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슈 중학교 용사부 | |||||||||||||||
유우키 유우나 | 토고 미모리 | 이누보자키 후우 | 이누보자키 이츠키 | 미요시 카린 | 노기 소노코 |
犬吠埼 風 이누보자키 후우 | |
교복차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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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장인 나한테 맡기라고~" | |
용사 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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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 | 163cm |
학년 | 중학교 3학년 |
혈액형 | A형 |
취미 | 산책 |
좋아하는 음식 | 우동 |
생일 | 5월 1일 |
1 소개
애니메이션 유우키 유우나는 용사다의 등장인물. 성우는 우치야마 유미/에리카 멘데즈.
생긴건 천생 아가씨 성격은 천생 아저씨
2 상세
이츠키의 언니이자 용자부의 부장.[1] 부모님이 계시지 않는 터라 이츠키의 보호자 역할을 하고 있다. 작중에서 인류를 이끄는 조직인 대사의 말단으로서, 대사의 명령을 받고 파견되어 용자부를 만들고 유우키 유우나 일행을 용자후보로서 부원으로 끌어들였다. 하지만 그녀 역시 대사로부터는 한정된 설명만을 들을 뿐, 자세한 내막은 전혀 알지 못한다.
용자부 5개조를 작성한 장본인이며 그에 걸맞게 활발하고 열혈인 성격이지만 책임감에 투철하여 때때로 그에 짓눌리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며, 자신의 목적을 위해 동생과 부원들을 위험에 끌어들였다는 죄책감에 항상 고민하는 연약한 면도 있다. 특히 리더라는 입장을 자각해 동료들에게 최대한 불안감을 보이지 않고 있지만, 내면적으로는 가장 불안을 안고 있는 인물이기도 하다.[2] 연애에 관해선 연상 취향이라고 한다.
용자로서는 꽤나 의욕을 보여주면서 동료들을 이끌려고 하는데, 결과를 보면 유우나나 토고에 비해 활약도 적고 취급도 별로인 느낌이다. 만개했을 때의 외형조차 복장 말고는 뭔가 크게 달라지는 특징이 없다. 무기로는 커다란 대검을 사용하는데, 같은 근접계이지만 점공격만 가능한 유우나와 달리 대검의 크기를 변화시키면서 좀 더 넓은 면공격을 할 수 있다.
4화에서 버텍스에 의해 부모가 죽었다는 언급을 하였는데, 용사가 되려 했던 이유도 버텍스로 인해 목숨을 잃은 부모의 원수를 갚으려는 지극히 개인적인 이유였다. 본래 동생인 이츠키를 용사부에 넣으려는 생각은 하지 않았고 그렇게 하고 싶지도 않았던 그녀였지만 이 방침은 대사의 명령이었기에 어쩔 수 없었다고 한다[3].
버텍스 7체와의 결전이 벌어진 5화에선 용자부에서 최초로 만개에 성공하여 압도적인 공격력을 발휘, 4체가 합체한 버텍스를 밀어붙이고 합체 버텍스가 쏘아낸 태양같은 구체를 필사적으로 막아내 동료들을 절체절명의 위기로부터 구해냈다. 또한 12체의 버텍스가 모두 섬멸됨으로써 부모의 원수를 갚는데 성공했다. 허나 이때의 만개 이후 왼쪽 눈의 시력이 없어져버렸다. 그리고 중2병 속성을 얻었다
6화에서는 만개의 후유증에 대한 의혹을 토고로부터 듣게되면서 더더욱 책임감과 자책감에 짓눌리는 모습을 보여줬으며 애써서 억지로 긍정적인 모습을 동료들에게 보인다.
7화의 C파트에서 새로운 정령이 추가되었으며, 8화의 전투에서는 만개의 후유증에 불안해하면서도 결국 자신이 리더이니 책임을 져야 한다고 생각하며 만개의 위험을 짊어지려 하였으나, 카린과 티격태격하는 사이에 유우나가 위험을 가져가버렸다.
9화의 주인공. 돌아온 토고와 유우나로부터 용사의 충격적인 진실을 듣게 된 후우는 일단 이츠키와 카린에겐 말하지 않도록 두사람에게 당부한다. 이후 토고의 호출로 유우나와 함께 토고를 만나러 가는데, 그곳에서 정령들의 실체를 알게 되고 토고와 유우나의 말이 진실임을 확신하게 된다. 자신 때문에 이츠키가 목소리를 잃게되었다는 깊은 죄책감에 시달리던 와중에, 집에서 전화 한 통을 받게 되고 이츠키의 오디션 통과 사실을 통보받는다. 급하게 이츠키를 찾아 방으로 들어가지만 이츠키는 없었다. 이츠키의 책상에서 몸과 목의 상태를 좋게 하는 방법을 적어놓은 메모와 목이 나으면 하고싶은 것을 적어놓은 것을 발견한다. 책장을 보니 목에 관련된 의학서적 등이 있었다. 그 후 이츠키의 노트북에서 오디션에 응모한 파일을 발견하고 열어 보는데
제가 오디션에 응모한 이유는 물론 노래하는 것을 제일 좋아한다는 이유도 있지만, 또 한 가지의 이유가 있어요. 저는 가수를 목표로 하는 것으로 저 나름대로의 삶의 방식 같은 것을 찾고싶다고 생각해왔어요. 저에게는 정말 좋아하는 언니가 있어요. 언니는 강하고 착실한 사람이어서 항상 모두의 앞에 앞장서서 걸어갈 수 있는 사람이에요. 그에 반해 저는 약하고 겁쟁이어서 항상 언니의 뒤를 쫓아가기만 할 뿐이었어요. 하지만, 사실은 저도 언니의 옆에서 같이 걸어갈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었어요. 그래서 언니의 뒤를 쫓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힘으로 걸어나갈 수 있기 위해 나 자신의 꿈을, 나 자신만의 삶을 가지고 싶어요. 그러기 위해서 지금은 가수를 목표로 삼고있어요 .
그리고 이어지는 용사부의 모두 덕분에 사람앞에서 노래를 부를 수 있게 되었다며,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노래를 들어주었으면 좋겠다는 고백과 이츠키의 노래. 더 이상 버티지 못하고 후우는 미친듯이 오열한다.그리고 시청자들의 멘탈도 박살[4]
자신들을 속인 대사에 대한 분노와 용사부 모두를 이런 절망으로 끌어들인 죄책감으로 참을 수 없었던 후우는 용사화흑화하여 자신들을 이렇게 만든 대사를 부숴버리겠다며 무작정 돌진한다. 이에 아직 아무것도 모르는 카린이 막아서지만 이미 극심한 분노와 죄책감으로 눈에 뵈는 게 없는 상태. 결국 카린을 압도해 넘어뜨리고는 내려치려는 순간 때마침 나타난 유우나가 막아서고, 이어서 이츠키의 모든 버텍스를 해치웠으니 더 이상의 희생은 없다는 글 및 용자부를 통해 모두와 만날 수 있어서 고마웠다는 진심어린 고백을 통해 겨우 멈춰선다. 그리고 용사부 모두를 끌어들인 데 대한 죄책감과 미안함으로 미친듯이 오열한다. 후우도 울고 시청자도 울었다
그녀 역시 카린 및 유우나와 대립하는 과정에서 만개 게이지가 1칸 채워졌다.
하지만 그 직후, 토고의 폭주가 이어져 작은 버텍스들이 물밀듯이 들어오고 마지막 희망마저 꺾여버렸다. 틀렸어 이제 꿈이고 희망이고 없어
버텍스들이 엄청나게 습격해오는 가운데서도 완전히 전의를 상실하여 구석에 수구려 앉아 있었을 뿐 언니를 보호하려 하는 이츠키에게조차 한참 동안 전혀 반응하지 않았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 그런 그녀를 지키기 위해 이츠키가 계속해서 필사적으로 싸우고 있는 모습을 목격하게 되면서 어느새 언니인 자신보다 오히려 이츠키가 정신적으로 더 앞서나가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고, 점차 마음을 다잡아서 여동생과 함께하기를 결의, 재기하게 된다.
이후 이츠키와 함께 전투에 돌입하여 몰려드는 버텍스를 몰아내면서 토고가 있는 곳까지 와서 더 이상 벽을 못부수게 막았으나, 토고는 그녀들의 대항에 굴하지 않고 오히려 만개하여 신수를 공격하는 단계에까지 이르렀고, 후우와 이츠키는 그 화력에 당해내지 못해 수해로 떨어져 잠시 기절했다가 후우만 얼마 안되서 정신을 차린다. 그리고 그녀의 눈에 들어온 것은 거대한 버텍스가 신수를 공격하도록 유도하고 있는 토고였다.
후우는 하지 말라고 절규하지만 당연히 멈출 리가 없고 절망스럽게 그 광경을 보는데, 바로 그때 마침내 용자로 돌아온 유우나가 버텍스의 공격을 막아내면서 다시 희망을 되찾는다.
그후 유우나, 토고, 이츠키, 카린과 함께 거대 버텍스를 물리치고 그 이후 용사에서 은퇴함으로서 잃었던 왼쪽 눈도 되찾았고 이츠키 또한 목소리를 되찾고 말을 할 수 있게되자 기뻐했다. 12화의 전투 직후 만개의 후유증이 더 생겼는지 학교에서 신수에게 참배할 당시 귀 부분을 붕대로 감고 있었지만 금방 풀었다.
바닷가에서 카린과 이야기하면서 대사가 버텍스의 침공이 당분간 중단되었고 언제 다시 쳐들어올지 모르지만 다음의 용사들에게 맡기는 것으로 결정했다. 다만 사람들을 돕는 본연의 용사부는 계속 유지할 생각인듯하다.
이후 유우나가 돌아오고 문화제에서 발표한 연극 무대에서 마왕 역할로 나와 용사 역할로 나온 유우나와 멋진 연기를 펼쳐 연극을 성공으로 이끌면서 해피엔딩.
3 전작과의 관계
전작 와시오 스미는 용사다 8화의 결전 당시 버텍스의 공격에 의해 시코쿠도 큰 피해를 입었는데 이때 대사에서 근무하던 이누보자키 자매의 부모님이 사망했다. 이 사건을 계기로 본래 대사와 관계가 없었던 이누보자키 자매들이 대사의 관리하에 들어갔음이 유우키 유우나는 용사다 4화에서 암시되고 있으며, 당시 후우는 동생 모르게 대사와 직접 접촉하면서 대사의 말단으로 들어간 듯 하다.
전작의 설명을 볼 때 2년전의 결전 직후 시코쿠 전역에서 새로 용자후보를 뽑게 되면서, 대사는 마침 대사의 휘하에 들어온 이누보자키 후우가 높은 적성치를 지니고 있음에 주목하여 대사의 사자로서 새로 용자가 될 가능성이 확실시되는 유우나 및 토고가 있는 곳에 파견한 것으로 파악된다. 이미 이 시점에서 유우나 일행의 리더는 후우로 정해져 있었다.
참고로 부모의 원수에 해당하는 버텍스는 전대 용자들의 마지막 결전에서 등장한 사자자리와 물고기자리의 버텍스로, 신수를 향해 광선포를 발사해서 시코쿠에 피해를 준다든가 대교를 파괴하여 싸움터 자체를 육지로 바꾸는 등 대재해의 원인이 되었다. 5화에서 한꺼번에 원수를 갚은 셈.
4 기타
용자부 5개조가 전체적으로 앞뒤 생각 안하고 열혈로 밀어붙이라는 느낌이다 보니 근육뇌라는 인식이 은연중에 팬들 사이에 퍼졌다. 다만 4화에서 보여준 가정적인 모습이나 7화에서 나온 치어리딩 모습 및 여자력 드립이나, 안대를 찬 후의 중2병 연기를 비롯한 여러 개그 등에서 매력을 느낀 팬들도 많이 있는 모양. 후우 귀여워요 후우
상당한 대식가 속성이 있다. 우동 세네 그릇은 기본으로 칠 정도. 게임인 수해의 기억의 일상편에서는 수족관에 갔는데 그 안의 물고기들이나 갑각류를 보고 배에서 꼬르륵 소리를 내기도 했다. 그 꼬르륵 소리를 얼버무리느라 진땀빼는 후우가 상당히 귀엽다. 언니가 부끄러운 이츠키는 덤 근데 그날 아침에는 우동을 세 그릇이나(...) 먹었다고.
위의 그림으로는 그렇지 않지만 의외로(?) 크다! 입으면 말라보이는 타입인 듯. 호오, 여자력이 상승하는군요?이는 유우나, 카린도 마찬가지다.이츠키 지못미 아직 1학년이지만
전투 때 근육뇌스러운 모습을 보여주는 것과 달리 곤도 이사미, 제갈량 등을 언급하며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것을 보아 의외로 공부를 잘 하거나 토고처럼토고는 일본역사 중심이지만 역사나 고사를 좋아하는 것으로 보인다.가슴도 의외로 크고 역사도 좋아하는 점에서 토고의 하위호환
작중에서 활약은 적지만 용자부의 부장인지라 비중은 상당히 있는 편이다. 특히 동생인 이츠키와 관련해서 고심하는 묘사가 많으며 용자부를 끌어들인 행위에 대해 자책감을 계속 보이고 있는 등 정신적인 면에서 상당히 불안해보인다. 중2병 연기 역시 흔들리는 마음을 추스리기 위한 행동일지도 모른다.[5] 평소에 너스레를 잘 떠는 모습에서는 이 캐릭터와 비슷하다.
버텍스와 싸우기 시작한 계기가 부모의 원수를 갚는다는 이유였다는 점에서 그녀의 이름인 후우의 유래는 풍수지탄(風樹の嘆)의 風으로 추측된다.
그녀의 용자 시스템의 모티브가 되는 꽃은 괭이밥이다.[6]
여담으로 캐릭터송의 제목은 soda pops.
- ↑ 마마마로 치면 토모에 마미 같은 포지션. 실제로 포지션도 이미지 컬러도, 외강내유적인 성격도 비슷하다.
- ↑ 카린은 후우의 이런 점을 눈치채고 리더에 걸맞지 않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 ↑ 대사에 이츠키는 제외시켰으면 하는 자신의 의사를 피력하지 않은 것을 후회했다.
- ↑ 작품이 끝난 시점에서 이 장면은 작품 전체에서도 최대 최루탄으로 꼽힌다.
- ↑ 이로 인해 토모에 마미와 비교 되기도 한다. 실제로 둘다 거유,노란캐,트윈테일,중3
,멘탈등등 비슷한게 많다하지만 성격은 반대다 - ↑ 참고로 4화의 소제목 빛나는 마음(輝く心)은 일본에서 괭이밥의 꽃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