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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히어로즈 No.26 | |
장시윤(張翅綸 / Si-Yun Chang)[1] | |
생년월일 | 1993년 9월 23일 |
출신지 | 인천광역시 |
학력 | 동인천중-인천고 |
포지션 | 내야수 |
투타 | 우투우타 |
프로입단 | 2013년 드래프트 넥센 히어로즈 8라운드 지명 |
소속팀 | 넥센 히어로즈(2013~ ) |
군복무 | 미필 |
넥센 히어로즈 등번호 60번(2013~2015) | |||||
김동준(2013) | → | 장시윤(2013~2015) | → | 황덕균(2016~) | |
넥센 히어로즈 등번호 26번(2016~) | |||||
서동욱(2013~2015) | → | 장시윤(2016~) | → | 현역 |
1 소개
넥센 히어로즈 소속의 내야수.
인천고 출신이다. 유급경험이 있어 당해 지명된 고졸선수보다 1살많다. 다소 늦은 하위 픽임에도 불구하고 2군에서 중용받으며 하위픽선수중 유일하게 살아남았다. 원래 이름은 장채환이였으나 프로에 와서 개명했다.[2]
2 아마추어 시절과 지명
인천고의 주전 유격수였으며 4번타자였다. 수비력 측면에서는 괜찮은 평이었으나 4번타자로써는 다소 아쉬운 성적을 남겨 프로 지명 여부도 불투명했다. 넥센 히어로즈스카우팅 팀에서 하위라운드는 한가지 툴을 확실하게 가진 선수를 지명하는 성향을 보였고 '어깨'가 좋은 편이라 지명된 듯 하다는 평.
인천고등학교가 강팀은 아니었던 터라 4번타자로 기용됐지만 고교리그 후반기에 홈런도 기록했다. 허나 전체적인 비율스탯은 크게 좋은편이 아니라 좋은 수비력을 갖춘 유격수였으나 다소 늦은 순위에 지명되었다.
3 프로 선수 시절
3.1 2013년
상대적으로 내야수가 풍족했던 시즌초반엔 퓨쳐스에서도 크게 중용받지 못했으나 연달아 내야백업의 이탈로 인해 퓨쳐스에서 거의 주전으로 자리 잡았다. 고교시절엔 유격수였으나 퓨쳐스리그에서는 2루수,3루수로도 출장하며 좋은 수비력을 보였다. 퓨처스 올스타로도 출전했다.
3.2 2015년
화성에서 유격수로 나서 92경기에서 타율 0.301, 출루율 0.356, 장타율 0.423 4홈런을 찍었다. 볼삼비는 25대 46.
8월 말 김민성의 2군행, 윤석민의 부상, 김지수의 햄스트링 등이 연이어 터지는 바람에 같은 2군인 장영석과 함께 주목을 받게 되었다. 거기다 8월 30일 김하성이 팔꿈치를 맞아 휴식에 들어갔고, 9월 1일 3루수 알바를 했던 박병호가 OME 급의 수비력을 보여주는 바람에 더더욱.
9월1일 엘지전에서 선발 9번타자로 선발출장해 첫 타석에서 병살을 기록했다.
9월 2일 엘지전에서 첫 안타와 첫 타점을 기록했다.
9월 5일 SK전에서 3루수로 출전해 병살을 잡아내는 등 호수비를 선보였고, 3타수 2안타로 첫 멀티 히트를 기록했다. 아슬아슬한 송구를 보이기도 했지만, 전체적으로 강한 어깨를 보여주었다.
3.3 2016년
4월 9일 잠실 두산 2차전에서 9번타자 2루수로 선발 출장했으나... 5회 말 허경민의 플라이성 타구를 보지도 않고 외야로 달려가는 플레이를 했다. 이 다음에 정수빈의 홈런까지 터지면서 순식간에 4점을 내주게 되었고 박주현의 선발승 도전도 무산되었다.
4월 15일 광주 기아 1차전에서 8번타자 3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공격에서는 세 차례 볼넷으로 출루했으나 수비에서 두 차례 실책을 기록했다.
결국 바로 다음날 1군에서 말소되었다. 대신 올라온 선수는 김지수.
4 플레이 스타일 및 전망
하위픽이라 큰 주목을 받지 못했다. 팬들에게는 다소 생소하나 '똘끼'로 기억하는 몇몇 팬은 있을듯. 그런 똘끼와 달리 야구에 접근 하는 자세는 굉장히 진지한 노력파유형이다. . 어깨가 워낙 좋고 기본기가 잘잡혀 있어 향후 팀의 좋은 내야백업자원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 다만 현재까지는 타격에서 약간의 가능성을 보였을뿐 송구의 세기가 부족하고 타격능력이 좋다고 장담할수 없다.
장기적으로 생존에 성공한다면 신현철과 같은 내야전포지션 소화할 내야백업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 2013년에 퓨쳐스리그에서 괜찮은 수비력을 보였기에 가능성이 있다. 다만 아직까지는 고칠게 많다. 설상가상으로 2013고교무대에서 한가닥 하던 내야수들이 상위픽을 받고 입단하여 퓨쳐스에서도 험난한 경쟁이 예상된다. 내년시즌도 신고선수인걸로 보아 많은 기회를 받긴 힘들어보인다.
2015년 8월 말부터 김민성, 윤석민, 김지수, 김하성, 박병호 등의 줄부상으로 선발 출장을 하고 있다. 아직까지는 타격이 그리 빼어나지 않지만, 그럭저럭은 가는 수비력과 강한 어깨를 보여주고 있다.
5 기타
- 화성 히어로즈에서 선수들과 코치들에게 인기 많은 선수. 성격이 좋고 야구열심히 하니 누가 안좋아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