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효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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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전효진
출생1981년
학력고양백석고등학교
서울대학교 경영학, 법학 학사
소속공무원단기학교 (행정법, 헌법 강사)

대한민국의 법조인이자 강사. 공무원단기학교에서 헌법행정법을 강의한다.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법학과 복수전공)출신[1][2] 49회 사법시험에 합격.[3] 사법연수원 40기를 수료한 변호사이다. 학원의 전폭적 지원을 받는 듯 광고 등에 자주 출연한다.

강의경험은 공단기와 함께 시작했다는 듯. 본인의 사법시험 합격수기를 쓴 책이 진솔하고 공부에 허덕이는 공시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면서 유명해졌다.

아이돌 출신의 안미정, 동안의 조은정과 함께 노량진 3대 얼짱이라는 소문이 있다. 그에 비해 패션 테러리스트라고 본인이 인정했다. 인터넷 강의를 위해 샵의 도움을 받는다고 한다. 하지만 평소엔 매우 편하게 입고 다녀서, 모르는 사람이 보면 학생인줄 안다. 인강 영상만으로도 옷을 편하게 입고 수업한 날 영상을 보면 그닥 강사라는 느낌이 들지 않을 정도. 수업중에 7급 연강반[4] 학생들이 전효진샘은 옷이 없는것 같다고 돈 모아서 옷 선물로 드리자고 이야기 했다며[5] 여러분 제가 옷이 좀 그렇죠? 라고 이야기 한적도 있을 정도로 옷에 대해 많은 신경을 쓰지 않는편이다. 다만 첫강의때는 처음 만나는 거라 조금이라도 이뻐 보이고 싶어서 화장과 이쁜옷을 입고 인사를 한다고 했는데.. 2일째 부터는 편하게 입고 온다. 이론 개강이 아닌 문제풀이 개강때는 여러분 옷이 좀 그렇죠? 근데 여러분 다 제 강의 들어 보셨잖아요 라면서 첫날부터 편한옷을 입고 오는 경우도 있다. 아무래도 아침에 수업이 많이 있는데 아침 수업때 시간을 맞추려고 신경을 더 못쓴다고 이야기 한적도 있고 자기의 모든 생활이 공무원 시험에 최적화 되어 있어서 더욱더 그렇다고....

공단기 강사 중에서 최연소라 카더라.[6] 일단 귀엽다 예시를 드는 소재를 봐서는 국민학교(...) 시절에 피구왕 통키의 최초 본방송 혹은 수사반장 마지막 본방을 열심히 시청하지 않았을까 추정된다.

체력이 좋은건지 의지가 강한건지 많은 강의를 소화하고 있다. (본인의 책에서도 이에 관해 전효진 쌍둥이설 등의 우스갯소리를 적어놓았다)24시간 내내 학원에서 목격할 수 있는 금강불괴. 대부분의 강사들이 2달 단과 과정을 2달이 넘긴채 그 다음달 중순 또는 말까지 보강을 계속해 가면서 강의를 끝내지 못하는 반면, 단과 초반부터 꾸준한 보강으로 2달 안에 강의를 종강해주는(심화판례같은 보강은 제외) 몇 안되는 강사들 중에 1명이다.(하지만, 헌법을 병행하다보니 제 때 종강하지 못하는 경우도 왕왕 있다. 특히 7급 쪽.) 본인 스스로의 말에 의하면 이렇게 해야 다음달 여러분 계획이 안 망가지고 꾸준히 갈 수 있기에 본인도 힘들지만 초반부터 보강을 계속 한다고 수업에서 밝힌 바가 있다.

세세함으로 법 강의를 하며, 상당히 꼼꼼하게 책 하나하나를 다 봐주면서 강의를 한다. 전효진의 수업은 섬세함과는 별개로 금강불괴여서 가능한 거라고 봐야 하지 않을까... 가끔 카페에서 책작업 및 수업 준비를 하는데 학생 한명이 상담을 요청 하면 그 자리에서 상담을 해주기도 하고.. 전에 한번은 노량진 길거리에서 울면서 상담하는 학생을 1시간 동안 상담해준 목격담이 인터넷 게시판에 올라오기도 했다.

다만 공무원 갤러리 등에서는 개념설명 할 때 다소 횡설수설하는 경우가 있다는 지적이 있다. 현강에서는 학생들의 반응& 컨디션에 따라 강의력이 들쑥날쑥하다는 평이 있다. 또한 입문자에게는 어렵고 합격권에 있는 학생들 위주로 강의한다는 평가가 있다. 게다가 자신이 발간에 관여한 기본서에 판례 색인이 없다고 지적된다.

여담으로 서울대도초등학교 3학년 재학 중 송혜교와 같은 반이었다고 한다.

헌법보다는 행정법에서 더 평가가 좋은 듯.

7급 공무원 준비생들에게 회독 일정과의 문제점 등을 이유로 9급 공무원 시험에 응시하지 않는 것을 권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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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처음에 고려대를 갔다가 재수해서 서울대 갔다고 한다. 서울대 진학한 것도 학비와 생활비를 벌기위해 과외를 몇 개씩 하다가 수능 감이 안죽어서 내친 김에 한 번 더 본 것이라고 한다...
  2. 수업시간에 자신이 서울대 법학과와 경영학과 두 과목을 전공했다고 밝혔는데, 여기까지 들으면 자랑 같지만 양쪽 학과에서 공부 잘하는 학생들 사이에 끼어서 학점이 엉망이였다고 한다(...). 근데 사법시험 합격했으니 자랑 맞다...
  3. 금수저 친구들에 대한 열폭감이 사법고시 준비의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
  4. 연강반은 1년내내 한강사 커리를 타고, 매일 수업을 하며 전효진이 헌법 행정법 두과목을 강의 하기 때문에 전효진을 되게 자주 보는 학생들임 *
  5. 학생들에게 정말 고맙고 마음만 받겠다며 앞으로 옷에도 좀더 신경쓰겠다. 라고 거절 했다 라고... *
  6. 실강에서 본인이 직접 30대 중반이라고 밝혔다. 정확하게는 1981년생이다. 이러면 대학수학능력시험 초창기 세대인 조은정 강사보다도 어린 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