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 돔 야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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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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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엑스-잠실운동장 일대 종합발전계획'에 포함된 잠실 돔 야구장 - 최초 조감예시도. 201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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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운동장 일대 개발 가이드라인(안) - 2차 조감예시도. 201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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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계획안 - 2016년[2]

잠실 돔 야구장은 서울시가 마련한 ‘국제교류복합지구 계획안’의 일부로써 삼성동 한국전력 부지(7만9342㎡)(24000평) 와 인근의 한국감정원(1만988㎡)(3323평), 그리고 서울의료원(3만1000㎡)(9377평)부지 및 코엑스와 서울종합운동장까지 포함하는 거대한 개발 프로젝트이다. 고척 스카이돔(서울시 서남권 야구장)과는 별도로 노후화된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야구장을 장기적으로 대체할 대규모 인원 수용이 가능한 돔 야구장을 건설하고, 서울시의 재정에 부담을 주지 않는 민자를 유치하여 스포츠 경기 유치 이외에도 K-POP 공연 등 문화 컨텐츠를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다는 취지로 제안된 돔경기장 건립계획이다. 대한야구협회(KBA)의 주도로 건립중인 서남권 야구장과는 다르게, 이 쪽은 한국야구발전연구원과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에서 주도하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 소개에서 4~5만명 정도가 돔구장 수용 적정규모라고 언급한 것으로 보아 4만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구장으로 계획하는 듯 하다.

2 건립 취지

KBO 리그가 30년이 넘게 지속이 되면서 예전부터 시설 노후화에 대한 지적이 끊이지 않았고, 당장 시급한 지방의 야구장에 가려졌지만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야구장도 30년이 넘은 건물로 시설이 노후화되고 급격하게 커진 한국인의 체형에 맞춰 개/보수를 거치면서 수용인원이 많이 줄게 되는 등 새로운 야구장 건립에 대한 의견이 예전부터 언급되기 시작했다. 그러다 2012년 서울시에서 노후화된 잠실 야구장을 대체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어 잠실 돔구장에 대한 계획이 수면 위로 오르게 되었다. 청원이 채택된 뒤 잠실 야구장 주변 및 인터넷을 통해 잠실 돔구장 건립에 대한 시민들의 서명을 받고 있다.

서남권 야구장 건립사업에서 보듯 돔구장을 건설할 시 많은 재정이 필요하기 때문에 잠실 돔 야구장은 민자사업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계획을 잡았다. 실제 법규에서도 돔 경기장 건설에 대해서는 국가에서 재정지원을 하지 않기 때문에 민자 유치가 필요한 상황. 따라서 잠실 돔구장을 지을 때 야구경기 이외에도 문화공연 유치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내부 수익시설에 대한 계획을 잘 세우는 등 해외 돔구장 사례를 적극 참고할 필요가 있다.

3 예상되는 이점 및 문제점

3.1 이점

3.1.1 처음부터 친 프로 야구장

우선 고척 스카이돔과는 다르게 잠실 돔 야구장은 처음부터 프로야구 유치를 염두에 두고 시설을 계획하게 될 것이다. 따라서 아마추어 하프 돔 야구장 ▶ 전면 폐쇄형 야구장 ▶ 유지비용으로 인한 프로구단 유치 등 건립 도중 문제가 발생되었던 고척돔과는 다르게 시설 변경으로 인한 문제는 적을 것으로 예상된다[3]. 또한 4~5만명 유치로 계획하여 대규모 인원수용이 가능하게 설립이 되므로 고척돔에서 벌어지는 문제가 그대로 적용되지는 않을 것이다. 참고로 잠실 돔구장 건립 서명 페이지에서도 해당 내용이 언급되어 고척돔과는 다르게 사업이 추진될 것임을 설명한 부분이 있다.#

3.1.2 검증된 고정 수요층 확보

잠실 돔은 현재 사용중인 잠실 야구장 옆에 지어질 것이며, 지리적으로도 교통이 편리하고 전철로 접근하기 편한 곳에 위치한다. 따라서 수익시설을 유치하였을 때 이용층 확보는 유리한 편. 왠지 자주 비교되는 것 같지만 지리적이나 교통편에서 상당히 외진 데에 있는 서남권 야구장에 비해서 유지비용 문제는 유치하는 수익시설의 수익금에서 확보하기 쉬울 것이다. 잠실 돔 야구장의 수요는 현재 개최중인 프로야구 관중, 그리고 경우 따라서 잠실학생체육관을 대체할 실내운동장과 공연 시설을 갖추어 짓게 되었을 때 유치할 수 있는 관중 동원력은 이미 검증되었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동원력 문제 자체로만 놓고 보면 고척돔에 비교하면 확실하게 쥐어잡을 수 있다고 볼 수 있다.

3.1.3 개발부지

현재 사용중인 잠실 야구장 부지를 재개발할 경우,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의 1.5배에 달하는 약 67,000㎡ 정도의 부지를 확보할 수 있다. 타임스퀘어가 연 1조가 넘는 매출을 올리고 있는 것을 감안하면, 이 부지를 잘 개발할 경우 도쿄돔이 그랬듯 돔구장 건설에서 가장 큰 걸림돌로 꼽히는 재원 조달 문제가 상당히 원만하게 해결될 가능성도 있다.[4]

3.2 문제점과 해결방안

민자로 지어지는 돔경기장이지만 잠실 돔 야구장이 폐쇄식으로 갈 지 개폐식으로 갈 지는 구체적으로 나와 있지 않다. 서명 페이지에는 두 경기장의 장단점만 언급했을 뿐이다.

3.2.1 홈구장 사용권 문제

LG두산 중 누가 쓰느냐의 문제이다. 예전에 일본도쿄돔을 공동 홈구장으로 쓰던 시절이 있었으나 닛폰햄 파이터즈홋카이도로 옮기게 된 것도 공동홈구장의 특성상 여러가지 불편한 점이 많아서 결국에는 홈 구장을 그 때 당시에 텅 비어 있던 삿포로 돔으로 옮겼던 것 처럼 개방구장과는 달리 돔구장은 단독 홈 구장으로 쓸 수 밖에 없는 이유는 공연유치 때문이다.

3.2.2 자금 조달 문제

잠실 돔은 처음부터 민자사업으로 유치할 것임을 시사한 만큼 잠실 돔 유치를 위해서는 돔 건립에 적극적인 사업자 확보, 그리고 원할한 자금 조달과 건립 이후의 수익보장이 중요하다. 그래서 서울시는 현재 제3종 일반주거지역인 한전 부지를 일반상업지역으로 용도 변경해 용적률을 250%에서 800%로 높여줄 방침인데 이렇게 되면 100층이 넘는 초고층 빌딩 건축도 가능해진다. 그 대신 건폐율을 낮춰서 부지 면적의 40% 안팎을 기부채납 받아 잠실 돔 야구장을 비롯한 기반 시설 설치 비용을 확보할 예정이다. 즉 한전이 제시한 본사 부지 감정 가격은 3조3천346억원 정도인데 그 중 서울시가 받을 기부채납 40%가 약 1조3천억원 가량 되는 만큼 이 범위 내에서 돔구장을 지을 가능성이 높다.##

But, 이를 강남구가 가만히 놔둘리 없다. 강남구 땅에서 생긴돈을 송파구에다 쓰겠다는 발상을 그냥 놔둘리 없지 않은가. 안그래도 구청장이 누군데.. 강남구에다 쓰지 못할거면 현대자동차 신사옥 역시 허가를 안하겠다고 공언한 상황이다.

또한 현재 잠실 야구장을 홈으로 사용하고 있는 구단의 모기업이 한국 굴지의 대기업인 두산LG 그룹인데 과거 LG가 수익성이 전무하다시피한 뚝섬돔 건설을 독자 추진한 점을 고려해 임대법을 통한 신축비용 중 일부 부담할 가능성이 있을 뻔...했으나 이역시 물 건너갔다. 두 기업 모두 돈이 없단다.

잠실종합운동장 부지 일대는 서울시의 소유 이므로 별도의 비용은 들지 않는다.

3.2.3 입장료 문제

돔을 짓고 나서, 안정된 돔 경기장 운영을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돔 경기장에서 벌어들이는 수익에서 운영비를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 주변 상업, 문화시설에서 수익창출이 가능하나 어디까지나 메인은 돔구장 자체이기 때문. 하지만 막대한 유지비용이 드는 돔경기장의 특성상, 유지비용 조달을 위해 입장료를 올려야 하는 경우가 발생이 되고 자연스레 티켓 구입비의 상승으로 이어진다. 특히 4만석 규모 이상으로 건립되므로 매진이 되는 사례가 한국시리즈나 플레이오프 같은 포스트시즌 정도에나 된다고 가정했을 시 평시에는 매진이 되지 않아 빈자리가 발생할 수 있는데 이에 대해 발생되는 손실을 감안하여 입장료 책정을 할 수 있고, 이는 필연적으로 기존 잠실 야구장에서 내는 티켓값보다 더 많은 돈을 지불할 가능성이 생기면서 오히려 수익 악화로 이어질 수 있다.

다만 흥행을 위해 꼭 매진에 목매어야 하는 건 아니다. 서남권 야구장이 수익 면에서 문제가 되었던 것은 매진되어도 1만 8000석[5]이라는 것 때문이었고, 잠실돔은 양팀이 평관 2만명 정도만 찍어줘도 연간 280만명 수준의 입장객을 확보할 수 있다. 이 정도면 도쿄돔 주인인 요미우리 자이언츠 수준의 연관중동원. 또한 도쿄돔의 경우 돔구장 하나로는 적자이지만 주변의 상업시설을 통해 수익창출이 되고 있다는 점이다. 잠실 돔구장은 단독으로 짓는게 아닌 영동 마이스 종합 계획의 일환으로 짓는 것임을 고려해야 한다. 즉 돔구장이 완공 되면 기존의 잠실야구장은 철거하고 거기에 호텔이나 컨벤션센터와 같은 상업 시설이 들어서게 되는데 이 부분을 생각하면 도쿄돔의 사례를 참고할때 충분히 운영 비용 보전이 가능하다.

결국, 국민들의 대다수가 프로 스포츠를 즐길 수 있을 정도로 여유로운 시간이 많고 경제사정도 좋아야 잠재적인 수익을 올릴 수 있는 것이 가능할 것이다.

3.2.4 부지 문제

계획도 상으로 보았을 때 계획중인 돔구장의 위치는 잠실 야구장 바로 옆의 잠실학생체육관, 실내수영장 부지로 추정된다. 그런데 문제는 해당 부지를 철거하였을 시 임시로 공간을 마련할 대체 경기장이 있는지, 그리고 잠실학생체육관의 운영 주체인 서울특별시 교육청, 겨울 시즌에 이를 연고지로 쓰는 KBL 서울 SK 나이츠와의 협의가 제대로 될 지이다. 빈 공간도 아닌 아직 사용중인 체육시설을 철거하는데 있어 관련 단체들의 양해가 없이 추진되었을 시 발생되는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사업에 차질이 생겨 진행하지 못할 수 있다. 실제로도 노후화된 잠실 야구장을 대체하는 야구장 계획을 세웠을 때 잠실학생체육관을 철거하는 방안도 있었지만 결국 현재 사용중인 단체의 반발로 무산된 바가 있다.

설령 협의가 제대로 진행된다고 할 지라도 대체할 만한 체육관이 마땅치 않다는 것도 문제다. SK가 서울로 연고지를 옮긴 뒤 잠실실내체육관을 삼성과 같이 쓰다가 2004-2005시즌부터 학생체육관으로 옮긴 이유를 생각하면 답이 나온다. 그나마 대안이 될 수 있는 곳이 장충체육관과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이지만 장충체육관은 리모델링 완료 후 우리카드, GS칼텍스 배구단이 복귀할 예정이어서 농구까지 치르기는 빡빡한 실정이다.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은 농구대잔치 시절 사용했던 경기장인 만큼 체육관으로 사용이 가능하지만(다만 2014년 시점에서는 체육관보다는 공연장에 더 가깝다.) 대중교통 접근성이 상당히 떨어진다는 문제가 있다. 따라서 시내버스 노선 변경을 통한 해결방안이 제시되고 있다. 또 하나의 방법은 목동아이스링크 서편의 주차장 부지를 실내체육관으로 짓는다면 가능할 수도 있겠으나 이 곳의 활용 방안에 대해서는 아무런 얘기가 없는 실정이다.

2016년 4월 25일에 발표된 내용에 따르면 잠실학생체육관 자리에는 컨벤션 센터와 호텔이 건설되고 잠실 돔 야구장은 돔구장이 아닌 개방형으로 보조경기장 부지에 짓는 것으로 추진하고 있다는 언론의 보도가 있었는데 서울시에서는 여러 계획의 일부임을 밝혔다. 그러나 현재 진행되는 추임새를 보면 서울시 내부에서 이렇게 추진해 나가는것으로 잠정 결론이 내려진 상황인듯 보인다. 하지만 이 계획이 애초에 말이 안되는 것이 보조경기장 부지에 야구장을 짓기 위해서는 탄천 나들목의 일부 폐쇄를 해야 되는데 주변 지역의 여러 개발이 얽혀있어 심각한 교통체증이 나올수 있고 학생체육관 및 수영장 부지라는 좋은 자리를 냅두고 좁은 부지에 야구장을 짓는건 박 시장이 평소에 생각하는 가치관에 위배되는 행위이다. 그리고 한강 변에 야구장을 조성된다면 2만5천석 정도의 규모라고 서울시가 언급 했는데 2015년 9월 뉴스토마토의 양해영 KBO 사무총장와의 인터뷰에서 잠실이나 사직에 새 야구장을 지을 경우 잠실에는 최소 3만5천석 이상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즉 3만5천석 이하이면서 잠실야구장 2만6천석보다도 더 작은 규모에 돔구장이 아닌 개방형으로 짓는다면 야구계의 반발이 불러 일으킬건 뻔한 일이다.

4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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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워터 파크

잠실 돔구장 사업은 언젠가는 추진되어야 하는 필요한 사업이라는 의견이 많다. 특히 장마기간 등 우기가 많은 한국 기후에서 우천으로 취소되어 프로야구를 개최하지 못하는 날이 늘어나는 경우 팬들 입장에서나 선수 입장에서는 아쉬움을 많이 남기는 상황이며 구단 입장에서도 구단 수입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입장수익에 손해를 입기 때문이다[6]. 상시 야구를 개최할 수 있는 돔 구장의 필요성은 분명히 있다. 게다가 과거에는 돔구장을 건설할 돈으로 시설이 더 열악한 지방의 야구장을 보수하자! 라는 의견으로 돔구장 건립 계획을 꺼내기 힘든 상황이었지만, 한밭 종합운동장 야구장의 리모델링, 광주-KIA 챔피언스 필드와 신축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건립이 현실화되면서 어느 정도 프로야구의 시설이 좋아짐으로 인해 이제는 4계절 야구를 볼 수 있는 돔구장도 필요하겠다라는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다. 여기에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같은 국제대회의 지역예선을 유치하기 위해서는 돔구장의 건립이 어떤 면에서는 중요하기도 하기 때문이다.

다만 추진 단계에 있어서는 아직까지는 계획으로만 있는 상태인지라 실현 가능성에 있어서 제기되는 의문도 있고, 서두에 언급했듯이 고척동 돔 야구장과는 별개로 진행되는 사업이기는 하나 고척돔 사업 진행과정에서 노정된 여러가지 문제로 인해 회의적인 시각부터 보이는 사람들도 있다. 따라서 해외의 돔 구장 운용사례를 참고하여 사업자에게 적정한 수익을 낼 수 있는 수익모델을 제시하고, 사업비 조달을 할 수 있는 건실한 기업을 유치하여 차질없이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잠실 돔 야구장 사업의 관건이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7]

4.1 일자별 건설계획 변경 내용

  • 2013년 11월 21일, 서울시에서 테헤란로 일대 개발사업과 연계해 잠실운동장을 복합돔 및 컨벤션 시설로 재개발한다는 기사가 나왔다.
  • 2014년 4월 2일, 서울시에서 공식적으로 돔구장 건설, 실내체육관 리모델링, 전시문화 컴플렉스, 수영장/공연장 건설계획을 발표 했다.도쿄돔을 벤치마킹 할것이라고. ## 박원순 서울 시장도 트윗으로 돔구장 건설을 언급 했다. ##
  • 2014년 6월 4일 지방선거에서 박원순 시장이 재선 함에 따라 본격적으로 개발 사업의 추진에 탄력을 받겠다. 또한 금년 11월에 한국전력이 나주로 이전하면서 관련 법에 의거 이전 1년내에 부지를 팔아야 하는데 한전 측은 공공기관의 부채를 조기에 해결하자는 정부의 방침을 호응하고 서울시의 공공개발의 원활한 추진에 기여하겠다는 일환으로 9월 초에 매각 공고를 내고 금년 내에 부지 매각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
  • 2014년 12월 한전 부지 내 글로블 비지니스 센터(GBC) 신축에 대한 현기차의 기초설계 공모가 들어갔으며 그와 별개로 2015년 1월 대략적인 개발계획이 담긴 사업 제안서를 서울시에 제출할 예정이다. 기부채납에 대한 협상은 사업 제안서를 제출 한 이후에 본격적으로 시작되며 협상을 통하여 개발계획을 확정하고 공공기여 총량을 확정하는 절차로 진행 된다.
  • 2015년 1월 30일 현대차는 서울시에 사전협상 제안서를 제출했고 기부채납 금액은 1조원으로 써내 그 이상 금액을 바라는 시와 협상에 진통을 겪으로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제안서에 대한 1차적 검토를 거쳐 보완 내용 등을 요구하는 한편, 시·현대차·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협상조정협의회를 구성해 2월 부터 본격적인 사전협상을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업계 측에서 2017년에 GBC의 인허가가 나와 빠르면 그 때쯤 신축 할 가능성이 있다는 말이 있어 다양한 부분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이것 저것 신축에 필요한 여러 과정을 거친 후 GBC의 신축과 비슷한 시기에 잠실돔구장의 본격적인 건설 진행이 되지 않을까 하는 예측이 지배 적이다.
  • 2015년 5월 30일 서울시가 전문가들의 의견등을 수렴해 "잠실운동장 일대 개발가이드라인(안)에 따르면 최초발표와는 달리 완전돔구장이 아닌 하프돔으로 지어지며 잠실학생체육관 위치가 아닌 서울올림픽주경기장 옆, 한강뷰가 보이는 자리에 25,000석 규모의 경기장이 건설될것이라는 언론의 보도가 있었다.기사. 이러한 보도에 대해 서울시 측에서는 여러 계획의 일부일 뿐 확정 된 것이 아니다 라는 입장을 밝혔다.
  • 2015년 8월 신연희 강남구청장이 한전부지의 기부체납금에 대해 구 내에서 나온 만큼 강남구에서만 사용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서울시가 추진하는 국제교류복합지구 사업에 대해 반대하며 소송을 제기하였다.#
  • 2015년 9월 4일 4개월 간 진행 된 잠실운동장 국제교류복합지구 설계 국제 공모전에서 수상작 3개를 선정하고 이번 국제공모의 결과를 토대로 예산, 법령 등을 검토해 올해 말까지 국제교류복합지구의 마스터플랜을 수립한다는 계획이다.#
  • 2015년 12월 24일 박원순 시장이 어느 한 야구팬과의 SNS 질답에서 잠실 돔 야구장을 제대로 짓겠다고 메시지를 남김으로써 개방형이나 하프돔으로 짓는다는 설이 루머로 밝혀졌다. #
  • 2016년 4월 2일, 돔이 아니라 일반 야구장으로 지을 거라는 계획이 나왔지만 서울시에서는 아직 확정된게 아니라고 밝혔다.
  • 2016년 4월 25일 돔구장으로 지을것인지의 여부는 하반기에 결정된다고 한다 #
  • 2016년 6월 22일 박춘희 송파구청장은 한강변 야구장 신축을 위해 탄천 나들목을 폐쇠하는것은 심각한 교통체증을 유발한다며 반대의사를 표시했으며 인근 주민과 교통전문가 역시 같은 의견을 보였다. 서울시 관계자는 탄천 나들목 전면 폐쇠는 어렵다고 판단되며 7월 초 까지 야구장 배치를 결론 짓겠다고 언급하였다.#
  • 2016년 7월 4일 강남구가 한전부지 공공 기여금 1.7조원을 두고 강남구에게만 써야한다며 2015년 8월 서울시를 상대로 소송을 냈으나 법원은 기각했으며 강남구는 항소 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 2016년 7월 21일 서울시는 탄천 나들목 폐쇄에 대한 교통대책을 발표했다. 그러나 송파구는 주민들 입장을 전혀 고려치 않은 발표라며 반발하고 있다.#
  • 2016년 7월 28일 서울시는 탄천 나들목 램프 4개를 모두 살리는 방안으로 교통 대책을 세우겠다고 밝혔다.#
  1. 허구연이 진짜 원하던 돔구장은 고척동 돔 구장이 아닌 이 잠실 돔 야구장이라고 한다.
  2. 신축 야구장 위치가 탄천 나들목을 일부 폐쇄해야 가능한 조감도인데 향후 지역 내 여러 개발 계획이 있어 그로 인해 교통 혼잡으로 예상되 폐쇄에 대한 반발이 있어 서울시는 폐쇄하지 않는 방향으로 교통대책을 강구하고 있는 중이라 신축이 불가능 해질수 있다. 그리고 설사 신축이 가능하다고 해도 기존의 잠실 야구장 규모인 2만6천석의 야구장 수준에 그쳐 3만5천석을 요구한 야구계와 정면 배치되는 대목이므로 여러차례 바뀔수 있으므로 최종적인 게획안이라고 보기가 어렵다.
  3. 실제로 고척 스카이돔의 사업비 2400억원은 숱한 설계변경 및 주변환경 개선으로 인한 증액분이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4. 단 잠실 야구장은 돔야구장이 완공될 때까지는 계속해서 사용되므로 야구장 부지를 재개발하기까지는 시간이 걸린다.
  5. 그나마 프로 팀이 들어간다고 해도 만석이 될 가능성은 사실상 없다. 왜 그런지는 항목 참조.
  6. 더 심각한 것은 국지성 호우가 일어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는 것에 있다. 장마인 경우에는 나름대로 염두에 둔 상황에서 스케쥴이 조정될 수 있지만 국지성 호우는 급작스럽게 발생하는데다 사실상 스케쥴 조정에 있어서 많은 애로사항이 있다는 점이다.
  7. 일단 박원순 시장도 트위터 포함 여러 채널로 "잠실은 제대로 돔구장을 만들겠다" 라고 여러번 언급했긴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