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문서 : 자각몽
이 틀이 달린 문서에는 독자연구를 담을 수 있습니다. 모든 의견들은 다른 이용자의 정당한 반론에 의해 수정될 수 있습니다. 내용을 추가하기 전에 문서 내 검색을 통해 중복된 내용인지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세한 사항은 집단연구 문서를 참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1 개요
주의! 이 문서의 내용 및 자각몽을 꾸는 법은 과학적으로 입증된 사실이 없으니 어디까지나 참고 자료로 읽을 것. |
게리모드 실사판
이는 경험론의 개념이라는 이야기. 꾸준한 훈련을 통해 자각몽을 꾼다거나, 자각몽 내에서 꿈의 환경이나 등장 인물들 또한 어느정도 꿈꾸는 이가 조정하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고 생각할 수 있다. 학자들은 이것을 수면이 외부의 자극을 사실상 거의 인지하지 못하는 상태라는 특성에 기인한다고 추측한다. 이때문에 일부 분별없는 사람들은 오직 성적인 용도로만 자각몽을 익히지만 이는 정신 건강상 해로울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그리고 자각몽에서는 다른 할것이 더 많고, 그중에 대부분이 성적인 용도로 쓰는것보다 재미있다. 게다가 그런 식으로 하다가 깨면 죽이는 패배감을 느낄 수 있다.
자각몽을 꾸기 위해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꿈속에서 지금 이 상황이 꿈이란 걸 강하게 인식해야 한다. 보통 꿈에선 아무리 비현실적인 상황이 나와도 꿈이라고 바로 느끼긴 힘들고 이미 잠에서 깬 후에야 아 꿈이었구나라며 인식하게 된다. 그러므로 마인드 컨트롤이 가장 중요하며 자신이 꿈에 이끌려 가는게 아닌 자신이 꿈을 지배한다고 강하게 마음먹어야 한다. 꿈인걸 자각하는 데 성공했다면 일반적인 꿈의 몽롱하고 희미한 상태에서 훨씬 주변이 선명해진다.[1] 감각이나 자극 또한 차원이 다르며 자신이 조종하는 상황이 이미 겪어본 상황일시 더욱 리얼하게 느껴진다. 만약 성적인 자각몽을 꾸게 한다면 실제 성적 경험이 있는 편이 자극이 뛰어나고 하늘을 나는 자각몽을 꾸게 한다면 경비행기까진 아니라도 롤러코스터같은 놀이기구를 탄 경험이 있다면 더욱 현실감있는 비행을 느낄 수 있게 되는 격이다. 꿈을 조종할때 뇌에 그에 관한 경험이나 정보가 있는 편이 낫다는건 어찌보면 당연한 것.
인위적인 자각몽 상태를 유발하기 위해 연습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반대로 원하지 않아도 자각몽을 계속해서 꾸게 되는 경우도 있는데, 이들을 내추럴 루시드 드리머 라고 부르며 주위에서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단지 이런 질문을 하는 것이 일반화 되어 있지 않아서... 나: 너 평소에 꿈을 꾸고 있다는 걸 알면서 꿈을 꾸니? 친구: 뭔 미친소리야 자고 싶은 데 뇌 속에서 리얼한 상상이 펼쳐진다면... 덧붙이면 자의지는 아니지만 같은 꿈을 매일 수십 번씩 꾸게 된다면 자각몽을 꿀 확률이 높다. 이해가 안된다면 엔첸스베르거의 '수학귀신'의 초반을 생각해 보자.
상술한 짜증이나 일부 체력적인 문제 외에 알려진 부작용은 거의 없으며, 자각몽을 위해 14시간 이상 지나치게 많은 잠을 자는 것이 아니면 전혀 문제될 것이 없다. 다만 수면 장애를 겪고 있는 경우에 배우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을 수 있다. 일단 컨트롤이 가능해지면 악몽을 탈출하는 수단으로 쓰기에도 손색이 없지만 아직 완벽히 꿈을 통제하지 못할경우 상술한 리얼함과 악몽이 만나게 된다(...).
일각에서 자각몽은 유체이탈 경험과도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여겨지며, 자각몽과 유체이탈 중 어느 쪽 개념을 먼저 학습 혹은 믿음으로 받아들이는지에 따라 자신의 경험이 자각몽 혹은 유체이탈이라고 주장하는 차이가 나타날 수 있다. 자각몽의 경우 수면 시 빛이 계속 번쩍이게 하는 것으로 유체이탈 경험자들과 동일한 경험을 할 가능성이 있다. 또한 수면시 유리창 등을 통한 햇빛, 자동차 헤드라이트 등에 의한 수면 방해로 인해 자각몽이 발생할 수도 있다.
말레이시아의 세노이 부족은 실제로 꿈과 현실이 이어져 있다고 믿었으며, 꿈 속에서 옆집 아저씨를 때리면 깨어나서 찾아가서 사과해야 했으며, 꿈 속에서 호랑이를 만나 싸우다 지면 이길 때까지 그 꿈을 계속 꾸고자 하였고, 꿈 속에서 섹스를 하게 되면 깨어나서 그 상대방에게 선물을 했다고 한다(...) 항상 가족, 마을 사람들이 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평생에 걸쳐 중요한 일로 여기고 받아들였다. 현실의 도깨비 어느 날 누군가 딸에게 선물을 주고 간다면 굉장히 찝찝할것 같다. 이 세노이 부족은 1970년대에 이들이 살던 숲이 개간되면서 사라졌다고 한다.
가끔씩 루시드 드림이라는 단어가 매우 생소한 사람들이 이런 글을 보고 '어? 이거 내가 자주 겪었던 현상인데?'하고 놀라는 경우가 있다. 그런데 꼭 몰랐을 때에는 잘 되다가 '루시드 드림 방법' 같은 책을 읽고 시도해보면 잘 되지 않는다. 모르는 게 약
2 방법
기본적인 방법은 자신이 꾸는 꿈을 지속적으로 기록하는 것.꿈을 안꾼다면...[2] 꿈의 내용을 점점 기억하다가, 그러다가 자각몽의 상태로 진입하며, 자각몽에 익숙해지면 꿈을 조절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 외에 꿈 속에서 꿈이라는 것을 자각하기 위해 이게 꿈이라는 것을 깨달을 수 있는 징표를 찾거나 한다. 징표는 꾸준히 꿈을 기록한 문서를 읽다보면 찾을 수 있다. 특이하게 자주 나오는 장소나 물체가 있다. 외부의 도움 없이 자각몽 상태로 진입하는 것은 대개 이런 자기 암시를 사용하는 듯 하다.
잠에서 깨어난 이후 곧바로 잠들었을 때 꾸고 있던 꿈을 이어서 꾸게 되고 그게 꿈이라는 것을 인지하면 자각몽으로 연결되어 꿈 속에서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다. 또한, 자각몽에 익숙해지는 경우 의도적으로 자각몽을 꾸지 않는 경우에도 특정 상황에서의 특정 행동에 관여하게 된다. 싸우는 꿈을 꾸게 되면 꿈 속에서의 싸움은 자신이 무조건 이길 수 있게 되거나 기본적으로 꿈을 꾸는 것을 의식해서 꿈 내용 중 부분적으로만 의식적 활동을 하고 다시 일반적인 꿈을 꾸는 상태가 되는 경우.
사실 자각몽을 유도하는 방법은 개인마다 다를수 있고, 그 방법에 이름을 어떻게 붙이냐에 따라 기술도 천차만별이다. 아래에는 WILD, DILD 만 서술되어있지만, 응용버전인 MILD, VILD, SSILD, LILD, FILD(=HILD), WBTB, CAT등 수도없이 많다. 영어실력이 되거나 정보수집을 잘한다면 찾아서 시도해보자.
이건 개인적인 경험이지만 주변사람에게 평소에 "사실 이거 꿈이야"라는 말을 하도록 시킨다. 꿈이란 것은 활동 중 기억을 정리하는 과정이기에 가능성이 없진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꿈을 꾸는데 아는 사람이 나와서 "야, 지금 꿈속이야"라고 이야기 하는 것이다.
2.1 WILD
Wake-Initiated Lucid Dream
WILD는 렘 수면 중의 일시적인 각성[3]에서 시작된 자각몽을 일컬는다.'자각몽 중 생리의학적 통계' 항목 중 자료 3을 참고
이 테크닉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1~5시간 정도 선잠을 자둬야 하는게 일반적인데 간혹가다 선잠을 자두지 않고 와일드에 성공하는 사람도 있다. 선잠을 자더라도 자다 일어나면 에잉 몰라 자각몽이고 뭐고 걍 잘련다 하고 그냥 자버린다.
대부분 자각몽을 처음 접하는 사람들이 빠른 시간내에 자각몽에 성공하기 위해 와일드를 시도하는 경우가 많으나, 처음 시도하는 사람은 아래의 딜드부터 실행해 보도록 하자. 와일드는 자각몽의 정석적인 방법이 아니다. 보통은 딜드가 가장 쉽고 강력하다.
초보자들도 시도할수 있는 좋은 방법으로는 모닝냅이라는 방법이 있다. 아침에 일어났을때 비몽사몽할 텐데, 꿈에 대해 계속 생각하고 물 한잔 마시고 이때 공부한다고 앉으면 잠이 쏟아진다. 이때 잘 경우, 일어나서도 꿈이 굉장히 선명하고 이전 꿈이랑 일반적으로 이어지게 되는데, 자각하지 못하면 그냥 꿈일 뿐이고 자각할 경우 일종의 WILD 상태로 빠지게 된다.
대부분의 루시드 드림 도전자들은 DILD를 시도하는 사람들조차도 모닝냅을 먼저 경험하게 되는데(성공 확률이 매우 높기 때문이다.) 루시드드림을 성공했을 때 짜릿함이라고는 이루 말할 수가 없다. 기뻐서 아파트에서 뛰어내리고, AK-47을 소환해서 난사하고... 게리모드 실사판 현실인지 아닌지 확실히 체크해야 한다. 아파트에서 뛰었는데 현실이면...
WILD를 시도하는 다양한 테크닉이 인터넷에 돌고 있다. 사람마다 맞는 테크닉은 따로 있으니 남들이 좋다는 것보다는 한번씩 다 해보고 자신에게 맞는걸 꾸준히 연습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다만 네이버 블로그, 지식인 등에 떠도는 정보는 정말 믿을 만한 것이 못된다. 커뮤니티 사이트의 글들을 참고하는 것이 좋다.
자세한 테크닉을 이용한 방법은 무척 방대해서 직접 찾아보고 연구하는게 가장좋다. 참고할만한 예로 아래 링크를 참고하자. 링크
국내 커뮤니티도 좋지만, 많이 알려지지 않고 개인차도 천차만별인지라, 영어실력이 어느정도 된다면 'How to lucid dream WILD'같은 검색어로 찾아보기를 권장한다. 아래의 DILD야 꿈에서 자각하는것이라 준비가 불필요하지만 WILD같은 경우는 이래저래 침대에 누워 알람맞추기까지 준비해야할게 이래저래 한둘이 아니기때문.
2.2 DILD
Dream-Initiated Lucid Dream
O 붙이지 말자--
꿈을 꾸고 있는 상태에서 자신이 꿈을 꾸고있다는 사실을 자각하여 자각몽 상태로 진입하는 방법.
이 방법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평상시 깨어있을 때 자신이 꿈을 꾸고 있는 것인지 아닌지 확인하기 위해 손가락을 손등까지 꺾거나 코를 막고 숨을 쉬어보기[4] 등 RC(리얼리티 체크)라고 불리는 것을 사용하는 행동이 몸에 배어있어야 한다. 각종 매체에서 클리셰로 자주 나오는 '꼬집어서 안 아프면 꿈'도 이 RC의 일종이라 할 수 있다.그런데 꿈 속에서 꼬집어 봐도 아프다 평소 RC를 하는 습관이 배어있다면 꿈 속에서 무심코 RC를 하게될 때 자신이 꿈을 꾸고 있다는 사실을 눈치챌 수 있다.[5]하지만 너무 몸에 익숙해져서 RC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현실이네' 하고 넘어 가는 경우도 있으니 조심하자. 항상 RC를 할때는 꿈이라고 생각하고 해야한다.
또 다른 방법으로는 '현실에서 절대 일어날 수 없는 일'을 간절히 원하는것이다. 트리거를 만든다고 표현하면 고급스럽게 포장된다.
그러나 꿈일기를 꾸준히 쓰는 것이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그래도 다들 아침에는 시간이 없어서 못한다
대체로 내추럴 드리머들이 딜드를 통해 들어가게 된다.
3 기계
이런 원리를 이용해서 자각몽을 인지하는 기계들이 몇몇 킥스타터를 통해 만들어졌는데
Remee(레미)라는 이름의 안대가 만들어졌다.95$(10만원 정도.) 링크
원리는 단순하다. 4시간 30분 뒤에 전등을 점멸하여, 꿈을 꾸는 중 그것이 꿈이라는 사실을 알아차리도록 만드는 것. 단순히 빛이 나는 안대인데 10만원이나 한다
오로라 스마트 헤어밴드라는 이름의 물건도 있다. 299달러에 판매. 링크 EEG를 사용한다.
Luci™라는 이름의 물건도 있으며, 150달러에 판매 중이다. 링크
금전적 여유가 부족하다면, 사전에 자신이 보통 꿈을 몇 시에 꾸는지 확인한 다음에 알람을 맞추자. -그냥 레미처럼 4시간 30분 뒤에 울리도록 설정하자 중요한 점은 알람의 음량이 조용해야 하며, '이것은 꿈입니다' 같은 문장을 녹음하여 알람음으로 설정하는 것. 여기까지 했다면 이어폰을 끼고 자자. 이 방법으로 성공하는 경우가 꽤 있는 듯 하지만, 역시 사람에 따라 다르니 참고하자.
이 물건 같은경우「This is a dream, Take control. (이건 꿈입니다. 컨트롤 해 주세요)」라고 소리가 흘러나와, 자각몽을 유도한다고 한다. 2ch이야기 이 킥스타터 프로젝트는 모금 목표치에 도달하지 못해 취소되었다.
자각몽을 실패한다고 해서 기계를 사용해보는 것은 비추천한다. 애초에 자각몽은 기계가 없어도 누구든지 쉽게 배울 수 있는 것이기 때문이다. 다만 꿈일기가 귀찮을 뿐
4 자각몽 속 테크닉
자각몽 속에서 개발되는 테크닉들이 있다.
- 자각몽임을 알면 일단 땅을 보고 양팔을 쭉 뻗고 장소를 생각하며 빛의 속도로(...) 돌자. 손에 부딪히는 느낌에 집중하게 되면 실패하므로 도는 데에 집중하도록 하자.[6]
그런데 빛의 속도로 돌다 팔이 책상에 부딪히면...경험담인거 같다 자각몽속에선 아프다고 생각하면 아프므로.
- 자각몽에서 이동하는 테크닉이 있다. 일단 자기 주머니에 분필이 있다고 상상하고 주머니에 손을 넣어 분필을 꺼낸다. 그리고 그 분필로 눈앞에 문을 그린다. (분필이 아니어도 괜찮다) 그리고 그 경계를 문이라고 생각하고 발로 차버린다. 그러면서 자기가 갈 공간을 상상한다. 그러면서 그 안으로 들어가면 된다.
조금이라도 다른 생각하면 이상한데 간다.
- 자각몽에서 원하는 물건을 불러 낼때 맨 위의 방법처럼 분필을 꺼내서 안대를 그리던지, 아니면 뒤를 돌고 나서 원하는 물건이 하는 위치에 있다고 상상 하자. 다른 물건이 만들어 지는 것을 보고있으면 이질감에 깨어날수 있기 때문이다.
- 자각몽에서 자기가 자각몽이란걸 계속인지하지 못하면 꿈이란걸 잊게되고 일어나서 후회한다(...)
- 자각몽에서 하늘을 날기 위해서는 상상력이 필요한데 지면에서 하늘로 올라가는 경험이 없는 평범한 사람들 (누구든 없겠지만..) 은 이러한 상상 자체가 매우 어렵게 느껴진다. (아무리 꿈이라도 중력을 무시하기가 어렵다) 필자의 경우 '도약 후 점프'
리프어택?.를 반복하는 것을 추천한다. 첫 도약 후 점프는 매우 낮은 수준이지만 반복할 경우 점점 점프의 높이와 거리가 늘어나게 된다. 이후 충분하게 중력을 무시할 수 있게 되었을 때 양팔을 벌려 날개처럼 활용한다던가 공기의 흐름을 탄다는 느낌으로 비행을 시작하면 어렵지 않게 날 수 있다.개인적으로는 아이언맨 자세를 애용하고 있다. 다만 허구언날 땅으로 돌진하는 경우가 다반사..헤엄치듯 발차기를 해서 하늘로 날아오르는 방법도 있다. 즉 물이 하늘이 되는 것이다.정 어렵다면 놀이공원의 롤러코스터 탈때의 부유감을 느끼면서 움직여보자한번 해보면 정말 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