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코(다이나믹 듀오)

(저 양반 인삼이구먼에서 넘어옴)
본명김윤성
예명개코(Gaeko), N.O.D[1], Chaser The Rapper[2]
출생1981년 1월 14일, 서울특별시
가족2남 중 차남, 배우자 김수미, 슬하 1남 1녀[3]
신체168cm, 60kg, B형
학력홍익대학교 세종캠퍼스 광고커뮤니케이션과 (現 커뮤니케이션디자인과)
데뷔2000년 CB MASS 1집 앨범 Massmediah
소속Amoeba Culture
종교개신교
사이트소속사, 트위터, 미니홈피, [4]인스타그램
성좌/지지염소자리/원숭이띠[5]

GAEKO GEEM

Dynamic Duo
개코최자

1 개요

독보적인 플로우와 랩 스킬로 16년간 한국 힙합의 정점에 있는 MC선글라스 끼면 닮았다 대한민국3대 코 중 한 명

힙합을 넘어서 국내 대중 음악계에서도 인정받는 래퍼.[6]

대한민국의 힙합 듀오 다이나믹 듀오의 멤버. 본명은 김윤성. 1981년 1월 14일생. 1999년 클럽마스터플랜에서 언더그라운드 4인조 힙합그룹 K.O.D로 활동하였고 같은해 절정신운 한아 앨범에 여러곡 참여하기도 한다. 당시 이름은 개코가 아닌 N.O.D 였다. 2000년 최자, 개코, 커빈으로 구성된 3인조 힙합그룹 CB MASS의 1집 앨범 <Massmediah> 으로 데뷔하였다.

2003년까지 3집 앨범을 발표하며 활동했으나, 멤버 간의 불화로 팀 해체 후 2004년부터 최자와 함께 2인조 힙합그룹 다이나믹 듀오를 결성하여 활동 중이다.

2006년 9월 최자(CHOIZA)와 함께 음반기획사 '(주)아메바 컬처'를 설립하였다. 현재 아메바 컬처 레이블에 소속되어 있다. 홍익대학교 세종캠퍼스 조형대학 광고커뮤니케이션과 (現 커뮤니케이션디자인과) 를 졸업했다. 2011년 5월 14일에 2살 연하의 아내 김수미 씨와 결혼식을 올렸으며,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다이나믹 듀오로 정규앨범 8장과 본인의 이름을 내건 솔로 싱글 1장을 포함해서 많은 음원을 발표했으며, 2014년에 솔로 정규앨범을 발매했다.

2 상세

예명인 개코는 코가 개코처럼 생겨서 붙여진 것으로 흔히 알려졌으나 사실은 개싸이코의 줄임말이라는 설 흠좀무[7]도 있다. 하지만 본인의 라디오 인터뷰와 팬들과의 채팅등을 통한 설명을 보면 중학교 시절 사자코라는 별명이 생겼고, 작고 마른 체구 때문에 다운그레이드되어 개코로 변했다고 설명해왔다. 실제로 개코보다 사자코라는 말이 이해되게끔 생겼다.

탄탄한 발성과 하이톤의 찌르는 듯이 뱉어대는 플로우가 인상적이다. 같은 다이나믹 듀오의 멤버인 최자와는 초등학교 때부터 같은 반으로 불알친구로 지내왔다. 반에서 가장 키가 작고 가장 컸던 게 개코와 최자라고.
랩도 잘하지만 보컬도 정말 잘하는 몇 안되는 MC들 중 한명이다. [8] [9] 이 보컬 실력으로 2015년 복면가왕에도 출연하여 꽤 좋은 가창력을 보여줬다. 게다가 김구라가 그의 정체가 알려지기 전, 그를 개그맨 심현섭으로 확정지은 탓에 김구라의 턱을 잡는 행운(?)까지 얻었다.

한국에서 래퍼로서의 실력은 매우 출중하다. 라이브도 정말 잘하는 MC다. 라이브 영상 1분 43초부터 개코의 무반주 랩을 들을 수 있다.
앞서 말한대로 미친듯이 쏘아붙이는 하이톤 플로우, 최강급의 가사전달력과 더불어 남들에게 전혀 뒤지지 않는 가사쓰는 능력까지 이 모든 게 삼위일체를 이뤄 정말 지루함을 느끼지 못할 정도로 랩이 경쾌하고 리드미컬하다. 또한 1999년부터 힙합을 시작한 1세대 래퍼인데 90년대부터 활동한 다른 1세대 래퍼들의 위신이 많이 죽은 것에 비해 개코는 그런거 없다. 죽기는 커녕 실력이나 인지도나 영향력이나 모두 시간이 거듭 될 수록 더 쩔어지는 굉장히 특이한 케이스.[10] [11] 그런 케이스인 만큼 실력이 엄청나게 우월한데다가 다듀의 음악 자체도 트렌트를 충실히 따라가기 때문에 가능한 걸로 보인다. 이 내용을 읽고 최자가 불쌍해진다고 생각하면 기분 탓이다.[12]

2011년 3월 11일, 개코가 5월중에 결혼식을 올린다는 기사가 떴었다. 상대는 힙덕후들은 이미 다 알고있는 5년간 사귄 여자친구. 참고로 속도위반 결혼이다. 그런데 개코는 8월 전역인지라 군대에 있으면서 결혼식을 올리는 케이스가 되어버렸다. 2011년 8월 7일 마침내 국방부 퀘스트를 마치고 전역했다.

참고로 다이나믹 듀오의 곡 중 하나인 BAAAM에 나오는 여자 목소리는 개코의 아내 목소리라고 한다.

현재는 아들 하나 딸 하나 딸린 유부남, 6집 수록곡인 '남자로서'를 들어보면 꽤나 아들바보인 모양. [13]

2013년 2월 19일, 솔로 곡인 "될 대로 되라고 해(느낌 So Good)이 공개되었다.

2015년 1월 11일 득녀했다. 기사
다이나믹 듀오의 결성 과정은 상위 항목을 참조.

프로야구를 굉장히 좋아하는 듯 하다. 솔로곡과 다이나믹 듀오 곡들을 통틀어 가사에서 송진우, 이승엽, 오승환, 이대호를 언급한 적이 있다.

8집 컴백 후 모발이식을 했다고 고백했다.

3 디스코그래피

3.1 GAEKO ATTIC`s 1st PIECE

발매일: 2013.02.19

GAEKO ATTIC`s 1st PIECE
width=100%
트랙제목
1될 대로 되라고 해 (느낌 So Good)
2될 대로 되라고 해 (느낌 So Good) (Inst.)
Rhythm is life. Life is rhythm.

리듬이는 게으른 날 움직이는 기름
-될 대로 되라고 해 (느낌 So Good) 中

▲ 될 대로 되라고 해 (느낌 So Good) 뮤직비디오

작사 / 작곡 / 편곡 : 개코[14]
감히 한국 힙합의 클래식 싱글이라고 내세울 수 있는 곡
개코최자의 소속사인 아메바컬쳐에서 ‘NOWorkend’ 라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발매된 싱글.

아메바컬쳐에서 처음 발매된 개코만의 솔로곡이다.
티저 영상 공개 이틀만에 조회수 1만건을 돌파하는 등, 발매 이전부터 대중들을 비롯해 동료 힙합뮤지션들 사이에서 뜨거운 반응을 불러 일으키며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였다. 발매 이후의 반응은 '약을 빨고 만든 노래다' 라는 평이 많았으며, 신선하고 확 꽂히는 가사와 아들의 이름을 넣은 라임은 많은 대중의 이목을 끌기도 했다.

3.2 Redingray

발매일: 2014.10.16

Redingray
CD1트랙제목특이사항
1될 대로 되라고 해 (Rhythm Is Life)
2제정신이 아냐 (feat. Bumkey) (Passout)
3서울 블루스 3 (feat. Choiza, Dj Soulscape, 이주한 Of Winterplay) (Seoul Blues Part3)[15]
4동방예의지국 (East)
5Chaser The Rapper Part1
6세상에 (feat. Dj Friz) (Oh My God)
7화장 지웠어 (feat. Zion.t, HA:TFELT) (No Make Up)
8Interlude By Simo
9은색 소나타 (feat. Crush) (silver Sonata)[16]
CD2
1치명적인 비음 (Snapper Ending)
2복수의 칼 2 (feat. Choiza, Yankie, Hangzoo, Geegooin) (Mr. Vengeance Part2)[17]
3Chaser The Rapper Part2
4휑하다 (feat. Ailee) (Hueng Hai)
5Festival Virgin
6Interlude By Simo
7장미꽃 (Rose)[18]
8과거는 갔고 미래는 몰라 (Shame)
9치명적인 비음 Remix (feat. Dok2) (Snapper Ending Remix)[19]
뻑가지 내 치명적인 비음

니 손은 본능적으로 움직여 소리 키움
-치명적인 비음(Snapper Ending) 中

▲ 화장 지웠어 (feat. Zion.t, Ha:tfelt) (No Make Up) 뮤직비디오

개코의 첫 정규앨범.
앨범의 이름인 'Redingray' 는 "회색 도시 속의 인간의 감정과 욕망" 이라는 주제를 토대로 만들어진 이름라고 한다.


타이틀곡 '화장 지웠어'로 2014년 10월 23일자 엠 카운트다운에서 1위를 차지했다.

  1. Nose Of Dog, 해석 그대로 개코다(...)
  2. 근래에 추가된 예명이다.
  3. 아들의 애칭이 리듬이라서 이 애칭이 본명으로 잘못 알려졌는데, 본명은 김태우라고 한다.
  4. 2014년 현재 활동을 접었다. 싸이월드 지못미
  5. 양력 1981년 1월 14일 = 음력 1980년 12월 9일.
  6. 래퍼지만 보컬과 랩 뿐 아니라 비트메이킹 능력도 준수한 편. 느낌 So Good을 포함한 솔로 1집을 혼자 프로듀싱했다.
  7. 비슷한 이유로 같은 무브먼트 소속인 리쌍개리중학교 때 별명이 개여서 개리라고 한다. 역시 흠좀무
  8. 다른 예를 들자면 MYK윤미래, , 길미, 자이언티, 바비킴정도가 대표적이다.
  9. 그래서인지 랩이 아닌 보컬로 피쳐링에 참여하기도 한다.
  10. CBMASS 시절에는 곡예타는 듯하면서도 안정적인 플로우로 인상깊은 결과물을 보여줬다면, 현재는 플로우는 물론이거니와 가사와 라임적인 측면에서도 깔 데가 없다.
  11. 같은 예로는 대표적으로 마이노스, 버벌진트가 있다.
  12. 힙합평론가 김봉현이 배철수의 음악캠프에 나왔을 당시 한국 힙합 장르의 발전을 보여줄 수 있는 한 곡으로 선곡한 게 바로 개코의 '될대로 되라고 해(느낌 so good)'였을 정도. 현재 한국 힙합에서 탑클래스 래퍼를 꼽는다면 타블로, 버벌진트, 이센스와 함께 꼭 빠지지 않는다는 점에서 한국 힙합에서 개코가 차지하는 위상을 알 수 있다.
  13. 아들인 김태우군이 돌잡이에서 마이크를 잡았다고 한다. 부자MC를 기대해도 좋은건가
  14. 혹자는 이 랩을 한 개코도 대단하지만 이 비트를 찍은 개코가 더 대단하다고 평가하기도...
  15. CB MASS 의 '서울 블루스' 시리즈의 3번째 곡
  16. 한 인터뷰에 따르면 "1절은 아빠 입장, 2절은 엄마 입장, 3절은 아들 입장"이라면서 "가족 안의 단절된 소통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었다"고 한다.
  17. 리듬파워 '월미도의 개들' 앨범에 수록된 '복수의 칼 : Mr Vengeance' 의 후속곡 군대 간 보이비를 빼고 아메바 랩퍼들이 다 참여했다.
  18. 이 곡은 결혼한 아내 김수미씨를 위한 곡이라고 한다. 한 인터뷰에서 "한 여성에 대한 세레나데"라면서 "가장 가까운 와이프를 생각하면서 만든 노래" 라고. 랩은 없고 노래만 부르는 트랙이다.
  19. '치명적인 비음' 의 두번째 버전. 원곡은 Dok2의 인트로만 존재하지만 리믹스 버전은 3번째 Verse 에 개코의 Verse 대신에 Dok2의 파트가 들어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