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슈 중학교 용사부 | |||||||||||||||
유우키 유우나 | 토고 미모리 | 이누보자키 후우 | 이누보자키 이츠키 | 미요시 카린 | 노기 소노코 |
犬吠埼 樹 이누보자키 이츠키 | |
교복차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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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언니한테는 못 당해내지만..." | |
용사 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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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 | 148cm |
학년 | 중학교 1학년 |
혈액형 | O형 |
취미 | 점치기 |
좋아하는 음식 | 우동 |
생일 | 12월 7일 |
1 소개
애니메이션 유우키 유우나는 용사다의 등장인물. 성우는 쿠로사와 토모요.
2 상세
후우의 동생. 수영이 특기이며, 타로 카드로 점을 치는 것을 좋아한다. 외모에서 느껴지듯 다소 소극적이고 유약한 성격으로 부끄럼이 많으며, 그런 성격 탓인지 언니를 매우 잘 따르고 의존하는 성향이 강한 반면에 언니에게 도움이 되려고 노력하는 강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이런 성향 탓에 위기일수록, 특히 언니가 힘들어할수록 반대로 더욱 정신력이 강해지는 면모를 보인다.
그다지 전투에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성격이고 첫 전투에서 적응하는데 적잖게 시간이 걸렸지만, 용자로서는 우수한 편으로 일단 적응한 후부터 용자 시스템을 잘 활용해서 필요할 때마다 각종 상황에 적절하게 대처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무기로는 여러가닥의 실을 무기로 사용하는데 중거리의 범위절단공격이 매우 위력적이며, 목표를 붙잡는데 있어서도 유용하다.
4화에서는 노래를 좋아하면서도 부끄럼이 많아서 남 앞에서 부르는 것을 어려워했지만 용자부 모두의 도움으로 그것을 극복해냈고, 이후에는 가수의 꿈을 갖게 되어 오디션에 응모해보는 등 자신만의 조그마한 노력을 하기 시작한다. 물론 자신의 꿈을 가지고 노력하는 것 자체가 배틀물에서는 사망 플래그인데다, 막판 오디션 곡을 녹음할 때 타로카드 "DEATH" 정방향이 나오는 등 불안감을 주는 연출도 섞여있었다. 허나 결전의 5화에선 곤란의 극복이라는 제목 그대로, 만개에 성공하여 버텍스 1체를 격파하는 등 적의 총공격을 이겨내고 결국 살아남았으며 우주에서 낙하해오는 유우나와 토고를 무사히 받아내었다.
하지만 만개 이후 성대가 기능을 잃으면서 목소리가 나오지 않게 되었다. 꿈을 단념해야 하는 상황이 되어버린 것. 6화 이후로 계속[1] 목소리가 나오지 않아서 스케치북을 이용한 필담으로 대화한다. 때문에 5화에서 나온 타로카드 DEATH가 의미하는 것은 '목숨'이 아니라 '목소리'를 잃어 '꿈'이 죽는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2]
결국 9화에서 모두가 우려하던 일이 일어나는데 오디션에 1차 합격한 것. 하지만 목소리가 안 나오니 의미가 없다. 게다가 하필 그 시점이 만개의 후유증의 진실을 깨닫는 시점이라 더욱 절망적인 상황이었고, 결국 그녀의 장애가 나을 수 없음을 깨달은 후우가 언니로서 죄책감 및 분노에 못참고 폭주하는 사태에 이르게 된다.
허나 정작 이츠키 자신은 용케도 그런 좌절을 견뎌내는 모습을 보여줬고 오히려 후우를 말리면서 용자부로 인해 모두와 만날 수 있었다며 고맙다는 글까지 보여줬다. 오히려 언니쪽이 동생에게 더 의지하는 상황으로 후우는 그런 여동생을 보면서 결국 눈물을 펑펑 쏟는다. 전시청자들도 울었다 더욱이 그 이후 토고가 연달아 폭주하면서 지옥이 펼쳐지는데 연속으로 이런 사태에 처했으니 좌절할만도 한데도[3] 불구하고 절대 꺾이지 않는 불굴의 정신력을 보여준다.
그리고 결국 이런 모습을 통해서 11화에서 후우를 용자로서 재기시키게 되었으며, 협동으로 몰려드는 버텍스들을 몰아내면서 토고에게 맞서지만 역부족이었다. 그러나 유우나가 토고를 필사적으로 설득시키면서 용사부 5명이 다시 힘을 합쳐 버텍스를 쓰러뜨리고 신수를 구한다.
마지막 싸움 이후, 신수에 제물로 바쳐졌던 몸의 일부를 그간의 노고의 답례로 돌려받으면서 이츠키 또한 잃어버렸던 목소리를 되찾고 언니앞에서 말을 하게되었다. 그리고 포기해야했던 가수로서의 꿈을 다시 키우면서 훈훈하게 마무리.
3 전작과의 관계
와시오 스미는 용사다 8화의 결전 당시 버텍스의 공격에 의해 시코쿠도 큰 피해를 입었는데 이때 대사에서 근무하던 이누보자키 자매의 부모님이 사망했다. 이 사건을 계기로 본래 대사와 관계가 없었던 이누보자키 자매가 대사의 관리하에 들어갔음이 유우키 유우나는 용사다 4화에서 암시되고 있다.
후우와 달리 이츠키는 아직 대사와 자신들의 관계에 대해서 모르지만, 2년전의 결전 직후 시코쿠 전역에서 새로 용자후보를 뽑았을 때 대사는 이누보자키 자매 둘 다에게 용자의 직무를 맡기려고 결정해놓은 상태였다. 특히 용자로 선택될 팀을 확신하고 있었던 대사가 후우에게 이츠키도 팀에 넣으라고 명령했다는 것은, 이츠키의 적성이 다른 팀의 후보들보다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역시 세계 랭킹 98위 저격수답군
4 기타
6화부터 목소리가 나오지 않게 되면서 일웹의 팬들 사이에서는 해당 성우가 중요한 수입원을 잃었다는 드립이 자주 나오고 있다. 동 분기 다른 애니에도 출연하고 있긴한데 근래에 전체적으로 출연이 굉장히 적은 것도 사실이라 걱정을 받고 있는 듯.[4] 그래도 엔딩의 캐스트에 계속 성우 이름이 나오긴 한다. 그래서 목소리 출연이 없는데도 캐스트에서 이름을 빼지않고 계속해서 넣어준 제작진에게 감동했었다고 말한 적도 있다.
9화에서 과거 오디션에 응모했을때 녹음했던 부분[5]이 나와서 목소리가 나왔다. 앞으로도 종종 목소리가 나올지도 모른다. 하지만 후유증은 낫지 않겠지... 근데 마지막에 나았어!
작중비중은 후우와 비등비등하면서도 가장 적은 편이며, 이야기를 주도하기보다는 후우에게 이끌리는 입장이고 평소에도 워낙에 얌전한데다가 6화부터 목소리마저 나오지 않다보니 묻히는 느낌이 좀 있다. 하지만 하필 만개의 대가로 의사소통에 중요한 성대의 기능을 잃은데다가 명확한 꿈을 지닌 상태에서 그 꿈이 좌절될 위기에 처하게 된지라 10화까지 토고를 제외한 용자부 4명 중 비극성이 가장 직접적인 형태로 부각되었다.
그녀의 이름인 이츠키는 부모를 잃어버렸다는 점 및 유일한 가족인 언니에 대한 태도를 볼 때 풍수지탄(風樹の嘆)의 樹로부터 유래된 것으로 추측된다.
그녀의 용자 시스템의 모티브가 되는 꽃은 둥굴레이다.[6]
이츠키가 지원한 오디션 회사 이름은 '사누키'인데 사누키는 우동 종류 중 하나다. 사이트 주소는 http://auditiontakestage.sanuki.index/6La706J406 인데 용사부 홈페이지와 다르게 실제로 접속 가능한 사이트는 아니다.
블루레이 6권 특전 게임에 따르면 오디션에 최종합격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