伝説のオウガバトル (Ogre Battle: March of the Black Queen)[1]
오우거 배틀 사가 제5장, 검은 여왕의 진군.
1 소개
지금은 없어진 퀘스트사에 만든 SRPG. 1993년 3월 12일에 출시된, 오우거 배틀 사가의 첫번째 작품이다. 그래픽/ 사운드 적으로 당대 최고의 게임인 파이널 판타지 5가 나온지 채 6개월도 되지 않은 93년 초라는 이른 시기에, 퀘스트라는 듣도 보도 못한 회사에서 당시 슈퍼패미컴 게임의 그래픽과 사운드의 기준점을 한없이 높여버린 충격적인 작품이었다. 한국에서도 입소문이 퍼져 물건이 동날 지경이었다. 10만장 판매가 목표였지만 SFC기준 약 40만장 판매.
게임은 시뮬레이션 RPG이지만, 굳이 분류하자면 RTS 비슷한 게임으로 실제로는 '맵 이동만 실시간인 SRPG' 정도의 게임이다. 시스템이 복잡하고 숨겨진 요소가 너무 많다. 단순히 적을 전멸시키는 면 클리어 방식이 아닌 강한 유닛으로 약한 유닛을 격퇴하면 유닛의 도덕성과 카리스마 수치가 감소하고, 이것이 민심(수치화되어 있다)에 악영향을 미치는 시스템이 구현되어 있는 관계로 여느 SRPG처럼 주력유닛으로 전투/해방 등을 병행 진행해서는 제대로된 진행이 어렵다. 전투용 부대와 해방용 부대를 분리하는 등의 요령이 필요. 또한 맵 하나하나에 지독히 많고 발생조건이 복잡한 이벤트가 산재해있는지라 공략없이 진행할 경우의 난이도는 말 그대로 지옥. PS 이식판은 맵상에 마커가 표시되고 유닛의 레벨업 속도 등에 수정이 가해져있는 등 SFC판보다는 조금 할만한 난이도가 되었다.
이러한 요소들 때문에 완성도가 높다고 해주기에는 다소 문제가 있는 작품이지만 그래도 시대를 앞서간 그래픽과 사운드, 방대한 세계관, 멋들어진 시나리오 등 괄목할만한 요소가 많았기에 상당한 명작으로 평가를 받는 작품. 이게 플루크가 아니었음을 다음 작품 택틱스 오우거 에서 다시 증명한다.
96년, 98년에 세가 새턴과 플레이스테이션판으로 이식되었으며, 각각 아트딩크와 리버힐 소프트가 이식했다. 세가 새턴판은 음성 지원이 되며 로딩도 빠른 편으로 이쪽을 완성판으로 본다. 2010년엔 휴대폰으로도 등장.
2 줄거리
현자라 불리던 마법사 라슈디는 광기가 들려 일찍이 벗이었던 제노비아 왕국의 국왕 그란 제노비아를 암살하고, 북방의 군사대국 하이랜드를 이끌어 4개의 왕국을 향해 전쟁을 시작했다. 강대한 군사력을 가진 하이랜드군은 불과 1년만에 대륙 전토를 제압하여 신성 제테기네아 제국이 탄생. 그 지배는 그야말로 공포 정치 그 자체였다.
제국력 24년. 샬롬의 변경에서는 제노비아 왕국 기사단의 생존자가 한 명의 젊은 지도자를 데리고 마지막 싸움에 도전하려 하고 있었다…….
3 등장인물
- 주인공 : 남/녀를 선택할 수 있다. 캐릭터 생성에 따라 공격방식이 바뀌지만, 잘 고르면 처음부터 전체공격 마법을 갖고 있을 수 있기 때문에 강력...하지만 중반만 넘어가도 잉여가 된다. 안습.
- 성기사 란슬롯
- 점성술사 워렌
- 바람술사 카노프스
- 마녀 데네브
- 쿼스 데보네아 : 하이랜더의 기사. 적이지만 동료로 만들 수 있고, 오우거 배틀 64에도 등장.
- 살라딘 캄 : 라슈디의 제자.
- 길발드
- 트리스탄 : 제노비아의 황태자. 정사 엔딩에서 왕이 되며 라우니와 결혼하는 듯.
- 라우니 : 하이랜더의 기사. 아버지가 제테기네아(하이랜더) 측 고위인물.
- 슬루스트 : 펜릴, 포겔과 함께 천공의 3기사 중 1인
- 펜릴
- 포겔
4 관련 항목
5 기타
- 한 번 전투에서 할 수 있는 공격 횟수가 제한되어 있기 때문에(솔져 - 전열에 뒀을 때 공격 두번, 후열에 뒀을 때 공격 한 번) 중후반만 넘어가도 한 번에 한 명 공격하는 밀리어택 유닛들은 몸빵 정도로 밖에 안 쓰이게 된다.
- 쉽게 공략할 때의 편성은...
- 부대를 날아다니게 할 수 있는 공중 유닛
- 몸빵용 제네럴 or 드라군
- 후열에 두면 신성마법을 사용하며 + 리더로 지정하면 부대 전체 공격횟수를 +1 해주는 프린세스 (그렇다, 전설의 오우거 배틀의 프린세스도 사기캐다)
- 적 부대 전멸용 리치 2명
- 이렇게 하면 전체공격 마법만 10번이 나간다(리치 4 + 4, 프린세스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