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오

틀:밀짚모자 해적단

XXX급 체육관 격투연합
이데오블루 길리압둘라 & 제트


イデオ / Ideo / 2:5 / 이대호 / 전설거신

원피스의 등장인물. 성우는 아이자와 마사키.[1] / 김신우.

1 소개

'파괴포 이데오'라 불려지는데 폭발과 비슷한 펀치를 쓰기 때문이다. 트리플 엑스급 복서로 신세계 센트럴 격투대회 2회 우승자. 715화에서 첫 출현.드레스 로자코리다 콜로세움의 C블록에 출전한다. 특이한 모양의 어깨와 폭발을 일으키는 주먹이 특징. 루피한테 당해서 쓰러진 하이루딘을 걸리적거린다며 링 밖으로 날려보냈다. 이때 얼굴이 클로즈업되며 '더욱 쑥쑥 크고 싶다구 강해지고 싶다구. 이글이글 열매를 먹고!!'라며 위용을 뽐낸다. 716화에서 사이랑 호각으로 싸우고 있었지만 돈 칭자오의 주먹 한방에 장외로 날아간다. 이후 장난감이 되었다가 SOP 작전이 성공해 풀려나면서 그 은혜를 갚기 위해 루피를 도와 도플라밍고를 처치하기로 한다. 술레이만, 다가마, 블루 길리를 리타이어시킨 델린저와 대치하여, 770화에서 최초로 델린저에게 공격을 성공시켰다.[2] 그러나 772화에서 델린저가 투어와 비슷하게 입을 변형시켜 어깨를 물어버리면서 리타이어한다.

부상당한 상태에서 피카에게 공격당한 이후 등장이 없다가, 788화에서 다른 콜로세움 인물들과 새장을 막고 있다. 799화에서는 콜로세움 동기인 블루 길리, 압둘라 & 제트를 동료로 영입하고 밀짚모자 해적단 산하 세력 4번으로 지원했다. [3]

어깨가 기이하게 튀어나와 보이지만 수장족이라 그렇다. 팔 뼈(?)를 어깨위로 집어 넣은 형태로, 이 상태에선 팔이 한 번만 접히지만 저 어깨위 팔뼈를 쭉 빼면 어깨모양은 정상으로 돌아오고 팔도 길어지면서 다른 수장족처럼 두 번 접힌다. 지금까지 나온 수장족들은 이런 팔구조를 보여준적은 없기 때문에 수장족 종특인지 이데오만의 묘기인지는 모른다. 어깨 모양도 그렇고 이름도 그렇고, 여러모로 전설거신 이데온에 나오는 메카 이데온을 떠올리게 만드는데, SBS에서 그 이데온에서 따온 것이 맞다고 인증되었다. 작가가 어렸을 때 처음으로 받아본 프라모델 선물이었다고.

밀짚모자 일당의 산하 세력 대표 7인 중 본인만 돈키호테 패밀리 간부들과의 전투에서 이렇다 할 활약상이 없었던 탓에 강함 논란이 일어난 적이 있지만, 이는 상대방과의 상성이 안 좋았을 뿐 실제로는 상당히 강하다. 콜로세움 C블록 경기만 봐도 쓰러진 하이루딘을 한 방에 장외로 날려버리는 것부터가 이미 보통내기가 아니며 C블록 막바지에서는 돈 사이와 호각으로 겨루었다.

그렇지만 7명의 산하 선장들 중 가장 비중이 적었기 때문에, 그의 동료인 압둘라&제트는 루피의 빠돌이+또라이(?)라는 점에서 바르톨로메오의 산하로 들어가고 이데오 본인과 블루 길리는 격투가라는 점에서 팔보수군에 들어가 팔충권을 연마하는게 더 낫지 않았을까 하는 의견도 종종 나온다. 굳이 이런 격투가로 묶은 것은 압둘라와 제트가 프로레슬러를 모티브로 한 캐릭터이기 때문인 걸로 추정된다

델린저에게 패배한 것은 델린저 자체가 어인의 피가 흐르고 있기에 신체적인 힘이 보통 인간을 상회할 뿐더러 술레이만, 블루 길리를 쓰러뜨릴 때도 묘사되었듯이 애초부터 스피드 타입이었기에, 한 방 한 방이 강력한 파워 타입의 이데오 입장에서는 상성상 밀릴 수밖에 없었다. 무엇보다 콜로세움 전사들을 양학하듯이 쓰러뜨린 그 델린저를 가장 오랜 시간 동안 붙들고 있었다는 것부터가 대단한 것이다.
델린저를 잡아두면서 했던 명대사도 일품.

델린저 : 정말이지, 뱃가죽에 구멍 뚫렸으면 콱 뒤질 것이지, 격투 챔피언.

이데오 : 그럴 순 없지... 의리와 인정이... 사나이의 세계다...! 먼저 쓰러진 녀석들[4]에게 면목 없거든.
델린저 : 꺄아- 안 어울려- 뭐야, 그게! 죽은 척이라도 했으면 봐줬을 텐데, 일어나봤자 뭐가 도움이 된다고!
이데오 : (얻어맞으면서) 시간 정도야 벌 수 있겠지! 밀짚모자가 도플라밍고를 쓰러뜨릴 때까지. 네놈들이 방해할 수 없도록 말이다! 쿨럭... 다같이 하는 거란다... 혼자만의 승리 같은 건, 이 세상에 없다고, 꼬맹아!

2 기술

  • 파괴포 :이데오 별명의 알려준 혼신의 스트레이트 펀치.일격으로 수십 명의 사람을 한꺼번에 날려 버릴 정도의 파괴력을 자랑한다.

3 XXX급 체육관 격투가연합

  1. 와이퍼와 동일 성우.
  2. 이전까지 델린저는 단 한 대도 안 맞았다!
  3. 압둘라&제트는 루피 빠돌이+또라이라는 점에서 바르톨로메오의 '바르토 클럽'에, 이데오&블루길리는 격투가니까 사이의 '팔보수군'에 들어가서 팔충권을 연마하는게 더 좋았을것 같다는 의견도 있다.
  4. 술레이만, 다가마, 블루 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