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호(19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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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삼성 블루윙즈 No.7
이상호 (李相湖 / Lee Sang-Ho)
생년월일1987년 5월 9일
국적대한민국
출신지울산광역시
포지션미드필더,윙어
신체조건173cm / 65kg
프로입단2006년 울산 현대 호랑이
소속팀울산 현대(2006~2008)
수원 삼성 블루윙즈(2009~ )
알 샤르자 SC (임대) (2012)
상주 상무 (임대) (2013~2014)
국가대표1경기 / 0골

수원 삼성 블루윙즈의 윙어 겸 미드필더.

K리그 내 최고 유스팀 중 하나인 울산 현대 호랑이 유스인 현대고등학교 출신으로 울산 현대에서 커리어를 시작하였다.

2006년부터 대단한 활약을 보였고, 고졸 신인이기에 나이도 어린 편이었기에 울산 현대 팬들에게는 유상철이천수의 공백을 메우고 팀의 새로운 프랜차이즈가 될 선수라는 큰 기대를 받았다. 그리고 통수 3시즌동안 59경기 출장, 11골의 활약을 보이며 공격형 미드필더 겸 윙어이면서 득점력을 겸비한 인재로서 K리그 팬들에게 큰 인상을 남겼다.

2009년에 FA로 풀리게 되었고, 선수수집 덕후 차범근 감독의 눈에 띄어서 수원 삼성 블루윙즈로 이적하게 된다. 하지만 수원으로 이적한 후에는 특유의 득점생산력이 떨어지며 40경기 2골에 그치게 되나 울산 시절에 보여준 득점력 대신 수원에서는 측면과 중앙을 왔다갔다하면서 중앙 공격수들에게 공을 배달해주는 역할에 좀 더 신경을 써서 4어시스트를 기록하기도 하였다.

플레이 특징은 쉬지 않고 많이 움직인다는 점과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다는 점. 그리고 스피드보다는 공간침투능력과 패스능력이 뛰어난 변칙적 윙어 겸 공격형 미드필더 스타일이다. 특히 수원에서는 중앙침투를 선호하며 스피드가 좋은 염기훈과 같이 양 윙으로 서면서 서로 다른 스타일의 윙공격을 보여줘서 상대 수비 입장에서는 미치고 팔짝 뛰게 만들 지경.

형인 이상돈 선수도 축구선수로, 한때 수원에서 형제가 같이 뛰기도 했으나 곧 이상돈 선수가 강원 FC로 이적하며 형제는 다시 갈라지게 되었다.

2012년 잠시 아랍에미리트의 알 샤르자로 임대를 떠났다가 2013년부터 상주 상무에서 군복무를 수행하고 2014년 수원에 복귀하였다.

2015시즌에는 서울과의 슈퍼매치에서 특유의 서전트를 이용하여 2골을 기록하였다.

2016시즌에는 구단 페북의 첫 공식 재계약 발표된 선수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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