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 No.93 | |
임대한 | |
생년월일 | 1993년 8월 13일 |
신체 | 178cm, 85kg |
출신지 | 서울특별시 |
학력 | 고명초 - 건대부중 - 청원고 - 송원대 |
포지션 | 투수 |
투타 | 우투좌타 |
프로입단 | 2016년 2차지명 3라운드 (전체 30번, 삼성) |
소속팀 | 삼성 라이온즈(2016 ~ 현재) |
등장곡 | TWICE 'OOH-AHH하게' |
1 개요
삼성 라이온즈 소속의 임대해온 우완투수.
2 프로 이전
고교 시절에는 내야수였다가, 대학 진학 후 투수와 내야수를 겸업하다가 졸업반에 투수로 완전히 전향했다. 투수 전향이 늦고 구력이 짧아 제구력이 좋은 편은 아니지만, 크지 않은 키에도 높은 팔각도에서 뿜어지는 최고 146km/h의 빠른 공이 장점인 투수.
3 프로 생활
3.1 2016년
대학 통산 평균자책점이 7.15로 성적은 별로였지만, 의외로 1군 전지훈련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마무리 훈련 때부터 빠른 성장세로 인해 팀내 코칭스태프 사이에서 이케빈보다 낫다는 평가가 나왔을 정도였다. 연습경기 동안 변화구 제구에 다소 문제점을 보이긴 했지만, 묵직한 속구로 삼팬들 사이에서도 잘 뽑았다는 반응이 나왔다.
류중일 감독이 장필준, 김동호와 더불어 불펜진의 신예 투수로 언급했지만, 시범경기에서는 4경기에 등판해 ERA 7.71로 부진했다. 특히 3월 19일 넥센전에서 1이닝 3실점을 하면서 이후로는 경기에서는 등판하지 못했고 2군에서 정규시즌을 시작하게 됐다.
4월 23일 김기태, 정광운과 함께 1군에 등록됐다. 그런데 시범경기에서의 부진이 시즌 개막 후에도 계속 이어지면서 2군에서도 평균자책점이 9점대였다.
4월 29일 패전조로 등판. 낙차 큰 커브와 빠른 속구로 인상을 남겼다.
5월 13일 롯데전, 4이닝 2피안타 4탈삼진 무실점으로 최고의 투구를 펼쳤다. 그 와중에 팀은 9:8까지 따라붙으며 데뷔 첫 승리투수의 기대를 품었으나, 뒤이어 나온 투수들이 신나게 말아먹으며 아쉽게 승리투수는 되지 못했다. 여담으로, 이날 삼성 투수진은 14 사사구를 허용했는데, 임대한이 기록한 1사사구를 제외하면 5이닝동안 13개의 사사구를 내줬단 소리....
5월 14일 기준 8경기 등판하여 11이닝 8탈삼진 1볼넷 방어율 0.82으로 올해 프로 1년차를 맞는 신인 치고 굉장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참고로 5월 14일 기준 WAR이 투수진 3위다(...) 1위는 윤성환, 2위는 차우찬. 차우찬이 전력에서 이탈한지 1달이 다 되어가는걸 감안하면... 아니 나머지 놈들은 다 뭘 한거야
6월 12일 기아와의 경기에서10:4로 6점차로 앞선가운데 8회말 1사 1루 상황에서 차우찬의 이어서 등판하여서 아웃카운트를 하나도 잡지못한채 2피안타 1볼넷을 기록하였다. 6월 26일 KT전 연장전 동점상황에서 등판해 0.1이닝 3피안타 1피홈런 4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되었다. 1군 데뷔 후 8경기까지는 괜찮은 모습을 보였으나 이후 삼진이 줄고 볼넷과 피안타가 함께 늘어나면서 자연히 실점도 늘고 기회도 줄어들었으며, 결국 7월 8일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7월 19일 안지만이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되면서 대신 1군 엔트리에 합류했다. 8월 1일 장원삼이 복귀하면서 대신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8월 28일 김기태가 어깨 통증으로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된 후 30일 대신 1군으로 올라왔다.
8월 31일 대구 넥센전에서 박근홍이 연속 2볼넷을 허용하자 등판했는데 아웃카운트를 하나도 못잡고 4실점한 뒤 김현우와 교체되었다. 0이닝 20구 4실점. 결국 9월 1일 2군으로 내려갔다.
3.2 연도별 성적
역대기록 | ||||||||||||||
연도 | 소속팀 | 경기수 | 이닝 | 승 | 패 | 세 | 홀 | ERA | 피안타 | 사사구 | 탈삼진 | |||
2016 | 삼성 라이온즈 | 26 | 28 | 0 | 1 | 0 | 0 | 5.14 | 33 | 16 | 13 | |||
통산 | 26 | 28 | 0 | 1 | 0 | 0 | 5.14 | 33 | 16 | 13 |
4 기타
원래 2년제였던 송원대학교가 4년제로 전환할 당시 입학했다. 송원대 시절에는 팀 주장을 맡기도 했다.
별명으로 이름의 임대에서 착안한 렌트한, 렌트갑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