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이최마

스타크래프트 승부조작 사건 이후 사어가 된 단어[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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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의 속칭 본좌의 계보.

가입 조건에는 여러 의견이 존재하나 대다수 팬들은 전성기 기간 동안 양대리그(MSL스타리그) 우승, 공인 랭킹 1위, 전 종족 승률 60% 이상이 그 조건이라고 한다. 이윤열 이후에는 단일리그 3회 우승도 추가되었다[2].

본좌 계보

초대 본좌:임요환(종족:테란)
제 2대 본좌:이윤열(종족:테란)
제 3대 본좌:최연성(종족:테란)
4대 본좌:마재윤(종족:저그)[3]
제 5대 본좌:<s>온풍기(1.23 정전사건 참고)</s>


일본 wikipedia 스타크래프트 항목에도 본좌의 계보라는 타이틀로 작성되어 있다. 흠좀무(2009년 8월 19일판을 끝으로 현재는 삭제되었다.).

딴지일보에도 기사가 올라왔다.

2010년 5월 16일 스타크래프트 승부조작 사건의 범인중 한 명이 사실상 마재윤으로 확정되었고[4], 4일 뒤에는 CJ에서 마재윤을 임의탈퇴를 시켜버렸기 때문에 '임이최'의 계보도 재평가되지 않으면 안 되는 시점을 맞았다. 그리고 점차 이러한 본좌의 계보 자체가 부정되는 방향으로 바뀌는 추세. 이제는 단순히 소수의 게이머가 아닌 더 많은 게이머들을 돌아보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승부조작 사건 이전에는 임이최라는 말이 입에 잘 붙기 때문인지는 몰라도 뒤에 다른 글자를 붙여서 부르는 말이 굉장히 유행했다(예: 임이최동, 임이최택, 임이최엄, 임이최창, 임이최꼼, 임이최율희, 임이최~~ 등등등). 그러나 승부조작 명단 공개 이후 설사 쓰더라도 마는 빼고 그냥 임이최 테란 본좌라인으로 부른다.

가끔 임이최베[5]같이 다양한 방법으로 깔 때도 쓰인다. 또 마를 마인(...)이라고 하기도 한다.

현재 저 선수들중에 임요환의 경우에는 스타크래프트2로 전향했었다가 SKT T1의 감독을 한 시즌간만 맡았었고, 이윤열의 경우에는 스타2에서도 완전 은퇴, 최연성의 경우에는 코치 전향 후 군대에 가 있었다가 제대하고 임요환의 후임으로 T1의 감독이 되었다. 현재는 선수인 사람은 하나도 없다.

스타크래프트2에서는 모를까? 스타크래프트1에서는 절대 보기 어렵게 되었다.
2에서도 사정은 똑같을 것이다[6](...). 결국 임이최 본좌론은 현재 사실상 사장되었다고 봐도 무방하다.

임이최 문서도 같이 보자

  1. 맨끝에 회색처리된 인물은 이름을 말할수 없는 .
  2. 정확히는 일정 기간 내에 양대리그 합쳐서 3회 이상 우승이였다. 당시에는 이것만 만족하면 나머지는 다 저절로 따라온다고 보았기 때문.
  3. 스타크래프트 승부조작 사건 문제로 본좌론 자체를 박살냄. 다만 조작 본좌라는 것은 인정.
  4. 완전히 이름이 공개된것은 아니었으나, 기사에 뜬 거의 모든 조건이 마재윤과 일치했기에... M모씨도 아니고 마모씨라고 뜬 마당에...
  5. 베팅도우미.
  6. 그나마 저 구도와 모양만 비슷한 정도라면 정임장(정종현/임재덕/장민철)+문박(문성원/박수호) 정도지만, 저 5명도 빠르게 물갈이가 이뤄지는 GSL의 추세에선 굳힐 수가 없다. 당장 장민철이 3회 우승 못하고 있는 것만 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