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애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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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여성 연기 배우로 본명은 예대임이며, 1927년 경기도 평택 출신. 배우 한진희가 그의 사위이다.

세간에서는 드라마 전원일기의 할머니로 잘 알려져 있는 배우이며 그 이전에도 영화 연산군, 난중일기 등에도 출연한 적이 있었다. 1980년 전원일기에 첫 출연을 한 이후, 22년 동안 장기 출연을 하는 사례도 그렸다.

전원일기에서는 최불암, 김혜자, 김수미 등과 함께 김회장댁 어머니 역할을 연기하였는데 특히 김수미의 일용엄니와 친한 사이로 설정되었기 때문에 일용엄니와 함께 나오는 장면이 많다.

한때 건강문제로 인해서 전원일기 하차를 생각하여 극중에서는 본인이 고인이 된 것으로 설정해 달라고 하였으나, 2002년 12월에 전원일기가 종영될 때까지 출연하게 됨에 따라 전원일기에서 최다 출연사례를 기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