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항목 : 이형택
1 개요
2006년 1월 기준 ATP 싱글 랭킹 107위.
2 대회 상세
2.1 1월
2006년 1월 첫째주에 인도의 첸나이에서 열린 ATP 투어 첸나이 오픈 남자 단식에 출전한 이형택은 본선 자동 출전권을 받아서 본선에 출전하였으나 본선 32강전(1회전)에서 예선을 통과하여 본선에 출전한 세계 랭킹 123위를 기록하고 있던 마크 지켈(프랑스)에게 세트 스코어 0-2(5-7, 4-6)로 패하여 탈락하였다.
2006년 1월 세째주에 열린 호주 오픈 남자 단식에 출전 신청할 때의 이형택의 세계 랭킹이 107위였으나 다행히 본선 자동 출전권을 받아 통산 5번째 호주 오픈 남자 단식 본선에 출전하게 되었다. 하지만 본선 128강전(1회전)에서 세계 랭킹 69위인 플로리안 마이어(독일)에게 세트 스코어 1-3(4-6, 1-6, 6-4, 4-6)으로 패배하여 탈락하고 말았다.
2.2 2월~3월
2006년 2월 첫째주에 미국 플로리다 주의 델레이 비치에서 열린 ATP 투어 델레이 비치 인터내셔널 챔피언십 남자 단식에 출전한 이형택은 본선 자동 출전권을 받아서 본선에 출전하였으며 본선 32강전(1회전)에서 세계 랭킹 16위로 대회 2번 시드 출전자인 로비 지네프리(미국)에게 2-1(5-7, 6-2, 6-4)로 역전승을 거두었고 16강전에서도 세계 랭킹 138위인 사이먼 그레울(독일)에게 2-1(2-6, 6-3, 6-4)로 역전승하면서 1년 4개월만에 다시 ATP 투어 남자 단식 8강에 진출하였다.
하지만 이형택은 ATP 투어 델레이 비치 인터내셔널 챔피언십 남자 단식 8강전에선 세계 랭킹 78위로 대회 8번 시드를 받은 빈센트 스파디아(미국)에게 세트 스코어 0-2(3-6, 3-6)로 완패하여 4강 진출은 좌절되었다.
2.3 4월~5월
2006년 5월에 열린 프랑스 오픈 남자 단식에 출전 신청할 때의 이형택의 세계 랭킹이 108위여서 예선전부터 출전해야 했는데 예선전 1라운드 패배로 탈락하고 말았다.
2.4 6월
2006년 6월 첫째주에 이형택은 한국의 부산에서 열린 부산 챌린저 대회 남자 단식 본선에 출전하여 우승하면서 이형택 자신의 통산 아홉번째 챌린저 대회 남자 단식 우승을 달성했다.
2006년 6월 세째주에 영국의 런던에서 열린 ATP 투어 스텔라 아토이스 챔피언십 남자 단식에 출전한 이형택은 본선 자동 출전권을 받아서 본선에 출전하였으며 본선 64강전(1회전)에서 세계 랭킹 34위인 폴 앙리 마티유(프랑스)를 2-1(7-6<7-2>, 6-7<3-7>, 6-4)로 꺾고 32강전(2회전)에 진출하였으나 32강전(2회전)에서 세계 랭킹 30위에 올라있던 페르난도 베르다스코[1](스페인)에게 세트 스코어 1-2(2-6, 7-5, 4-6)로 패하면서 탈락하였다.
2006년 6월 네째주에 네덜란드의 헤르토헨보스에서 열린 ATP 투어 오르디나 오픈 남자 단식에 출전한 이형택은 본선 자동 출전권을 받아서 본선에 진출하였으며 본선 32강전(1회전)에서 세계 랭킹 56위인 아르노 클레망[2](프랑스)에게 2-0(6-4, 6-4)으로 승리하여 16강에 진출하였으며 16강전에서도 럭키 루저로 본선에 출전한 세계 랭킹 304위에 올라있던 미샤 즈베레프(독일)에게 2-0(6-1, 6-3)으로 승리하면서 4개월만에 다시 ATP 투어 남자 단식 8강에 진출하는데 성공했다.
하지만 ATP 투어 오르디나 오픈 남자 단식 8강전에선 세계 랭킹 128위를 기록하고 있던 얀 헤르니히(체코)에게 세트 스코어 0-2(4-6, 4-6)로 이형택이 완패하면서 4강 진출은 실패하였다.
2006년 6월 다섯째주에 열린 윔블던 남자 단식에 출전 신청할 때의 이형택의 세계 랭킹이 103위여서 본선 자동 출전권을 받아 통산 5번째 윔블던 남자 단식 본선에 출전하게 되었다. 이형택은 본선 128강전(1회전)에서 세계 랭킹 107위인 플라비오 사레타(브라질)에게 3-0(7-6<12-10>, 6-3, 7-5)으로 승리하여 64강전(2회전)에 진출하였다.
하지만 이형택의 윔블던 남자 단식 64강전(2회전) 상대는 세계 랭킹 9위에 올라있던 강호 레이튼 휴이트(호주)였고 이형택과 휴이트는 3시간이 넘는 경기를 치르다가 일몰로 다음날까지 경기를 넘겨서 이틀간 4시간에 육박하는 풀세트 접전인 대혈투를 치른 끝에 세트 스코어 2-3(7-6<7-4>, 2-6, 6-7<6-8>, 7-6<7-5>, 4-6)으로 이형택이 아깝게 분패하였다.
이형택과 휴이트는 1세트와 3, 4세트를 모두 타이 브레이크까지 가는 접전을 펼쳤고 특히 3세트 타이 브레이크 때는 타이 브레이크 스코어 6-3까지 이형택이 리드하여 1포인트만 따면 이형택이 3세트를 따낼 수 있었으나 여기서 내리 5포인트를 내주면서 3세트를 잃은 것이 이형택에겐 뼈아팠다. 그래도 4세트에서도 다시 타이 브레이크까지 가서 결국 이형택이 타이 브레이크 스코어 7-5로 4세트를 따냈지만 5세트 게임 스코어 4-5 상황에서 이형택의 아까운 범실이 나오면서 이형택이 결국 휴이트에게 지고 말았다.
레이튼 휴이트가 당시에 이미 전성기가 지나서 서서히 약간의 하향세를 보여주던 때였고 반대로 이형택은 기량이 절정기에 올라선 때여서 거의 대등한 승부를 펼쳤으나 정말 종이 한 장 차이로 이형택이 아까운 역전패를 당한 경기였다.
2.5 7월
2006년 7월 세째주에 미국 인디애나 주 인디애나폴리스에서 열린 ATP 투어 RCA 챔피언십 남자 단식에 출전한 이형택은 본선 자동 출전권을 받아서 본선에 출전하였으며 본선 64강전(1회전)에서 세계 랭킹 125위인 마크 필리포시스[3](호주)에게 2-0(6-4, 7-6<7-3>)으로 승리하면서 32강전(2회전)에 진출하였다. 하지만 32강전(2회전)에서 세계 랭킹 42위로 대회 8번 시드를 받은 사비에르 말리세(벨기에)에게 세트 스코어 0-2(6-7<4-7>, 1-6)로 패배하여 탈락하고 말았다.
2006년 7월 네째주에 이형택은 미국 켄터키 주 렉싱턴에서 열린 챌린저 대회인 FTB 클래식에 챌린저 대회 남자 단식에 출전하여 우승을 차지하면서 이형택의 커리어 통산 열번째 챌린저 대회 남자 단식 우승을 차지했다.
2.6 8월
2006년 8월 첫째주에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린 ATP 투어 레그 메이슨 테니스 클래식 남자 단식에 출전한 이형택은 본선 자동 출전권을 받아서 본선에 출전하였으며 본선 64강전(1회전)에서도 세계 랭킹 96위인 프랭크 단세비치(캐나다)에게 2-1(2-6, 6-3, 6-2)로 역전승하여 32강(2회전)에 올랐다. 그리고 32강전(2회전)에서도 세계 랭킹 55위로서 대회 10번 시드 출전자인 줄리앙 베네토(프랑스)에게 2-0(6-3, 6-4)로 이기면서 16강까지 진출하였다.
하지만 이형택은 ATP 투어 레그 메이슨 테니스 클래식 남자 단식 16강전에선 세계 랭킹 29위로서 대회 7번 시드를 받은 드미트리 툴스노프(러시아)에게 세트 스코어 1-2(7-6<12-10>, 5-7, 3-6)로 아깝게 역전패하고 말았다.
2006년 8월 둘째주에 캐나다의 토론토에서 열린 ATP 마스터스 시리즈인 마스터스 캐나다 마스터스 남자 단식에 출전한 이형택은 출전 신청할 때의 세계 랭킹이 98위였기 때문에 예선전부터 출전하였고 예선 라운드를 통과하여 본선에 출전하는데 성공하였다. 그리고 본선 64강전(1회전)에서도 예선을 통과하여 본선에 출전한 세계 랭킹 128위에 올라있던 알레한드로 팔라(콜롬비아)에게 2-1(6-0, 6-7<5-7>, 6-1)로 승리하여 32강전(2회전)에 진출했다.
그러나 이형택이 마스터스 캐나다 마스터스 남자 단식 32강전(2회전)에서 만난 상대는 운이 없게도 세계 랭킹 2위로 이미 전성기에 접어든 역대 최고의 클레이 코트 선수인 우승 후보 라파엘 나달(스페인)이었고 이형택은 나달에게 세트 스코어 0-2(4-6, 3-6)로 완패하여 탈락하였다.
2006년 8월 세째주에 미국 오하이오 주 신시내티에서 열린 ATP 마스터스 시리즈인 마스터스 신시내티 오픈 남자 단식에 출전한 이형택은 출전 신청할 때의 세계 랭킹이 88위였기 때문에 예선전부터 나섰으며 예선 라운드를 돌파하여 본선에 출전하였다. 본선 64강전(1회전)에서 세계 랭킹 46위를 기록하고 있던 아르노 클레망(프랑스)에게 2-0(6-4, 6-4)로 승리하여 32강(2회전)에 진출하였다.
하지만 운이 없게도 마스터스 신시내티 오픈 남자 단식 32강전(2회전)에서 이형택이 상대하게 된 선수는 2주 연속으로 대결하게 된 세계 랭킹 2위인 우승 후보 라파엘 나달(스페인)이었고 전주에 있었던 마스터스 캐나다 마스터스 남자 단식 32강전(2회전)과 마찬가지로 이형택은 나달에게 세트 스코어 0-2(4-6, 3-6)으로 완패하였다. 1주일 전에 나달과 치른 경기와 경기 스코어까지 같은 완패였다.
2006년 8월 다섯째주에 열린 US 오픈 남자 단식에 출전 신청할 때의 이형택의 세계 랭킹이 98위여서 본선 자동 출전권을 받고 통산 7번째 US 오픈 남자 단식 본선에 출전하였는데 본선 128강전(1회전)에서 세계 랭킹 52위인 루벤 라미레스 히달고(스페인)에게 3-0(7-5, 6-4, 6-0)으로 완승을 거두고 64강전(2회전)에 진출하였다. 하지만 64강전(2회전)에서 이형택이 만난 상대는 세계 랭킹 5위에 올라있던 강호 토미 로브레도[4](스페인)였고 이형택이 세트 스코어 1-3(6-3, 3-6, 4-6, 1-6)으로 역전패를 당하여 탈락하고 말았다.
2.7 9월
2006년 9월에 중국의 베이징에서 열린 ATP 투어 차이나 오픈 남자 단식 본선에 출전한 이형택은 출전 신청할 때의 세계 랭킹이 70위를 기록하여 본선 자동 출전권을 받음과 동시에 대회 8번 시드를 부여받았는데 본선 32강전(1회전)에서 세계 랭킹 119위인 이고르 쿠니친(러시아)에게 2-0(6-3, 6-4)로 완승을 거두었고 16강전에서는 세계 랭킹 145위에 올라있던 미카엘 베러(독일)에게 2-1(4-6, 7-6<7-4>, 7-6<7-4>)의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며 8강에 진출하였다.
그리고 이형택은 ATP 투어 차이나 오픈 남자 단식 8강전에서 세계 랭킹 3위로 대회 1번 시드 출전자인 강호 이반 류비치치[5](크로아티아)마저 2-0(6-3, 7-6<7-3>)으로 꺾고 4강에 진출하여 이형택 본인에게 있어 통산 다섯번째 ATP 투어 남자 단식 4강 이상 진출 기록을 세웠다. 하지만 4강전에서는 세계 랭킹 12위로서 대회 4번 시드를 받은 마리오 안치치[6](크로아티아)에게 세트 스코어 1-2(6-4, 1-6, 1-6)로 아쉽게 역전패했다.
2.8 10월
2006년 10월 첫째주에 일본의 도쿄에서 열린 ATP 투어 일본 오픈 남자 단식 본선에 출전한 이형택은 출전 신청할 때의 세계 랭킹이 58위를 기록한 덕택에 본선 자동 출전권을 부여받음과 동시에 대회 9번 시드를 받아서 본선 1회전을 부전승으로 통과하였으며 32강전(2회전)에서도 세계 랭킹 109위인 크리스티안 플레스(덴마크)에게 2-0(7-5, 6-1)로 승리하여 16강에 진출하였다.
그리고 이형택은 ATP 투어 일본 오픈 남자 단식 16강전에서는 세계 랭킹 20위로서 대회 6번 시드를 받은 드미트리 툴스노프(러시아)를 2-1(6-4, 2-6, 6-4)로 꺾었고 8강전에선 세계 랭킹 8위로 대회 2번 시드 출전자인 강호 토미 로브레도(스페인)를 2-1(7-6<7-3>, 4-6, 6-1)로 물리치면서 두달 연속으로 ATP 투어 남자 단식 4강에 오르는데 성공했다. 그러나 4강전에선 세계 랭킹 55위에 올라있던 팀 헨먼[7](영국)에게 이형택이 세트 스코어 0-2(4-6, 6-7<5-7>)로 패하여 결승 진출이 좌절되었다.
하지만 ATP 투어 일본 오픈 남자 단식 4강 진출로 이형택은 커리어 통산 여섯번째 ATP 투어 남자 단식 4강 이상 진출 기록을 달성했다. 그리고 이렇게 5개월동안 2번의 챌린저 대회 남자 단식 우승과 2번의 ATP 투어 남자 단식 4강 진출이라는 좋은 성적을 거두면서 2006년 10월 둘째주(2006년 10월 9일)에 이형택의 세계 랭킹이 48위를 기록하면서 이형택은 이전에 자신이 세웠던 세계 랭킹 최고 순위 52위 기록을 경신하였으며 또한 한국 남자 테니스 선수로는 최초로 세계 랭킹 50위 안에 진입하는 데 성공하였다. 게다가 만 30세 9개월의 나이로 한국 남자 테니스 선수 사상 최연소 나이로 세계 랭킹 50위 안에 진입하는 기록도 가지게 되었다.
2006년 10월 둘째주에 러시아의 모스크바에서 열린 ATP 투어 크렘린컵 남자 단식에 출전한 이형택은 본선 자동 출전권을 받아서 본선에 출전하였으나 본선 32강전(1회전)에서 예선을 통과하여 본선에 올라온 세계 랭킹 622위를 기록하고 있던 콘스탄틴 크라브척(러시아)에게 세트 스코어 0-2(4-6, 4-6)로 패하여 탈락하였다.
2.9 11월
2006년 11월에 이형택은 한국의 서울에서 열린 삼성증권배 챌린저 대회 남자 단식 본선에 출전하여 우승을 달성하며 이형택 자신의 통산 열한번째 챌린저 대회 남자 단식 우승을 달성했다.
2.10 12월
2006년 12월에는 카타르의 도하에서 열린 2006 도하 아시안 게임에 이형택이 출전하여 테니스 남자 단체전에서는 금메달을 따냈으며 테니스 남자 단식에서도 결승전까지 진출하였으나 피로 누적으로 인하여 하필이면 결승전 직전 몸살 감기에 걸려서 컨디션이 악화되어 결승전에선 세계 랭킹 104위인 다나이 우돔초케(태국)에게 세트 스코어 0-2(5-7, 3-6)으로 완패하며 은메달을 따냈다.- ↑ 2001년에 프로로 전환하였고 2008년에서 2010년까지가 전성기였던 선수로 2009년에 세계 랭킹 최고 순위 7위를 기록했는데 2006년 ATP 투어 스텔라 아토이스 챔피언십 오픈 남자 단식에 출전할 무렵에는 ATP 투어 남자 단식 우승 1회, 준우승 2회를 기록중이었다. 아직 은퇴하지 않은 현역 선수로 2016년 7월까지 거두고 있는 통산 성적은 2009년 호주 오픈 남자 단식 4강 진출, 그랜드슬램 대회 남자 단식 8강 진출 3회, 2010년 마스터스 1000 몬테카를로 오픈 남자 단식 준우승, 2010년 마스터스 1000 로마 오픈 남자 단식 4강 진출, ATP 월드 투어 남자 단식 우승 7회, 준우승 12회를 기록중이다.
- ↑ 1996년에 프로에 뛰어들었고 2001년에 세계 랭킹 최고 순위 10위까지 올랐었으며 전성기가 2000년부터 2003년까지였던 선수로 2006년 ATP 투어 오리디나 오픈 남자 단식에 출전할 무렵에는 2001년 호주 오픈 남자 단식 준우승, 2000년 US 오픈 남자 단식 8강 진출, 2000년 마스터스 신시내티 오픈 남자 단식 4강 진출, ATP 투어 우승 3회, 준우승 5회를 기록중이던 강호였다. 2012년 은퇴할 때까지 통산 성적은 2001년 호주 오픈 남자 단식 준우승, 그랜드슬램 대회 남자 단식 8강 진출 2회, 2000년 마스터스 신시내티 오픈 남자 단식 4강 진출, ATP 투어 남자 단식 우승 4회, 준우승 6회를 달성하였다.
- ↑ 1994년에 프로에 데뷔하여 1999년에는 세계 랭킹 최고 순위 8위까지 올랐었던 선수로 전성기는 두번으로 나뉘어서 1995년부터 2000년까지가 첫번째 전성기였고 2003년부터 2004년 중반까지가 두번째 전성기로 1990년대 후반에 전성기를 달리던 강호였다가 99년 윔블던 남자 단식 8강전에서 무릎 부상을 당한 이후 세 번이나 수술을 하면서 수년간 부진에 허덕였다. 그러다가 2003년 윔블던 남자 단식에서 부활하여 8강전에서 세계 랭킹 1위에 올라있던 안드레 애거시(미국)까지 꺾으며 2003년 윔블던 남자 단식 결승전에 진출하여 준우승까지 하기도 했다. 그러나 2004년 중반 이후엔 다시 급격히 성적 하향세로 접어들어 이형택과 대결하던 이 무렵엔 사실상 선수 커리어의 마지막에 가까워진 시기였는데 결국 회복하지 못하고 2006년을 마지막으로 사실상 은퇴하게 된다. 그러나 공식 은퇴는 2010년에 하였는데 은퇴할 때까지 마크 필리포시스가 거둔 통산 주요 성적은 그랜드슬램 대회 남자 단식 준우승 2회, 8강 진출 3회, 1999년 마스터스 인디언 웰스 오픈 남자 단식 우승, 2000년 마스터스 파리 오픈 남자 단식 준우승, 2000년 마스터스 인디언 웰스 오픈 남자 단식 4강 진출, 그리고 ATP 투어 남자 단식은 우승 10회, 준우승 8회를 기록했다.
- ↑ 1998년에 프로에 데뷔하였는데 2006년 중순인 이 시기에 기록한 세계 랭킹 5위가 토미 로브레도의 세계 랭킹 최고 순위로 이 시기부터 대략 몇년간이 토미 로브레도에게 첫번째 전성기였다. 이 무렵에는 ATP 투어 남자 단식 통산 4회 우승을 달리고 있었고 특히 2006년 5월과 2006년 6월에 연속으로 ATP 투어 남자 단식에서 우승한데다 2006년 8월 US 오픈 남자 단식 직전에 열린 마스터스 신시내티 오픈 남자 단식에서 4강에 진출하면서 로브레도의 성적이 상승세에 올라타던 시기였다. 하지만 2010년 이후에는 부상으로 인한 몇년간의 부진에 시달리다가 2013년부터 부활하여 제2의 전성기를 달리고 있었는데 2015년 후반기부턴 노쇠화인지 성적이 명확하게 하향세이다. 토미 로브레도는 아직 현역 선수로 2016년 7월까지 통산 그랜드슬램 대회 남자 단식 8강 진출 7회, 2006년 마스터스 함부르크 오픈 남자 단식 우승, ATP 월드 투어 마스터스 1000 시리즈 남자 단식 4강 진출 4회, ATP 월드 투어 남자 단식은 우승 11회, 준우승 11회를 기록하고 있는 강호이다.
- ↑ 1998년에 프로에 데뷔한 선수로 이 시기에 류비치치가 기록하던 세계 랭킹 순위 3위는 류비치치 본인의 세계 랭킹 최고 순위이기도 했다. 류비치치의 선수로서의 전성기는 2004년부터 2010년까지였는데 2006년 9월 시점에서 올리고 있던 통산 성적은 2006년 프랑스 오픈 남자 단식 4강 진출, 2006년 호주 오픈 남자 단식 8강 진출을 기록하였으며 마스터스 시리즈 남자 단식에선 준우승 3회, 4강 진출 2회, 여기에 ATP 투어 남자 단식은 우승 5회, 준우승 5회를 기록하고 있었다. 이후에 그랜드슬램 대회 남자 단식은 더 좋은 성적을 올리지 못했으나 마스터스 시리즈 남자 단식과 ATP 투어 남자 단식에선 좋은 성적을 거두어 2012년 은퇴할 때의 통산 주요 성적은 2006년 프랑스 오픈 남자 단식 4강 진출, 2006년 호주 오픈 남자 단식 8강 진출, 2010년 마스터스 1000 인디언웰스 오픈 남자 단식 우승, 마스터스 시리즈 남자 단식 준우승 3회, 4강 진출 3회를 기록하였으며 ATP 투어 남자 단식은 우승 9회, 준우승 11회를 달성하였다.
- ↑ 2001년에 프로에 뛰어들어 2006년에는 세계 랭킹 최고 순위 7위까지 올라갔던 선수로 전성기 시기는 2004년부터 2006년까지였으며 2006년 ATP 투어 차이나 오픈 남자 단식에 출전할 무렵에는 2004년 윔블던 남자 단식 4강 진출, 그랜드슬램 대회 남자 단식 8강 진출 2회, 2006년 마스터스 함부르크 오픈 남자 단식 4강 진출, ATP 투어 남자 단식 우승 2회, 준우승 준우승 5회를 기록하던 20대 초반의 젊은 강호였다. 하지만 2011년 은퇴할 때까지 올린 통산 주요 성적은 2004년 윔블던 남자 단식 4강 진출, 그랜드슬램 대회 남자 단식 8강 진출 3회, 2006년 마스터스 함부르크 오픈 남자 단식 4강 진출, ATP 투어 남자 단식에선 우승 3회, 준우승 8회를 달성하여 우승 경력이 적은 편으로 20대 중반의 전성기 나이에 빠른 은퇴를 하였는데 운동 선수에겐 치명적인 모노 바이러스 감염 때문이었다고 한다. 모노 바이러스 치료중 로스쿨을 졸업했고 은퇴후엔 NBA에 에이전시쪽으로 진출했다는 모양.
- ↑ 1992년에 프로에 데뷔하였고 2002년에는 세계 랭킹 최고 순위인 4위까지 기록하였으며 전성기는 1997년부터 2004년까지였던 선수로서 앤디 머레이가 등장하기 이전에 영국의 희망이라는 소리까지 들으며 영국에서 개최되는 윔블던 남자 단식 우승을 이루어줄 영국 선수로 기대받았던 선수였다. 하지만 윔블던 남자 단식에서 4강에는 4번이나 올랐으나 결승 진출은 실패하였다. 그리고 팀 헨먼과 이형택과 대결하였던 2006년 ATP 투어 일본 오픈 남자 단식이 팀 헨먼이 마지막으로 ATP 투어 남자 단식 결승에 진출한 대회로서 이 무렵의 팀 헨먼은 은퇴가 멀지 않은 상태로서 성적이 많이 하향세를 보이고 있었으며 2007년 은퇴 때까지 별다른 성적을 올리지 못했다. 2007년 은퇴할 때까지의 통산 주요 성적은 그랜드슬램 대회 남자 단식은 4강 진출 6회, 8강 진출 4회, 1998년 마스터스 컵 남자 단식 4강 진출, 2003년 마스터스 파리 오픈 남자 단식 우승, 마스터스 시리즈 남자 단식 준우승 3회, 4강 진출 4회, ATP 투어 남자 단식은 우승 10회, 준우승 14회를 기록하였다. 여담으로 영국 국적의 테니스 선수의 윔블던 남자 단식 우승이라는 영국인들의 기대는 팀 헨먼 다음 세대의 선수인 앤디 머레이가 달성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