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테

1 개요

이탈리아의 이름이지만 이탈리아 외의 국가에서도 쉽게 볼 수 있는데, 대표적으로 미국에서도 많이 사용되고 있는 이름이다. 물론 미국 본토의 이름보다는 그 사용량이 적다. 다만 해외에서 이민 온 사람이 선택하는 쪽보다, 미국에서 태어난 아이에게 지어주는 경우가 더 많다. 보통 흑인계 쪽에서 많이 사용되는 이름이다.

2 지명

2.1 나폴리 전철의 역

메트로나폴리(Metronapoli) 1호선, 단테역(Dante). 스파카 나폴리 서쪽끝과 주택가의 경계선상에 있다.
과거 종점에 해당했으나 2012년 현재는 대학역(Universita)까지도 운행하고 있다. 이후 1호선은 중앙역인 가리발디역과 공항역을 통해 순환선으로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3 인명

3.1 실존인물

3.2 가공인물

4 아득히 우러러본, 아름다운의 등장하는 단테

강아지. 특별히 품종은 알려지지 않았다. 일단 유럽계라는 듯.

작고 귀여운 강아지로,사람 말을 잘 듣는다. 타키자와 츠카사는 단테를 처음 보았을 때 곤잘레스(…)라고 이름을 붙여주었다. 문제는 얘가 이 이름에도 반응한다는 것(…)[1] 그래서 한동안 곤잘레스라고 주인공한테 불린다.

야오토메 시노가 기르고 있는데 그런 만큼 시노 루트에서 맹활약한다. 타카츠키 토노코 루트에서도 비중이 좀 있다. 에필로그에선 시노를 따라 학원을 나간 듯하다.

그 후 오우카 여학원에 출현한 어떤 커다란 고양이가 곤잘레스란 이름을 물려받았다고 한다.(…)

5 마징가 시리즈에 등장하는 전투수

단테(마징가 시리즈) 항목 참조.

6 갓 오브 하이스쿨의 등장인물

갓 오브 하이스쿨의 4부의 최종보스다.
181화부터 본격적으로 등장. 휘모리를 공격하던 4명의 참가자를 끔살시키고 유미라와 격돌했다. 그의 정체는 바로 The King의 아들로 눈에 알파가 있고 몸에 오메가가 그려져 있다. 손에 기를 모아서 단숨에 방출하여 정면에 있는 모든 것을 쓸어버리는 기술을 사용하며 혼자서 써도 섬을 흔들고 옆에서 보조하던 두명이 힘을 합할 경우에 최고신의 차력 유피테르조차도 단숨에 무력화 시켜버릴 정도였다. 186화에서는 Dr. 듀기를 제압하던 중에 알렉스와 맞붙으나 단숨에 발라버린다. 마무리를 지으려하지만 알렉스와 같은 팀인 나타샤가 차력 유피테르를 발동하여 잠시동안 공격을 막아내는 바람에 알렉스의 반격을 허용, 팀원 중 한명이 희생당한다. 그 이후 198화에서 상만덕이 선유도 공원 전체에 포진해 있던 정체불명의 광석을 발동시키면서 탈락자들의 생명력을 흡수해서 파워 업을 하고 휘모리와 맞붙게 된다. 199화에서는 닥터 듀기의 생명력을 흡수한 뒤 머리를 악력으로 으깨고 "끈적거리고, 더럽군... 정액 가짜 원숭이의 체액이 함께 묻어 있었나?"라는 말로 휘모리를 도발한 뒤 선빵을 날리고 결정타를 먹이려고 하나, 되려 휘모리에게 "역시 넌... 킹에게 못 미쳐."라는 말과 함께 니킥을 맞고 리뉴얼 태권도 스크류 펀치에 이은 연속 파운딩, 주작의 각으로 흠씬 두들겨 맞는다.[2]킹은 고사하고 비숍급도 안되어보인다. 낙하산

200화에서 밝혀진 바에 의하면 같이 다니던 심복은 단테의 클론 중 하나인 알파였고 이 클론이 킹의 방에 여러 명 있다는 것이 확인된다. 즉 다시말해 단테는 개인의 이름보다는 Fate 시리즈의 4차 어쌔신처럼 칭호에 가까운 명칭인셈.

201화에서는 휘모리의 뇌전을 맞고 쓰러진 뒤 단테가 알파의 힘을 흡수하려고 하나, 되려 알파가 "내가 진짜야!! 내가 단테를 하사 받을 진짜 아들이야!"라고 생각하더니 단테의 힘을 흡수하고 휘모리를 압도적으로 몰아붙이기 시작한다. 휘모리를 압도적으로 몰아붙인 뒤 유미라한대위까지 한꺼번에 처리하려는 순간 알렉스가 나타샤의 원수를 갚기 위해 난입하고 알렉스와 맞짱을 뜨게 된다.

처음에는 알렉스를 압도하는 모습을 보이나 알렉스가 박치기로 수도 공격을 막은 뒤 "인사를 받았으면 인사를 해야지? 안 그래?"라는 말과 함께 알파의 머리채를 붙잡은 뒤 연속 니킥을 먹이고 몰아붙이기 시작한다. 계속 몰리던 중 재생능력을 이용한 보통은 생각지도 못할 공격으로 알렉스를 공격해 쓰러뜨리지만 단테가 잠시 휘모리에게 정신이 팔린 사이 알렉스가 다시 일어나고 알렉스와 싸움을 계속해 결국 몸을 뚫어버린다. 그러나 자신을 편법으로 애먹이던 알렉스를 처리했다는 쾌감에 아오오니를 연상시키는 갓오하 역대 최강의 카오게이를 선보이며 지금까지의 과묵하고 멋진 모습과 자신의 정체성을 증명하려던 캐릭터 성이 이 이후에 단순한 사이코로 바뀌어 버린다. 그 뒤 자신을 공격한 비올레타와 그리폰도 쓰러뜨리고 비웃지만 휘모리가 와서 단테를 몰아붙이기 시작한다.

휘모리와의 싸움에서 거의 맞고만 있었지만 재생능력으로 별피해는 받지않았다. 하지만 휘모리가 그러면 그만큼 죽도록 계속 패면 된다는 식으로 맞대응하고 힘을 무리하게 끌어내 휘모리를 몰아붙이지만 휘모리의 제아봉침 24배와 종합선물세트에 죽도록 맞는다. 그럼에도 재생을 하고 심지어 집념이 한계를 넘어서 제3의 눈을 개안하기까지 하지만 휘모리의 제아봉침 48배와 종합선물세트X2, 청룡의 각&이무기 차기에 쓰러진다. 그후 무리하게 힘을 쓴 부작용때문인지 몸이 붕괴해 사망한다.

이후 킹의 방에 있던 나머지 클론들이 모두 등장해 단테의 칭호를 차지하려고 휘모리 일행의 길을 가로 막는다. 그러나 웅녀가 무서워서 하나같이 동시에 덤비지는 못하는 안습한 모습을 보여준다. 그래도 최종보스였는데 잡몹으로 격하당했다. 그 와중에 오래국의 원숭이들과 우마왕의 부하들이 합류하여 단테를 인해전술로 몰아붙이고 결국 전멸하고 말았다.[3] 하지만 터무니없는 재생능력을 가진 단테들은 죽지않고 살아있었고 가장 먼저 일어선 단테가 나머지 그로기 상태의 단테들을 흡수하여 휘모리를 그 기운만으로도 압박할 수 있는 엄청난 힘을 손에 넣는다. 그러나 이 정도 힘에도 더 킹은 휘모리에게 이 녀석들에겐 개성이 없으며 휘모리와는 차원이 다르다는 말을 하였다.

그렇지만 그토록 강한 힘을 손에 넣었음에도 휘모리와 같이 있던 김웅녀라는 인간 차력사 중에서도 손꼽히는 사기캐가 있었기 때문에 온 몸이 떡이 되도록 두들겨 맞으며 "그... 그만...... 제발.... 그만...."이라고 웅녀에게 목숨을 구걸하는 추태를 보이고 말았다. 결국 허무하게 힘 한번 못 써보고 리타이어.

그러나 더 킹이 위기에 빠지자 자식으로서의 정을 발휘하여 스스로 인간 방패가 되어 더 킹이 도망갈 시간을 벌어주려는 효심을 보였고 그 효성을 단테의 개성으로서 받아들인 더 킹이 그 몸을 이용하여 부활한다.

어찌보면 갓오하 네임드 캐릭터 중에서도 최고로 안습한 캐릭터이다. 4부 최종보스지만 휘모리에게 시종일관 발렸고, 서로 뒷치기하다 결과적으로 완성형에 가까웠던 단테가 죽었으며 막판에 나타난 양산형 클론들은 R의 농간에 시작부터 너프된 상태였고 마지막 하나 남았던 단테는 웅녀에게 죽도록 두들겨 맞다가 제발 그만 때려달라고 처절하게 구걸까지 하는 안습함을 보였다.

다만 그 강함은 한명 한명이 네피림을 훨씬 능가한다는 묘사가 있으며 프리스트 정도는 손 쉽게 쓰러트릴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종합적으로 보면 능력치 자체는 초기의 휘모리와 대등 이상이라고 볼 수 있을 듯. 여담이지만 더 킹은 휘모리의 개성을 보고 생명을 주겠다고 제안했는데 어쩌면 단테로의 부활이 실패할 경우 휘모리의 몸을 쓸 생각이었는지도 모른다.
  1. 우타마루 판 한글화에서는 처음에 트리플 H라고 불렸다가 싫다고 타키자와 츠카사를 물어버린다.(...)
  2. 이때 휘모리에게 그냥 니킥을 맞은 걸로 갈비뼈가 나갔다.
  3. 그러나 알고보니 단테들은 약물 때문에 전체적인 능력치가 많이 너프된 상태였다. 4부 최종보스였던 원래 단테와 알파보다 전체적으로 떨어질 수 밖에 없었던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