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마스/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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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공 블랙포타라 합체 후

1 개요

드래곤볼 超의 등장인물.

그 정체는 미래 트랭크스시간대에 존재하는 견습 계왕신 자마스.

미래 지구의 산 기슭에 오두막[1] 그곳에서 오공 블랙과 함께 머무르고 있다.

초록색의 포타라를 끼고 있는 것을 봤을 때 이 쪽 세계에서는 계왕신인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이후 블랙이 고와스를 살해하고 그의 포타라를 주어 계왕신 자격을 얻은 것. 즉, 정식 등극이 아니다.

2 작중 행적

56화 마지막 부분에서 처음 등장. 역시 오공 블랙과 한통속이었다.

57화에서는 손오공과 트랭크스를 상대하며 오공 블랙이 손오공과 싸울때 트랭크스와 싸운다. 트랭크스의 공격에 데미지를 전혀 입지 않으며 상처가 멋대로 치유된다. 트랭크스의 파이널 플래시를 받아도 전혀 데미지를 입지 않은채 자신을 불사신이라고 칭한다.그 후 오공 블랙의 카메하메하를 적중시키기 위해서 오공과 트랭크스를 붙잡으며 카메하메하를 적중시키고 전혀 데미지를 입지 않은 모습으로 오공 블랙과 같이 마무리를 지으려고 하나 베지터의 공격으로 무산되고 오공과 트랭크스는 야지로베가 미리 대피시킨다. 베지터는 레지스탕스의 방해로 놓치게 되고 오공 일행의 기를 감지하기 시작한다. 그때 타임머신이 작동하여 오공 일행은 과거로 떠나게 된다.

59화에서는 숲 속 별장에서 차를 마시면서 오공은 블랙이 더 강해지기 위한 먹이니까 천천히 먹어 치우자고 말하면서 블랙에게 불사신의 몸이 좋지 않냐고 질문하자 블랙은 로제로 변신하면서 자신은 더욱더 강해지는 게 더 좋다고 답한다. 그리고 이때 자신들의 계획인 '인간 0(제로)계획'을 언급하면서 "얄굿군. 인간 0계획에 인간의 힘이 필요할 줄이야."라고 말한다.

61화에서 이 자마스의 정체는 미래 트랭크스 세계의 자마스. 다른 평행 세계에서 찾아온 오공 블랙이 자신의 선임, 고와스를 죽인걸 보고는 당황하나 자신의 정체와 목적을 듣고는 블랙과 악수한 뒤 포옹[2]을 하여 동지가 된 것. 이후 블랙이 그러했듯 슈퍼 드래곤볼을 모아 불사신이 된 다음 슈퍼 드래곤볼을 파괴해 후환을 없앤다.[3]

63화에서 별장에서 블랙과 함께 차를 마시다가 마이가 원거리 저격으로 블랙의 포타라를 맞히면서 반격을 하고 마이와 레지스탕스를 구하러 온 트랭크스와 싸우고 블랙이 뒤에서 트랭크스를 제압한다. 마침 손오공과 베지터가 타임머신을 타고 오고 그들이 재도전을 하기 전에 손오공과 베지터에게 자신의 이상론을 말하지만 그걸 무시하고 타임머신과 함께 파괴된 마봉파 항아리 이야기를 하고 있는 손오공과 베지터를 본 블랙이 '저 녀석들 네 얘기를 무시하고 있는데?'라고 지적하는데 자마스는 '나는 나 자신에게 취해서 말하는 거니까 남이 듣지 않아도 상관 없다'는 정신승리자아도취적인 모습을 보이고 블랙은 그래야 신이라고 자화자찬을 한다. 본편 시간대의 고와스가 블랙이 된 자마스를 말리러 왔지만 고와스를 무시하고 블랙과 함께 고와스를 공격하면서 이 세계의 자마스 역시 돌이킬 수 없는 악인임을 보여 준다. 손오공을 상대하면서 베지터와 싸우고 있는 블랙이 밀리자 블랙을 도우려 하지만 오공에게 막힌다.

64화에서 오공블랙이 두 사이어인을 상대하는 동안 트랭크스 쪽으로 날아오는데, 이를 마이로부터 전해들은 부르마가 트랭크스에게 마봉파를 마저 연습하라며 자마스에게 접근해 닭살돋는 구애행동(...)으로 시간을 벌려 했으나 오히려 경멸심만 자극, 얻어터지고 멱살을 잡힌 뒤 바닥에 내팽겨쳐졌다. 그리고 그녀의 무모한 시간벌이가 헛되지 않게 마봉파를 터득한 트랭크스에 의해 마봉파에 휩쓸리지만, 이것의 정체를 몰랐던데다 불사에 자만했던 자마스는 처음엔 뒷짐만 진 채 그의 재롱이 끝나길 기다렸지만 이내 기의 폭풍에 자신의 몸이 휩쓸리자 "인간 따위가아아" 란 단말마와 함께 항아리에 쑤셔넣어져 봉인당한다. 하지만 항아리를 받아온 오공 및 일행 전체가 마무리인 부적을 깜박하는 바람에(...) 완력으로 뚜껑을 열고 빠져나와 인간이라고 방심해선 안되겠다며 때마침 찾아온 오공블랙과 포타라 퓨전으로 합체해 절대신이 된다.

내가 곧 정의이자, 내가 곧 세계다...숭배하라....찬양하라....! 이 고귀함과 아름다움...자마스를...!!

(합체한 뒤의 행적은 합체 자마스 문서에 추가해주시기 바랍니다)

3 전투력

과거의 자마스가 초사이어인 2 손오공에게 쉽게 압도당한 것과는 달리 미래의 자마스는 잠시나마 초사이어인 블루 상태의 손오공과 호각으로 겨루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러나 그 잠깐동안 밀어붙였다고 초사이어인 블루와 동급이라 평가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그뒤에 트랭크스에게 압도당하는 것을 보면 과거보다 그렇게나 큰 수준[4]으로 강해지진 않을 것으로 추측된다.

그러나 슈퍼 드래곤볼로 얻은 불사의 능력을 가지고 있어서 그 어떤 공격을 맞더라도 금새 재생해버린다. 게다가 마인 부우가 체력을 소모하거나, 세포 하나라도 남아야 재생이 가능한 것과는 달리 제한이 없다. 아마도 파괴신 이상의 권능이거나 봉인 기술이 아니면 거의 대책이 없을듯. 이때문에 오공 블랙이 쉽게 이기지 못하는 상대를 만나면 재생빨을 믿고 상대를 교란하여 압도한다. 또한 워낙 동일인이기 때문에 오공 블랙과 완벽한 콤비를 이룬다. 이래저래 귀찮은 적.

작중 소원이나 모습등이 드래곤볼 Z 애니에서 똑같이 불사신인 가릭 주니어를 연상시킨다.
불사신 소원을 빌고 성공한것 부터 파워차이가 많이 나는 피콜로를 상대로 엇비슷하게 싸운 경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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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자마스와 블랙이 저지르고 있는 파괴 행각과 계왕신계의 건축 양식과 다름을 고려하면 집주인을 살해하고 쓰는 것일 가능성이 높다.
  2. 정의를 위해서라는 말과 함께 서로 포옹을 하는 모습이 좀 웃긴다.
  3. 이후 피콜로의 제안으로 마봉파까지 재등장하는데, 과거 피콜로 대마왕 편 전개와 비슷하다.
  4. 오공의 평으론 과거와 다르다고 하는데 조금은 강해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