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산화 규소

SiO2 / Silicon Dioxi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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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산소 원자 2개와 규소원자 1개가 결합한 화학물질.[1] 실리카(Silica)라고도 한다. 1기압 기준 녹는점 1600도, 끓는점 2230도로 상온에서 고체로 존재하며, 이산화규소가 결정화된것이 석영이다.

규산을 굳히고 가열건조해서 규산에서 물을 쫙 빼면 이산화규소가 남는다.

2 특성

모래유리의 주성분으로 우리 주변에서 제일 흔하게 볼수 있는 고체 물질 중 하나이다. 지구 지각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광물이라 웬만한 암석에는 이산화규소 성분이 포함되어있다. 또한 탄산칼슘와 함께 콘크리트의 주요 재료이기도 하다.

3 용도

이산화규소는 건조제 '실리카겔'이나 주택의 벽에 사용되는 규조토의 주성분으로도 사용된다.

이산화규소는 동결방지제로 식품에 2% 이내 소량 첨가가 가능하다. 이산화규소는 모든 종류의 아이스티, 커피, 가루차, 알약 등 가루성분의 모든 가공식품에 들어간다. 치약에도 들어간다. 참고로 별첨으로 들어가 있는 의 방습제 원료가 바로 이것이다. 식품에 첨가되는 이산화규소를 실리카라고 부르기도 한다.

자연에서 이산화규소는 흔해빠졌다. 바로 석영(수정)이 이산화규소이기 때문. 해변가의 모래은 물론이고 화강암, 편마암, 규암(얘는 애초에 석영으로만 되어있기도하다) 등에 널리고 널린게 석영이다. 더군다나 석영성분이 지구에 풍부해서 석영만으로 이루어진 암맥들도 밖에서 쉽게 볼 수 있다.

3.1 위험성 진위와 논란

일반인들에게는 발암물질로 오해받기도 하지만 의학적으로 증명되지 않은 내용이다. 모래가 발암물질이라고??? 이산화규소가 오해받는 이유는 공기 중에 흡입시 물리적 자극으로 인해 발암 위험성이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경구 투여된 이산화규소가 발암을 일으킨다는 사례는 아직까지 존재하지 않는다. 식품첨가물을 기피하는 소수의 일반인들에게는 기피되는 물질이다. 식품첨가물이어서 일부러 이산화규소를 제외한 가공식품들도 존재한다. 유럽이나 미국 등에서도 이산화규소는 식품첨가물로 사용되고 있다. 일부에서는 이산화규소를 과학적으로 아직까지 증명되지 않았을 뿐이라는 추후에 위험성이 증명될 수 있다는 이유로 기피하고 있다. 반수 치사량은 16g/kg이다.이산화규소의 안전성몸무게 62kg인 사람 기준으로 1kg를 먹어야 한다. 흙 1kg 퍼먹고 다윈상 밥을 먹으래도 이렇게 못먹겠다. 참고로 소금의 반수 치사량은 3g/kg이라고 한다반수치사량의 뜻.

이와는 별도로 이산화규소의 나노입자는 위험할 수도 있다고 한다.[2] 동물실험 결과 등에서 호흡기로 흡입시 이상반응이 관찰되고 있다. 단 식품에 첨가되는 이산화규소는 대부분 체외로 배출되며 가공의 완성단계에서 모든 나노입자가 사라진다고 한다. 학자들 사이에서는 나노입자 부분에서 활발히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하여튼 소비자들 입장에서는 이름이나 이미지 등 꺼림직한 면이 있는지라 기피되는 물질이다. 이산화규소의 존재를 확인한 대부분 의 소비자들은 이것을 식품첨가물에서 제외하고 싶어한다. 또한 이들은 이러한 민원을 식약처나 제조사에게 강력히 요청하는 등의 행동도 보인다.

4 이산화 규소 관련 문서

(농식품안전정보서비스)화학적첨가물-이산화규소: 동물 실험사례
(NDSL 논문)이산화규소 나노입자의 마우스 복강 내 주입에 의한 급성독성
(위키백과-영어)Silicon dioxide
(식약처)식품첨가물 데이터베이스-이산화규소
(MDS korea)규소(실리콘)
물질안전보건자료: 자료 작성 기반 유럽연합 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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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여기서 규소를 탄소로 바꾸면 이산화탄소가 된다.
  2. 나노미터 스케일의 재료는 물리화학적 성질이 매우 달라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