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관후보생

대한민국 국군신분
군인 (장병)
사병준사관장교
(병사/수병)부사관준사관위관급 장교영관급 장교장관급 장교
준군인
훈련병부사관후보생준사관후보생사관후보생사관생도군무원
대한민국 국군 장교 임관 과정
사관생도과정육군사관학교해군사관학교공군사관학교육군3사관학교국군간호사관학교
사관후보생과정학군사관학사사관단기간부사관군사학과
전문사관과정의무사관수의사관법무사관군종사관교수사관ADD 장교
기타과정기본병과장교특별임관현지임관사이버국방학과
폐지된 과정갑종장교육종장교제2사관학교군사영어학교호국군사관학교


士官候保生. Cadet[1].

1 개요

NISI20130923_0008705266_web.jpg
대한민국 해군 사관후보생

장교가 되기 위해 일정한 군사교육을 받는 신분. 기본적으로 준군인신분[2]이며 계급상 선임원사/준사관후보생보다 높고 준위보다 낮은 것으로 간주된다. 즉, 양성과정에서 훈련중인 사관후보생 시절엔 준위가 상급자이나, 임관 후 장교가 되면 관계가 역전된다.

사관후보생은 교육 간에 사관후보생이라고 자신을 지칭한다. 사관후보생 OOO. 앞에 학사/학군등을 붙여 본인이 어떤 사관후보생인지 구분하는 경우도 있으나 이러면 너무 길어져 주로 사관후보생이나 후보생으로 압축해 부르기도 한다. 육군 부사관후보생은 그냥 후보생 으로 지칭한다. 해군은 사후생/준후생/부후생이라 지칭하게 되어 있다.

간혹 사관이란 일본식 표현 대신에 장교후보생으로 바꾸자는 의견도 있으나 사관학교도 있고 사관이란 말이 워낙에 익숙해졌고 정작 일본 본토에선 해자대[3]를 제외하면 사관이란 말을 안 쓰기 때문에 사관이란 말은 계속 쓰일 것으로 보인다.

2 종류

학사사관후보생간부사관후보생, 학군사관후보생, 전문사관 등으로 나뉜다. 해군, 해병대, 공군은 관습적으로 학사사관 자체를 사관후보생으로 나타내는 경우가 많았다. 사관생도들은 보통 사관후보생과는 달리 사관학교에서 수학하기 때문에 구분하여 호칭한다. 무관후보생의 개념으로 볼 때엔 사관생도·사관후보생과 함께, 준사관후보생·부사관후보생 등을 무관후보생(武官候補生)으로 통칭한다. 미군같은 경우에는 생도냐 후보생이냐 나누지 않고 주로 통칭하여 Cadet으로 부르는 편이다.

한국에서 학사사관을 가리키는 표현으로 사관후보생이 많이 쓰이기도 하나 사관후보생을 가리키는 영어 표현인 OCS(Officer Candidate School)/OTS(Officer Training School)(공군)란 표현 자체는 미국에서 간부사관과 학사사관을 통틀어 OCS[4]라고 한다. 미군 이나 부사관의 경우 3년 이상 복무했으면 학사 학위가 없어도 장교가 될 수 있다.[5] 미군 주방위군총감프랭크 그래스 장군이 12년간 병/부사관 생활을 거친 뒤에 OCS로 육군대장까지 올라간 케이스와, 수병 출신으로 해군참모총장이 된 해군대장 제러미 마이클 보더 제독 등 고위직에 진출한 경우도 꽤 된다. 밴드 오브 브라더스리처드 윈터스 육군소령도 신병훈련 중 장교 임관 시험을 본 OCS 출신이다.

3 임관

법무군의관 등 특수 병과를 제외하고는 소위로 임관된다.이외에도 석사 이상의 경우 중위, 박사 이상이면 대위로 임관하기도 한다.

김홍일준장으로 임관했다. 특별임관 케이스이다.
  1. 사관생도의 영어 표현과 같다.
  2. 군법의 적용을 받으나 엄밀한 의미의 군인은 아니다. 단, 현역 병이나 부사관이 임관 시험에 합격하여 이 과정에 들어가면 현역 군인 신분이 유지된다.
  3. 그것도 공식적으로 쓰는 건 아니고 그냥 통용한다.
  4. 미 공군OTS(Officer Training School)란 표현을 쓴다.
  5. 물론 한국의 3사관학교간부사관도 2년 이상의 대학 재학이면 가능하고 옛날의 갑종장교는 고졸이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