스톰이 보란듯이 이들을 카운터 쳐 이겼다. 그리고 대망의 세번째 경기. 비등비등하게 경기가 진행되다가 스노우볼링이 제닉스스톰쪽으로 굴려간다. 그러나 이 경기에서 나진 실드는 놀라운 반전을 세 번 선보인다. 기적같은 역전승 이후 방청객들 중에선 자리에서 일어나 눈물을 흘리며 박수치는 사람도 있었을 정도.
첫번째 바론 스틸에서 (그당시 굉장히 허접하고 약했던) 원딜 루시안의 궁(!)으로 바론 스틸을 성공. 하지만 이 때 차이가 이미 많이 벌어져서 바론을 먹자마자 그라가스만을 제외한 모두가 장렬히 전사했다. 간신히 패배를 5분정도 연장한것에 불과한 플레이. 시간이 흘러 나진을 50분내내 두들기던 제닉스 스톰이 다시한번 바론트라이를 하고 이때 글골차이는 칠천골드차였지만 킬데가 두배가 넘는 안드로메다였다. 깔끔하진 못하지만 원사이드 게임. 카직스 픽이 패인이었네. 이미 겜 끝났는데 그만볼까. 하고 모두가 망설이고 있었을 때였다. 그 누가 미리 예측할수 있었을까. 그렇게 갑작스럽게도 전설의 역사에 거침없이 첫번째 획이 그어진다. 각을 재던 애니서폿이 그림같이 플래쉬궁 4인스턴을 꽂고. 그 위에 미드메타가 그라가스오리아나일때 그 그라가스의 AP600 5인(!) 핵술통이 꽂힌다. 피가 20%이하가 된 딸피들을 보며 카직스는 이리저리 뛰며 쓸어담는다. 제닉스는 쉬바나와 이즈리얼밖에 남지 않았다. 나진도 여유가 많지 않다는걸 아는지 쉬바나는 악착같이 어그로를 끌다 이즈리얼이 루시안궁을 대신 맞아주는 도움을 받으며 간신히 살아돌아가고. hp 60%의 이즈에게 술통이 꽂히며 hp가 두칸? 10%정도밖에 남지 않는다. 그걸 매의 눈으로 캐치한 리신이 미드억제기를 때리는 척 하다가 사실 계획대로이던 설마 딸피 이즈에게 음파를 맞추고 주저없이 공명의일격으로 진입한다. 다시한번 거대한 함성소리. 이렇게 끝나나? 이때 이즈리얼이 방막+뒤비젼+몰락으로 버티고 역관광을 보내 억제기를 민 개이득은 온데간데 없고 다시 상황이 급박하게 흘러간다. 바론은 아직 남아있다. 해설자들은 연신 아아~몰락~한~왕의검~을 외쳤다. 간신히 살아돌아간 나진은 분명 역바론을 감당해내기 힘든 상황. 경기내내 연신 미묘한 실수를 연발하던 정글러 노페의 사실 노갈량 치명적인 실수였다. 전원 부활한 제닉스 스톰은 정글러가 사망한 틈을 타 다시한번 바론 트라이를 시도하고... 해설가 클템은 안타까운 목소리로 마지막 한줄기 희망을 부여잡듯 외친다. 지금 시간이라면 그라가스의 술통이 강타보다도 쌥니다..! 그리고 옵저버는 마우스를 가져다 대 그라가스의 궁극기가 1200정도라는걸 보여준다. 하지만 모두들 머릿속으로 알고있다. 말 같지도 않은 소리라는걸. 오브젝트 스틸의 제왕 리신은 전광판에 처박혀있고. 저 자리에 페이커가 있다 하더라도 장담 못하는 바론스틸 싸움. 아주 찰나의 순간이 지나고 술통폭발이 날아가며, 시간이 느리게 흐르기 시작한다. 오른쪽 위에 뜬 그라가스 X 킬 바론. 동시에 3인궁 작렬, 한타하러 가는 제닉스에게 골고루 술통 굴리기까지 들어가고[4][5]각보다가 물려서 옆점멸 썼다가 이때다 싶어서 날뛰는 카직스, 다른 소리를 묻어버리는 거대한 함성소리... 그렇게 나진이 넥서스를 밀어버리는 중에 잠깐 제갈량 리신 노페의 살짝 울뻔한 듯한 웃음을 잠깐 잡아준다. 리신이 거기서 죽지 않았다면 또 어디로 경기가 튀었을지 모른다. 사람들의 뇌리에 기억된 희대의 명경기중 하나...
그리고 중요한 점은, 이리도 아슬아슬하고 멋진 다 진 경기를 역전극을 선보이던 나진 실드는 이어지는 PANDORA TV Champions Winter 2013-2014/4강에서 다 역전한 경기를 다시 역전당하였다. 시종일관 밀리고 있던 경기에서 불가사의한 한타능력으로 기회를 잡고 3인바론을 시도했으나, 최인규의 엘리스에 바론스틸을 허용당하고 이어진 한타에서 극적으로 분패한 것. [6] 지난번 경기에 이어 사람들 뒤집어지게 만들던 나진의 경기들은 결국 온 포털사이트를 '이걸 나진이'로 도배시키는 계기를 맞이하게 되었다.
그리고 바로 다음 시즌인 HOT6 Champions Spring 2014/8강#s-4에서 이전시즌 8강 3세트에 뒤지지 않는 명경기가 쓰여지며, 또 다시 이 드립이 터져나오게 된다. 리빌딩 후 다시한번 8강에 도전하게 된 나진 실드. 그 상대는 똑같이 리빌딩의 댓가로 주춤거리는 KTB였다. 하지만 A급 판결기 VS 우승팀 판별기(...)라는 서로의 이명이 있는 만큼 역시나 비등비등한 상황이었고, 설령 어느쪽이 이긴다 하더라도 이상하지 않은 행방을 알 수 없는 경기가 예상되었다.
경기가 시작되고 1, 2세트 전부 KTB가 승리를 쥐어갔다. 앞선 두 세트 모두 그래도 나진실드도 일방적으로 관광당하는 경기는 아니었기에 그저 아쉬운 정도였고, 3경기에 기어코 나진이 이겼다. 그리고 제 4경기에서 포텐폭발.
1,2 경기처럼 비등비등하다가 KTB의 스노우볼링이 이어진다. KTB의 미드타워는 1차타워도 안밀렸는데 [7] 나진은 탑라인이 억제기까지 밀리고 바텀 억제기는 풍전등화에 놓인 지독하게 말려 도저히 반전이 불가능한 상태. 완전히 끝을 내기 위해 바론까지 두른 KTB가 봇 억제기를 파괴, 이득을 보고나서 빠지는 척 하면서 낚시를 시도한다. 그 결과 세이브의 잭스가 실피가 되어 전장을 이탈하고 한타 대 한타의 싸움에서 나진은 자연스럽게 밀린다. 다행히도 전원이 실피로 살아나고 시간을 끈 동안 우물에서 체력을 채운 잭스가 제파의 트위치와 함께 류의 룰루를 처치하나 둘다 스코어의 코그모에 제압당한다. 원딜이 죽고 미드가 실피가 된 시점에서 뭘 할 수 없던 나진은 그저 우물에서 회복할 수 밖에 없었고 들어온 슈퍼 미니언들과 함께 나진의 쌍둥이 타워를 철거하려던 KTB는 네명의 챔피언이 살아있었으나 개개인의 HP가 너무 없어 후퇴한다.
그러나 바로 이 순간, 이기는 중이라는 자만심에 투명와드를 설치 하지 않아 은신에 성공한 와치의 이블린이 모여서 도망가는 나머지 KTB 인원들을 따라잡고, 반격의 트리거가 당겨진다. 와치의 이블린이 이니시를 걸고 꿍의 트페의 궁-존야 이니시로 도망가던 KTB의 네명이 전원 사망, 와치는 트리플킬을 기록한다!
이 와중 슈퍼 미니언에 쌍둥이 타워까지 완전히 사라져버렸다. 그러나 이 기점으로 분위기가 실드쪽으로 넘어온다. KTB가 다시한번 탑 억제기를 공격하고 파괴에 성공하나 아이템 격차가 줄어드는 실드가 그대로 당하지 않는 한타를 유지시키고, KTB에게 시간이 너무 흐른 후반부라 의미가 없어진 용을 건내주는 대신 바론을 가져간다. 그렇게 글로벌 골드 격차는 의미가 없어져 가고 시간이 흐르며 KTB가 도저히 돌진하지 못하는 상황.
바론이 거의 빠져갈 때쯬 퍼플팀 블루~위로 향하는 좁은 길목에서 게임을 마무리 짓는 마지막 한타가 이루어졌다. 수호천사를 지닌 와치가 모습을 보이며 마파의 레오나의 궁을 이끌어내는데 성공한다. 장고끝의 결정이 아닌 반사적인 반응이었기 때문에 1인궁인데도 시전이 다소 빨랐고, 이블린도 침착하게 기절범위를 피하면서 시작된 한타. [8] 레오나의 진입에 KT 챔피언들이 딸려들어갔지만, 거리 문제로 효과적인 스킬 집중이 될 수 없는 상황이었다. 오히려 트위치의 궁극기가 최대효율을 발휘하는 좁은 전장에서 억지로 싸운탓에, KT의 진형이 완전히 붕괴되어 버린다. 전진에 성공하지 못한 KT는 배후에 대강하로 진입하려했던 판테온만 고립되어 죽어버리면서 재앙적인 국면을 맞이했고, 한타를 제대로 대패해서 에이스를 당해버린다. 그 직후 죽은 잭스를 제외한 남은 나진의 네명이 전부 돌진하여 바텀라인의 억제기, 쌍둥이 타워를 밀어버리고 기어코 넥서스를 부수며 승리. 이 모든 일이 마지막 10분동안 이루어졌다. 경기를 보고 있던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대역전승에 나진측은 뛸듯이 기뻐했고, KTB는 이후 완전히 전의를 상실하고 5세트까지 내주게 된다.
덧붙여 HOT6 Champions Spring 2014에서 나진 실드는 기어코 결승까지 올라가 아깝게 준우승을 차지했다. 상대가 하필 시즌 4 막바지에 한국 최강의 팀이라 불리는 삼성 블루였기에...
첫번째 제닉스 스톰과의 경우, 경기가 비등하게 흐르더라도 결국은 나진 실드의 패배가 예상되었으나 그것을 깨트렸다(반전). 두번째 KTB과의 대전은, 실드의 승패보다는 연속패전 이후 바로 쓰러지지 않고 끝까지 정신을 잡고 뒤엎은 상황이 주이다.(역전) 그리고 두 경기 모두 포기하지 않는 열정으로 이룬 역전의 반전이 바탕으로 포재되어 있다. 종합하자면, '이걸 나진이' 어구가 폭발하게 된 경위에는 미묘하게 서로 다른 뜻을 지닌 두 경기가 시너지를 내뿜어 소년만화스러운 상황을 일으키게 된 셈. 해당되는 두 경기의 하이라이트 영상집
이후의 나진의 행보는 콩두 몬스터 문서 참조.
이런 소년만화스러운 감동의 시너지가 상황에 맞물림에 따라, 유저들부터 해설자까지 아는 사람은 다 아는 통칭 마법의 주문(...)이 되어버렸다. '이걸 나진이'에 어떤 상황이건 마침표만 여러 바리에이션으로 바꿔주면 언제든지 써먹을수 있단 점도 밈의 확산에 유리하게 작용했다. 그때문에 나진과 아무 관계도 없는 팀들의 경기에까지 활용되기까지 했다.
3 쇠퇴
수차례의 대역전극을 거쳐 이런 극적인 이미지가 정착된 나진은, 2013 롤드컵 시드 배정 과정에서 '티켓 먹튀'라는 애먼 비난을 맞으며 나빠졌던 팀 이미지를 쇄신하는데 성공하는 반사이익을 얻기도 했다. 그러나 중소기업팀의 재정적 한계를 극복하지 못하고 나진 e-mFire 게임단이 해체됨에 따라, 주어를 잃은 이 유행어도 이윽고 빛을 바라게 된다.[9] 비록 2015년 시즌이 진행됨에 따라 계속 기량이 하락하는 경과와 맞물려 이 구호가 외쳐지는 일이 이미 줄어왔었지만, 나진 기업팀이 존속했다면 이 구호가 2016년 이후에도 활용되었을지 모르는 일이다. LOL 자체와 별 관계없는 커뮤니티에서까지 남용될 정도로[10] 그 위세가 대단했던 유행어였지만, 이젠 외적인 요인의 영향을 받아 빠르게 식어버린 비운의 밈이 되었다.
4 트리비아
다른 팀들과 엮일때는 이름이 살짝 바뀐다. 대표적으로 진에어 그린윙스와 융합되어 이걸 나진이 진에어, 이걸 나진이 이긴에어 식으로 변형해서 사용하기도 한다. 해외 쪽도 마찬가지. 큰 기복을 보여주는 프나틱은 프나진이라고 불리기도 하며 당연하게도 이 때의 대사는 '이걸 (프)나진이'(...) 복한규는 2013 롤스타전 당시 약체로 평가받던 북미가 유럽을 꺾자 이걸 NA진이를 외쳤다. 그리고 이걸 NA진이는 2014 롤스타전에서 북미 대표였던 C9이 중국대표 OMG를 이기면서 다시한번 나왔다.
5월 3일자 토요일 네이버 웹툰 프리드로우에서 '이걸 나진이'라는 대사가 나왔다.
한판만 시즌3 연예인 입롤대회에서는 MC그리의 입버릇으로 확립. 하지만 본선에 진출하지 못하며 '이걸 나진이...'가 되어버렸다.
예상 밖의 상황이면 아무곳에나 갖다붙이기 좋기 때문에 이걸 ㅇㅇㅇ이 하는식으로 사실상 무한정 변형해서 사용할 수 있다. 그런만큼 너무 많이 사용되어서 나진 팬들이나 다른 팬들이나 슬슬 질린다는 반응. 특히 강민해설은 나진 경기만 되면 이 멘트로 해설의 거의 절반을 떼워 버려서 팬들의 지탄을 받기도 했다.
시즌 5에서는 나진이 한 팀으로 합쳐져 '소드'나 '실드'로 부를 이유도 없어진데다, 성적 기복도 전보다 더하면 더했지 덜하진 않아서 '이걸 나진이'를 수도 없이 들을 수 있다. 주로 전용준 캐스터가 엎치락 뒤치락 하는 경기에 흥분한 상태에서 '이걸 나진이!!! 이걸 나진이!!! GG~~'라고 외친다. 역전 하거나 역전 당하는 경기가 많은 것도 이유.- ↑ 참고로 그 마오카이는 이기기는 했지만 무려 10데스를 기록했다.
- ↑ 참고로 이 당시에 롤갤방송에서 경기를 지켜보던 사람들은 허위 스포일러에 낚여서 나진이 이기는 것으로 알고 있었다. 후반에 경기가 프로스트에게 기울자 롤갤방송에서 경기를 지켜보던 사람들은 '이걸 나진이 이긴다고?' 라고 생각했었다. 결국 나중에는 프로스트가 이기면서 그것이 허위스포임이 밝혀졌다.
- ↑ 수 년이 지난후 봤을때 격세지감마저 느껴지는 라인업이다. 짐준-스위프트-코코-애로우-피카부
- ↑ 이때는 술통 굴리기 데미지가 바로 터뜨리던 나중에 터뜨리던 동일했다.
- ↑ 사실 스위프트의 엘리스가 앞 한타에서 시간 끌다가 죽어버리는 바람에 늦게 합류해서 강타를 써보지도 못한데다가 술통 굴리기에 바로 죽어버린게 치명적이었다.
- ↑ 아군들이 다 죽고 나서야 현장에 도착한 상황에서 케일은 마지막 집념으로 1:4 상황에서 무려 3명의 상대를 혼자 잡아내지만, 끝내 쉬바나를 이기지 못했고 경기도 내준다.
- ↑ 그나마 바텀은 세이브가 억제기 타워까지 철거한 상태였다.
- ↑ 이후 승리인터뷰에서 와치가 이것이 사전설계된 미끼플레이임을 암시한 바 있다.
- ↑ 이석진 이사나 다수 팬들이 콩두 몬스터가 나진의 후신임을 인정하지만, 그러지 못하는 팬들도 많고, 애초에 팀 이름이 다르다.
- ↑ 나무위키/특징적 표현에 까지 등재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