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럴

  • 일반적인 장군의 의미를 찾는다면 제너럴 문서 참조.

1 록맨 X4의 등장 캐릭터

General.jpg
돌아가주길 바란다. 인간을 배신할 수는 없어. 사라져라! 두 번 다시 내 앞에 나타나지 마라!
이것은 인간에 대한 반란이 아니다! 우리들 레플리로이드의 자유와 권리를 위한 투쟁인 것이다!
는 싸울 운명이었던 것 같군...

록맨 X4에 등장하는 캐릭터. 성우는 오오토모 류자부로.

레플리포스의 총사령관. 이름으로 불리는 제네럴이 단순히 계급만이 아닌 진짜 이름인건지, "제네럴 장군"이라고 불린다. 영어식으로 보면 "장군 장군"이라고 부르는 셈. 그 지위와 책임에 걸맞게 엄청난 거구를 지니고 있으며, 전형적인 장군의 모습으로 만들어져 있다.

처음에는 시그마가 인간의 불합리한 지배 방식을 언급하며 같이 반란을 일으키자고 한 설득을 거절하고 그를 돌려보내지만, 스카이 라군 테러 사건에 대해서 레플리포스가 그 누명을 쓰게 되는 일이 터진다. 이것에 대하여 이레귤러 헌터 본부에서 조사를 위해 레플리포스 측에게 무장해제 후 소환 요청을 하지만, 자신들의 명예가 훼손됐다고 생각해서 소환 요청을 거절한다. 이에 이레귤러 헌터 측은 레플리포스 전원을 이레귤러로 판정하고, 이레귤러 헌터들에게 공격받을 위기에 처하자 제네럴은 레플리로이드의 유토피아 건설을 선언하며 반란을 일으킨다.

결국 지상에서 이레귤러 헌터와 레플리포스 사이에 대규모 전쟁이 벌어지자 지휘부 겸 대피소로 우주에 떠다니는 인공위성형 병기인 최종병기로 이동한다. 그리고 최종병기 스테이지에서 두 번째 보스로 등장한다. 설정에 맞게 크나큰 몸집을 자랑하여 약점은 오직 면상 머리다! 즉, 다른 데는 통하지 않는다는 뜻이다. 덩치에 걸맞지 않게 제로난무가 통한다.

패턴으로는

1. 주먹을 날린다. 이때는 두가지가 있는데, 살짝 상공한 뒤 주먹을 발사. 아니면, 현 높이나, 살짝 하강해서 주먹을 발사하는 패턴이다. 이때 위 아래 두 지점에서 주먹이 왕복을 하는데, 뒤에 부스터에만 맞지 않으면 별 문제는 없다. 문제는 날아오는 링탄때문에... 제네럴의 손목 부분에서 링탄을 좌우 순서대로 쏴대기 때문에 접근하기가 까다롭다. 게다가 약점을 공격시키기 위해서는 꼭 위쪽 주먹을 타야하는데, 상공상태 패턴으로 공격하고 있을 시에는 링탄 피하기가 엄청 까다롭다. 엑스의 경우는 이야기가 다른데 그냥 잘 피해서 머리만 쏴 저격해주면 되지만 제로의 경우는 고수가 아닌이상 어렵다(...). 어디까지나 연습이 필요하다. 간단하게는 낙봉파를 이용한 일시 무적상태를 이용해서 링탄을 피해 제네럴의 머리까지 접근할 수 있다. 자세히 들어보면 일정의 바이오리듬이 있다. 둠칫 두둠칫과 비슷한 원리 잘모르겠다면 보스를만나서 싸우지 않고 눈을감고 들어보자

2. 바닥 가까이 하강을 하고 그대로 반대편으로 이동하는 패턴. 이때는 제네럴이 오는 방향에서 벽타기를 하면서 엑스는 차지샷을 쏴주고, 제로는 더블점프 공원무를 이용하면 데미지를 줄 수 있다.

3. 이동하다가 캐릭터 위에 서서 그대로 내리 밟는다! 밑에서 불꽃마저 내뿜는데, 은근히 범위가 넓다.

4. 체력이 반 이하로 깎일 경우 나오는 패턴. 이때는 바닥 가까이 하강하고, 자신의 배 부분에 있는 벨트에서 총 8개의 빔을 갈라내어 쏘는데 대충 패턴이

(빔)

(빔)
(빔)
(빔)

(비는 장소)

(빔)
(빔)
(빔)

(빔)
(비는 장소)

이런식으로 되어 있다. 얼핏 위협적으로 보이지만 꽤 쉬운 패턴이다. 제로의 경우에는 비연각으로 피하여 가운데 비는 장소에 들어가면 된다. 게다가 엑스의 경우 벽타기 사격만 잘해주면 문제 없다.

약점은 엑스의 경우에는 트윈 슬래셔, 제로는 질풍아지만 정작 약점 무기를 써서 잡는 것은 쉽지 않다. 앞에 서술하듯이 판정점이 머리에 있기 때문에 엑스 같은 경우에는 링탄에 맞기 십상이고 제로는 아주 근접해야 되기 때문에 제네럴과 정면 충돌 + 링탄 크리를 맞기 쉽다. 공원무 난무를 해주면 끝날 것 같지만, 피격 직후 무적판정때문에 공격이 느려져서 그 사이에 데미지를 입기 쉽다.

엑스의 경우에는 쉽게 잡고 싶으면 범위가 넓어서 위쪽까지 닿는 트윈슬래셔 차지 풀히트 + 노바 스트라이크 한방으로 끝내고, 정공법으로 처치하자면 버스터가 유용하다.

제로의 경우에는 제네럴을 몇 대 치고 재빨리 반대편 벽을 타면 제네럴이 그 쪽으로 오기 때문에 그걸 이용해서 잡는 것이 좋다. 통상베기 3타가 높은 데미지가 들어가긴 하지만 공원참이 약점 판정인데다가 딜레이도 짧다. 공원참으로 4칸을 깎을 수 있기 때문에 12대만 때리면 된다.

빨리 끝내고 싶으면 처음에 벽 맨 위에서 삼각점프를 반복, 제네럴의 고도를 높인 다음 그냥 주먹을 타고 낙봉파를 써주며 접근한 다음[1] 제로난무를 해주면 4초 안에 끝낼 수 있다. 이는 어지간한 고수가 아니면 힘들다.

마그마드 드라군처럼 패배 후 바로 파괴되지는 않지만 신체가 상당 부분 부숴져 버리는데, 갑작스레 누군가에 의해 최종병기가 작동된 사실을 알고 당황한다. 잘 모르고 보면 흡사 제네럴이 패배하고 나서 최후의 발악으로 뭔가 터뜨린 것 같지만(...) 제네럴조차도 최종병기가 가동되었다는 사실을 알고 놀란다. 제네럴이 알기로는 최종병기는 절대 작동할 수 없는 상태였었다고.

물론 그 흑막은 시그마였고, 최후에는 시그마에 의해 가동된 최종병기가 발사되는 것을 막기 위해 장렬하게 자폭한다.

사실 스카이 라군에서 발생한 테러 사건은 시그마가 이레귤러 헌터 마그마드 드라군을 꾀어내서 벌인 것으로, 이레귤러 판정 범위의 애매함을 노려서 만든, 이레귤러 헌터와 레플리포스 사이에 반목을 일으키게 하려는 잘 짜여진 함정이였다. 결국 제네럴은 부하들과 함께 처음부터 끝까지 시그마의 계획에 놀아난 비운의 레플리로이드였다. 연설에서도 "어디까지나 레프리로이드의 권리를 지키기 위한 것일 뿐 인간에 대한 반란이 아니다."라고 했지만... 역시 그 놈의 높으신 분들이 문제였다.

여담으로 록맨 X5에서 레플리 에어포스가 건재한 것을 보면 모든 레플리포스가 그에게 동조했던 것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그 레플리 에어포스조차도 시그마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몰락했다는 게 함정

2 던전 앤 파이터스핏파이어의 각성 명칭

남자 스핏파이어의 각성 명칭이면서 황도에 존재하는 일종의 직책명으로 장군이라는 의미보다는 특수 비밀 기동 전대 블랙 로즈라는 부대의 대장이다. 천계의 일반인들은 블랙로즈와 제네럴의 존재와 제네럴이 스핏파이어인것 알고 있다. 그 외에는 알려진것 하나 없다. 네오플이 설정을 대충해서 그렇다는 설이...

3 콜로니 오브 워에 등장하는 근접기체

제네럴S와 제네럴W 풀아머로 나뉜다.

제네럴S는 고레벨중 마의 구간중 하나인 66때 쓰는 기체로 괜찮은 성능을 자랑하는 것이 특징이다. 하지만 무기는 UDA 교환소에서 사거나 하이테크 캡슐에서 얻어야 하기에 무기값이 꽤 나간다.

같은 기체 2기를 하나로 합체하면 일정한 확률로 제너럴W 풀아머라는 상위 기체가 되며, 이는 2도류와 버니어 장갑을 지니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기체는 샐러맨더와 활약을 한 기체로 나르샤, 하나린, 아더와 함께 Dr.트로이가 복원했다.

나르샤 및 하나린과 모티브 오해를 받은 적이 있는데, 제네럴S는 이순신이 모티브로 S도 이순신의 호칭인 성웅을 뜻한다. 하지만 이순신의 주무기가 활이라는 인식이 강해서 그런지 오인 기사가 올라온 것이다. 이 일 때문에 나르샤, 하나린 원화가인 김유라 화백이 해명을 올리기도 하였다.

  1. 무적시간이 있어서 제네럴이 쓰는 구슬을 회피할 수 있다.