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종

틀:아프리카 프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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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프로게임단 아프리카 프릭스의 스타 2팀 감독.
2010년 스타테일 창단 멤버로 프로게이머 생활을 시작했다. 아이디는 Legend. 종족은 테란
하지만 선수로서는 별다른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고, 이후 곰TV 에 합류해 GSL 게임연출을 맡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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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L 게임연출 시절 이선종 감독. 좌측은 윤정민 前 게임연출.

이후 선수로서도 종종 GSL 예선에 도전하는 등, 게임연출과 프로게이머 사이를 오가는 생활을 하게 된다.
그러던 중 2013년 11월, Team Epic이라는 프로게임단을 창단하며 플레잉 감독으로 취임할 예정이었지만...
마침 e스포츠 연맹의 붕괴와 맞물려 제대로 빛을 보지 못했고, 결국 팀 기획 자체가 주저앉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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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m Epic 로고.

이후 연맹 붕괴 사태와 관련되어 원종욱 총감독이 사퇴함에 따라, 친정 스타테일의 지휘봉을 잡으며 정식으로 감독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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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때는 스폰서가 없어서 We need a sponsor라고 써진 유니폼을 입고 나오는 안습의 시기도 있었으나, 이후 스베누의 스폰을 받는데 성공.
당시 스폰서를 따기 위해 직접 스베누 로고가 들어간 유니폼을 제작해 황효진에게 보냈었다고 한다. 팀을 어떻게든 살리려는 열정이 돋보이는 부분.

스베누 스폰서 확정 후 김명식, 최지성, 박수호, 문성원 등 이름 있는 선수들을 대거 끌어들여 많은 주목을 받기도.
하지만 이후 스베누 회사 자체의 몰락으로 인해 다시금 곤란한 상황에 처할 위기였으나...
다행히 아프리카 TV의 후원에 힘입어 아프리카 프릭스 팀으로 스타크래프트 2 팀은 유지되게 된다.

사건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