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 중 23세 이하 선수들만 참여하는 U-23 대표팀을 소개하는 항목. 대학 선수들이 참가하는 대회가 2014년에 처음 탄생했고 현재의 U-23 관련 대회가 만들어 진건 2016년이기 때문에, U-23세 대표팀의 역사는 다른 연령대 대표팀에 비해 짧은 편이다.
2 역사
과거 야구 월드컵이 존재했던 시기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의 멤버들은 실업야구 혹은 대학야구 선수들로 구성되어 있었기 때문에 U-23 대표팀의 전신으로 볼수도 있다. 그러나 2011년 야구 월드컵이 폐지되었고 이후 WBSC가 2014년에 세대별 대표팀을 만들면서 U-21 대회를 만들었는데 2015년 11월, 일본 도쿄에서 개최된 WBSC 야구분과 집행위원회의 회의 결과 참가 연령대를 조정해 23세 이하 월드컵으로 변경했다. 이 대회에서는 대표팀은 대만과 일본에 이은 3위를 기록했다.
개정이후 초대 대회인 2016 WBSC U-23 야구 월드컵에 참가가 확정되었고 2016년 9월 29일 대한야구협회관리위원회가 대표팀 명단을 발표했다. 대표팀 감독은 2016년 전국대학야구 하계리그 우승, 제50회 대통령기 전국대학야구대회 우승을 이끈 장채근 홍익대학교 감독이 선정 되었으며 코치로는 남재욱 제주국제대 감독, 박치왕 국군체육부대 감독, 고천주 송원대 감독이 포함되었다. 참가하는 선수들은 임지섭, 박정수, 정성곤, 박세진 등 주로 KBO 퓨처스리그에서 활약하는 선수들 위주로 차출되었다. 명단 또한 김응룡 전 감독이 대표팀 단장으로 합류했다고 밝혔다. ##
3 역대 전적
3.1 WBSC U-21 야구 월드컵
연도 | 결과 | 순위 | 경기 | 승 | 패 | 득점 | 실점 |
2014 WBSC U-21 야구 월드컵 | 4강 | 3위 | - | - | - | - | - |
합계 | 3위 1회 | 1/1 | - | - | - | - | - |
3.2 WBSC U-23 야구 월드컵
연도 | 결과 | 순위 | 경기 | 승 | 패 | 득점 | 실점 |
2016 WBSC U-23 야구 월드컵 | | - | - | - | - | - | - |
합계 | - | 1/1 | - | - | - | - | - |
4 역대 로스터
4.1 2014 WBSC U-21 야구 월드컵
규정상 만 23세 이하 선수를 최대 6명까지 와일드카드(※)로 포함시킬 수 있었다.
4.2 2016 WBSC U-23 야구 월드컵
이름 | 보직 | 소속팀 |
장채근 | 감독 | 홍익대 감독 |
고천주 | 코치 | 송원대 감독 |
남재욱 | 코치 | 제주국제대 감독 |
박치왕 | 코치 | 상무 감독 |
- 체코와의 경기에서 선취점을 내줬지만 최종 스코어 6:1로 승리를 거두었다.
- 남아공과의 경기에서 17:3으로 콜드게임 승리를 거두었다.기사
5 트리비아
- U-18 대표팀과 마찬가지로 2014년 대회[3] 때부터 혹사 논란이 일었다. KIA 소속인 김윤동[4]과 임기준[5]이 많이 던진데다, 김윤동과 임기준이 선발 등판하지 않을 때는 삼성 소속인 이수민이 한 차례 선발로 나왔을 뿐 나머지 2경기도 KIA에 지명받은 문경찬이 등판했다. 그래서 당시 KIA 팬들은 한화 이글스 2군 감독이기도 한 이정훈 대표팀 감독이 KIA의 유망주를 망가뜨리려 한다며 분통을 터뜨리기도 했다. 이 때문에 2016년 대회 때도 여러 프로 구단들이 선수 차출을 꺼렸다고 한다.
- ↑ 원래 같은 팀의 하주석이 선발됐으나 이정훈 감독의 요청으로 교체됐다.
- ↑ 원래는 kt의 배병옥이 선발됐으나, 대표팀 소집 전 사랑니를 발치한 후 통증 때문에 하차했다.
- ↑ 당시에는 U-21 대회였다.
- ↑ 대회 1일차에 선발 등판해 88개를 던지고 3일 휴식 후 4일차에 선발로 110개를 던졌다. 당시 상무에서 복무 중이던 김윤동은 2015년 6월 말 이후로는 등판하지 못한 채 시즌을 마치면서 이 대회 때 많이 던졌던 게 원인이 되지 않았냐는 추측이 있었다.
- ↑ 3일차 대만전에 선발로 133개를 던졌고 이후 8일차 일본전에 선발로 113개를 던졌다. 대만전 때는 경기 중 손톱이 깨졌고, 일본전 때는 1회부터 등에 담 증세가 왔는데도 7이닝을 책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