生命の焔纏いて

(임볼그에서 넘어옴)
이 문서는 생명의 불꽃을 감아서 또는 장르명인 임볼그 · 임볼크(으)로 검색해도 들어올 수 있습니다.

생명의 불꽃을 감아서

1 개요

팝픈뮤직의 수록곡. 작곡가 명의는 WALPULG로 공식 홈페이지에서 명의가 공개되기 전에는 TOMOSUKEwac, 혹은 그 둘의 합작으로 추정되었다으나 이후 후지모리 소타wac의 합작임이 밝혀졌다. prompt 이후로 두번째 합작. wac스타일의 곡에 후지모리 소타신디사이저[1]가 어우러진 곡.

곡 전개나, 후반 리듬이 アストライアの双皿 와 비슷하다.

2 팝픈뮤직

244pxBPM<bgcolor=#FFFFD2>184
곡명<bgcolor=#FFFFD2> 生命の焔纏いて
생명의 불꽃을 감아서
それは終わりを司る調べ。舞い踊りましょう、すべて焼き尽くすまで…
그것은 끝을 관장하는 선율. 춤을 춥시다, 전부 불타버릴 때까지…
아티스트 명의<bgcolor=#FFFFD2>WALPULG
장르명<bgcolor=#FFFFD2>IMBOLC임볼그/임볼크[2]
담당 캐릭터<bgcolor=#FFFFD2>Flamme플레임[3]
수록된 버전<bgcolor=#FFFFD2>pop'n music Sunny Park
난이도<bgcolor=#FFFFD2>EASY(7버튼)NORMALHYPEREX
50단계<bgcolor=#FFFFD2>15314249
노트 수<bgcolor=#FFFFD2>2995449281560
HELL Sunny Park
WARABE STEPNIGHTMARE METALIMBOLCANGELION
コドモライブ背徳と邪悪のエピタフ生命の焔纏いて生命の環を紡いで

팝픈뮤직 Sunny Park의 해금이벤트 '왁자지껄 팝픈 동물원'의 해금곡으로, 해금을 하려면 무려 99마리의 동물이 필요하다.[4] 서니파크페이크 최종보스곡으로, 이 곡 다음에는 엔딩곡 겸 진 최종보스곡이 팝퍼들을 기다리고 있다.[5]

2.1 채보 상세

EX 정배치 플레이 영상.

EX 미러 플레이 영상

EX의 노트 수는 1560개로 짠 게이지다. 다른 곡들과 차별화되는 점은 역시 연타로, 49 중에서는 본 곡만큼 연타로만 팝퍼들을 시험에 빠트리는 곡이 없다. 3연타가 다소 나오며, 연타를 깔끔하게 처리하기 어려운 구간에서 연타를 쳐야 하는 구간도 있고, 핵심적으로 마지막 후살조차 우직한 연타로 밀어붙힌다(...). 그 외에도 계단, 일부 동시치기 속성들도 난이도를 상당부분 담당하고 있다. 초반에 Chronoxia EX의 휴식구간 직전처럼 135 형태 동시치기로 삼중계단이 잠시 몰아치므로 유의하도록 하자.

이러한 속성 때문에 개인차가 비교적 존재하는 편이나, 전체적인 난이도의 수준은 49 중급 정도에 위치해 있다. 랜덤의 경우 짠게이지 특성상 배치마다 편차가 비교적 심한 편이며, 정배치나 미러배치보다 쉬운 배치는 사실상 나오기 어렵다고 보아도 된다. 덧붙여 배드 줄이기 난이도는 연타 속성 보면에 약하지 않은 이상 49에서 상당히 낮은 편으로 분류된다. 동◆는 클리어에 첨부돼서 오는 경우가 많고, 동★ 획득 난이도도 카루타 퀸이나 프로바로 (랜덤 황배), 엘레크리 등과 함께 49 최하위권으로 취급된다.

슈퍼 랜덤레벨 16이다. [6] BPM이 184이나, 12분박이 위주이기 때문에 BPM 138의 16분박과 동일한 속도로 레벨 16에서는 Blue River EX와 함께 짠게이지의 복합연타/무리배치+연타로 밀어붙이는 채보. 이때문에 uen EX와 같이 초고속 연타발광에서 하나 두개 흘리더라도 최대한 버티는 형식이기보다는 간접BAD나 흘림 없이 깔끔하게 무리채보/연타를 쳐내는 능력이 중요하다. 중후반 사비부분에서는 본래 계단이었던 16분박도 몇 번씩 나오는 편이라 빠른 연타 잔노트들도 유의. 게다가 맨 마지막의 4개/5개씩 연타하던 구간이 전부 다 다른 동시치기로 변해버리기 때문에 후살속성이 강하다.

하이퍼는 계단이 상당히 나오는곡. 마지막에 동시치기 연타는 조심할것.

2.2 아티스트 코멘트

어느 날 wac 씨로부터 「곡을 만들어야 하는데 좋은 느낌으로 마무리해주세요」 라는 의뢰를 받아서, 기쁘게 맡았습니다.
셋잇단 리듬의 곡이었기 때문에, 게임음악적인 요소를 넣어가며 wac씨가 만들어 놓은 세계관을 부수지 않도록 노력했습니다.
약간 노스텔지어한 테이스트를 내기 위해 90년대에 유행했던 드럼음이나 신시음도 써보았습니다. 후렴의 코러스 파트가 마음에 듭니다.
부디 잘 들어주세요.

<Sota Fujimori>
처음 뵙겠습니다. WALPULG입니다.
누가 WAL이고 누가 PULG인지도 딱히 정하지도 않았고, 애초에 단어 뜻도 잘 모르는 초 평화적인 유닛입니다.

어느 날 PON군이 「제가 최종보스곡을 만들 테니, 프레이즈를 따서 중간보스를 만들어주세요」란 의뢰를 받아서, 기쁘게 맡았습니다.
네, 기쁘게 맡았다구요. 네, 「또 보스냐」라든가 「보스는 힘들어」 라든가 「보스는 피곤해」 라든가 요 만큼도 신경안썼다구요. 정말로요!

들어보니 이번에 PON군은 m@sumi씨하고 합작해서 보스곡을 만든다는데, 뭐야 그게 치사해.
여, 여자랑 같이, 작곡을, 것도 하, 합작이라니, 나도 해본 적 없는데 젠장 부러우면서 괘씸한 생각도 들어서 여기서 질수 없다는 맘으로 저는 Sota Fujimori씨와 함께 합작했습니다.

자세한 부분은 엔젤리온의 두 분 코멘트도 보시면 아실 거라 생각합니다만 임볼크도 엔젤리온도, PON군이 만든 모티프에서 나온 곡입니다.
엔젤리온의 맨 앞부분이 제일 알기 쉬울 것 같네요. 그 부분이 원래 모습에 제일 가깝습니다.
그 프레이즈를 바탕으로, m@sumi씨와 제가 각자 독자적으로 곡의 전개를 생각하고 제가 Sota씨에게 토스해서 완성된 것이 임볼크로, m@sumi씨가 PON군에게 다시 돌려 준 것이 엔젤리온으로 완성되었습니다.

이 곡 다음은 밝은 최종보스라는 흥미로운 전개를 앞두고 있다는 것은 알고 있었기 때문에 제 쪽에서 노린 점은 좀 더 심플하게 보스느낌을 내는 것이었습니다.
PON의 프레이즈를 마이너로 바꾸고 연주하는 동안 나온 바이올린스러운 리프를 베이스로 그 시점에서 완성된 플레임의 액션을 보고 불꽃의 느낌을 넣어 켈틱하고 파이어카니발스러운 악곡으로 해볼까 했습니다.

Sota씨의 사운드와 어레인지에 의해서 켈틱한 느낌을 살리면서도 불꽃의 느낌이나 보스스러운 느낌을 늘리는 방향으로 진화시켜 줘서 생명의 파괴와 재생을 관장하는 이 곡이 완성되었습니다.
PON군이 뿌려 놓은 악곡의 생명의 씨앗이 각자 어떻게 자라 가는지 엔젤리온을 듣고 비교해 보면서 즐겨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새삼스럽지만 음악은 재밌어, 아직 음악은 재밌다구.
나도 보스곡 힘들다고 징징거리지 말고 힘내야겠다.

<wac>
써니파크를 장식하는 보스 직전의 프레임쨩입니다, 안녕하세요!

갑자기 먹구름에 내던져진 동물들의 앞에 나타나는 불꽃의 임볼크, 천하태평한 분위기의 동물들도 과연 전율의 표정을 띄고 있었습니다. 그런 기분이 듭니다.
보스 직전이라는 포지션입니다만, 이 뒤에 대기하고 있는 플로라쨩이 보스로서는 드물게도 포근하고 귀여운 캐릭터라 낙차가 필요했기에, '이거 설마 보스 등장인 거 아냐?' 라고 여러분이 잠깐이라도 심장이 덜컥 내려앉는 기분을 느낄 수 있게 연옥의 불꽃 칼라가 되었습니다.

평온한 공원을 7일간이랄 것도 없이 한순간에 전부 태워버릴 정도의 불꽃을 숨긴 플레임쨩, 모든 것을 불태워 없앤 뒤에 태어나는 새로운 생명.
한번 지워 없애는 것은 괴로운 역할이네요, 조금 불쌍하네요, 그러면서도 모든 것을 짊어지니까 저런 표정을 짓는거군요 라고 받아들여 주시면 기쁠 겁니다.

써니파크의 캐릭터가 가득 차 있는 피버 모션은 강추입니다!
캐릭터에 맞춰서 검은 캐릭터를... 이라고 생각해서 고르기 시작했습니다만, '걔가 있다면 얘도 데리고 오자' 같은 걸 하고 있다보니 결국 평소의 북적이는 팝픈이 되었습니다.
제 안의 써니파크는 이런 느낌입니다만, 잘 전달되었을까요.
플레임쨩도 의외로 이런 거 싫지 않아, 라고 말해 주었으면 좋겠네요.

뭔가 위쪽에서 사운드 진영은 남녀가 섞여서 즐거워 보이네요... 완전 좋겠다...
그렇게 꺄꺄거리는 것도 모르고 혼자서 불타오르고 말았습니다... 외, 외로운 거 아니라고!
...

<칫히>
  1. DOUBLE IMPACT에 썼던 것과 비슷한 느낌의 신디음이 들린다.
  2. 게임 내에는 임볼크라고 표기되어 있지만 게일어이다 보니 여러가지로 발음할 수 있다. imbolic, imbolg, Oimelc. 성 브리짓의 날으로도 불리우며, 아일랜드와 스코틀랜드서 2월 1일에 봄의 시작을 기리는 축제로, 켈트족이 2월 1일에 봄의 시작과 양들의 탄생과 암양들이 젖을 내는데 있어서 켈트족이 신봉한 태양(불)과 봄과 다산의 여신 브리짓을 기리는 축제가 기원이 된다. 다음 해금곡인 生命の環を紡いで의 담당 캐릭터인 플로라의 어원이 로마 신화의 꽃의 여신에서 따왔음을 생각해보면 상당히 오묘한 장르명.
  3. 플레이어 캐릭터로 플레임을 셀렉트할 경우 담당 캐릭터로 플로라가 나온다. Blind Justice 〜Torn souls, Hurt Faiths〜, 히나비타 듀엣곡과 같은 경우.
  4. 99마리를 모두 모으면 'THANK YOU!!'라는 문장이 나타난다.
  5. 1P 컬러와 2P 컬러 간의 관계나 다름없는 담당 캐릭터들의 관계를 고려해보면 두 곡을 세트로 묶어 하나의 최종보스로 분류할 수도 있다.
  6. 50의 헐화, 엔젤리온의 랜덤 클리어와 비슷한 수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