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병

대한민국 국군신분
군인 (장병)
사병준사관장교
(병사/수병)부사관준사관위관급 장교영관급 장교장관급 장교
준군인
훈련병부사관후보생준사관후보생사관후보생사관생도군무원


將兵

원래는 '장'교(將校)와 사'병'(士兵, 부사관+), 즉 모든 군인을 통틀어 이르는 단어이다. '60만 국군 장병' 할 때 그 장병이다. 당연히, 민간인 신분인 군무원은 여기서 제외된다.

그런데 어찌된 일인지 실제로 사용될 때에는 장교나 부사관을 제외한 일반 병만을 지칭하는 단어로 잘못 쓰이고 있다. 일반 병을 졸지에 장성 취급 즉, '간부와 장병' 같은 표현은 엄밀히 말하면 틀린(중복된) 표현이다. 아마도 '장병'의 '장'을 건장하다는 뜻의 壯으로 착각하여('입대 장정' 할 때 이 글자를 쓴다) 이런 용법으로 쓰이는 듯. '壯兵'이라는 단어는 사전에 없는 단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