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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wiz No.58 | |
정성곤(鄭盛坤 / Sung-gon Chung) | |
생년월일 | 1996년 7월 10일 |
출신지 | 서울특별시 |
학력 | 역삼초-휘문중-인창고 |
포지션 | 투수 |
투타 | 좌투좌타 |
프로입단 | 2015년 드래프트 2차 2라운드 전체 14순위 |
소속팀 | kt wiz(2015~ ) |
kt wiz 등번호 58번 | ||||
이호준(2014) | → | 정성곤(2015~) | → | 현역 |
1 개요
kt wiz의 좌완 투수. 팀내 선발 유망주로 높은 기대네? 를 받고 있는 선수이다. 체구는 작은 편이지만 최고 구속 140km/h 중반대로 구속이 괜찮은 편이다.
2 아마 시절
평범한 좌완 투수였으나 고등학교 3학년때인 2014년 후기 주말리그부터 기량이 급상승하며 스카우터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6월 22일 상우고등학교와의 경기에선 7이닝 14K 무피안타 무실점에 팀이 7회 콜드 게임으로 승리하며 노히트 노런을 기록했고, 8월 22일 대통령배 전국 고교야구대회에선 경동고를 상대로 9이닝 14K 1실점으로 완투승을 기록하며 일약 기대주로 떠올랐다. 그리고 대통령배 고교야구 대회에서 팀의 에이스로 맹활약하면서 4강까지 올려 놓았다. 인창고는 정성곤이 청소년 대회 대표로 차출되는 바람에 4강은 이기고 결승에 올라갔지만, 결승에서 3-20으로 대패하면서 첫 우승의 꿈을 놓치고 말았다.
이 활약을 바탕으로 2014년 아시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에 대표팀으로 발탁되었다. 4강에서 필리핀을 상대로 호투하며 승리투수가 되었고, 일본과의 결승전에서는 선발 엄상백의 뒤를 이어 등판해 1사 2,3루의 위기를 무실점으로 막는 위기 관리 능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3 kt 시절
2015년 신인드래프트 2라운드에 kt가 정성곤을 지명하며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3.1 2015년
개막 엔트리엔 들지 못했고 퓨처스리그에서 선발 수업을 받던 중 4월 14일 두산전에서 생애 첫 1군 등판을 하게 되었다. 다만 이 날 기록은 1.1이닝 2피홈런 4실점.
5월 15일 롯데전에서 선발 투수로 등판했다. 상대는 공교롭게도 같은 팀 소속이었던 박세웅. 팬들은 딱히 기대하지 않았으나 의외로 5이닝 3실점으로 선방하며 승리 투수 요건은 채웠으나 이 경기가 대첩이 되며 승리는 날아가고 말았다.
6월 18일 경기에서 아웃카운트를 한개도 잡지 못하고 5실점 강판된 걸 기점으로 선발 로테이션에서 완전히 탈락했다. 특히 이날 5실점 중에는 이호준의 300홈런도 끼어있어 결국 허용투수가 되어버렸다. 거기다 이 경기 이후 부진한 투수들의 별명은 성곤으로 대동단결.[1] 결국 다음날인 6월 19일에 엔트리에서 말소되었다.
말소되기 직전의 성적은 위의 5월 15일 경기를 제외하고는 전부 조기강판 되었으며 실점도 적지않아 투수진이 허약한 kt가 아니었다면 진작에 로테이션 에서 탈락했어도 할말 없는 수준. 2군에서 담금질이 필요해 보인다.
8월 4일 수원 삼성전을 앞두고 1군에 콜업되었다.
8월 18일 넥센전에서 7이닝 1실점으로 데뷔 첫 선발승을 올렸다.
9월 5일 NC전에서 6이닝 2실점으로 시즌 2승을 거두었다. 이날의 승리는 팀의 45번째 승리로, kt는 세 자리수 패배에 대한 염려를 하지 않아도 되게 되었다.
3.2 2016년
조범현 감독에게 올 스프링캠프 간 가장 뚜렷하게 좋아졌다는 평을 들었다. 그리고 그 말을 증명하듯 스프링캠프에서 2경기 9이닝 1실점으로 호투하며 기대치를 높이는 중. 체중이 늘면서 투구밸런스가 좋아졌고 슬라이더와 체인지업이 예리해졌다는 분석이다.
하지만 4월 6일 시즌 첫 등판에서는 수비가 제대로 도와주지 않는 힘든 상황에서[2] 4이닝 7실점(3자책)을 기록하며 부진했다. 이후 다음날 몸을 추스릴 시간이 필요하단 이유로 엔트리에서 말소되었다.
5월 1일 LG전에 선발로 등판. 여기서 2:2 동점이었던 3회말 2사 1, 3루 상황에서 보크를 범하여 1, 3루 주자가 그대로 한루씩 진루하여 역전을 허용해버렸다.
이후 몇 차례 선발로 등판했지만, 결국 6월 이후에는 불펜행.
주로 점수차가 크게 벌어진 상황에서 1이닝 이상 끌어주는 패전조 롱릴리프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롱릴리프로 30여 이닝을 던지는 동안 4.45의 평균자책점으로 선발 자리에서보다 더 좋은 모습을 보이다가 8월 25일 수원 SK전에 선발로 등판했다. 정대현이 1군 복귀전에서 매우 부진한 모습을 보인 후 다시 말소되는 바람에 구멍이 난 선발진을 메우기 위함으로 보였고 팬들은 크게 기대는 하지 않았다.
그러나 개인 한 경기 최다 탈삼진 6개를 솎아내며 7이닝 80구(!)를 던지는 동안 1볼넷과 3피안타를 허용했을 뿐 무실점 호투를 하며 불펜에서의 좋은 모습을 이어갔다. 비록 타선이 침묵하며 승리투수는 되지 못했고 결과적으로 팀 역시도 패했지만, SK 타자들의 배트를 이끌어내기에 충분했던 체인지업의 위력과 시즌 초반보다 나아진 컨트롤을 확인할 수 있는 경기였다.
31일 NC전에 선발등판하였으나 1.2이닝동안 삼진을 전혀 잡아내지 못하고 8피안타 5실점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이상화와 교체되었다,
2016년 최종 성적은 28경기 66⅓이닝 0승 7패 5.83를 기록했다.
2016시즌 종료후 멕시코에서 개최되는 제1회 WBSC U-23 야구 월드컵에 나설 대한민국 U-23 야구 국가대표팀에 발탁되었다.
4 연도별 성적
역대기록 | ||||||||||||
연도 | 소속팀 | 경기 | 이닝 | 평균자책 | 승 | 패 | 세이브 | 홀드 | 피안타 | 피홈런 | 사사구 | 탈삼진 |
2015 | kt wiz | 20 | 58 | 8.53 | 2 | 6 | 0 | 0 | 81 | 12 | 51 | 41 |
통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