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항목 : 헬퍼(웹툰)/등장인물, 킬베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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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미치광이, 그의 프로필
이름 | 장광남(莊 |
나이 | 향년 20세 |
번호 | NO: 444-S3-00010810-2 |
인도 사자 | 제2팀 화탕팀 '주사' |
사인(死因) | 부릉부릉 - 폭주(暴走) |
특이사항 | 누구보다 굵은 수염[1] |
신체 | 188cm AB형 |
티켓 | 1장 |
존재색 | 빨간색 보라색[2]/무경계[3] |
역시는 역시 역시군[4][5][6][7]인생은 Vㅔ리하게[8]
내 이름 빛 광, 사내 남.(光男)하지만 오늘은 그냥 미친 놈.(狂男)
이름의 뜻은 한자 그대로 미치광이. 별명도 동일하다. 세세와 처음 만났을 때 자신의 이름을 빛 광, 사내 남을 써서 "검은 도로를 가르는 한 줄기 라이트 같은 남자가 되라는 뜻"이라고 소개했지만 그럴 리 있나. 작가인 삭은 아예 성씨까지 붙여서 "씩씩한 미친 남자"라고 써 놓았다.
장가고아원에서 유년시절을 보냈고 어려서부터 장득춘과 서로 누가 형인가를 놓고 대판 싸웠던 모양. 이후에도 서로 어울리며 양아치 짓들도 하면서 킬베로스를 세우게 된다.
2 작중 행적
2.1 죽음
애인 신재화를 데리러 가던 중에 쓰레기차와 부딪혀 사망. 자기가 죽은 자리에 100번째 차가 지나갔을 때 자기가 죽었다는 것을 깨닫고 저승으로 간다. 자신의 죽음을 인정하지 못하는 듯 하면서도 신재화를 걱정하다 술에 잔뜩 취한 담당사자 주사와 조우한다. 알딸딸하게 딸꾹질도 하는 주사에게 자신이 블랙 티켓을 받게 되었고, 때문에 지옥에 가야 한다는 말을 듣게 되자 "지옥은 나쁜 놈들만 가는 거 아니었어?"라며 절망하고, 곧바로 그에게 손날 장작패기를 날려 쓰러트린 뒤 데스폰과 천년명주를 탈취해 달아난다.
도망치던 중에 같은 령인 세세를 만나고 저승에 대한 여러가지 설명을 듣는다. 세세의 설명에 따라 자신의 죽음 부릉부릉을 이미지하고 엄청 요란하게 형을 갖춘다. 사인이 사인인 만큼 라이더 스타일. 초령인데도 불구하고 인생의 절반을 만화책으로 보내와서 상상력과 암력이 풍부해 변형을 해서 세세를 놀라게 한다.
그런데 광남의 형에는 '칼'이 끼어있었다. 이는 광남의 죽음이 사고가 아닌 누군가 의도한 타살이라는 뜻. 이를 듣고 자기가 죽던 날을 떠올려보지만 갑작스레 죽은 나머지 제대로 떠올리지 못한다.
세세와 서로 이름을 알려주며 친구가 되는데, 이때 이승에서는 그의 장례식이 치뤄지고 있었다. 킬베로스의 모든 멤버들이 모이면서 도로를 막을 정도였다. 장례식에 몰려든 인파, 전국최고의 깡패조직인 구사회도 쫄아서 비켜가는 모습에서 이승에서의 행적을 유추할 수 있다. 도시 전체가 우울해질 정도. 세세에게 킬베로스에 대해 설명해 주던 중에 조폭들이 자기를 죽인 걸지도 모른다는 말을 듣고 그도 그럴것이 영업방해에 예비조폭이 될 학생들 선도까지 하니, 조폭들에게 장광남만큼 거슬리는 존재는 없다. 스스로도 인정한다.
2.1.1 주사와의 싸움
손날 장작패기가 수많은 적들을 만들어왔다고 말하던 중, 그렇게 만들어진 적 주사가 그의 앞에 나타난다(...). 광남이 마신 천년명주는 사계에 두 병 밖에 없는 술로 명계의 장인이 흑거봉을 한송이, 한송이 따서 만든것으로 그 가치를 환산하자면 무려 500억골[9]! 건강이 악화된 사신본부 동양지부의 지부장 흑조를 위해 브로커를 통해 어렵게 구했는데 그걸 마셔버린 것이다. 물론 술 마시지 말라고 당부를 했는데도 진탕 마신 주사도 잘못이 있지만(...)천년명주의 가격을 듣고 곧바로 고개 숙여 사과를 하지만, 사과로 넘어갈 수 없는 일인 만큼 주사는 광남을 영멸시키려 한다.
역시는 역시 역시군
여유로운 모습을 보이며 주사를 빡돌게 만들고, 엄청나게 얻어맞는다. 그런데 너무 얻어맞은 나머지 주사에게 마신 술을 전부 뱉어버렸고[10], 그걸 삼켜버린 주사를 더럽다고 놀리다가 주사가 쏜 암포를 맞는다. 동양암술의 우수함을 보여주는 주사 슈빌 죠르디 보고있냐.세세를 지키기 위해 큰 등에 정면으로 맞은 나머지 큰 상처를 입고, 세세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세세에게 도망치게 하고 전투에 들어간다.
겉의 형은 빠르게 회복됐지만 몸 안은 회복되지 않았기에 처음엔 도망칠까도 했지만 금방 광남을 찾아낸 주사에게 공격받는다. 공격을 받으면서 초령인데도 능숙하게 변형을 하는 모습에 주사를 놀라게 하기도 한다. 술기운이 잔뜩 퍼진 주사는 술을 깨기 위해 말을 걸자 기싸움에 들어가는데, 주사가 사신은 령보다 100배 강하다는 말을 하자, 3년 전 애인 신재화를 구하기 위해 조폭들과 100:1로 싸운 일을 회상하고는 해볼만 하다는 생각에 싸움을 시작. 할 수도 없는 외변형을 하는 척 하면서 주사를 도발해 가면서 싸우고, 술기운이 퍼진 주사는 암력이 확 떨어져서 엄청나게 약해진다. 그러자 약해진 주사를 공격하지 않으면서 그를 감동받게했으나, 바로 발을 밟고 맹공을 퍼붓는다. 자신의 사인-폭주로 대변형[11]까지 해서 주사를 당황케하고 결국 이겨버린다. 그리고 주사에게 자신의 색인 빨간색을 남긴다.[12]
하지만 다시 돌아온 세세에게 사신은 법구가 있으니까 빨리 도망가야 한다는 말을 듣는다. 다시 일어난 주사는 법구-쌍나발을 들고 싸우려고 하지만 쌍나발을 술집에 두고와서(...).정말 술이 웬수다. 법구가 없는 주사에게 갑수중 김언철 선생님의 말씀
열번 찍어 안 넘어가는 나무는 없다!!!어째 뜬금없다
을 말하며 손날 장작패기로 피니시를 가하고 목 뒤에 혹까지 만들면서 진짜로 승리. 세세와 함께 도망친다.[13]
2.2 헬퍼 모드
세세와 함께 흑관산으로 도망쳐 잠이 들지만, 흑관산은 혼자서는 절대로 깨어날 수 없는 곳이었다. 광남이 잠든 사이에 세세는 광남의 티켓을 뜯는다.
꿈속에서 광남은 오랜만에 킬베로스의 친구들을 만나는데, 이때 부대장 병준의 '킬베로스는 대체 뭐냐'는 질문에 바로 울타리라고 대답한다. 가나시의 문제아인 자기들이 무리에 섞여 살아가려면 강력한 룰이 필요하기에, 서로가 서로를 가두는 다정한 울타리가 되는 것이 바로 킬베로스라는 것. 그리고 소수의 지배자가 되기보단, 다수의 친구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한다. 이렇게 웃고 떠들면서 즐기던 중 나타난 꽃돌이 김태석의 말에 꿈에서 깨어난다.
꿈에서 깬 광남은 모래성을 쌓는 코찔찔이 꼬맹이를 만난다. 그리고 '완전한 끝'과 '불완전한 시작' 중에서 '불완전한 시작'을 선택하면서 계약이 성립, 슈빌이 모래성에 깃발을 꽂고 모래를 파내면서 잠에서 완전히 깬다. 관자놀이 쪽에서 정체불명의 손, 워핸드가 나와 눈을 가리고 티켓을 뜯던 세세를 막는다.
세세에게 이런저런 설명을 듣는데, 블랙 티켓을 100장을 모으면 화이트 티켓으로 변해서 천국으로 가거나 환생을 할 수 있고, 티켓을 끊으면 저승의 암력을 잔뜩 흡수해서 망으로 변하고, 자신이 지옥의 도움을 구하는 자, 헬퍼라는 것을 듣게된다. 일반적으론 티켓이 완전히 끊어지면 망이 되지만 헬퍼는 조금만 끊어져도 암력을 흡수해 큰 힘을 얻게되며, 대신 언제 영멸될지 모르는 불안한 상태라는 것. 그리고 티켓을 적당하게 찢어준 세세에게 감사하고 착한 아이라고 말한다. 비록 세세가 티켓을 끊으려했지만 벌써 몇번이나 티켓을 뺏을 수 있음에도 뜯지않은 세세의 마음을 알아챈 것이다.
그후 세세의 사인, 사라진 죽음,유산에 대해 듣는다. 자세한 것은 세세 항목참조. 그리고 다른 령들을 망으로 만들지 않으면서 티켓을 많이 모을 방법으로, 티켓을 한장 이상가진 티켓 사냥꾼을 노려서 티켓을 한장만 남기고 다 뺏는 방법을 추천받고, 아직 성별이 정해지지 않은 세세에게 남자로 살지, 여자로 살지 정도는 스스로 정해라. 네 인생은, 무조건 네꺼야 세세라고 말해준다. 왜 천국이 아니라 환생을 하려고 하느냐는 세세의 질문에 부끄러워하면서 이승에 지켜야 할 녀석(재화)이 있다고 말하고 재화의 자식으로 환생할 거라는 생각, 설령 이어질수는 없더라도 어떤 모습으로든 지킬수만 있다면 상관없다고 말하면서 주사에게서 뺏은 데스폰으로 명부를 보는데, 킬베로스 멤버들의 수명을 보던 도중 신재화의 수명이 10일 밖에 안남았다는 사실을 알게된다.
2.3 중촌으로
재화에게 죽음을 경고하기 위해 중촌의 삼신을 만나러 가는데, 삼신은 접몽을 해주기 때문. 삼신이 사는 중촌에 들어가려면 육두촌의 도깨비들과 싸워 그들의 형님이 돼야 하고, 그렇기에 다른 령들과 싸워 티켓을 모아 힘을 모아야 한다.[14] 그래서 티켓이 두 장인 다른 령을 하나 잡아서 티켓을 뺏으려고 했는데...
그 령은 광남을 부딪힌 쓰레기차의 운전자 이동구였고, 전국 최대 규모,최강의 폭력조직인 구사회의 일원이었다!!! 자기를 죽인 이유를 알아내려고 했으나, 하필이면 이동구의 인도 사자인 개평을 만나게 된다. 결국 개평과 싸움[15]에 들어가는데, 주사와 같은 팀인 개평은 주사와 싸웠느냐, 혹시 술에 취해있었냐 등을 물어본다.[16] 광남에게 이야기를 들은 개평은 외변형-싸리지옥으로 광남을 제압하고 외변형-공산명월로 거대한 화투 패에 광남을 가둔다.
그때 기절한 척 하고 있던 이동구가 세세의 티켓을 뜯으려다 오히려 티켓을 뺏기고 망 중에서도 최상급 망인 흉망으로 변해서는 개평을 공격한다.독박썼네 패에 깔려서 탈출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티켓을 끊어 헬퍼모드에 들어가려했으나 마침 세세가 패를 갈라서 탈출. 자신의 죽음의 비밀을 알고 있는 이동구를 망으로 만든 걸 알고는 세세를 밀치지만, 뒤에서 흉망의 공격이 오고 있었기에 세세를 구하기 위해 그런 것이다. 흉망에게 공격당해 영멸당한 줄 알았으나 다행히 티켓을 끊어 헬퍼 모드에 들어갔고, 보라색의 힘을 얻어 외변형을 사용해 먹이사슬을 만들어 흉망을 썰어버린다. 싸움이 끝나고도 외변형을 해야한다며 헬퍼 모드를 풀지 않아서 힘에 취해버린 줄 알았으나, 외변형을 싸우기 위해 배운 것이 아니라면서 처음 헬퍼 모드에 들어갔을 때 부숴버린 세세의 헤드폰을 고쳐주고 헬퍼 모드의 부작용으로 쓰러진다.
무려 5일이나 의식을 잃었다가 일어나서 더 많은 티켓을 모으려고 하던 중 티켓을 무려 63장이나 가진 령, 지룽을 만난다. 처음엔 지룽의 포스에 쫄았다가 그가 티켓을 대출해주는 사채업자이며, 빌리지 않으면 영멸시킨다는 것을 알고 울며 겨자먹기로 세세를 담보로 20장의 티켓을 빌린다.[17] 티켓을 빌리고 바로 지룽을 공격하기도 했으나 바로 발리고 세세에게도 티켓을 한장 받아서 티켓을 모으러 간다. 순식간에 빚 갚을 티켓을 다 모으고[18] 중촌으로 향한다.
2.4 중촌에서
다른 령들을 쓰러뜨리며 티켓을 모으고, 중촌의 입구에서 문지기인 개 봉산을 만나 어설픈 변장으로 문을 통과하려했으나 당연히(...) 들키고 봉산과 싸우려는데 도깨비인 호동이 나타난다. 호동은 문을 통과하려했으나 사실 그는 호동으로 변신한 서양사신 죠르디였다. 이를 알아본 봉산이 문을 지키기 위해 싸우지도 않고 죠르디에게 당하자 네가 만약 지면 내가 대신 문을 지켜주겠다고 말하고[19] 봉산은 도깨비탈과 요술로 죠르디를 발라버린다. 그리고 봉산과 싸우려했으나 이번에는 서양지부 작전팀장인 파주주가 나타나[20] 새치기공격당한다.
붕상봉산과 협공까지 해가면서 싸우지만 한손으로만 싸우는 파주주에게 당하고 봉산이가 지키던 삼신의 ‘해제열쇠‘까지 뺏기고, 파주주와 죠르디를 잡기 위해 중촌의 육두촌으로 간다. 도착하자마자 도깨비 무리에게 공격당하지만 전부 쓰러뜨리고 형님이 돼서 삼신을 만나기 위해 표를 끊으러 매표소로 간다. 경악할 정도로 긴 줄에 처음엔 새치기를 하려고도 했지만 결국 맨 뒤에 서서 특유의 친화력으로 중촌에 사는 어르신 령들과 친해진다.
하지만 통금시간에 걸려서 어쩔 수 없이 도망치면서 도깨비들에게 중촌안에 사신이 들어왔음을 알려주고[21][22] 갈곳이 없어 헤매던 중에 남상인의 할매인 방바다를 만난다.
2.4.1 할매
방바다를 만나서 표를 얻는 방법을 알게 되는데, 그 방법이란 통금이 풀리는 4시 정각에 일착으로 줄을 서는 것(...)시험공부는 교과서 위주로 하면 된다. 황당한 말이지만 방바다는 경비대도 모르는 비밀 길을 알고 있기에 이것이 가능했다. 출발하기 전에 방바다가 만든 도깨비죽을 먹고 눈물을 흘리나, 감동받아 흘리는 게 아니라 더럽게 맛없어서(...) 맛의 감상을 솔직하게 말했다가 방바다에게 얻어맞고 기절, 정신을 차리고 먼저 출발한 방바다를 따라 매표소로 향한다. 약도를 따라 비밀 길로 들어가지만 본인만 알아보도록 그려진 약도였기에 제대로 알아보지 못하고 중촌의 경비대인 숭숭이들과 부딪힌다. 다행히 스눕과 도깨비들이 와준 덕에 재빨리 매표소로 향하지만 방바다는 광남 대신에 줄을 서다가 중촌에 령을 모으던 파주주와 죠르디에게 흡혼경 고르곤으로 흡수되고있었다. 죠르디를 공격해서 방바다를 구하지만, 결국 방바다가 고르곤으로 빨려 들어가자 분노한다.
사실.. 너무 싫어서 계속 무시하고 있었는데... 내가 그 동안 너무 산사람인 척 했던 것 같아..이제 인정한다. 그리고 보여줄게. 지옥을. '죽은 놈'의 싸움을.
암력이 많다고 강한 게 아녀. 색이 다르다고 강한 게 아녀. 핏줄이 좋다고 강한 게 아녀. 신분이 높다고 강한 게 아녀. 그런 편견들을 버리고 똑똑히 기억해 둬. 그냥 강한 놈이 강한 거다.
제로백 4초로 목을 돌려버리는 등 죠르디를 탈탈 털어버리지만, 죠르디가 집업 모드에 들어가 암력을 배출하는 기술인 암포를 사용하자 불리해진다. 헬퍼 모드를 사용하려고 했지만, 죠르디는 암당의 대의원이자 명계의 지배자인 슈빌 워핸드의 아들이었기에 광남을 도와줄 리가 없었으므로 자기 힘으로만 전투에 임한다. 암포를 남용해서 암력이 떨어진 죠르디를 박살내고 파주주와 싸운다. 파주주에게서 예전보다 빨라졌다는 말을 들었으나, 쓰러져 있던 죠르디에게 뒤치기 당해서 발목을 잘렸다. 죠르디의 법구 앱씨클은 최상위 법구인 절대법구로 하루에 한 번 어떤 것이든 잘라버리며, 잘린 형은 절대로 회복되지 않는다고 한다.[23]
숭숭이들을 쓰러뜨리고 유일하게 살아남은 스눕, 육두패의 사동대장들, 봉산이와 육두패의 도깨비들이 몰려왔지만 파주주에게는 상대가 안됐고, 이후 하르방이 나타나서 파주주를 격파하고 파주주는 회심의 3단으로 도망을치는 와중에 광남은 봉산의 도움으로 파주주를 쫒는 와중에서 하프 워핸드에 당하나 외변형으로[24] 파주주 에게서 빼앗긴 중촌의 열쇠을 얻고는 하르방에게 고르곤을 풀수있게 해달라고 하나 보라색존재만이 고르곤을 열 수 있다고 하는 말에 결국 티켓을 한번 더 뜯는다.
티켓을 뜯고 워핸드를 만나 자신의 죽음을 다시한번 보게되고 워핸드의 힘으로 고르곤을 여는데 성공하나 할매는 나오지않고 마지막엔 사동대장중 한명인 호동이 튀어나오고 고르곤은 깨진다. 고르곤 안에 들어간 령들은 서서히 흉망으로 변하는데 광남을 위해 줄을 지키던 방바다는 고르곤에 들어가지 않으려 버티다가 손에 큰 상처가 나서 망화가 빠르게 진행된 것이다. 자기 때문에 할매가 돌아오지 못한 것을 알고 호동이 가져 온 방바다의 쪽지[25]를 보고 울며 기절한다.
고르곤 고치면 할머니가 망이 되어서라도 튀어나오지 않을까... 그러면 할머니는 망이 되어서도 광남이를 지켜주게 되는 건데...
2.4.2 재화의 꿈 속
다들 가진 것이 많아 잃는 것을 두려워한다. 양손 가득쥐고 있어 남에게 내밀 손이 없다. 지금의 난 가진 것이 많다.[26]
여자를 함부로 대하지 마. 여자는 언젠가, 누군가의 어머니가 된다. 함부로 살지 마. 누군가 너를 아버지라 부르며 존경할 수 있도록.(꿈속에서 신재화를 구해줄 때 깡패에게 뱉은 말)
(재화를 구할 때 꼬리가 머리에 총을 겨눴을 때.)꼬리: 네가 엄청 빠르다는 것은 인정해. 하지만 과연, 총알보다도 빠를까?
장광남: 당겨
꼬리: 뭐?
장광남: 자신 있음 당겨보라고, 난 총알보다 느리지만, 내 주먹은 네 손가락보다 빠르다.베댓은 'ㅁㅊ 이런 놈이 차에 치였다고 죽다니'였다차에 치이는 순간 주먹으로 자동차창을 깨부수고 운전자를 죽였으니(...) 말이 너무 안 되는 건 아닐지도?
(후에 꼬리는 상대하기를 포기하고 놓아준다.)
삼신의 도움으로 의식을 되찾고 재화의 꿈속으로 들어가 재화에게 죽음이 다가온다고 경고하려고 들어갔는데, 본인이 꿈인지 아닌지 인지를 못해서 꿈속을 헤메다가[27] 우여곡절끝에 꿈인것을 깨닫고[28] 경고를 날리지만 재화는 전혀 귀담아 듣지 않고 '나 좋아하긴 했니?'[29]라고 묻지만 질문에 답변을 못한채 그대로 꿈에서 깨버린다.
재화에게 제대로 대답을 못해 기가 죽었지만 삼신에게 재화를 살릴 방법을 듣게된다. 바로 재화의 사망 시각부터 모든 사신들이 점호를 하는 시간인 새벽 4시까지 재화를 죽이지 못하도록 사신을 막는 것. 재화의 죽음을 담당한 사신이 문을 통과못하도록 지키면 되는 간단하지만 어려운 방법이다.
방법을 듣자마자 삼신에게 뛰쳐들었다가 삼신을 지키는 대숭숭이에게 막히고, 사신들은 그 대숭숭이 만큼이나 강하다는 소리를 듣고 바로 누가..누굴 막아?라며 대숭숭이들을 제압하는 듯 했으나, 도술로 합체한 대숭숭이들은 내가, 너를.이라하며 바로 광남을 제압한다.투스타의 위엄
2.4.3 수련
그후 죠르디의 법구의 잘린 발을 붙일 방도를 생각하다가 그동안의 행동에 감동한 도깨비들의 하르방 섭지코지가 본인의 발을 다시 붙일수 없다면, 다른사람의 발을 이식하면 되지 않냐면서 내 식구들을 구해준 이제부터 내 형제라면서 말릴새도 없이 자신의 발을 잘라 광남에게 이식하고, 자신은 광남의 발을 이식한다. 근데 이 발이 그냥 발이 아닌데 섭지코지는 모든 요술을 발을 통해 사용하고 도깨비 역사상 최강의 발이다. 말그대로 섭지코지의 모든것을 광남에게 준것이다. 그후 주인공 보정으로 0.3%이라는 매우 낮은 확률의 형이식도 단 한번에 성공하여 자신의 발로 만든다. 그후 미후왕 오공의 삼대보물인 근두운 봉산이도 광남을 주인으로 인정하여 같이 다니게 된다.레어신발과 펫을 득템했다. 야 신난다!
이것으로도 부족한지 섭지코지가 수련을 시켜주기위해 도깨비씨름장으로 데려간다. 가는길 중간에는 광남을 쓰러뜨리기 위해 주사가 섭지코지에게 부탁하여 술독을 빼기위해 고행을 하고있는데, 누군지 몰라본 광남이 주사가 벌을 받는 줄 알고 불쌍해보여 거기다가 기껏 참고 참고 참고 참고 참았던 술을 부어버려 확인사살(...).[30][31]
그리고 도깨비의 싸움방식인 탈을 키우는데 필요한 탈씨를 선물로 받는다. 암력이 아닌 본인이 흘린 땀과 노력으로 성장하여 사용자에게 큰 힘을 주는 정직한 힘. 사신들의 법구와 비슷한 원리다. 이렇게나 도와주는데 난 헬퍼니까 상관없어 라고 정신을 못차리자 섭지코지에게 수정펀치 한대 맞고 언제까지 남에게 의지할거냐 아랫분들은 지 꼴릴때나 도와주는 놈들인데 엄한 티켓찢어서 영멸할거냐 '사내다움'은 어디로 갔냐는 말에 정신을 차리고 대숭숭이와 수련에 몰두하게 된다.그리고 쎄쎄는 1년째 잊혀져가기 시작했다. 다만 삼신의 독백으로 보건대 단순히 정신을 못차린게 아니라, 개표자로 각성해가는 와중이라 성격이 하루가 다르게 오락가락 변해가는 과정에 있는 듯 하다.
수련을 끝내고 자기를 따라오려는 헌우와 도깨비들에게 '인생에 헛된 시간은 없다 너희는 무언가를 이루기 위해 시간을 보내지는 않았지만 그 시간 동안 더 많은 추억을 쌓았다. 앞으로 내 몫까지 즐겁게 살아달라'[32],호동에게는 할매가 그렇게 된 건 네 탓이 아니다,발을 준 섭지코지에게는 한 발 한 발 감사하며 걷겠다며 감사를 표하고삼신에게는 넌 쫌 재수없다고 하고중촌을 떠난다.
2.5 흑암팀과의 싸움
신재화의 죽음을 막기 위해 사계에서 이승으로 치면 킬베로스 본부가 있는 가나시로 왔다. 삼신이 준 명안삼을 먹고 그 효력으로 이승을 봤다가 변형된 킬베로소 조직을 보게 되고, 현재 시점으로 가장 큰 적목 사이에 선이 생기며 한쪽이 검은색이 되는 것으로 보아 개표자로 각성할 분위기이다.
이승으로 치면 재화의 집이 위치한 곳에 도착. 명안으로 이승을 보던 중에 가장 친한 친구인 병준이 재화에게 고백을 하는 장면을 목격한다. 병준 또한 재화를 좋아했으나 친구의 애인이니 자기 마음을 숨겨왔던것. 자신의 마음에 확신이 없어 재화에게 한번도 제대로 말해주지 못한 사랑한다는 말을 병준이 하고, 재화도 그를 받아들이자 혼자서 ...좋아해...많이..라고 중얼거린다. 재화와 병준이 집 안에서 사랑을 나누는 소리에 귀를 막아버린다. 그때 재화의 죽음을 담당한 독사팀 팀장 살무가 나타나 봉산이를 쓰러뜨리고, 광남을 밟는다.
정신을 차리고 살무를 불쌍할 정도로 탈탈 털어버린다. 특수력을 부여받아 탈피를 할수록 더욱더 강해지는 살무를 탈피로도 회피 불가능한 속도로 때려눕히고 영멸시켜버리지만 영멸되기 직전 흑암팀을 호출하고 광남이 몸속에 독을 투여한다. 하지만 하필 하르방의 발에 독을 주입해서 주입된 직후에만 효과가 있었고 그 후엔 아무렇지 않은듯이(...) 쌈의 호출을 받고 나타난 흑암팀-사신 헌병대와 싸운다. 몸 여기저기에 구멍이 뚫리는 등 큰 상처를 입으면서도 사신 헌병대를 쓰러뜨리지만 흑암팀의 주머니 쌈이 내보낸 흑암팀-사신 헌병대 LV.2에게 팔을 잘린다.
그와중에서 주머니는 살무가 뱉은 퍼스트애플을 먹고 특수력을 사용해 이승의 인간들이 하는 ㄱ...그것을 보게 된다박사님이 불끈불끈하셨다(...).그만좀보고 령을 체포하라는 박사의 말에 주머니는 사신 헌병대 LV.3를 내보내지만 온 몸으로 저지,
..사인..은...오래..오래..행복하게 살다가..곱게...늙어 죽기...내가...그렇게 정했다...
누군가를 만나서.. 그저 입 맞추고.. 안는 것만이 사랑이 아녀..문득... 그 끝이 찾아왔을 때...상대방의 결정을 존중하고.. 잘 보내주는 것... 거기 까지가... 전부...
내가 선택한... 나의.. 사랑이다...
주머니가 '문 뒤 여자와 관계 있냐,지금 딴 놈이라 뒹구는 건 아느냐'하자 지금까지 외롭게 살아온 재화와 친구 때문에 마음을 숨긴 병준까지 생각하며 탈 - 아누비스[33]를 쓰고 요술로 사신 헌병대를 쓸어버린다.
탈을 쓴 채 하르방의 신명나는 브레이크 댄스를 응용해 제로백과 요술을 콜라보레이션 한 요술+제로백-송곳니 무덤으로 사신헌병대를 관광보낸다. 비상식적인 강함에 놀란 왕장창박사는 쌈에게 주머니를 열고 백마패를 꺼내라는 명령을 내린다. 그 뒤에 나온것은 100명의 카피 레이스(복제 사신)가 아니라 흑암팀장 장원.
장원이 나온것을 보고 쌈과 함께 한꺼번에 쓸어버리겠다고 공중으로 뛰어오른 후, 송곳니 무덤을 시전하려 하지만, 장원의 말 너의 모든것을 금한다 대로 기술들이 봉인돼 버린다.[34] 그 후 들고 있는 칼을 외변형해 외변형-벼락을 시전하나, 그것도 흡수돼서 방어되고, 바로 다른 손에 있던 반마패로 벼락이 반사되어 나가 떨어진다.
다행히 몸을 뒤틀어서 데미지를 크게 받지 않았고, 그 후 바로 장원이 송곳니 무덤까지 반사시켜 공격하지만 피하고 뒤를 잡은 뒤 격투 후에 마패를 든 두 손을 봉인시킨 마운팅 자세가 되어서 마구 후려친다. 클린히트를 적중시키려 하지만, 샴 쌍둥이인 장원의 다른 얼굴인 집행에 의해 최면안으로 주저앉는다. 직후에 장원의 사마패에 의해 죽빵을 얻어맞고 탈이 깨지며 기절한다.
2.5.1 죽음의 진실
잠이 든 후에 자기가 죽기 직전의 상황을 되돌려 보게 됐는데, 회의후[35]오토바이를 끌고 나가는데 까지는 정상이었고, 따라나온 잡상인의 그래도 광남형의 킬베로스가 좋다는 말을 듣고, 킬베로스를 부탁한다 라는 말을 남기고 죽으러 떠난다.
그 후 사고 상황까지 직행, 범인인 구사회의 '이동구' 가 트럭을 몰고 오는 상황까지 보게되는데, 트럭을 순간적으로 트는걸 보고 의심을 멈췄다가 '도로 트럭을 U턴, 웃으면서 자신을 치어버리는것'을 보고, 치이기 직전에 점프해서 돌진하는 트럭의 유리창을 부수고 이동구를 주먹으로 죽인다.뭐지 이 패기로움은그 후 이동구를 사주한 중년의 남자가 자기 시체를 보고 '사랑한다!!! 장광남!!!'이라 외치는 미친꼴을 보고 얼굴을 확인할려는 차에 깨어난다.
그 후 주위를 둘러보다 장원에 막아서서 사마패로 얻어터지고 있는 봉산을 보고 분노한다.
2.5.2 각성
깨어난 직후 장원을 날려버리나 금방 돌아온 장원에 의해 사마패를 정통으로 맞고 암력조절은 필요없다고 하며 다시한번 티켓을 뜯는다.
워핸드와 조우했으나 워핸드는 자신을 죽인 살인범의 얼굴을 하고있고 그게 너의 정체냐 묻고 워핸드가 여러가지 얼굴을 꺼내며 뭐가 진실일까 라며 광남을 놀리다가 재화를 비꼬는데 이에 분노한 광남은 박치기를 시전한다.[36]
밀려둔 이야기는 나중에 하고 힘을 빌려달라고하나 워핸드는 모래성을 부수고 "계약은 끝났다." 라고 대답하며 깨어나는데...
빨간색으로 워핸드를 꺼냈다!!!!
그리고 동시에 사슬을 팔에 꽂으며 외변형 - 먹이사슬로 장원을 썰어버리고 사슬을 팔로 변형시킨다.
그러나 장원은 팀장급답게 맞기 직전에 간신히 몸을 돌려 살아있었고 이를 워핸드로 끝장내려했지만 퍼스트 애플을 먹어서 강해진 쌈에게 막히고 특수변형 - 장원급제로 강해진 쌈에게 카피 제로백 - 5초로 털리는듯 하였으나 박사의 죽음을 눈치챈 쌈이 주춤하자 그 틈을 타 변형 - 먹이사슬 포식자로 쌈을 공격한다.
목이 날아가 죽은줄알앗던 쌈과 다시한번 카피 제로백 - 10초 오리지널 제로백 - 10초로 맞붙고 쌈을 완전히 영멸시켜버린다.
쌈을 죽이면서 "아이고~ 의미없다~"라고 하는 것은 이미 장광남이 과거와는 현저히 다른 인물임을 보여준다.
과거 세세와 함께 지낼 적, 화이트 티켓 100장을 모아 천국행 혹은 환생을 할 수 있다는 얘기를 듣고 티켓을 모을 때도, 오로지 티켓 사냥꾼만을 노려 그 누구도 영멸시키지 않는 방식을 고수하던 장광남이 이제 광기에 미쳐, 이미 재화를 지키는 것 이상으로 불필요한 살생을 저질렀다.[37]
개표자 각성 이후 웹툰 썸네일이 한쪽눈만 워핸드로 가린 이미지에서 양쪽눈을 가린 이미지로 바뀌었다.
그리고 각성이 풀리고 힘이 빠진 찰나에 열받은 주사에게 신명나게 맞고 영멸 되려할 때 호동과 헌우에게 구조된다. 그 후 헌우의 트롤링 짓으로 호동은 영멸 당하고 헌우는 잠깐 우마왕 핏줄 각성으로 밀어 붙이나 결국 영멸당할 위기에 처하자 퍼스트애플을 먹은 장광남이 주사를 말 그대로 처먹는다.
자신들이 자신을 떠나간 꿈을꾸고 재화를 찾으나 날아온건 지룽의 발차기. 그리고 지룽의 명령으로 세세에게 티켓을 다 뜯길뻔하며 순간적으로 죽음의 공포를 느끼나 세세의 마지막 빚 이동구의 티켓 1장으로 살아남는다. 그와 동시에 티켓을 흡수한 지룽에게 죽을 뻔하나 미후왕이 구해주어 간신히 살아남는다.
2.6 개표자
슈빌과 미후왕이 자신을 떠난 후 깨어나서 세세가 가버린 것을 알고 실의에 빠지고, 이승에서 재화의 집을 나오는 병준(개장수)에게 재화를 부탁한다는 혼잣말을 하는데, 살아있는 병준이 저승에 있는 광남의 말에 반응을 한다.
알고보니 병준은 슈빌의 수많은 분신들 중 하나였다. 개표자였던 자신을 찾기 위한 수 많은 이승의 분신 중 하나로, 이는 환각이 아닌 진짜다. 광남이 퍼스트애플의 능력을 자신도 모르는 사이 흡수해서 이승을 볼 수 있었던 것이다.
슈빌 워핸드:사람은 사람 속에서 태어나지만, 운명은 사건 속에서 태어난다.
그 후 병준(=슈빌)이 옛날 이야기와 지금까지 오랜 떡밥이 었던 개표자에 대해 이야기를 한다. 지금까지 장광남이 색의 경계를 무시하고 존재색을 뛰어 넘는 힘을 사용했던 것은 광남이 인간이 아닌, 우주의 정의를 결정하는 두 번째 선거를 위해 신에 의해 만들어진 개표자였기 떄문이다. 즉 장광남은 기억을 잃거나 부모에 의해 태어난게 아니라, 대지진 당시 말 그대로 뿅!하고 생겨난 것이다. 세계라는 것은 이야기, 장광남의 '이야기'는 없다
444-S3-00010810-2
광남의 블랙 티켓 뒤에 적혀 있는 이 코드의 의미는
444=사망
S3=지구
0001=성별(남자)
0810=생일
이다.
그리고 맨 마지막 2란 사망 횟수. 즉 장광남은 한 번 환생한 존재다.
퍼스트 빅뱅으로 세상이 탄생하고 인간이 타락하여 악이 세상을 지배하였을 때, 비가 계속 내려 대홍수가 일어나서 섬 하나만을 제외하고 세계가 물에 잠겼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간들이 서로 땅을 차지하려고 싸울 때, 노아가 바다에서 나타나서 사람들에게 명의 기운(선)을 전파하고 ARK(방주)라는 조직을 만들었다. 그리고 이 노아가 바로 장광남의 전생이다. 전생에서도 무법천지의 도시 가나시를 바꾸기 위해 킬베로스를 만든 것과 비슷한 일을 한 셈.
그 후 슈빌 워핸드의 우주대선과, 정의의 기준을 암으로 바꾸기 위한 암당의 장대한 계획에 대해서 듣고, 그 계획의 결과로 자신을 죽인 40대의 남자 = 슈빌 워핸드 = 병준이라는 사실, 더 나아가 친구가 자신을 죽이고 이용했다는 사실을 듣고, 크게 울부짖다가 쓰러진다.
장광남은 슈빌이, 박병준이 그 동안 킬베로스 모두와 자신을 이용했다는 사실에 화가 치밀어 자신이 슈빌의 의도대로 개표자로 완전 각성하는 걸 막으려 하지만, 슈빌의 조롱 때문에 분노가 치밀어서 암의 성향이 차올라 개표자 각성에 더 가까워지고 만다. 결국 암의 성향을 줄이기 위해 자기 주변의 좋은 사람들을 떠올리며 암의 성향을 줄이지만, 슈빌이 재화를 불러 장광남을 버리고 박병준을 택하는 모습을 다시 보여주자 다시 분노가 치밀어 암의 성향이 차오르고..아 X발- 진짜 X같네.., 개표자로 완전 각성하고 만다.
개표자로 각성한 뒤 "..이젠.. 다.. 싫어.."라고 말하며 쓰러진 후, 슈빌에게 티켓을 뜯길 뻔하지만, 삼신과 섭지코지가 나타나 슈빌과 미후왕 손을 막아서고, 슈빌이 삼신의 제안, 즉 장광남이 개표자로 각성한 뒤 선거가 시작되는 1월 1일까지 삼신이 장광남을 맡아두겠다는 제안을 수락함으로써 영멸당하는 걸 모면한다.
삼신에게 거두어진 후, 아무 말도 않고 가만히 있다가, 맹키에게 스스로 티켓을 끊고 영멸하는 건 어떠냐는 권유를 듣는다. 허나 자기 때문에 희생된 호동과 헌우에 대해 아무 죄책감도 보이지 않는 장광남에게 분노한 맹키가 장광남의 티켓을 끊으려 하지만, 장광남은 본능적으로 맹키를 공격해서 저지한다. 이는 개표자로 완전 각성하면 자신의 티켓을 보존하는 것이 제 1 본능이 되기 때문. 장광남은 "..더 이상, 그 무엇을 위해서도, 나를 희생하지 않아."라고 말하며, 완전히 달라진 모습을 보인다.
174화에서 슈빌이 광남이를 20세가 되자마자 죽이지 않고 굳이 12월까지 기다리고 죽인 이유를 말하는데 광남이와 하던 바보 짓이 재밌어서 라고 한다 대악마도 인정한 자 후에 슈빌의 말투를 보면 이승에서의 장광남과 있는 시간동안 슈빌도 영향을 적지 않게 받은 듯하다.
현재 광남의 상황은 말 그대로 최악 175화에서 개표자가 된 장광남의 라스트 티켓을 뜯기 위해 동양과 서양의 거의 모든 사신들이 투입될 예정이다. 1월 1일, 투표가 시작하는 날 삼신이 군대를 보내면 개표자는 영영 보지 못할 거라고 으름장을 놓은 덕분에 명당과 암당 둘 다 대표를 한 명만 보냈다는게 그나마 다행. 나오자마자 티켓을 뜯길 위기에 처했으나 어떤 방법으로 포위에서 도망쳤다. 삼신에 말에 의하면 위쪽으로 갔다는 듯. 현재 광남의 티켓 상태는 과반수가 암 쪽으로 기울어져있다.
나중에 암당이 승리하면 이렇게 되는거 아니냐?암당 승리 후...
장광남에게는 다행히도 모든 망들이 상, 하계의 군대에 대항해 장광남을 지킬려고 한다. 보라색과 남색에 비견될 만큼 강력한 삼대 흉망(박이는 영멸되었지만)과 사신들에게도 위협적인 흉망들이 광남을 지키니 쉽게 표를 뜯기지는 않을것이다. 물론 그래도 상황이 좋지는 않다. 명당 대의원 엘은 삼대흉망 먹고싶다고 벼르고 있고, 슈빌의 계략에 의해 상당수의 흉망이 미리 제거되었기에 얼마나 버틸지는...
키스 12와 함께 중촌을 떠남으로서 시즌1은 사실상 종료된다.
2.7 에필로그
광남이 생전에 즐겨 보던 만화책의 이름이 'MADMAN'인 것이 밝혀졌다. 헬퍼 1부의 이름이 'MADMAN'인 것을 생각해보면 의미심장하다.애초에 이름 자체가 狂男이구만(...)
에필로그 마지막 화에서 무수히 많은 흉망들을 거느리고 폭풍 간지를 휘날리며 옥좌[38]에 앉은 모습으로 등장했다. 눈은 뼈만 남은 워핸드[39]로 가려진 상태. 신선초를 씹다가 줄기를 뱉으며 "이번엔 장님과 앉은뱅이냐... 너희는 어느 쪽이냐?"라며 공격할 의사를 표시하지만 [40] 의문의 인물이 어느 쪽도 아니라고 해명하고 매드킹이라 부르며 반갑다 하는 모습에 놀란다.
의문의 인물이 키스12만 알아보고 테오맨은 언급을 안 한 것으로 보아 아직 테오맨은 합류를 못한 것으로 보인다.
2.8 2부
1부에서 언급 된대로 장광남은 충남 대지진으로 파괴된 가나시에서 폐허가 된 만화방에서 생존하고 있는데, 이걸 짱가가 발견하고 2부가 시작한다. 이를 보아 2부는 그동안 떡밥이 무수히 나왔던 장광남과 킬베로스의 과거가 중심이 될 모양.
3 알고 보면 굉장한 인물
장광남은 생전 킬베로스의 대장이었다. 킬베로스는 장광남이 친구들과 또래 후배들을 모아 만든 가드 트라이브 조직. 이것까지만 보면 단순한 서클인것 같지만...
이 킬베로스라는 조직을 자세히 뜯어보면 대한민국 최고의 할렘에다가 조폭 양성소라는 가나시에서 가장 불량하고 위험한 녀석들만 모아둔 초 거대 조직(...). 크로우즈와 워스트에서 나오는 스즈란, 호센학원, 무장전선급 조직들을 통째로 합친것보다 더 강력하고 거대한 조직을 만들고, 그들을 묶어두었다. 현재까지 나온 킬베로스 간부들 면면만 봐도 그냥 한 학교의 짱이 아니라 도시 전체에서 손꼽히는 강자들이다. 게다가 믿기지 않지만 이들 모두 고딩(...)들이다. 가장 혈기왕성하고 사고를 치기 쉬운 나이의 녀석들을 이렇게 잡아두고, 심지어 아무런 반발없이 장광남을 따르게 만들었다는 것만으로도 엄청난 그릇임을 알 수 있다.
이 조직은 가나시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다. 다른 지역에도 간부가 있다는 언급이 나온 만큼 최대로 잡을 경우 충청남도 전체에 영향을 미치는(...) 경악할만한 규모. 불량배들을 모아서 사고치지 않게 통제하고 간부들에게는 학교폭력 방지를 위해 일하게 하는 등 일반 학생들에게도 경외의 대상. 괜히 그의 장례식에서 살아있는 종교였고 신앙이라는 말이 나온게 아니다. 킬베로스가 광남을 따르는 만큼 광남에게도 킬베로스는 가족이었다.
그리고 장광남의 손에 만들어진 킬베로스는 장광남이라는 목줄이 없어지자 곧바로 광견으로 돌변하여 가드 트라이브에서 액션 트라이브(.......)로 성공적인 변환을 하였다. 조만간 가나시 최고 - 최강 - 최흉 - 최악의 폭력조직이 탄생할 듯.[41] 게다가 현재는 충청남도를 넘어 타 지역 조직들을 박살내고 흡수하면서 전국구로 빠르게 세력확장하는 중.
다만 이상적인 지도자이긴 했으나 조직의 특성상 자금 부족에 언제나 시달렸고, 장광남 본인도 딱히 그걸 타개할 방법을 찾지 못해 그의 죽음 이전에도 킬베로스는 자금난으로 거의 해산 직전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이런 현실적인 문제로 골머리를 썩이는 것은 언제나 득개의 몫이었던 듯. 게다가 언제나 이런 문제에 대해 진지하게 의논하려 하면 장난스럽게 얼버무리고 자리를 멋때로 뜨는 다소 무책임한 면도 있었으며, 참다못한 득개가 폭발할 뻔하기도 했다. 비록 이후 쫄아서 꼬리를 내리긴 했지만. 한마디로 선하고 이상적이며 영웅다운 인물이었고 이상향을 꿈꾸었으나, 현실과는 다소 맞지 않는 말그대로 만화적인 인물이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생전의 전투력도 무시무시했는데, 맷집은 엄청나서 수십명에게 동시해 구타당하거나 배트나 각목에 얻어맞아도 멀쩡하고, 힘도 굉장해서 주먹 한 방이 거의 즉사급의 위력인데다가 맞은 사람이 멀리 날아갈 정도.[42] 남상인이 봤던 것처럼 쇳덩이 배트를 맨손으로 깨끗하게 절단하거나, 주먹질 한 방으로 두꺼운 문을 뜷어버리고 문 너머의 조폭의 얼굴을 박살내기도 했다.
후에 묘사되는 바로는 거의 인간 흉기 수준이라 혼자서 수십~수백 명도 이길 정도다. 데드컷이라는 액션 트라이브를 순식간에 박살냈고, 건물 안에서 형광등을 전부 부숴 시야를 차단하는 책략을 쓰긴 했지만 맨손[43]으로 98명의 조폭을 진짜 개털어버린다![44] 게다가 이들은 그냥 동네 깡패 수준이 아닌 모두 진짜 조폭들, 그것도 회칼이나 각목으로 무장하고 있었다. 그중 몇십명 정도는 자기들끼리 칼질해서 쓰러진 것이라 장광남이 실제로 쓰러뜨린 것은 60, 70명 정도이나 그 정도만 해도 자신도 어느 정도 시야가 차단된 상태에서 사방에서 날아오는 칼질을 피해 쓰러뜨렸다는 것은 괴물 그 이상이고, 애초에 100명이 넘는 상대가 흉기나 둔기로 무장하고 있었던 시점에서 이미 공평한 싸움이 아니었다. 그리고 진압된 후에 꽁꽁 묶인 채 구사회 조폭들 중에서도 특수 전투원들인 최정예부대 '방울뱀' 수십명에게 둘러싸인 채로 상대하는데, 자기팔을 탈골시켜서 밧줄을 풀고, 멀쩡한 팔로 탈골된 팔을 들어서 한 명을 먼저 때려 기절시키고,탈골된 팔을 자기가 맞춘다(...). 그리고 맨손으로 각목과 칼로 무장한 방울뱀 수십명을 상대해서 모조리 박살낸다. 그리고 바로 뒤에 구사회 2인자 꼬리에게 돌진하는데, 달리는 힘만으로 몸으로 막아서는 구사회 조폭들 수십명을 날려버리고, 사무실 내에서 2인자이자 싸움실력은 최강으로 보이는 준구를 단 7초 내에 가볍게 털어버린다. 게다가 이렇게 구사회 지부 하나를 혼자서 박살내면서 본인은 상처를 거의 입지 않았고, 전혀 지치지도 않았다.
심지어 구사회 2인자인 꼬리가 총으로 위협하자 나는 총보다 느리지만 내 주먹은 네 손가락보다 빠르다고 말하며 위협하기까지 한다. 꼬리가 자신이 장광남을 맞출 보장이 없다는 것을 깨닫자 알아서 총을 내렸다.
이승에서 다른 캐릭터들의 전투력은 현실적으로 그려지는데, 갑중갑이라는 이기우조차 타 지역 가나시 간부들을 홀로 상대했다가 몇 명도 제대로 못 쓰러뜨리고 다굴에 피떡이 된 반면 장광남과 다른 사냥조 멤버들의 실력은 말도 안 될 수준. 그리고 득개와 병준이 싸우면서 한다는 소리가 서로 자신이 장광남에 제일 가깝다는 것이고, 그나마 장광남에 가깝다는 득개가 장광남의 눈빛 한번에 쫄았다... 즉 장광남은 다른 사냥조 멤버들에게도 그야말로 넘사벽이었다는 것. 득개보다 약한 게르망이 이미 일반인 기준으로는 괴물에 가까운[45] 은호와 남상인을 얼마나 손쉽게 털었는지 생각해 보면 장광남의 사기성을 알 수 있다. 가나시 간부들은 장광남을 겪었기에 외부지역 간부들과는 차원이 다르다는 말이 나올 정도. 바이크를 타고 담벼락 위를 질주했다는 얘기까지 나오는 등, 독자들은 이런 녀석이 트럭에 치여 죽었다고?라는 반응을 보이게 만들었다. 알고보니 트럭에 치여서 죽은게 맞긴하지만 처음엔 옆으로 비껴갔지만 모래가 튀어 눈을 비비는 사이 트럭이 유턴하여 돌진하지만 얌전하게 치어죽진않고 오히려 달리는 오토바이에서 점프해서 운전석에 있는 구사회 놈을 주먹으로 쳐서 죽이고 자신도 나가떨어졌다 이게 무슨 인간이야 주먹으로 치지 말고 옆으로 빠졌으면 안죽었을텐데…
작품 초반에는 불량배들을 교화시키고, 만화와도 같은 정의감으로 명대사를 내뱉는 친화력 대장의 모습만 보여졌지만, 작품이 진행됨에 따라 괜히 별명이 미치광이가 아님을 증명하고 있다. 사망 날 장득춘에게 "내가 좀 기분이 나빠지려고 하는데~"라고 말하는 장면에서는 입은 웃지만 눈빛의 포스는 엄청나서 평생을 함께한 친구 장득춘마저 순간적으로 두려움을 느낄 정도고, 앞서 언급되었지만 죽는 순간에도 "나를 우습게 봤단 거네... 기지?"라며 광기어린 미소를 지으며 자신을 죽이려는 사람을 찰나의 순간에 죽이기로 결심하고 결행한다. 그야말로 명과 암이 공존하는 인물. 평소의 지나치게 대인배적이고 과장된 선의는 자신의 광기를 억누르기 위한 행동으로 추측된다.
4 과거와 실체
장광남이 어렸을 무렵, 충남 대지진이 일어났다.(최신화에서는 충남 대지진 때 태어났다고 나온다.)머리를 다친 장광남은 지진 이전의 기억이 리셋된 상태였다. 본능대로 잡히는 음식을 먹어치웠고, 세상에 호기심이 가기 시작해 비상용 전등을 켰을 때 그곳은 만화방이었다. 백지상태였던 장광남의 머리는 만화책들로 채워졌다. 만화방에서 얻은 지식 때문에 Vㅔ리 같은 과장된 행동과 이상한 유행어가 나왔던 것.
지진 이후 장광남은 장가 고아원에 들어간 것으로 추정되는데, 그곳에서 前 구사회 2인자가 창설한 킬베로스 밑에서 독한 훈련을 받아 구사회 간부 암살을 위한 "사냥꾼" 10명 중 1명으로 들어간다. 이 때 받은 엠블럼이 바로 역치라고도 불리는 어금니였다.[46] 그러다가 남상인의 할머니 피바다에게 강렬한 영향을 받은 장광남은 이를 숨기고 킬베로스를 액션 트라이브에서 가드 트라이브로 만든 것. 말도 안되는 전투실력과 가짜 백만명이자 자신이 백만송이로 재탄생시킨 김태석에게 "연기하고 사는거... 힘들지 않아?"라고 말했던 것도 이런 맥락에서였다.
165화에서 밝혀진 바에 의하면, 그는 사실 사람이 아니었다. 애초에 개표자라는 존재는 사람 속에서 태어나는 존재가 아닌 사건 속에서 태어나는 운명과도 같은 존재였다. 신(神)은 우주 대선 시즌에 앞서 큰 사건을 통해 개표자라는 운명을 탄생시키는데, 그것이 바로 장광남이었다. 또한, 장광남이 죽은 것은 이번이 두번째였으며, 그의 전생이 노아(Noah)였다고 한다. 노아로서 그가 전생에서 했던 일들과 사망 원인은 아직까지는 불명천사+악마니까 딱 네팔렘이네
5 사용 기술
5.1 1부
- 제로백(0-100)
암력을 이용해 한순간 모든 공격을 가속시켜 공격력과 스피드를 올리는 기술. 대변형이라고 한다. 국내에서만 통용되는 자동차 용어 제로백에서 따왔다.
- 제로백 5초
맨 처음 사용한 제로백, 주사 전 피니시 기술이다.
- 제로백 4초
슈빌 죠르디에게 사용한 기술, 불사에 가깝다는 죠르디를 그야말로 진짜 골로 가기 직전까지 만든다.목을 부엉이처럼 비틀고 고자로 만든 건 덤 중간에 흑부사신 서양지부 작전팀장이자 슈빌가의 집사인 '열풍' 파주주에게 막히지만 엄청난 폭발이 일어났다.
- 제로백 1초 - 소닉붐
봉산의 근두운화된 바이크를 몰고 시전한 제로백, 그야말로 어마어마한 크기의 주먹과 함께 돌진하지만....파주주의 하프 워핸드에 바로 리타이어;;;
- 제로백 1초+요술-송곳니 무덤
광역기로 섭지코지의 발과 장광남의 제로백이 합쳐진 기술. 어마어마하게 강하다.사신헌병대를 순식간에 리타이어 시켜버린다.
- 내변형
- 일반 령들이 할 수 있는 수준으로 다양하다
- 변형-아빠 수염
- 자신의 누구보다 굵은 수염...으로 찍는다.
- 변형-아프로<망치까기>
- 머리 모습이 아프로헤어로 변해 머리박치기를 한다.
- 변형-아프로<지르밟기>
- 발모양이 아프로헤어 처럼 변해 내려 찍는다.
- 변형-폭주부스터
- 속도를 순식간에 올려 도술-가드레일을 단숨에 부섰다.
- 변형-덤프
- 팔이 덤프가된다.방어 계열쪽 인듯
- 폭주-인디언 밥
- 팔꿈치의 부스터
엘보우 로켓!에서 불꽃이 뿜어져 나오며 주먹을 엄청난 속도로 가속시켜 연타를 가하는 기술. 숭숭이들이 합체해 만들어진 도술-바나나킥을 분해시켰다.- 광폭-폭주-치마쓸기
- 광역기로 다리를 변형시켜 앞을 쓸어버린다.
- 폭주-윌리
- 순식간에 다가와 턱에 주먹을 꽂는다. 파주주의 턱에 상처를 입혔다.
- 폭주-죽빵치기
- 주먹이 변형되며 빠른 속도로 상대의 주먹을 친다. 파주주가 휘두른 우산에 막힌다.
- 폭주-걸레짜기
- 팔을 걸레 짜듯 비틀어버리는 기술이다. 슈빌 죠르디의 집업모드 상태 오른팔을 비튼다.
- 광폭-덤프
- 변형-덤프에서 한단계 업그레이드된 기술이다. 암포-루볼을 막는 데 쓰지만 역부족.
- 외변형
- 개표자의 특성으로 령상태에서도 장광남은 외변형을 시전할수 있다. 현재 사용 가능한 외변형은 2개.
외변형 - 먹이사슬
- 변형하는 물체는 하반신의 체인, 체인이 길게 늘어나 자르거나 뜯는다. 처음 시전한건 찐따의 흉망화가 돼서 시전한 헬퍼모드때, 그 후 파주주에게도 시전한걸 보니 계속 사용가능 한듯.
외변형 - 벼락
- 변형하는 물체는 고간의 칼[47]. 칼을 길게 벼락형태로 늘려 공격한다. 반마패로 반사된 형태가 엄청나게 거대한걸 보면, 위력이 장난이 아닌듯.
- 대변형
- 작중 설명으로는 변형의 범주를 넘었다는 모양. 보면 알겠지만 지금까지 나온 변형들이 기본 토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게 모양을 바꾼 것과 달리 외변형시킨 체인을 완전히 자신의 팔로 변형시켰다.
- 먹이사슬 - 포식자
- 워핸드를 꺼낸 이후 장원을 일격에 제압한 기술.
- 흉기 - 워핸드
- 개표자로의 완전 각성 이후 빨간색으로 워핸드를 꺼낼 수 있었는데, 워핸드를 직접 공격에 사용하였다.
- 워핸드 - 두더지잡기
- 흑암팀장 장원을 영멸하기 위한 공격이었으나 퍼스트 애플을 막은 쌈에게 막혔다.
5.2 2부
짱가류-맥주병따기
광남이가 피바다에게 보복하려는 양아치중 한명에게 사용한기술 이름그대로 숟가락으로 이빨을 뚜껑따듯따버렸다- ↑ 턱의 피어싱같은 게 사실은 수염이란다.
- ↑ 헬퍼모드 한정. 정확히는 빨간색과 보라색이 공존하는 상태가 된다.
- ↑ 장광남은 령임에도 불구하고 빨간색부터 보라색까지 모든 색을 넘나들 수 있는 무경계, '개표자'이다.
- ↑ 이 두대사는 장광남의 아이덴티티.
- ↑ 자매품으로 과연은 과연 과연이다.가 있다.
- ↑ 나도 참 나군.도 있다..
그만해 - ↑ 영문판에서는 "INDEED, IT IS INDEED INDEED."로 번역되고 있다.
- ↑ Vㅔ리 자체로 더 많이 쓰인다.
- ↑ 사계의 돈. 1골의 가치가 얼마나 되는지 작중에서 나오지는 않지만 500억 원보다 가치가 높지는 않다.
- ↑ 덕분에 그 화 제목도 '비데'다.
- ↑ 암력의 90%를 사용하는 변형으로 대부분의 령들은 생에 대한 미련이 많아 대변형을 하지못한다.
- ↑ 저승에서는 암력이 높은 존재가 암력이 낮은 존재에게 자신의 색을 남길 수 있다. 그러니까 이때의 광남이 주사보다 강했다는 뜻이다!
- ↑ 이때 광남은 웃으면서 도망치고 있었는데, 이승에서는 재화가 광남의 죽음을 슬퍼하고 있었고, 내레이션으로 죽음은 언제나 산 사람들의 몫이다라는 말까지 나와서 묘한 기분을 느끼게 한다.
- ↑ 이때 광남에게 진 주사는 사신일도 그만두고 술까지 끊고 복수하기 위해서 중촌으로 들어갔다.
- ↑ 이때 티켓을 뺏어서 자기 티켓과 합치자 암력이 올라서인지 수염이 자라났다.
- ↑ 주사는 술에 취하면 암력이 떨어지는 체질인데 천년명주까지 마셨으니 힘이 확 떨어졌던 것이다.
- ↑ 처음엔 사람을 담보로 하려는 지룽에게 발끈했으나 광남에게 도움이 되고 싶은 세세가 스스로 담보가 됐다.
- ↑ 처음엔 광남본인도 순순히 티켓을 돌려주려는 자신에게 놀랐으나, 지룽은 이승에서 만났어도 이길 수 있었을지 모르겠을 정도로 강했다.
- ↑ 그런게 봉산이를 붕상이라고 불렀다(...)
- ↑ 변신한 죠르디는 기척도 없이 나타났지만 파주주는 옆에 있는 걸 눈치챘는데도 기척이 느껴지지않았다.
- ↑ 삼신법에 따라서 중촌에는 사신이 들어오면 안된다.
- ↑ 삼신각을 지키는 백 오가니를 뜯어서 메모장으로 썼는데 파주주와 죠르디를 이상하게 그려놓고는 파주주는 쫌 쎈놈,죠르디는 그냥 그런 놈이라고 써놨다(...)
- ↑ 자가 회복 되지 않는다고 설명이 되어 있으나 무려 아랫분들의 계약으로 삼신도 붙일 수 없다.
- ↑ 이걸본 파주주와 죠르디는 령이 어떻게 외변형을?? 하며 놀랐고 섭지코지도 장광남의 외변형을 보고 놀라워했다
- ↑ "울지마 머리 아파"
- ↑ 어릴 전 깡패에게 맞을 때 했던 말로 후에 신재화를 만났을 때 회상하며 다시 말한다. "지금의 난~"은 이때 말한 것. 힘 없던 옛날에 자신을 바라만 볼 뿐 도와주려 손을 내밀지 않는 사람들에게 속으로 했던 말을, 성인이 되어 술집에서 일하는 신재화를 보며 회상하는 걸 보면 아이러니하다.
- ↑ 이때가 이승에서 광남이 재화를 구하기 위해 구사회를 쳐들어간 과거이야기가 나오는데 문자그대로 일당백으로, 심지어 칼든상대를 포함해서 전원 때려눕힌다. (위에 있는 "당겨" 이 부분이 바로 이때 구사회 간부인 꼬리와 대면할 때 뱉은 말이다.) 꿈이니까 그렇겠지 싶겠지만 이거 진짜다.
- ↑ 할매의 '울지마 머리아파..'를 계기로 꿈임을 알아챈다.
- ↑ 아마 자신을 사랑해서 이런 행동을 한건지, 아니면 그저 광남 자신이 지켜야할 사람들중 한명으로써 행동한건지 내내 마음에 걸려서 이런 말을 한게 아닌가 싶다
하여튼 여자란그리고 광남은 재화에게 좋아한다고 제대로 말 해준 적이 없었다. - ↑ 만약 술을 입에 댄다면 암력과 목숨 그 모든것을 잃게 된다고 했는데 광남이 덕분에 어겨버렸다. 그리고 몸을 누르고 있던 화과암이 내려앉았다. 결론적으로 앞으로 등장확률은 한없이 낮아졌다.
아 라이벌격 캐릭터가 이렇게 허무하게 당하나요 - ↑ 사실 섭지코지는 미후왕의 핏줄인 주사를 처음부터 죽이려던 생각이였다. 그러나...
- ↑ 이때 자기를 도와주다 영멸당한 도깨비들의 이름을 전부 기억하고있었다.
- ↑ 아누비스는 자칼의 머리를 가진 신이자, 명부의 재판관이다. 광남이의 캐릭터성과 위치를 생각해보면 엄청나게 의미심장한 형태.
- ↑ 손에 든 마패로 흡수한다.
- ↑ 당시 킬베로스의 재정난에 대한 회의였는데, 장광남의 대책없음에 장득춘이 하극상을 일으킬 포스를 보이자 댓글은 장득춘이 혹시 구사회와 손을 잡았냐는 추측으로 들끓었다.
- ↑ 물론 슈빌은 멀쩡하고 박치기를 했던 장광남은 머리에서 피가 터졌는데, 알고 보니 현실에선 사마패에 얻어맞아서 피가 난 거였다.
- ↑ 광남이 미쳐가는 것은 확실하나 그만큼 강자이기 했고 어설프게 봐주면서 싸울수있는 상대가 아니었다. 티켓사냥꾼들이야 어지간해선 광남보단 한참 아래기도 했고.
- ↑ 사실은 망
- ↑ 그냥 장식(...)일 수도 있다.
- ↑ 이미 상계와 하계에서 파견한 군대들과 여러 번 교전한 듯 하다.
- ↑ 아닌게 아니라, 구성원 면면을 보면 주먹계의 특급 유망주(...)들이 그득하다. 어지간한 조직 따위는 그대로 박살낼 수 있을 정도의. 게다가 충청남도 전체라 했으니, 말 그대로 충청남도의 불량배들이 통째로 한 조직에 모인 것이다. 현실이라면 뉴스 1보에 대서특필될만한 대사건.
- ↑ 그걸 본 사람들이 무슨 자동차에 치이거나 가스 폭발이 일어난 것으로 착각할 정도였다.
- ↑ 너클을 사용하긴 했다.
- ↑ 일단 쓰러진 것은 백명도 넘는 것으로 보이나, 처음에 쓰러졌던 몇명이 내내 기절해 있다가 마지막에 가서 정신을 차린 것 같다.
- ↑ 크라켄의 경우 칼에 깊이 찔린 상태에서 도구를 들고 덤벼드는 진상을 박살냈고, 남상인도 철사로 자동차 보닛을 뚫고 손날로 배트를 찢는 기인이었다(...)
- ↑ 나머지 9명 중 밝혀진 2명은 게르망과 현 킬베로스 대장 장득춘.
- ↑ 봉산(근두운)의 바이크 모드 키로도 작동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