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프리카의 통화 | ||
앙골라 콴자 | 나미비아 달러 | 보츠와나 풀라 |
남아프리카 공화국 랜드 | 레소토 로티 | 스와질랜드 릴랑게니 |
말라위 콰차 | 잠비아 콰차 | |
모잠비크 메티카 | 마다가스카르 아리아리 | 코모로 프랑 |
모리셔스 루피 | 세이셸 루피 | 유로 (마요트, 레위니옹)[2] |
1 개요
Zambian Kwacha (영어)
잠비아의 통화. 말라위 콰차와 함께 둘 밖에 없는 콰차계인데 굳이 구분할 때는 ZK라고 쓴다. ISO 4217코드는 ZMW(이전에는 ZMK), 보조단위는 은궤(Ngwee), 전신은 잠비아 파운드(교환비 2콰차 = 1파운드)이다. 환율은 2015년 현재 210원/콰차 (구권인 경우 0.2원/콰차).
2 1기
2.1 1차
1968년에 등장하였다. 앞면은 모조리 케네스 카운다 (Kenneth Kaunda) 초대 대통령이 차지하고 있다.
뒷면 | ||
width=100% | N.50 | 영양(동물) |
width=100% | K.1 | 트랙터를 모는 농부와 소를 모는 농부 |
width=100% | K.2 | 채굴 컨베이어 |
width=100% | K.10 | 빅토리아 폭포 |
width=100% | K.20 | 국회 |
- 이때 환율은 1.2콰차/USD.
2.2 2차
1973년부터 등장한 시리즈이다. 마찬가지로 앞면은 모조리 케네스 카운다인데, 발행시기에 따라 모습이 조금씩 다르다.
뒷면 | ||
width=100% | N.50 | 지하광부 |
width=100% | K.1 (통상) | 트랙터를 모는 농부와 소를 모는 농부 |
width=100% | K.1 (기념) | 카운다 대통령, 카운다를 따르며 환호하는 국민들 |
width=100% | K.5 | 잠비아 대학, 공부하는 아이들... |
width=100% | K.10 | 빅토리아 폭포 |
width=100% | K.20 | 국회 |
2.3 3차
1980년부터 등장한 시리즈. 앞면에는 케네스 카운다 말고도 국조인 수리새가 동시에 등장하고 있다.
앞면(꽃) | 뒷면 | ||
width=100% | K.1 | 면화 수확 | |
width=100% | K.2 | 선생, 학생, 학교 3종세트 | |
width=100% | K.5 | 카리바 댐 | |
width=100% | K.10 | 잠비아 은행 본청사 | |
width=100% | K.20 | 옥수수밭의 그녀 | |
width=100% | K.50 |
2.4 4차
1989년에 등장한 시리즈. 이때부터 슬슬 잠비아의 경제가 흔들리기 시작했다. 잠비아에 동(銅)이 풍부한 점을 이용해 카운다 대통령이 광업에 집중 투자를 하였는데... 그게 너무 지나친 나머지 동값이 똥값이 되었던 80년대 말 일격 스트라이크를 먹었다. 그새를 못참고 재계와 정계서는 나라도 살자는 식의 뒷돈 인출등이 이뤄지며 비리가 판을 쳐 나라가 개판이 되었고, 이후 원점으로 회복하기까지 대략 30년이 걸렸다. 그래도 옆나라 보단 사정이 낫다
앞면(나비, 나무) | 뒷면 | ||
width=100% | K.2 | 붉은 네발나비 | 옥수수농장, 옥수수, 코뿔소 |
width=100% | K.5 | 흰 네발나비 | 방위청사, 토기, 암사자 |
width=100% | K.10 | Charaxes cithaeron | 대법원, 할아버지 목조, 기린 |
width=100% | K.20 | 호랑나비 | 대통령궁, 할아버지 토우, 영양 |
width=100% | K.50 | 흰나비 | 구리 공장의 인부, 얼룩말, 여자 목조 |
width=100% | K.100 | 야자수 | 무지개 핀 빅토리아 폭포, 케이프 버팔로 |
width=100% | K.500 | 거대 고목 | 목화 수확, 코끼리 |
- 앞면에 카운다 대통령과 날개 편 수리새, 뒷면에 자유의 동상이 고정적으로 들어간다.
2.5 5차
1992년 등장하였다. 이전까지 계속 앞면 얼굴마담으로 등장하던 케네스 카운다는 비록 잠비아 독립의 상징이기는 하였으나 장기집권을 하면서도(1964 ~ 1991) 이렇다 할 성과를 내지 못해 결국 차선에서 떨어짐과 동시에 삭제크리(1991년 11월 2일), 국조인 수리(새)가 메인으로 등장하게 된다. 다만 케네스의 상징인 고리끊기 동상 (자유의 동상)은 뒷면 한켠에 여전히 자리하고 있다.
앞면식물 | 뒷면동물 | 뒷면배경 | ||
width=100% | K.20 | 무화과 나무 | 쿠두 | 대통령궁 |
width=100% | K.50 | 소시지 나무[3] | 얼룩말 | 구리 공장 |
width=100% | K.100 | 야자 나무 | 아프리카물소 | 빅토리아 폭포 |
width=100% | K.500 | 바오밥 나무 | 아프리카코끼리 | 목화 수확 |
width=100% | K.1,000 | 자카란다 나무 | 땅돼지 | 밭을 가르는 트랙터 |
width=100% | K.5,000 | 사자 | 카사바 | |
width=100% | K.10,000 | 고슴도치 나무 | 고슴도치 | 밀 수확 |
width=100% | K.20,000 | 영양 | 구리광산 (아프리카 남부의 코퍼벨트) | |
width=100% | K.50,000 | 돼지나무 | 표범 | 잠비아 은행 본청사 |
- 해당 시리즈 전성기에는 4,000콰차까지 값이 떨어지더니 최종 환율은 5,500콰차/USD를 찍고 종결되었다.
- 500콰차, 1000콰차권은 아프리카 최초로 폴리머 노트를 도입한 사례이다.
3 2기
3.1 1차 (현행)
2013년 화폐개혁으로 인해 등장. 0을 3개 깎았다는 점 말고는 1기 5차와 디자인상 크게 다른 점은 없다. 또한 개혁하면서 밀려났던 보조단위 동전들이 한낱 기념품에서 다시 통화로서 부활한 것도 의의라면 의의. 하지만 반면에 기존에 20콰차 단위로 거래하던 습관이 치환하여 존재하지 않는 단위인 2은궤 대신 5은궤 단위로 끼워 맞추려다보니 소폭으로 물가가 상승한 평가도 없지는 않다.
전판 계승 | |||
width=100% | width=100% | width=100% | width=100% |
K.5 (구 K5,000) | K.10 (구 K10,000) | K.20 (구 K20,000) | K.50 (구 K50,000) |
- 이전권과 도안이 동일하나 색감이 약간 다르다.
신규 추가 | 앞면나무 | 뒷면동물 | 뒷면배경 | |
width=100% | K.2 | 영양 | 시장판 사람들 | |
width=100% | K.100 | 누우 | 국회건물 |
- 동전의 경우 5, 10, 50은궤와 1콰차의 4종류가 고루 쓰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