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훈(삼국지)

張勳
생몰년도 미상

1 개요

후한 말의 군벌인 원술의 부하. 직책은 대장군(!)이긴 한데 헌제가 직접 관직을 내린 후한의 대장군이 아니라 원술이 칭제를 한 이후 원술의 휘하에서 대장군이였다. 정확히는 후한의 대장군이 아닌 중의 대장군.

193년, 원술은 양주자사 진온을 죽이고 진우를 쫓아내어 양주로 거점을 옮기기 시작하였다. 장훈은 이때 교유와 함께 대장군에 임명된 것으로 보이며, 197년에 원술은 황제를 참칭하였다.

손책이 잠시 원술의 부하로 있을 때 손책의 훌륭한 인품에 감명을 받아 나이가 어린 손책을 마음속 깊이 존경하게 되었다.

황제를 참칭한 원술은 곧 장훈을 대장군으로 임명한 후 장훈과 교유를 보내 서주의 여포를 공격하였으나, 진규의 이간책으로 우군인 한섬과 양봉의 배신하는바람에 퇴각하였다. 이때 교유는 여포에게 사로잡혔으나, 곧 풀려나 원술에게 돌아갔다.

같은 해 9월, 장훈은 진국(陳國) 정벌에 참여하여 진왕(陳王) 유총을 토벌하였다. 그러나 조조가 몸소 침공에 나섰고, 원술은 교유와 이풍·양강·악취를 남겨두고 자신은 회남으로 달아났다. 교유 등은 조조의 군세와 맞서 싸웠으나 패하여 죽었고, 장훈만 살아남아 원술에게 돌아갔다.

199년 6월, 원술이 죽었다. 장훈은 손책에게 의탁하기 위해 장사 양홍과 함께 무리를 이끌었으나, 원술의 옛 부하인 여강태수 유훈의 공격을 받아 생포당하였다.

2 미디어 믹스

2.1 코에이 삼국지 시리즈

Zhang_Xun_%28ROTK11%29.png
삼국지 11
삼국지 12,13

삼국지 시리즈에는 원술의 부장들보다는 조금 나은 능력치를 가진 것으로 나온다. 특히 대장군이었다는 것 때문인지 통솔력만큼은 보통 70을 넘기는 경우가 많아 통솔 60도 못 찍는 잉여들도 많은 원술군에서는 보통 기령 다음가는 무장인 경우가 많다.

삼국지 3에서는 대장군이라는 것을 반영해서인지 장군은 될 수 있는 능력치를 갖고 있고. 명명도 대장군으로 되어있다. 능력치는 육지69 수지70 무력70 지력65 정치54 매력73에 야망6 운6 냉정7 용맹9인데. 나머지 능력치는 그럭저럭 양호하나 이상하게 육지가 69다. 그래서 육지에서 일제를 못쓴다. 참고로 원술의 세력에서 장군이 되는건 원술 본인과 기령, 장훈. 이렇게 셋뿐인데. 기령과 비교해보면 육지에서는 1정도 밀리지만 지력,정치,매력에서 20~30씩 앞선다. 따라서 원술군에서는 원술 다음으로 유용한 인재니 초반에는 육지를 전투로 상승시켜줘서 70으로 만들어주는 것도 좋다. 그렇게 하면 태수로서 유용하게 쓸 수 있다.

삼국지 9에서의 능력치는 72/71/46/42. 분전, 제사, 누선을 가지고 있다. 성능은 원술군 장수 치고는 괜찮은 정도.

삼국지 10에서의 능력치는 72/67/41/40/42에 특기는 반목, 기염 2개 뿐.

삼국지 11에서는 특기가 없다. 원술군에서는 기령도 특기가 없는 고로...원술 본인의 묘계 외에는 아무도 특기가 없다.

삼국지 12에서의 전법은 창공격강화. 원술군 대부분이 창병으로 이루어졌기에 나쁠 건 없다.

2.2 연희 시리즈

장훈(진 연희무쌍) 항목 참조.

2.3 삼국전투기

장훈(삼국전투기) 문서 참조.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장훈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div></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