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요시 카린

산슈 중학교 용사부
유우키 유우나토고 미모리이누보자키 후우이누보자키 이츠키미요시 카린노기 소노코
三好 夏凜
미요시 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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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형 용사, 그게 나야."
신장151cm
학년중학교 2학년
혈액형B형
취미건강에 신경쓰는 것
좋아하는 음식우동, 말린 멸치[1]
생일6월 12일[2]

1 소개

애니메이션 유우키 유우나는 용사다의 등장인물. 성우는 나가츠마 쥬리/세라 윌리엄스.

2 상세

3화에서 돌연 등장[3], 유우나의 반에 전학해 새로 용사부에 입부한 적성자로서 그녀 역시 신수로부터 용사로 선택받은 소녀였다. 용사로서의 자존심이 상당히 강하고 고압적이며 고지식한 성격으로 여자력이 낮아보이는 반면에, 자신의 직무를 자각하여 평소 스스로 단련을 하는 것을 게을리하지 않고 있다. 건강에 관심이 많아 영양보조제를 즐겨 먹고[4] 특히 간식으로 건멸치를 즐겨먹는다.[5]

팀 단위로 버텍스 침공 당일 갑작스레 용자가 되도록 유도된 기존 용자부 부원 4명과 달리, 그녀는 대사로부터 직접 선정되어 오래전부터 관련 훈련을 해온 정예라고 자신을 설명한다.[6] 묘사를 보면 대사에 의해서 사실상 용자로서 싸우기 위해서만 길러진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그런 만큼 사명감에 충실하고 그에 어울리게 편입 시험도 만점에 가까운 성적을 받는 등 실력 면에서 우수한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용자 시스템을 최신상태로 유지받는 등 대사로부터의 지원도 충분하게 받고 있다. 반면에 교우관계에는 서투른 모양새였는데, 용자부에 대해서도 일단은 감시역으로 파견되었다고 하면서 거리감을 두려고 하나, 계속 휘말리면서 감화되어 가는 모습을 보여줬고 특히 유우나와 가까워지면서 언제부터인가 자연스럽게 일원이 되어 친구가 된 동료들을 소중히 여기게 되었다.

BD 1권 특전게임에서의 언급에 따르면 그녀의 대인관계가 서투른 측면이나 지나치게 용사로서의 직무에 매달리는 면모는 모두 가족관계의 불행이 원인이다. 즉, 그녀에게는 오빠가 한명 있는데 그 사람이 품행이 방정하고 문무 전반적으로 완벽한 초인[7]인지라 가족의 관심이 온통 오빠한테 쏠리면서 반대로 평범한 아이에 불과했던 그녀는 거의 없는 사람 취급을 받았다고 한다. 그림을 그려도 오빠 것은 집에 걸어주지만 카린 것은 한번도 그랬던 경우가 없었다고. 게다가 그런 오빠는 성격마저 좋아서 무시당하는 카린에게 특별히 더 신경써줬다고 하며, 그때마다 더욱 심하게 열등감에 시달리게 되었다고 말한다. 때문에 그녀가 용자로 뽑힌 일은, 사실상 그녀가 처음으로 다른 사람에게 필요한 존재임을 인정 받은 것이나 다름없었다. 버텍스 12체를 모두 섬멸하기 전까지, 그녀에게 있어서 용자의 직무는 단순한 역할이 아니라 그녀의 존재를 정의하는 인생 그 자체였던 셈이다. 하지만 정작 그 용자 시스템이라는 것은...이런 카린에게 먼저 스스럼없이 다가가고 다시 카린 자신 삶의 의미를 찾게끔 인도해준 유우나는 어느 의미 은인이라고 할 수 있고, 카린 본인도 유우나에겐 츤츤대지만 속으로는 상당히 좋아하고있다.

용자로서는 정예를 자칭하는 수준답게 안정되게 우수한 전투력을 지닌 것으로 보이며 처음 등장했을 때에는 순전히 혼자만의 힘으로 버텍스를 파괴할 정도였다. 무기로는 타도(打刀)를 사용하는데 후우의 대검과 달리 매우 스타일리쉬한 이른바 NINJA에 가까운 전투를 하여 이도류 검술이나 복수의 타도를 투척해 폭발시키는 방식으로 주로 싸운다. 정예답게 처음부터 혼자만으로 버텍스의 봉인 의식 또한 가능했다. 하지만 실전경험만큼은 어쩔 수 없이 뒤쳐지고 있으며, 이 때문에 만개 게이지도 다른 부원들보다 늦게 차고 있다.

버텍스의 총공격이 벌어진 5화에서는 토고와 함께 초반에 활약하여 첫번째 버텍스의 격파에 일조했다. 허나 그 후 계속 쓰러져있느라 용자부에서 유일하게 만개에는 이르지 못했고, 따라서 신체의 이상도 남지 않았다. 카린 본인은 만개의 후유증에 대해 듣게 되면서 자신만이 무사한 것에 오히려 콤플렉스를 느끼고 있는 상황.[8]

6화에서는 유우나에게 완전히 공략되어 용자부와의 일상관계에서 자신의 새로운 삶을 찾아가려 하는 단계에 이르렀으며, 용자부에 정착하면서부터는 완전히 츤데레 소녀로서의 포지션에 고정되었다. 그런 와중에도 만개의 후유증에 대해 여전히 콤플렉스를 느끼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8화에서 쌍둥이좌의 나머지 버텍스와 전투를 할 때도 다른 용자들이 만개의 후유증에 대한 불안감으로 머뭇거리자 이번에는 자신의 차례라며 혼자 뛰어들려 하다가 마음을 굳게 다진 유우나와 같이 합동공격을 한다. 쓰러진 버텍스를 용사 모두가 차례차례 무력화 시키고 봉인을 시작했는데, 미타마가 무수히 복제되어 주위로 한없이 퍼져나갔다. 수해는 말라가고 있었고 용사부 부장으로서 책임을 지려는 후우와 티격태격하는 사이에 결국 유우나에게 마무리역을 빼앗겼다.

9화에서는 대사의 명령을 받아 이누보자키 자매의 집을 감시하다가 마침 대사에 분노한 후우가 변신해서 뛰쳐나가자 놀라서 저지하려 했는데, 폭주한 후우의 공격에 밀리다가[9] 유우나의 등장으로 간신히 위기를 벗어난다. 그 과정에서 만개의 후유증에 대해 대사가 용자들을 속여왔다는 것 및 전대용자의 존재에 대해 듣게 되었다. 사태가 해결된 후에는 자신의 만개 게이지를 확인했는데, 후우를 막는 과정에서 게이지가 하나 차서 한칸의 게이지만을 남겨두게 되었다.

11화 제목이 카린의 꽃말인 "정열"이라 팬들이 걱정했는데... 유우나와 함께 토고를 대면하면서 세계의 진실을 보고 충격을 받게 된다. 이후 토고의 행동에 충격받은 나머지 전의를 상실해 용자변신마저 불가능해진 채 울고 있는 유우나를 보면서, 이제부터 대사가 아닌 용자부의 용자로서 활동하겠다고 선언, 특히 유우나가 우는 모습은 보기 싫다면서 살짝 호감을 보여준 뒤 용자로 변신해 무수한 버텍스 무리 및 재생한 거대 버텍스에게 돌격한다.

그리고...

2.1 11화 정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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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희생없이 끝낼 수는 없겠지.

자! 여기서부터가 큰 볼거리!

멀리있는 자는 귀로 들어라! 가까이 있는 자는 와서 그 눈에 새겨라!

이것이 산슈중학교 2학년 용사부 부원, 미요시 카린의 실력이다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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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째 혼자만 중요 에피소드 문단이 따로 있다

직후 그간의 공백을 메꾸듯 만개를 4회나 거듭, 대활약하여 벽 안으로 침입한 무수한 버텍스의 무리와 재생한 5체의 거대 버텍스를 모두 해치우지만, 한쪽 다리와 한쪽 팔, 양 눈, 양 귀 네 가지씩이나 신체 기능이 상실되고 만다. 신체 기능이 상실될 때마다 팔, 다리, 귀, 눈등에 장식이 휘감아올라 공물로 바쳐졌음을 보여준다. 제일 먼저 팔의 기능이 사라졌기 때문에 외팔로 싸워야했다. 그나마 몸 자체는 없어지지 않았으나 주요 감각 2개와 오른팔과 오른다리의 반신이 마비되어서, 즉 시각과 청각이 완전히 마비되어버렸기에 더 이상 용자로서의 활동이나 일상생활은 불가능해보인다[10]. 20번 산화한 노기 소노코보다 상황이 더 안좋은 것인지도 모른다[11]. 그리고 팬들의 멘탈도 산산조각나버렸다

세번째부터 두 귀가 마비되고 다음번에 두 눈이 마비된 카린의 산화를 보면, 후우의 한쪽 눈이나 토고의 한쪽 귀 등 다른 용자에 비해 더 중증의 산화를 겪는 것처럼 보이는데 그 이유는 아직 불명확하지만[12], 크게 세 가지 가능성이 있을 수 있다. 하나는 그녀가 본래 사용자가 다른 용자 시스템에 맞춰서 억지로 조정되어 만들어진 용자이기 때문일 가능성이고[13], 또 하나는 신수결계의 벽에 구멍이 뚫리면서 신수의 힘이 불안정해졌을 가능성, 마지막 하나는... 그냥 랜덤으로 재수 없게 그렇게 걸렸을 가능성이다. Aㅏ...

토고를 구하러 가려고 했지만 힘이 다해 변신이 풀려버리고 추락한다. 유우나는 추락한 카린을 용사앱의 위치추적기능으로 찾아갔다. 그녀의 몸을 안은채 울고 있는 유우나에게, 단지 감촉밖에 느낄 수 없는 상태임에도, 이전까지는 그저 대사의 도구일 뿐이었으나 용사부의 모두와 특히 자신을 용사부에 붙잡아준 유우나 덕분에 자신을 변화시킬 수 있었다고 감사를 표하며, 유우나라면 해낼 수 있을 것이라고 오히려 격려하여 용사로서 재기하도록 이끌어주었다. 그 후 소형 태양으로 변한 후 신수를 향해 나아가는 버텍스를 용사들이 온 힘을 다해 막고 있을 때 그야말로 암중모색(暗中摸索)[14]으로 적을 찾아내 함께 막아내는데, 이때 쓰지 못해야 할 오른팔, 오른손에 칼을 든 채로 불덩어리를 막아내는 모습을 보였다.[15]

그리고 이 비참함안습이 무색하게 에필로그에서 전부 회복되었다. 시청자 입장에서는 11화에서 장렬하게 산화하고 비참한 모습이 된지 딱 일주일을 기다렸더니 충격받았던 기분이 무색해진 것이다.[16] 물론 그런거 상관없이 카린이 비극적인 상황속에 빠진 것 자체에 대해 절망을 느끼던 팬들은 카린이 재기한 것 자체만으로도 나아서 다행이라고 안도하고 있다.

3 전작과의 관계

용자 시스템 형상의 이미지가 전작 와시오 스미는 용사다미노와 긴이 가진 것과 비슷하다는 추측이 있었는데 결국 전작 8화에서 미노와 긴의 시스템을 계승한 것으로 밝혀졌다. 소설과 애니 양쪽의 묘사를 종합해보면 용자 후보들 중 긴과 적성적 성질이 비슷했기 때문에 대사측에 거두어져 여러 조정을 거쳐서 긴의 시스템을 사용할 수 있게된 것으로 보인다. 덤으로 BD 1권에 동봉된 특전 게임에 나온 언급에 따르면, 본래 카린의 무기는 두자루의 도끼일 예정이었으나 기동성을 중시해서 칼로 바뀌었다고 한다.

작중에서 자신을 완성형 용자라 칭하긴 했지만 전작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토고를 제외하고 새로운 용자 중에 가장 적성이 높은 용자는 유우나였으며 토고는 첫 시점에서 이미 만개를 2회 경험한 상태로, 객관적으로 볼 때 카린이 확실히 밀리고 있었다. 게다가 대사로부터 중요한 지시를 받는 역할도 카린이 아니라 후우로 처음부터 정해져 있었고, 언급상으로는 이츠키에게도 우선순위가 밀리는 등 정예라고 하기에 여러가지로 취급이 좀 안타까운 모습이다.

대사로부터 특별히 훈련 받은 것도 정예라서이기보다는 긴의 시스템을 계승하기 위한 조정의 의미가 강한 것으로 보이는데, 애초에 새로운 용자 시스템은 처음부터 강력해서 특별한 훈련이 필요없다고 한다. 정황상 대사에게 있어서 주력은 어디까지나 유우나 일행이었고 카린은 긴의 용자 시스템을 대사의 뜻대로 재활용하기 위한 보조수단으로서 추가한 전력이었을 가능성이 높다. 안습

그녀가 처음 등장한 3화의 제목은 미노와 긴의 용자 이미지인 모란의 꽃말인데, 이런 내막을 암시하는 제목인 셈이다.

4 기타

현지팬들에게는 성격이나 포지션이 아스카랑 똑같다는 감상이 많다. 확실히 츤데레적인 모습을 많이 보여줘서인지 토고와 함께 존재감이 잘 부각되는 캐릭터라는 평을 받는 편이며, 대전투 이후에는 이 포지션이 완전하게 정착되었다. 그리고 정말로 만신창이가 되어버렸다

한편 처음 등장할 때 화려한 전투력을 선보이며 잘난체를 잔뜩 한 것에 비해 이후 실적이 너무 평범해서인지 시청자들로부터는 좋은 소재가 되고 있기도 하다. 심지어 9화에선 팬덤으로부터 최약체로 평가받던 후우에게도 밀렸다. 특히 5화에서 혼자 만개를 하지 못하고 계속 쓰러져있었던 것 때문에 많이 회자되었는데, 8화까지의 전개로 만개의 실체가 공개되면서 행운아 취급도 받게 되었다. 그리고 이젠..다만 동료들의 후유증에 콤플렉스를 보이고 있어서 팬들에게 불안감 역시 안기고 있다.하...

그녀의 용자 시스템의 모티브가 되는 꽃은 철쭉이다.[17]

11화에서의 활약이 돋보인데다 희생을 심하게 해서 11화 제목을 미요시 카린은 용사다라고 하란 팬들도 있을정도.

참고로 유우나와 카린의 관계는 형태적인 측면에서 전작 '와시오 스미는 용사다'의 스미와 소노코의 관계와 유사한 점이 많다. 이유야 어쨌듯 대인관계가 서툴던 후자에게 전자가 먼저 다가가서 친구관계가 시작되었다는 점, 일상에서 전자가 후자를 위해 많이 신경써주는 관계라는 점, 만개의 대가를 알았으면서도 전투불능이 된 전자를 위해 후자가 헌신하여 신체 각 부분이 하나하나 망가지는 것을 실시간으로 실감하면서까지 이를 악물고 계속 희생했다는 점, 그 결과 후자는 일상생활조차 불가능한 신세가 되었다는 점, 그럼에도 불구하고 후자가 전자를 격려해주고 생각해준다는 점 등 자세히 뜯어볼수록 관계의 형태가 판박이다.

  1. 용사부에서 좋아하는 음식이 우동이 아닌 것은 이 멸치가 유일하다.
  2. 입부원서에 적혀진 정확한 생년월일(신세기 286년). 공식설정상에 작중년도가 신세기 300년으로 이미 공개되어 있기 때문에 토고와 나이가 같음을 알 수 있다.
  3. 정확히 말하자면 Vita 게임화 발표 개발 중 스샷에서 등장한 의문의 이름에서 설정상 언급된 캐릭터. 결국 실제로 등장한 것이 3화.
  4. 얼마나 즐겨먹냐하면 외전에서 나온 내용으로, 도시락으로 영양보조제를 싸가고, 우동 만들기 대회에서 우동의 장국에 영양보조제를 잔뜩 넣어놓고는 영양적으로 완벽하다고 감탄할 정도다. 먹은 사람들이 쓰러진건 안 자랑근육덩어리들이 프로틴을 좋아한다는 기믹 정도로 좋아한다.
  5. 설정상 멸치의 어획량 같은 천연자원 등은 신수에 의해 늘 풍부하게 보장되고 있다고 한다. 공식 프로필에 우동을 좋아한다고 적혀는 있지만 남들 앞에서 대놓고 드러내지는 않고 있다. 일부러 거리를 두려는 타입.
  6. 2년 전의 용자들도 카린처럼 대사로부터 직접 선정되어 훈련을 받았다.
  7. 축구부 들어가더니 팀을 우승으로 이끌고 하이쿠 대회 나갔더니 바로 우승해버리는 레벨이라고 한다. 현재는 대사에서 중요한 직책을 맡고 있는 듯한데 그중에서 가장 젊은 모양이다
  8. 열등감 보다는 자신만 무사하다는 자책감 및 소외감 같은 감정이 많이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9. 애니메이션의 연출상 칼등이나 칼자루로만 공격을 저지하려 하며 칼을 쥐고 있었음에도 육탄으로 후우의 폭주를 저지하려고 애썼다. 대사의 명이 있었다고는 하나 카린 나름의 걱정과 배려가 돋보이는 부분.
  10. 인간이 감각을 통해 얻는 정보의 양은 대체로 시각:87%、청각:7%、촉각:3%、후각:2%、미각:1%라고 하니까 대략 전체감각정보의 94%를 잃은 셈이다. Aㅏ... 그것도 모자라서 한 팔과 한 다리마저 앗아가 버렸으니.. 정말 피도 눈물도 없는 제작진
  11. 외형적으로만 비교한다면 소노코는 한쪽으로나마 보고 들을 수는 있는데 몸이 전혀 안 움직이고, 카린은 아직 몸을 반은 움직일 수는 있는데 보이지도 않고 들리지도 않는 상황. 다만 소노코의 경우 계속 의료장비가 연결되어 있는 등 내장 기능 같은 몸 속이 어찌되었는지 알수가 없기 때문에 직접 비교하기가 좀 힘들다. 결국 둘 다 생지옥
  12. 일부에서 용자 시스템이 구식일 가능성이 제기되었으나, 카린의 용자시스템은 긴의 것을 계승하면서도 유우나 일행처럼 완전히 신형으로 개량된 상태이다. 참고로 토고의 것도 스미 시절의 단말을 그대로 개량시킨 것이며, 와시오 스미는 용사다의 언급을 볼 때 용자 시스템은 한번 사용자가 정해지면 카린과 같은 편법 말고는 사용자를 바꿀 수 없는 것으로 보인다.
  13. 용자적성치의 성질과 수치가 긴과 동등한 레벨임을 이용해서 편법으로 재활용했다고 한다.
  14. '어둠 속에서 손을 더듬어 찾는다' 라는 뜻. 눈이 보이지 않고 귀가 들리지 않는 카린에게 있어서 적을 찾기 위해서는 그 방법뿐이였을 것이다. 물론 이 때 버텍스는 불덩어리였으므로 그 열기를 느끼고 쫓아왔을 수도 있다.
  15. 이 때 오른팔을 구속하고 있는 천이 무지개빛으로 빛나는데 오른팔이 신수의 공물로 바쳐진 상태지만 적과 싸우기 위해 일시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신수가 카린에게 소유권을 돌려주었거나 카린의 의지가 신수의 힘을 압도해(...) 소유권을 임시적으로 가져왔을 가능성이 있다.
  16. 작중 전개상으로는 앞뒤도 맞고 별 문제 없는 전개지만 결과적으로 11화에서 카린의 희생에 감정이입을 깊게 한 시청자들은 그런 감정이 무색하게 되어버린 점도 있다.
  17. 참고로 11화의 소제목 정열(情熱)은 일본에서 철쭉의 꽃말 중 하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