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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성파의 간판고수인 오선인 중 한 명.
나이는 등장시점에서 27세.
최연소 오선인이라고 하며 그 실력은 장익을 압도하였다. 수십년에 한 번 나오는 기재라고 불리며 과거의 천고기재 옥청의 이름을 딴 검을 받았다. 적하검법을 대성할 인재라 하여 도호도 적하라고 붙였다. 적하검법은 그 내공운영이 굉장히 탁월한 검법이라고 한다.
한백림에 의하면 일단 실력자체는 매화검수보다 윗줄이라고 한다. 물론 나중에 가면 하운과 비슷한 레벨이 되겠지만...
수십년에 한 번 나오는 기재라고 평가되는 것 치고는 포스를 뿜지 못한 편. 일단 아무래도 포지션상 장익에게 감탄하는 역할이었기도 하고 과거 13(!)살에 청운과 적하를 합일시켰다는 옥청에 비한다면 쳐지는 느낌이 드는 것은 어쩔 수 없다.
무엇보다도.... 천화진인은 적하가 오선인 칭호를 받았을 나이였을 때 장문인(!)에 올랐다. 더 나아가 명경이나 진천그리고 사신검의 전설 청풍같은 인물들과 비교한다면 이하생략더러운 주인공 보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