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Attachment/장영빈/YoungBin.jpg
왜 하필 이 장면일까... 사진 게시자의 의도가 의심된다.
저 녀석, 어머니가 없는 건가.
네 눈엔, 저게 하양 발로 보이냐? 네 유일한 친구가 저 괴물이야?!
| 등장 작품 | 학교괴담 |
| 이름 | 아오야마 하지메(青山 ハジメ)/장영빈 |
| 학년 | 5학년 |
| 성우 | 혼다 타카코(日)/이선호[1](韓)/크리스토퍼 패튼(美) |
초등학교 5학년으로 나해미(미야노시타 사츠키)가 새로 다니게 된 초등학교의 동급생 친구. 해미 집의 이웃이기도 하다. 성격은 외향적인 편. 때로는 상남자같은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신사 기질이 있어서 여자애들의 팬티에 야릇한 동경과 쑥스러움을 동시에 느끼는, 아직은 수줍은 소년이다. 싫어하는 것은 당근.[2] 빼고 보탤 것도 없는 또래의 평범한 초등학생 그 자체다.
해미와는 서로 티격태격해대지만[3] 츤데레인지라 결정적인 순간마다 늘 해미를 도와준다. 일행 중에서는 앞장서서 요괴를 간보려다가 한방 먹고 놀라는 역할이 대부분(…)이거나 늘 해미가 위험할 때마다 나타나서 구해 주거나 도와주는 편. 특히 7화 같은 경우엔 아무래도 옆집이다 보니까 해미가 거울 귀신에게 당할 때에 기습해 해미를 데리고 도망친다. 1화 끝부분에 자기는 저 구교사에 절대로 안 들어간다면서 작중에 들어가게된다(...). 급한데 어떡하냐? 하필이면 또 이 귀신 나오는 건물로 들어오다니... 아 여기가 문이 열려있으니까 이리로 들어왔지.
1화에서 어머니 사진을 들고 가는 해미를 보고 '저 녀석, 어머니가 안 계신가'하고 생각하는 장면이 나온다. 물론 속으로 생각만 한 것이니 패드립은 아니지만, 어째 이 장면이 불꽃 패드립용 짤방이 되어서 돌아 다니고 있다(..)
4화에서는 피아노 귀신이 염력으로 책상을들어 누리한테 던졌는데, 골프채를 휘둘러서 날아오는 책상을 부시는(...) 위력을 보여주었다. 이걸로 위기에 처했던 누리를 구해줬다.
5화에서는 원령에게 도전장을 던진 나누리를 도와 트레이닝 코치를 맡기도 했다.
9화에서는 괴물이 된 하양 발의 봉인(성불)을 망성이는 수지(이마이 미오)에게 '너의 눈에는 저게 하양 발로 보이냐! 너의 하나밖에 없는 친구가 저 괴물이냐고!'라며 초5라고는 믿기지 않는 성숙한 일침을 했다.
13화에서 해미와 연애 플래그가 성립하기도 했지만, 결국 최종화까지도 그 이상 관계가 특별히 진전되지는 않았다. 하지만 이 13화에 등장했던 해미 부모님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연애 플래그에 있어 중요한 복선일 가능성을 배제할 수는 없다. 조건이 그대로 맞아 떨어졌기 때문이다. 2기가 나온다면 이 둘의 자식이 나올지도. 팬텀 오브 인페르노?
번외편인 목 없는 사나이 편에서 해미가 요괴일기에 녀석에 대한 일기가 없다고 하자 일기를 펼치면서 목 없는 말에 대한 일기를 찾았고, 목 없는 사나이의 염력 때문에 인형과 똑같이 목이 잘릴 뻔한 해미를 구해주기도 했다.
해미와 관련된 일일 경우에는 꽤 터프한 모습을 보여 주기도 한다. 한가지 예로 인형 메리가 나오는 에피소드를 보면 해미를 구하기 위해 유리창을 깨고 안으로 굴러 들어왔다. 그 대가로 머리에선 피가 줄줄 났지만..문제는 메리가 물러난 후에 들어왔다는 것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