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장: 208cm / 컨티뉴시 신장: 41.6m 체중: 187kg / 컨티뉴시 체중: 374.0t 대응기종: 스티브 러스터 캐논 장르: 스티브나이트(stibnite) 성우: 타케모토 에이지[1] |
1 소개
동물전대 쥬오우저의 악역 캐릭터. 왼팔에 파괴광선을 발사하는 '스티브 러스터 캐논'을 장착하고 있다. 쿠발과 어절드처럼 별을 파괴하는 데스 가리안의 팀 리더 중 하나.[2]
설정만으로 본다면 간부 캐릭터로 꾸준히 등장할 것 같은 괴인이지만...
2 작중 행적
1화에서 쿠발이랑 어절드가 같이 체스판을 벌일때 그것을 엎어버리는 것으로 첫 등장.처음으로 지구에 쳐들어온 데스 가리안의 일원으로 숲에서 방화를 저지르거나 사람들을 습격하면서 블러드 게임을 벌이다가 갑자기 튀어나온 쥬오우저 4명들과 호각으로 싸우고 다 끝장내려고 한다.
그러나 갑자기 등장한 쥬오우 이글의 필살기에 허무하게 당해 치명상을 입고 나리아가 거대화 시킨다. 하지만 쥬오우 킹의 필살기에 당해 지니스의 이름을 말하고 1화만에 사망.
그래도 명색의 간부라고 다른 괴인들처럼 쉽게 박살나지는 않았고, 쥬오우 킹에게 꽤나 대항하다가 쥬오우 엘리펀트와 쥬오우 타이거의 도움과 협공으로 물리쳤다.
이후 두명의 팀 리더가 쥬오우저 앞에서 보여준 활약을 보면 어떻게 팀 리더가 되었는지 궁금해지는 인물.
14화에서 팀 쟈그도 소속의 플레이어 2명이 등장하며 본인은 영정사진으로 출연.(...)본인의 팀 소속 플레이어였던 도로보즈의 발언을 들어보면 리더십이 좋은 인물이였던듯 보이지만..
15화에서 본인의 팀 소속 플레이어였던 한타지에게 "나에 비하면 쟈그도 따위는 햇병아리지." 라면서 무시당했다.(...)
3 여담
강력한 괴인이라는 설정이 있어도 1화에 등장하여 당하는 것이 데보 몬스터의 '데보 효갓키'와 비슷하며, 역대 슈퍼전대 간부 캐릭터 중 암흑의 사도 가일톤처럼 가장 빠른 시기에 사망한 간부 캐릭터가 되었다.
여담으로 쟈그도는 팀 리더급의 간부라서 도요타 히데유키가 아닌 시노하라 타모츠[3]가 디자인을 담당했다고 한다. 간지는 나지만 결국에는 안습한 괴인
정보 공개 당시 쥬오우저에 등장하는 1회용 괴인들의 명칭이 이 녀석의 이름으로 오인된 적이 있었다.
엄연히 간부 캐릭터인데 1화에서 바로 사망해서 그런지 공식 홈페이지 등장인물 목록에서는 모습을 보이지 않고 사망 리스트에서만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전작에서도 비슷한 녀석이 사망하다가 최종전에서 부활해서 어쩌면 추후 재등장할 가능성이 있다.가장 가능성이 높은 것은 뱅글레이의 기억 실체화 능력. 그러나 뱅글레이가 35화에서 와일드 토우사이 도데카 킹에 의해 사망하면서, 재등장 가능성이 희박 해졌다.[4]
단, 뱅글레이가 10화가 넘도록 쥬오우저의 기억을 수십번 읽으면서 싸웠다는 것을 감안하면 그냥 쥬오우저의 기억 속 쟈그도를 별 볼일 없는 녀석이라고 판단해서 실체화시키지 않았을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 ↑ 백수전대 가오레인저에서 로우키, 염신전대 고온저에서 키레이즈키를 맡은 적이 있다.
- ↑ 리더의 이름을 따서 팀의 이름을 만든다면 이 괴인이 이끌던 팀의 이름은 '팀 쟈그도'일 것이다.
- ↑ 고속전대 터보레인저부터 슈퍼전대와 가면라이더의 괴인들의 디자인을 담당하는 디자이너이다.
- ↑ 그나마 뱅글레이의 기억 실체화 능력인 팔을 같은 간부인 쿠발이 갖고 있기에 등장할 가능성은 있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