エクリプス / Eclipse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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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작중 행적
40대 전후의 외관을 하고 있으며, "GOTT" 본국의 국장. 주로 은하계의 경제를 감시하고 단속하는 역할을 맡고 있으며, 본인 스스로는 나서지는 않고 비밀요원인 "ES 멤버"들을 현장으로 파견해 문제를 해결한다. 즉 "ES 멤버"는 이클립스의 허가가 있어야만 출동이 가능하며, 만약 이클립스의 명령에 불복종하게 되면 그 자리에서 바로 숙청당하게 된다.
차분하고 이성적인 성격으로, 화가 나도 겉으로 잘 표현하지 않는 한편 자신의 속마음 또한 표출하지 않는다. "GOTT"가 잘 운영되도록 힘쓰는 한편 주로 십대들로 구성된 "ES 멤버"들을 관리하는 역할을 맡고 있으며, 특히 에크렐로부터 존경받고 있다.
일단 겉으로는 "GOTT"의 장관인 슈발리에 도트리슈를 보좌하고 있으며, 멜크루디라는 여성을 자신의 비서로 두고 있다. 하지만 "ES 멤버"를 지휘하는 역할 이외에는 무엇을 하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뚜렷하게 밝혀진 바가 없어 중반 이후 본작의 흑막으로 떠오르게 되었다.
하지만 이클립스는 단지 슈발리에의 명령에 따르고 있는 것에 불과했으며, 본 정체는 에크렐, 류미엘과 같은 "ES 멤버"로 클래스는 "G". 또한 에크렐, 류미엘과 마찬가지로 약 200년 이상의 세월을 살아온 존재로, 자신의 능력으로 자신들의 몸을 바꿔가며 불사에 가깝게 살 수 있었다.[2]
이후 에크렐, 류미엘이 "GOTT" 본국 건물을 습격하던 도중 아르브가 쏜 총에 맞은 뒤 행방을 감추었으며, 그 뒤 아르브, 드베르그에게 패해 사망한 에크렐, 류미엘의 영혼을 다른 몸에 정착시켜 부활시킨 뒤 안오와 에이오의 도움을 받아 "GOTT"를 점령한 아르브, 드베르그를 몰아내는 데 성공했다. 이후에는 "듀카리온"과 일체화해 인류를 멸망시키려는 아르브를 저지하기 위해 힘을 보탠다.
3 키디 걸랜드에서
"시간 동결 사건" 당시 "GOTT" 멤버들을 이끌고 분전했으나, 결국 에크렐과 류미엘의 희생으로 행성 "아즈란티아"가 동결된 채 사건이 마무리되자 이에 대해 매우 안타까워했다.
이후 "GOTT"를 "GTO"로 개편한 뒤 초대 국장이 되었으며, 에크렐과 류미엘을 구하기 위해 "GEMINI 계획"을 세운 뒤 자신의 능력인 "크반트"를 이용해 트릭시와 트로와제인 등 에크렐과 류미엘의 복제인간 3세트를 만들었다. 하지만 능력을 지나치게 사용한 나머지 자신의 생명에 큰 지장을 맞이했으며, 결국 류미엘의 4번째 복제인간인 쿠 피유를 만든 뒤 마지막으로 자신의 능력을 디아에게 이식하고 사망했다.
4 능력
- 크반트(Kvant)
- 양자를 조종하는 능력으로, 영혼도 양자화하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에 "ES 멤버"들의 혼을 찾아내 다른 몸에 정착시키는 것이 가능하다. 또한 이 능력으로 자신의 몸을 바꿔가며 불사에 가깝게 살 수 있었다.
- 텔레포테이션(Teleportation)
- 대상의 육체를 양자화한 뒤 단거리에 한해 순간이동 시키는 능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