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루딘

틀:밀짚모자 해적단


ハイルディン/Hajrudin

1 소개

원피스의 등장인물. 성우코야마 츠요시 / 이재용(투니버스)[1].

드레스로자코리다 콜로세움에서 첫 등장한 엘바프의 거인족이다.

2 행적

이글이글 열매를 먹고 거인족의 왕수르트이 되기 위해 드레스로자에서 열리는 경기에 참가했다고 한다. 루피와 함께 C블록에 참전해 루피가 타고 다니던 우시를 가볍게 깔아 뭉개지만, 화난 루피에게 한대 얻어맞고 기절한다. 그리고 나중에 이데오의 공격에 휩쓸려 장외로 나갔다. 다른 참가자들과 마찬가지로 의무실을 가장한 장난감의 집 지하로 끌려가고, 코끼리 모양의 인형으로 변한다.

우솝의 활약으로 슈거가 기절한 뒤에는 원래 모습으로 돌아와 로빈을 공격하려는 트레볼을 막는다. 그리고 쓰러진 우솝을 높이 들어올려 인간으로 돌아온 다른 슈거의 희생자들과 함께 우솝을 찬양한다. 그리고 도플라밍고를 치러 가고, 산에서 돈키호테 패밀리의 간부를 상대로 싸운다.

하이루딘의 상대는 마하바이스. 마하바이스의 10톤 공격에 큰 피해를 입고 쓰러진다.[2] 그렇게 도움을 받았으나 자신을 도움하나 제대로 주지 못한것을 한탄한다.

꼴도 사납군.

죽을 각오로 은혜를 갚으려 했다면 실패한 지금, 살 이유가 없다.
나의 '감사'는 고작 이 정도였나?
죽은 사람은 필요가 없겠지만 팔 한 쪽이라면 적장의 목은 떨어뜨릴 수 있다.
받아라, 이 목숨을! 날아가라, 신들의 나라까지!

마하바이스가 조로를 노리는 것을 보고 마지막 힘을 짜내 일어나서 최후의 일격인 궁니르라는 기술로 지옥의 1만톤 바이스를 써가며 자유낙하하는 마하바이스에 맞선다. 그 충돌로 하이루딘의 오른팔뼈와 오른다리뼈가 으스러지고[3] 악물은 이가 하나 깨져나가기까지 하지만, 사력을 다한 일격은 마하바이스를 하늘위의 새장 꼭대기까지 쳐내는 데 성공하고 조로에게 일어날때 쯤이면 새장은 사라졌을거란 말을 들으며 리타이어. 그런데 다시 일어났을 때도 새장은 사라지지 않았다

이로서 도플라밍고 레이드에 참가한 콜로세움 네임드 중에서 가장 먼저 적 간부를 쓰러뜨리면서 루피에게 지긴했어도 실력자라는 것을 증명했다. 다만 바르톨로메오나 돈 사이와는 다르게 이 쪽은 막타 날리기 직전까지는 거의 발리기 직전까지 갔다. 그런 점에서 아마도 산하해적단 중에서는 하위권일 듯 하다. 온몸의 뼈가 으스러졌던 피해가 있지만 10000톤의 공격을 받아냈다는 점에서 약해도 그렇게 약하지는 않을듯 하다.

하지만 난전 중에 도플라밍고가 쓰러지지 않아 새장은 사라지지 않았으나 맨셸리의 능력으로 일시적으로 회복. 같이 회복한 다른 콜로세움 멤버들과 새장을 밀어내는데 참여하나 효과가 일시적이었던지라 지속시간이 다 된 멤버들과 함께 쓰러져버리고 만다. 하지만 그 짧은 시간에 새장을 멈춰서 시간을 버는 것에 성공했고 루피는 회복할 시간을 벌어 돈키호테 도플라밍고를 쓰러트리게 된다.

싸움 후 리쿠왕의 도움으로 왕국에서 회복을 하게 된다.

799화에서는 후지토라에 의해 날아간 루피를 받는데 성공, 욘타 마리아 호까지 데려간 다음 루피에게 자신에게 4명의 동료가 더 있으며 다른 거인들도 섭외해서 거병 해적단[4] 이후의 새로운 거인 해적단을 만들 것이라는 포부를 밝힌다. 또한, 밀짚모자 일당 산하 세력 6번으로 지원하며 800화에서 맹세의 술을 마신다. 그런데 술잔이 하이루딘의 손톱보다도 작은 일반인용 술잔이라 마시는 모습이 은근히 웃기다.[5]

그리고 떠날려던 중 사보가 만들어 놓은 루피의 비블카드를 조금 받아서 루피 일행과 다음을 기약하고 헤어진다.

본래 버기가 이끄는 해적파견조직 산하의 용병으로 일하고 있었다고 한다.[6] 그러나 루피의 산하로 들어간 이후 자신을 포함한 거인족 용병 5인이 전원 해적파견조직을 탈퇴했다. 당연히 버기는 노발대발했다.

3 기타

여담으로 원피스 등장인물 답게 웃음소리가 특이한데 지가가가가하고 웃는다.Z를 눌러 조의를 표하십시오 도리&브로기도 그렇고 하그왈 D. 사우로도 그렇고 원피스내 등장한 주요 거인족들의 웃음소리는 대부분 특이한 경우가 많다.

이름의 유래는 오스만 투르크의 해적이자 해군제독인 하이르 앗 딘.
  1. 몽키 D. 드래곤과 중복. KBS판에선 돈 클리크, 도플라밍고의 성우였다.
  2. 애니에서는 한술 더 떠서 양 다리관절 부위와 왼팔 관절을 찍어버린다.
  3. 골절상을 겪어 본 사람은 알겠지만, 뼈가 부러졌을 때의 고통은 상상을 초월한다. 그런데 부러진 것도 아니고 으스러졌으니...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물론 곧이어 거의 죽어가게 된 마하바이스만 할까
  4. 리틀가든의 도리와 브로기가 선장이었던 그 해적단.
  5. 하지만 이것은 어느 누구도 불공평하지 않고 평등하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같은 이유로 소인인 레오도 일반인용 술잔을 마셨다.
  6. 애초에 첫등장 당시 가츠의 해설로 거인 용병이라고 언급된 바 있으므로 딱히 새삼스럽진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